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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우리는 "모두가 꽃이야"

80년대 중반인가 장흥 앞바다 파도와 김발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한승원 작가의 소설 '그 바다 끓며 넘치며'를 읽고 줄거리보다 문장에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깃들었음을 느꼈다. 파도치는 바다와 어민들의 생명줄인 김발에 대한 작가의 깊은 애정을 읽을 수 있었다. 수십 년 후 그의 딸 한강 작가가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흥 태생인 어떤 선비에게, 한강이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 사실, 소설 '채식주의자'를 읽기는 읽었어도 작가가 던지는 깊은 뜻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어릴 때 굿판에서 벌어지는 작두춤을 보면서 가졌던 비현실적 느낌도 가졌다. 그 뒤로 우리나라 정남진 앞바다의 수평선과 푸른 파도를 보고 싶었으나 약속이 자꾸 틀어져 아직도 가지 못했다. 수년 전 서점에서 두리번거리다 "할매들은 詩방"이라는 시집을 집어 들었다. 장흥 '시골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시를 배워 엮었는데 할머니들의 꾸밈없는 인생 역정에 순수함이 여울져 있었다. 지금도 가끔 집에서 읽어보고 감동도 받고 성찰도 한다. 나이 7~90이 되어 처음으로 연필을 잡아 봤다는 할미들이 어려웠던 과거와 그나마 다행인 현재와 미지의 내세를 적었다. 자신이 살아온 생에 대한 고난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그려내어 다시 볼수록 감동이 진해진다. 어른이 아닌 어린이가 쓴 동시처럼 천진난만한 느낌과 순수한 멋을 낸다. 90세 김남주 아기(?)는 '모두가 꽃이야'라는 시를 썼다.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들에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아무 데나 피어도 꽃이고 이름 없이 피어도 꽃이야. // 봄에 피어도 꽃이야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이 시를 읽으면서 박애 정신이 깃든 '홍익인간' 이념을 떠올렸다. '아무 데서나 피어도' 꽃처럼 아름답고 '몰래 피어도 예쁘니 무슨 꽃이든 꽃은 모두 꽃처럼 대우'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바닷가 마을에서 세상 이치를 관조하지도 못하고 부엌데기로 고생만 한 할머니께서 이토록 마음 씀이 크니 어찌 아니 놀라운가? 사람은 모두 사람 대우를 받아야 하는데, 돼먹지 못한 셀럽 의식이 곳곳으로 번져가며 간질간질해진 우리 사회가 귀담아야 할 말이 아닐까? 엊그제 새벽, 신문을 집어 들자 1면에 수줍은 웃음을 웃는 여성의 대형 사진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깜짝했다. 이 땅에서 한국인 모두가 축복받을 상쾌한 장면으로 몇 번 겪어보지 못한 설렘이다. 올해 노벨상으로 한강 작가가 선정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세계 유수의 언론이 한강에게 보낸 평가를 종합해 보면 아픈 이들의 상처를 공감하며 함께 치유하려 다짐한다는 이야기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 했는데, 인간 세상에서 사람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어디 있겠는가? 만약 '모두가 꽃이야' 시를 지은 '김남주 아기'가 일찍이 글을 배우고 세상을 읽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서민들의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아픔을 어루만지려 노력한 네루다(P. Neruda) 같은 불세출의 시인이 되었을지 모른다. 작가 한강도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세상이 잘못되어 어쩔 수 없이 당해야 하는 아픔들을 공감하고 치유해 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모두 꽃이 되는 그날까지.

