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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자율차 일반도로 달렸다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렸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반의 일반도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5G-V2X를 탑재한 상용차가 자율주행으로 통제되지 않은 일반도로를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시연은 출시를 앞둔 LG전자의 5G-V2X 통신단말과 마곡 일대에 구축된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자율협력주행 플랫폼(관제센터, 다이나믹 맵, 정밀측위 등)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5G-V2X 자율주행 시연은 현대 자동차의 상용 모델 '제네시스 G80'을 기반으로 했다. 자율주행차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 2.5㎞ 구간을 15분간 주행하며 6가지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로 시연은 ▲자율주행차 원격 호출 ▲선행차량 영상 전송 ▲무단횡단 보행자 감지 ▲긴급차량 접근 알림 ▲비가시영역 '지오펜싱(지리적 울타리)' 대응 ▲다이나믹 맵 기반 사고현장 회피 등 교통 체계 전체의 진화를 나타내는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시연의 시작인 '원격 호출'이었다. 이날 시연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탑승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자율주행이 일상화 되면 고객들은 이처럼 앱을 통해 자동차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본격 스마트 교통 시대에는 탑승자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자율주행 센서가 인지 불가한 순간도 사전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지능형CCTV로 보행자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다이나믹 맵을 통해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시 스스로 주행 속도를 낮춘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와 상관 없이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사전에 감지, 즉시 정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율주행차의 카메라 센서는 통행신호인 녹색불을 확인했지만, 주변 지능형CCTV로부터 받은 무단횡단 보행자 정보로 사고를 선제 대응할 수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이 제공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에 따르면 지난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만4459건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기반으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를 5G-V2X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자율주행의 4대 기술로 꼽히는 차량제어, 경로생성, 상황인지, 위치정보 중 차량제어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영역에서 5G 통신이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당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C-ITS 기술의 양적·질적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점진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0-10 15:31: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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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채널전환 및 실시간 방송 송출 시간 획기적 단축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IPTV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 및 실시간 모든 채널의 'All IP' 전환 추진을 통해 고객들의 B tv 체감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All IP는 채널사업자의 시스템이 위치한 장소에서 영상을 H.264 코덱으로 인코딩 후 IP 신호로 고객에게 바로 전달 및 서비스되는 시스템 구조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이 2017년 말 상용화한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과 채널전환시간 단축(FCZ)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이에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끊김이나 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하고, 채널 변경 시 화면전환을 0.6~0.79초 이내로 할 수 있게 돼 TV시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적용한 솔루션은 다양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채널전환 트래픽이 동시에 몰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들로 국내 12건 및 국제 1건 등을 특허 출원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IPTV 최초로 실시간 방송 모든 채널에 All IP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B tv 운영시스템이 모여 있는 장소인 H/E(Head-End) 구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 영상을 SK브로드밴드 H/E에서 재인코딩해 일반가정으로 송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실시간 채널 All IP 적용으로 재인코딩 작업을 필요 없도록 만들어, 재인코딩이 필요한 경쟁사 대비 약 0.7초 이상 빠르게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스포츠 중계 등 상황 변화에 민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이웃의 함성소리와 같은 주위환경에 의해 미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실시간 방송 261채널 중 211채널을 All IP 전환 완료했으며, 남은 50채널은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향후에도 IPTV 서비스 개발 및 제공시 고객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획·개발해 품질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0 15:29: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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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누적 기부금 1000억원 돌파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누적 기부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최인혁 해피빈 재단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NAVER CONNECT 2020'에서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인혁 대표는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핵심 철학"이라며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사례 중 하나로 해피빈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오랫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 서비스를 진행해왔다"며 지난 15년간 해피빈의 성장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05년도 부터 시작한 해피빈은 기부자와 공익단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의 역할에서 출발했다. 