메트로신문

'카트',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갈라 상영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카트'는 다음달 30일 개막하는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 초청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영화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소개한다. '카트'는 올해 초청작 중 가장 주목 받는 작품으로 꼽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선정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앤더슨 리는 "'카트'는 격정적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면서도 현대 한국 사회를 반영하는 메시지 또한 전한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다"고 초청 이유를 전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뒤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4일 폐막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2014-09-18 12:23:07 장병호 기자

류승룡-오상진, 프레인TPC 모기업 프레인 주주 된다

배우 류승룡, 오상진이 프레인TPC의 모기업인 프레인의 주주가 된다. 18일 프레인TPC 측은 "류승룡, 오상진이 프레인 대주주인 여준영 대표가 보유한 구주를 현금으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프레인은 현재 비상장 상태이며 최근 기관투자가 두 곳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상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프레인 김태성 CFO는 "회사에 충분한 현금이 있어서 기업 공개의 필요성이 없으나 인수 합병, 신사업 확대가 필요할 경우 어느 때라도 상장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승룡, 오상진은 "연예인들이 부업을 많이 하는데 배우가 성장하는 만큼 회사도 성장할 수 있게 소속감을 갖고 기여하는데 에너지를 쏟는 것도 보람 있는 일종의 사업"이라며 주주로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프레인은 두 배우가 취득한 주식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14-09-18 12:22:24 장병호 기자

오연서, '해피투게더' 출연 "'왔다 장보리' 인기 실감 중"

배우 오연서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연서는 최근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MC들로부터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연서는 "인기를 실감한다"며 "어르신들이 오연서보다 보리라고 불러주신다. 식당에 가면 밥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신데 정말 좋아해주신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오연서는 과거 걸그룹 러브로 함께 활동했던 전혜빈과 12년 만에 재회했다. 오연서, 전혜빈은 러브의 노래 '오렌지걸'의 안무를 완벽 재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1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2014-09-18 11:52:04 장병호 기자

도끼 혼혈 고백 ‘푸시캣 돌스 니콜 셰르징거가 사촌 누나’

랩퍼 도끼가 혼혈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가 사촌 누나로 밝혀져 화제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7월에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은 SNS에 공개하며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때도 지금도 날 모르면 아무도 나에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로 혼혈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라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니콜 셰르징거는 2005년부터 푸시캣 돌스의 메인 보컬로 활동해왔다. 2011년부터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랩퍼로 16세 어린 나이에 다이나믹 듀오의 '서커스'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2014-09-18 11:40:51 장병호 기자

'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눈 느낌 있어…지켜보는 중"

'라디오스타' 라이머가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음악 PD 겸 가수 라이머와 가수 김종민, 개그우먼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라이머는 "만약에 10가지 패턴이 있다면 모든 패턴의 여자를 만나봤다"며 "눈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개그우먼 신봉선에 대한 인상을 물었다. 라이머는 "느낌 있는 눈이다. 재미있고 웃기기보다는 무엇을 아는 눈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더 (남자를) 못만난다"며 억울해 했다. 라이머는 "저렇게 말해도 (신봉선은) 남자를 많이 만나본 타입이다. 지금도 썸남 한 둘은 있을 것"이라며 "피부도 좋다.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라이머는 "가수, 모델, 배우, 아나운서 등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는 다 만나봤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2014-09-18 11:26:26 장병호 기자

윤계상·오정세·조달환·황찬성 '레드카펫'으로 뭉쳤다

배우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윤계상은 19금 영화에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감독 박정우 역을 맡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순정마초 캐릭터를 연기했다. 오정세는 박정우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하는 열혈 조감독 진환을 연기했다. 19금 개그 담당으로 솔직하고 발칙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달환은 CG의 달인이자 촬영부터 편집까지 담당하는 멀티 플레이어 준수 역을 맡아 오정세와 코믹한 콤비 연기를 펼쳤다. 2PM 멤버 황찬성은 진지해 보이지만 의외로 허당인 막내 대윤 역으로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네 배우는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이라는 명칭을 얻을 정도로 촬영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 전문 감독 박정우(윤계상)와 그의 스태프들이 톱스타 정은수(고준희)를 캐스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2014-09-18 10:47:58 장병호 기자

신소율, '풀하우스' 출연 인증샷…정지원 아나와 절친?

배우 신소율이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한 '풀하우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한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소율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대기실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의외의 절친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귀엽고 엉뚱한 포즈로 절친임을 인증했다. 신소율은 '풀하우스'로 지상파 예능에 출연했다. 정지원 아나운서와 동반 녹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강한 출연 의지를 보였고 녹화 내내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17일 방송된 '풀하우스'에서도 신소율은 위생관념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 그리고 과거 기획사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가슴 아픈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2014-09-18 09:29:49 장병호 기자

'풀하우스' 신소율 "데뷔 초 기획사 사기 두 번 당해" 눈물

'풀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이 데뷔 초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신소율과 아나운서 정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풀하우스'에서 신소율은 "나는 스무 살 때 데뷔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했기에 그러면서 사기를 당했다.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며 배우 데뷔 이후 성격이 달라졌음을 밝혔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아야 한다"고 위로했고 신소율은 눈물을 흘렸다.

