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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테임즈, 올스타전 홈런왕 놓고 '리턴 매치'

황재균(롯데 자이언츠)과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왕을 놓고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KBO는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 참가할 선수들의 명단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홈런레이스는 한여름 밤 거포들의 시원하고 통쾌한 아치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올스타전 행사의 백미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케이티)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황재균을 비롯해 최형우(삼성), 이재원, 정의윤(이상 SK)이 나선다.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에서는 작년 준우승자인 테임즈와 윌린 로사리오(한화), 나지완(KIA), 루이스 히메네스(LG)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홈런 부문 상위권에 포진한 테임즈(1위), 히메네스(공동 2위), 로사리오(4위), 최형우(공동 5위), 정의윤(9위) 등 거포들이 대거 출전하는만큼 어느 해보다 뜨거운 홈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홈런레이스에서 최다 홈런은 2014년 김현수(당시 두산)가 기록한 14개였다. 비거리는 1999년 박재홍과 지난해 테임즈가 기록한 150m가 최장 기록으로 남아 있다. 퍼펙트 피처 대결도 같은 날 펼쳐진다. 퍼펙트 피처는 1인당 10개의 공을 던져 홈 플레이트에 세워진 총 9개의 배트를 쓰러뜨리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예년과 달리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드림 올스타의 투수 정재훈(두산)·박희수(SK)·김재윤(케이티), 야수 오재원(두산)·강민호(롯데)가 나선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투수 신재영(넥센)·송창식(한화)·헥터 노에시(KIA), 야수 나성범(NC)·채은성(LG)이 출전한다. 또한 16일에는 번트왕 대결도 팀 대항전으로 열린다. 드림 올스타에서 허경민(두산), 김문호(롯데), 박경수(케이티), 메릴 켈리(SK), 심창민(삼성)이 출전하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하성(넥센), 이용규(한화), 백용환(KIA), 임창민(NC), 신승현(LG)이 나선다. 한편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15일 퓨처스리그 올스타 경기, 16일 1군 올스타 경기로 펼쳐진다. [!{IMG::20160714000091.jpg::C::480::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연합뉴스}!]

2016-07-14 15:12: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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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비 엔트리 확정…황의조·이광혁·김민태·이창근

다음달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호가 예비 엔트리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공격수 황의조(성남)와 미드필더 이광혁(포항), 수비수 김민태(베갈타 센다이), 골키퍼 이창근(수원FC) 등 예비 엔트리 4명을 포함한 전체 35명의 올림픽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4명의 예비 엔트리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 중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 언제든지 대체 발탁이 가능하다.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기간에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다만 4명의 예비 엔트리 중 황의조는 23세 연령 초과 선수이기 때문에 최종 명단에 뽑힌 와일드카드 석현준(포르투), 장현수(광저우), 손흥민(토트넘) 중에서 부상자가 나올 경우에만 교체가 가능하다. 대회 하루 전인 8월 3일까지는 예비 엔트리 외에도 13명의 선수 중에서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대회 전에 교체가 가능한 13명의 선수로는 임민혁(고려대)과 구현준(부산), 황기욱(연세대), 김민재(경주 한수원), 홍준호(광주), 서영재(함부르크), 김승준(울산), 최경록(상파울리), 황인범(대전), 박정빈(비보르), 김현(성남), 진성욱(인천), 박인혁(호펜하임)이 포함됐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훈련 캠프를 차린다. 올림픽 개막 전까지 이라크, 스웨덴 올림픽대표팀 등과 평가전을 치른다.

2016-07-14 15:11: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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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톱랭커 연이은 불참에 골프 올림픽 퇴출 경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올림픽에서 골프가 다시 퇴출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14일(한국시간)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 인터뷰를 통해 "골프 선수들의 (불참)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톱랭커들의 불참은 올림픽에서 골프의 미래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는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개막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해 논란에 휘말렸다. 선수들이 내놓은 불참 이유는 브라질에서 만연하고 있는 질병인 지카 바이러스와 치안 불안 등이다. 골프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으로 남는다. 그러나 202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은 내년 IOC 총회에서 새로 정한다. 바흐 위원장은 "최고의 선수가 얼마나 참가하느냐는 정식 종목으로 남게 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가 끝나면 국제골프연맹(IGF)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골프계는 2009년 타이거 우즈(미국), 안니카 소렌스탐 등 최고의 슈퍼스타들을 앞세워 홍보를 전개하며 마침내 2016 리우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오는 8월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남자 톱랭커들을 중심으로 불참 선언이 잇따랐다. 애덤 스콧(호주)아 가장 먼저 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까지 세계랭킹 톱5가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최근에는 조던 스피스, 더스틴 존슨 등 미국의 톱랭커들까지 불참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올림픽 골프는 TV중계로 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6-07-14 15:1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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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찰 소환, "죄송하다. 모두 밝히겠다"