2024-10-15 09:23: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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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파주출판도시에 소재한 갤러리 '끼'에서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이 참여하는 첫 번째 아트페어를 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4 아트경기 아트페어'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8일부터~11월 2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갤러리 끼에서 개최한다. 2024 아트경기 협력사 중 하나인 갤러리 '끼'에서 진행하는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은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페어로, 지난 5년간 아트경기의 정체성을 구축해 온 여정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의 핵심인 아트페어에는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이 참여하며,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별 테마존, 라이브 퍼포먼스존, 특별 전시존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테마에 맞춰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프닝 행사로는 이은마루 쿼텟의 재즈공연이 이뤄지며, 이에 앞서 서울경제 조상인 미술 전문기자가 '살아남은 그림들, 살아남은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0일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파주아트마라톤'을 개최한다. 파주 출판단지를 가로지르는 5km 코스로 참가자에게 아트경기 작가와 콜라보한 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오후에는 신예린 작가가 진행하는 '3D펜으로 입체드로잉 작품을 창작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페어 및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5 09:2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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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百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상생협력기금 출연…ESG 컨설팅 프로 제공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백화점이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동반위에 따르면 4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는 롯데백화점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위해 협력사 ESG 전반에 대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표를 선정하고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0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우수 파트너사 대상으로 연간 15억원 규모로 판매수수료율(마진율)을 최대 5%포인트 낮추는 상생마진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총 7번의 'RE:EARTH 캠페인'을 통해 업태 특성을 고려한 건물 에너지 절감 설비 및 재생에너지 도입 등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롯데백화점이 4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동참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며 롯데백화점과 같은 대기업이 앞장서서 협력사들과 상생의 길을 걷는 것은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5 09:2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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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16~20일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등 진행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파머스 마켓이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두 로컬 축제의 만남으로, 지역상생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사례로 꼽힌다. 1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파머스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같은 기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천 농업테마공원에서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 부스가 들어선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을 앞세운 종합 문화관광축제로 올해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 주제다. 구체적으로 16일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최신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대한민국을 주도할 최신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다. 17·18일 이틀간 저녁 6시부터 잔디정원에서는 무비 나잇 행사가 예정돼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진행되는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온방(치즈·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오비맥주, 농심, hy 등 유명 기업들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 마술과 음악 등 서프라이즈 공연도 예정돼 쏠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천쌀문화축제 리플렛을 지참해 테라스 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방문하면 음료 메뉴 3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는 이천쌀문화축제 문화마당에서도 축제 기간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Lowkey)'와 협업한 커피 메뉴 등을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파머스 마켓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5 08:5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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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MZ 잡아라"...직주근접 분양 관심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핵심은 'MZ세대'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세대를 반영,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데이터(8월 말 기준)'에 따르면 ▲30대 이하(50%) ▲40대(27%) ▲50대(16%) ▲60대 이상(8%)으로 30대 이하가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한국갤럽조사연구소 주관, 1324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20~34세(60%)가 가장 많았고 ▲35~49세(43%) ▲50~69세(42%)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서울 마곡지구 소재 '마곡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의 지난 8월 실거래가는 14억7000만원으로 약 1년 전 실거래가(12억8000만원)보다 2억원 상승했다. 이 곳은 10년 전만 해도 서울 외곽지역으로 평가됐다. 도시개발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각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LG사이언스파크', '롯데 R&D 센터' 등 대기업 연구개발(R&D) 허브도 조성돼 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탕정삼성트라팰리스'는 지난 4월 일반분양으로 44가구 모집에 1만7929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407.4대 1에 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까지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어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MZ세대의 직주근접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풍부한 직장 수요를 갖춘 'MZ저격'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단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삼성SDI(천안사업장),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다. 11월에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로 공급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뷰티풀파크, 양촌일반산업단지, 학운1~7일반산업단지,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포진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15 08:57: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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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니 자카르타 GBC 입주社 모집

약 30개사 대상…올해 안에 門 열고 지원 다각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도네시아에 올해 안에 문을 여는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자카르타 GBC는 다수의 금융기관과 다국적기업 밀집 지역인 자카르타 남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중진공은 입지적 특성을 살려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 및 재외공관과 협업해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자카르타 GBC는 입주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초기정착을 위한 사무공간 ▲인증 취득, 상담회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 ▲법률·회계·노무 분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 GBC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카르타 GBC 입주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개소 예정인 자카르타 GBC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5 08:5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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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레미콘업계,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등 결의문 채택

제주서 '2024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품질강화' 다짐도 배 회장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관리·철저한 대비 중요" 중소레미콘업계가 제주에서 '2024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열고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 및 품질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업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회째를 맞은 경영혁신 포럼은 레미콘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을 주제로 최근 어려워진 레미콘 업계의 위기를 과거의 경험과 업계의 화합을 토대로 새롭고 가치있는 동행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포럼에 참가한 중소레미콘업체 대표자 일동은 관급레미콘 공급 안정화와 품질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관급레미콘의 최우선적 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요기관 불만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포럼은 중소레미콘업계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열린 만큼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구성했다. 조달법인 강산 강경훈 대표의'관급레미콘 시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콘크리트시험원 이한백 원장의'국내 레미콘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생존전략' ▲법무법인 대환 조종태 대표변호사의 '중대재해 발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이 차례로 열렸다. 아울러 업계간 교류와 협동을 위한 친교행사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가졌다. 배조웅 레미콘조합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부진한 건설경기 속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우리 스스로 품질에 대한 책임과 불신을 신뢰로 바꾸려는 업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영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10-15 08:47: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