해피빈은 15년 동안 누적 기부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기부자수는 1000만명 이상, 지원한 공익 단체는 6000여곳에 달한다. 또한 해피빈은 펀딩 프로젝트, 공감가게 등 공익사업을 비즈니스로 연결해 참여 주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해피빈에는 사회적 기업, 창작자, 스몰비즈니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5년 동안 누적 10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쌓였다.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는 비영리 분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들의 공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5년동안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33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2019-10-10 14:37: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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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대화하는 AI 콜센터 연내 등장, 고도화된 AI 서비스 속속 선보인다

"내일 저녁식사 예약 4명 가능할까요?" "네. 내일 저녁 오후 7시에 저녁 식사 예약 가능하십니다" "일요일 저녁 7시에 4분 저녁식사 예약해드렸습니다." 기계음이 아닌 사람 목소리의 인공지능(AI)이 레스토랑의 고객센터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상담원 못지않게 능숙하게 시간 안내 및 레스토랑 예약까지 완료해준다. 매장 운영시간을 묻는 질문이나 주차장, 주차비 등에 대한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해준다. 또 AI 아바타를 설정하고 두 명이 트와이스 춤을 보고 댄스 배틀을 벌이면 AI가 이를 평가해주기도 한다. 이 같이 고도화된 AI 서비스가 올해 연말부터 차례로 등장할 전망이다.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들은 고객의 말을 맥락까지 이해해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AI 상담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면 연말 안에 이를 적용한 AI 콜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목소리나 동작 추출 기능, 목소리 합성, 안면인식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 등을 결합해 상담원을 대체할 수 있는 AI 콜센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연말 정도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추가로 종업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고 전화 응대의 부담을 덜고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동작 인식 및 추적 기술, 얼굴 인식 기술, 여러 명이 대화할 경우 한명의 말만 추출해 들을 수 있는 '칵테일파티' 효과, 연예인의 목소리를 합성해 AI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기술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돌의 댄스 영상을 보면서 친구 2명이 댄스 대결을 하기 원하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2명의 춤추는 모습을 카메라 등을 통해 중계하면 AI가 평가에 참여해 화면상에서 댄스 배틀이 가능해진다. 네이버는 이 같은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계획으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또한 토론회 등에서 여러 명이 발표해 자신이 원하는 토론자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울 경우, 1명의 말을 추출해낼 수 있는 목소리 추출 기능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동영상 검색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연예인 유인나 등의 목소리를 합성해 AI 스피커가 안내해주는 서비스, 미리 안면을 등록하면 AI가 얼굴을 인식해 행사 입장 등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AI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는 현재 사람처럼 대화가 가능한 AI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AI가 전화로 식당을 예약하는 등 콜센터 업무, 드라이브스루로 커피 주문, 회의 일정 픽스 등 다양한 업무를 대체해 서비스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인 '카카오 아이 디벨로퍼스'를 선보였는데, 이 플랫폼에서 이전에 선보인 카카오 챗봇 뿐 아니라 향후 AI 콜센터 기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 중인 AI 시스템은 지금까지 사람이 해왔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AI가 상대방과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단순히 이용자의 발화를 인식하거나 이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대화의 컨텍스트(맥락)까지 파악해 필요로 하는 다음 액션까지 제시하거나 대행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새로운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Dual, Deep Learning, Dialogue를 상징하는'D'와 흘러감을 뜻하는 'Flow'의 합성어인 '디플로'라 명명했다. 회사측은 "이 프로젝트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대화나 일을 거부감 없이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보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봇플랫폼, 카카오미니, 헤이카카오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에 앞서 이미 소상공인들이 '챗봇(대화 로봇)'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용자가 질문하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빠르게 답을 해주는 기능, 발화 의도를 파악하는 '미니미' 기능, 질문에 가장 유사한 의미의 정답을 찾는 '심슨' 등 기술을 일부 적용하고 있다.