2014-09-18 09:00:38 장병호 기자

'컬투쇼' 차태현, '이차선 다리' 깜짝 라이브 '폭발적 관심'

'컬투쇼'에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차태현은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DJ 컬투는 '컬투쇼'에 출연한 차태현을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며 반겼다. 이어 "검색 포털 사이트를 보면 차태현이 인기 있는 이유라는 연관 질문이 나온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뭐냐?"며 코믹한 질문을 던졌다. '컬투쇼'에 출연한 차태현은 DJ 컬투의 엉뚱한 질문에 "나도 검색해 본 적 있다. 연예인 같지 않아서 그런가? 요즘은 웃음 소리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차태현은 실제로 자신을 만나본 적 있는 청취자들의 즉석 사연을 받아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DJ 김태균의 깜짝 제안으로 '이차선 다리'를 라이브로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컬투쇼'에서 입담을 과시한 차태현은 다음달 2일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 에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차태현 외에도 오달수, 남상미,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2014-09-17 18:52:08 장병호 기자

영화인, 시민과 함께하는 '세월호 추모 영상제' 개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영화인 모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월호 추모 영상제'를 개최한다. '세월호 추모 영상제'는 세월호 참사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을 야외에서 상영하며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추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내용 ▲진실을 규명하는 세월호 특벼법을 바라는 내용 ▲안전한 나라와 안전한 사회 등 재난 안전에 대한 내용 ▲세월호를 통해 본 내가 바라는 나라와 내가 원하는 나라 등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10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공모가 가능하다. 세월호 참사에 아파하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며 온라인(sewol.movie416@daum.net)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31일 광화문에서 본심을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은 정지영 감독이 맡으며 문화예술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과 영화인들 중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세월호 추모 영상제 카페(http://cafe.daum.net/sewol.movie416) 내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2014-09-17 18:42:01 장병호 기자

조진웅-문정희, BIFF 2014 폐막식 사회자 선정

배우 조진웅, 문정희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조진웅은 그 동안 많은 한국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올해는 '끝까지 간다'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이 모두 흥행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세 편의 영화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또한 조진웅은 오는 10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와 최동훈 감독이 '암살'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문정희는 드라마 '연애시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찍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연가시' '숨바꼭질'로 흥행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문정희는 드라마 '마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출연 영화 '카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다음달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상영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센텀시티와 해운대 일대 상영관에서 열린다.

2014-09-17 18:31:38 장병호 기자

CJ CGV-라이나 생명, 시니어 여가 문화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CJ CGV와 라이나 생명은 16일 라이나 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의 시니어 고객 층인 CGV 노블레스 회원들과 라이나 생명의 50세 이상 헬스&라이프케어 멤버십 '헤이데이' 회원들은 보다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영화 무료 시사회를 비롯해 문화공연, 강연 프로그램 등 양사가 공동 기획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에 우선 초청된다. 시니어 대상의 문화 프로그램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CJ CGV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해 15일 막 내린 시니어 대상 토크 콘서트 '꽃보다 노블레스'는 최고 95%의 높은 좌적점유율을 보였다. '꽃보다 노블레스 시즌2'는 새로운 모습으로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CJ CGV 마케팅실 정종민 실장은 "CGV는 시니어 영화관람 문화 확대를 위해 3년 전부터 CGV 노블레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라이나 생명과 함께 시니어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나 생명 관계자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문화지도를 바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회사의 시니어 회원 제도는 업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GV 노블레스는 CJ ONE 회원 중 45세 이상 고객으로 CJ ONE 기본 혜택은 물론 영화 할인, 무료 팝콘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나 생명 '헤이데이'는 5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2014-09-17 15:31:24 장병호 기자

'마담 뺑덕' 이솜, 처녀와 악녀를 오가는 상반된 변신은?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이 주연 배우 이솜의 극중 상반된 변신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극으로 재탄생시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그린 치정멜로 영화다. 이솜은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다 버림받은 뒤 위험한 복수를 꿈꾸는 덕이를 연기했다. 소도시 작은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살아가던 덕이는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로 순수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주인공 학규(정우성)로부터 버림 받은 뒤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덕이는 사랑과 욕망, 집착에 눈을 뜨고 세정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나타난다. 학규를 파멸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복수를 꿈꾸는 여인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솜은 복수와 집착에 물들어 자신도 함께 몰락해가는 덕이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처녀에서 악녀로 상반된 변신을 보여준 이솜의 활약은 오는 10월 개봉하는 '마담 뺑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9-17 15:29:07 장병호 기자

전수경 에릭 스완슨 신혼집 공개 '스위트룸 버금가는 호화 인테리어'

결혼을 앞둔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신혼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힐튼호텔 내부에 마련돼 있었다.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호화 인테리어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 에릭 스완슨은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는 것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은 "아이들을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또 어디서든 적응할 수 있기에 이곳에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약 4년여 동안의 열애 끝에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4-09-17 15:16:25 장병호 기자

카라 영지 "기존 멤버 텃세 전혀 없어"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지가 패션 화보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라 영지는 최근 앳스타일 10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영지는 새 하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순수함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카라 활동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기존 멤버의 텃세를 묻는 질문에 카라 영지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워낙 인지도 높은 그룹이라 적응을 못할까봐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며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라의 영지는 "너무 부족해서 멤버들에게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미안한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카라 영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9-17 15:05: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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