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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거주자 외화예금 36.6억달러↑…넉 달 연속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화예금이 37만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기업들이 수출입관련 대금을 예치하고, 엔화절상으로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40억7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36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4개월째 증가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합한것을 말한다. 외화예금은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지난달 달러화예금 잔액은 858억4000만달러로 한달 사이 22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달러화예금은 수출입 관련 대금이 예치되고 공공기관의 외화채권 발행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엔화예금 잔액은 103억4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5억3000만달러 늘었다. 엔·달러 환율이 8월 144.87엔에서 9월 말 142.74엔으로 떨어지면서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 외화예금 잔액은 37억달러 늘어난 92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은 4000만달러 감소한 11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예금(887억5000만달러)은 35억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153억2000만달러)은 1억6000만달러 늘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1 12:00: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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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만남의 날’ 개최

환경부는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 발족을 앞두고 참여 구성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협의체에는 지난 3월 신규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제품 안전관리 기업 상담 등의 과정을 거친 신규 및 기존 기업(제조·수입·유통사) 67곳과 시민사회 4곳(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 환경정의,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정부기관 2곳(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이행협의체 참여기업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성분 공개, 제품 원료 단위 안전성 및 완제품 유해성 점검 등 자발적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시민사회는 협의체 과제 이행 전과정에 참여하고 산업계와 정부의 협력 및 소통을 맡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행협의체 운영 및 산업계의 이행을 뒷받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0초 개별 기업 소개 ▲더 많은 기업과 만나기 ▲우리 기업의 변화를 만드는 101가지 안전약속 등을 통해 동종 업계 담당자들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제이더블유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리는 발족식 준비와 함께 이행협의체의 능동적인 책임과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책임과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행협의체가 민관 협업의 성공적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1 12:00: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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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농식품부, 가축·야생동물 질병 대응 강화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21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축과 야생동물 간 감염되는 질병의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가 현재의 협업 상황에서 더 나아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간 연계 감시(모니터링) ▲ 유전자를 포함한 예찰 정보와 관련 기반시설의 공동 활용 ▲가축전염병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역학조사 ▲ASF 백신 개발 및 상용화 등이다. 양 부처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돼지열병(CSF)·구제역 검사와 고라니에 대한 가성우역 검사 등 가축과 야생동물 간 감염되는 질병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제1종 가축전염병 발생농장 정보와 해당 농장 주변 야생동물 질병 예찰 계획을 연계해 질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ASF 백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백신 상용화를 위한 등록 및 허가 절차에 협력하며, 야생동물 예찰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수집된 예찰 정보는 적극 공유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활 속에서 사람과 야생동물의 접점이 점차 늘어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신종 감염병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에 대응하는 양 부처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1 12:00: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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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 활용 중소기업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컨벤션에서 '생물자원 활용기업에 민간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4곳(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생물자원의 사업화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녹색산업 지원 차원에서 조성한 미래환경산업펀드 운영사를 포함한 7개 민간 투자사가 10개 기업과 일대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는 기업은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에게 기술이전 또는 사업화 지원을 받은 60개 기업 중에서 선발됐다. 상담회 이후에는 '제3차 기업간담회'도 열린다. 행사에는 생물산업과 관련된 23개 대전·충청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보유 자원 및 기술 소개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정보 제공 ▲생물자원 관련 창업 생태계 및 투자유치 동향 발표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요구 내용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생물산업계는 초기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상담회가 자금 지원이 절실한 기업과 투자처를 찾는 민간 자본이 제때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업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1 12:00: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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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파병에 우리 군 "살상무기 지원 등 다양한 가능성 검토"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병력 파병 관련,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 포함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우리 군사요원 파견 가능성은 일축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살상무기 지원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동향을 지켜볼 것"이라며 "그러한 행태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또 국방부와 함께 논의해 필요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강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우리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지원하지 않았던 살상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우리 군사요원 파견 가능성 관련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 일일이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대변인은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라며 "우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고, 이러한 북한의 행태를 엄중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1 11:49:2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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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MZ세대 노린 '신한마음편한TDF2060'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신한마음편한TDF2060'을 지난 18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운용하는 펀드다.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최대 80% 수준으로 주식 등,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자산에 투자한다. MZ세대는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패시브펀드(ETF포함)를 주로 편입하되 액티브펀드 및 개별종목 투자를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시행하는 한편, 유연한 환율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한다. 신한자산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한 이래 7년 이상 2025~2055 모두 7개의 빈티지를 운용해 오고 있다. 이번 TDF2060을 신규 설정함으로써 선택지를 넓혔다. 신한자산운용 운용하는 전체 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4%로 TDF운용규모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졌는데 TDF 유입금액 중 54.3%인 5152억원이 온라인으로 유입되며,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는 젊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20대 MZ세대 및 사회초년생들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생 첫 연금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 등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하고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꾸준한 성과와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1 11:36: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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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온국민·다이나믹 TDF' 연초 이후 3000억 유입

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 'KB 온국민·다이나믹 TDF'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자금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3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KB자산운용의 전체 TDF 수탁고는 약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TDF 시장 점유율은 작년 말 12.5%에서 13.4%로 0.9%포인트 상승했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연초 이후 유일하게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KB자산운용은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길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를 위한 'KB온국민TDF',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KB다이나믹TDF' 등 두 가지 TDF 상품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다. 'KB온국민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주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변동성 장세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유지 중이다. 'KB다이나믹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인 'KB온국민TDF 2060(H)·(UH)' 2종과 'KB다이나믹TDF 2060' 등 총 3종의 TDF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 확대에 따라 투자자들의 연금 상품 선택의 폭도 더 넓어지게 됐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자산운용은 자체 리서치 역량으로 최적화한 자산배분펀드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와 특화된 운용 노하우를 지닌 온국민·다이나믹 TDF를 활용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1 11:35: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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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iM뱅크,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동시 제출했다고 21읽 밝혔다.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책무구조도를 함께 제출한 것은 금융권 최초다. DGB금융의 이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은 선제적인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DGB금융과 iM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앞서 DGB금융지주의 주요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받고 사명을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변경했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책무구조도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는 취임 이후 지주와 은행에서 꾸준하게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iM뱅크 은행장 겸직)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다. 또한 DGB금융과 iM뱅크는 책무구조도를 통해 제시한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하고, 개별 부서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들의 점검 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 관게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금융당국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1 11:27:3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