2019-10-10 14:30: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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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독일 경제·산업 수장들에게 韓 '5G 혁신 스토리' 전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한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한 비결로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우선으로 꼽았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5Germany' 국제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5G 글로벌 리더가 되었는가'라는 주제의 화상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5G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데는 정부 및 5G 생태계 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주효했다"고 밝혔다. 5Germany는 독일 교통·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BMW, 도이치텔레콤, 바스프(BASF), ABB그룹 최고경영자(CEO) 등이 5G를 통한 산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 사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해냈지만 초기 상황이 고객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었다"며 "고객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LTE 때보다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가입자 수가 증가해 현재 약 300만 명"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 5G 고객은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40GB로, LTE 대비 약 4배 많으며 AR·VR, 클라우드 게임 등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용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연설 도중 전국 도심 속 공원에 개장한 'AR 동물원'을 깜짝 선보이며 초밀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5G 특구를 곳곳에 조성하는 '5G클러스터' 전략을 소개하고 "AR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동물 없는 동물원'이라는 기업 캠페인에도 나서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독일 내 다양한 기업들과도 5G 여정(Journey)을 함께 하자면서 자동차 제조,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5G 협력을 제안했다. 박 사장은 "한국 내 독일차 수요가 지난해 약 16만대로, 한국 수입차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독일차에 5G와 AI가 결합된 T맵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탑재하면 이전까지 없었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2019-10-10 14:21: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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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역대 최대 규모 '2019 SW 교육 페스티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2019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SW 교육'을 주제로, SW 교육을 경험하고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158개 세부 프로그램을 이틀간 운영한다. 올해는 KT·LG유플러스·네이버 등 국내 기업은 물론 구글 등 글로벌 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공공기관, 카이스트·고려대 등 대학교를 비롯한 16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도티 등 유명 크리에이터 강연, DJ프로듀서의 코딩 공연 등 쉽고 재미있는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만남관'에서는 정부 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 교육청별 SW 교육 사례를 전시하고, 놀이 형태의 SW 교육·체험교실과 크리에이터 체험관을 운영한다. '기반관'은 SW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와 함께 에듀테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우수 SW 교구재를 소개한다. '동반관'은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 수업 지도안 경진대회와 학습자료 개발 워크숍을 운영하고, '성장관'에서는 각종 정부출연기관의 연구 콘텐츠를 체험하고, 대학·기업에서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화관'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과 영국 에듀테크 기업의 SW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해외 초·중학교의 SW 수업을 엿볼 수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특강 등이 개최된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SW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SW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SW교육 체험기회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0 12:00:11 채윤정 기자
SK(주) C&C, 드론에 인공지능 연계해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시작

SK㈜ C&C가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에 인공지능 눈을 단다. SK㈜ C&C는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드론·주변CCTV·모바일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경고하는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 C&C의 비전 AI(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한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든'과 연계한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지나 위험지역·광범위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가스관 등의 감시 역할을 담당한다.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가스 등 안전관리 분야에 활용한 것은 국내 최초다. 에이든을 연계한 드론의 첫 임무 지역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관할하는 충북 지역의 도시 가스 시설이다. 충북 지역 내 자율 비행 설정 경로에 따라 돌면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굴착 공사나 건설 장비 등의 접근을 찾아낸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위험 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파악과 위치 정보 제공이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으로부터 가스 배관 주변 상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 분석한다. 지리정보 시스템(GIS)과 연계해 현장의 실시간 영상에 시설물 정보를 AR로 함께 보여주고, 위험 지역의 위치 정보(도로명 주소)를 제공해 빠른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굴삭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지리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땅 밑에 묻혀있는 가스배관 위치를 증강현실로 보여줌으로써,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사고를 방지한다. 주변 CCTV 정보나 모바일 영상도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이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 미감지 우려를 없앤다. 과거에는 드론 및 이동식 CCTV 등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사람이 눈으로 일일이 살펴 봐야 했고 위험 상황을 감지해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별도로 영상 속 풍경 정보와 지도를 대조하며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투자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고객이 보유한 드론과 연계만 하면 언제든 적용 가능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조용래 안전관리 본부장은 "굴삭기 객체인식과 가스배관 증강현실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순회 점검으로 기존 차량 순회 점검이 갖고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C&C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은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의 강점인 광역 지역 촬영 감시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준다"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와도 연계해 위험 전조 증상까지 잡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 및 개발 문의는 대표 메일 또는 에이브릴 포털 내 헬프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원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실증 특례 신청을 조건부 승인한바 있다.

2019-10-10 09:38: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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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 밀려오는데…'가을대전'으로 만회할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중국산 게임이 몰려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영향력은 미비한 실정이다. 당장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 발급도 어려움이 있지만 눈에 띄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그간 침체된 국내 게임 시장에 하반기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 IP나 자사 스타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흥행대전에 나서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하반기 신작으로 흥행대전에 나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모바일 게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날 기준 모바일 게임 종합순위 상위 20위 중 중국산 게임은 7개에 달한다. 국산 게임은 9개였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게임의 존재감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4% 성장한 1339억6000위안(약 22조5000억원 규모)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의 30.8%를 차지한다. 중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 톱10은 대부분 텐센트와 넷이즈가 양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 2차원 문화콘텐츠의 기존 IP를 활용하거나 비슷하게 모방해 재생산한 2차원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일본이 71%, 중국이 24%를 차지했다. 한국은 그 외 5%에 포함돼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중국 '한한령' 영향으로 게임 판호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선 문화콘텐츠 IP 구축, 후 게임 개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게임사들은 하반기 IP를 앞세워 국내·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흥행 대전에 나섰다. 특히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뿐 아니라 자체 IP 게임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다. 10일 출시하는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2007년부터 처음 시작, 13년간의 연재를 마무리 한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작 게임이다. 달빛조각사는 지난 사전 예약 시 200만명의 이용자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리니지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달빛조각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 이번 게임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소설 특유의 게임 캐릭터들의 레트로한 감성과 아기자기함이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역시 하반기 각각 'V4', '리니지2M'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침체된 국내 시장에 활력이 돌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5일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먹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로도 오래갈 수 있는 IP가 중요하다"며 "각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장르 다각화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09 13:21:11 김나인 기자
삼성SDS, 아·태지역 블록체인 대표 사업자로 선정…국내 기업중 유일

삼성SDS는 자사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대표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포레스터는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아·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삼성SDS(한국), JD클라우드(중국), NTT데이터(일본), IBM(태국)을 각국 블록체인 대표 기업으로 선정하고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금융, 물류, 제조, 공공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컨설팅에서 실제 적용까지 다양한 블록체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포레스터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구축한 은행연합회 뱅크사인 서비스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뱅크사인은 분산합의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 서비스다. 물류 분야에서는 삼성SDS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출관련 기관·기업들이 수출품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과정까지 각 단계별 발생 서류를 빠르게 공유 받고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넥스레저,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이기종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연결을 위해 네덜란드 3대 은행 중 하나인 ABN AMRO, 유럽 최대 물동량의 로테르담 항만청과 '딜리버'를 공동 개발했다. 제조 분야에서는 삼성SDI의 글로벌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넥스레저를 적용하여 투명하고 표준화된 글로벌 전자계약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삼성SDS는 의료기관,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자가 복잡한 신청 과정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는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인정받아 삼성SDS는 지난 8월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주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SDS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은 "전문기관에서 인정받은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으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0-09 13:15:17 구서윤 기자
LG유플러스, LG트윈스 경기 관람 일일호프 데이 진행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잠실새내역 인근 스포츠펍에서 야구를 즐겨보는 고객 100명을 초대해 'U+5G LG트윈스 응원 일일호프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호프 데이는 LG유플러스 5G망을 이용해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8K 초고해상도로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한 이색 U+5G 프로모션이다. 이를 위해 곧 출시 예정인 LG전자 V50S 씽큐 20대를 마련, 테이블당 1대씩 제공한다. 지난 8월 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의 생중계 서비스에 8K 초고해상도를 접목했다. 4K(UHD)보다 4배, 일반 방송에서 쓰이는 2K(FHD)보다 16배 선명하다. 특히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기반에서만 이용 가능한 U+프로야구 앱 5G 특화 기능인 '8K 경기장 줌인' 서비스를 동시에 20대 이상 시연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야구장 전체 화면에서 특정 부분을 최대 8배까지 늘려 경기장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한민관, LG트윈스 치어리더 등 야구 관련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했다. 경기 시작 전과 매 이닝 종료 후 쉬는 시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응원스틱, LG트윈스 정품 유니폼, 유광점퍼, V50S 등 경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친화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09 11:54:5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