김정주 NXC회장에 이어 진경준 검사장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중이다. 14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진 검사장은 "죄송하다. 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일 자수서를 제출한 진 검사장은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모두 밝히겠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진 검사장의 '주식대박' 사건을 담당한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을 상대로 넥슨의 주식 매입과 처분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에서 4억여원을 빌려 비상장주식 1만주를 매입했다. 그는 이듬해 해당 지분을 넥슨에 매각한 후 넥슨재펜의 주식을 매입했다. 넥슨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됐으며 진 검사장은 이로 인해 1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기게 됐다. 수사팀은 특히 2005년 주식 매입자금 4억2500만원을 김 회장으로 무상으로 건네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 검사장이 넥슨의 법인 리스 차량인 고가의 '제네시스'를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수사한다. 또 한진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의 내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금품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임검사팀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검사장을 조사한 후 그의 신병 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2016-07-14 14:57:1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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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빅3' 미래사업 발굴 가속화…국내외 기업과 협업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IT 서비스 업계 '빅3'인 삼성SDS와 LG CNS, SK C&C가 미래사업 발굴에 안간힘이다. 이들 기업은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애널리틱스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의 확장을 위해 국내외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는가 하면,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사업 영역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14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영역 투자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LG CNS는 대형 유통사를 대상으로 ESL(전자가격표시기) 사업을 전국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SK(주) C&C도 국내 로봇 강소기업과 AI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삼성SDS, 국내외 보안 기업에 잇단 투자[/b] 삼성SDS는 영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 다크트레이스와 국내 블록체인 전문 업체 블로코에 각각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이버 보안과 블록체인 분야기술력을 확보하고 향후 미래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크트레이스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 사업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블로코의 기술을 접목해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크트레이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벤처기업으로 머신러닝을 보안에 접목, IT 인프라 시스템의 정상적인 상태를 스스로 학습하고 자동으로 비정상적인 행위나 위협을 탐지해내는 기술을 개발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다. 사이버보안 최대 화두인 머신러닝을 적용한 업체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다크트레이스는 올해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고 보안 솔루션 업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블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 벤처업체로 국내 주요 기업에 블록체인 기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이란 개인간 거래 정보를 여러 컴퓨터에 분산 저장해 해킹이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핀테크 등 금융권과 IoT, 의료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삼성SDS는 글로벌 ICT 서비스 회사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99% 지분 출자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삼성벤처투자)을 통해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Analytics), IoT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다. [b]◆LG CNS '전자가격표시기' 전국 확장 집중[/b] LG CNS도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 강남대치점에 '3색(검정·흰색·빨강) 전자ESL'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ESL은 전자종이 기반으로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매장의 상품정보(상품명, 가격 등)를 실시간 표시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최근 ESL은 단순 상품 정보의 표시를 넘어 센싱, 무선통신, 디바이스 등 다양한 IoT 요소가 활용되면서 유통서비스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ESL은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 등이 유통혁신과 경쟁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고관리와 타깃 프로모션 등 스마트한 매장 관리와 고객 만족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대가 가능하다. LG CNS는 LG이노텍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IoT 기반 3색 전자가격표시기로 국내 유통매장에 확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LG CNS 자체 ESL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설치, 유지보수 운영 능력에 LG이노텍이 제작한 ESL 하드웨어 제품을 결합해 IoT로 유통혁신을 가져오는 ESL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ESL은 가격정보의 실시간 변경이 가능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며, 표기 오류도 원천적으로 제거되는 이점이 있다. 이번 GS수퍼마켓 강남대치점에 설치된 ESL은 업계 첫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채택함으로써 타깃 고객에게 향후 상품 할인정보 등을 푸시(Push) 알림으로 제공해 효과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수 있다. LG CNS는 지난 2015년 구미농협 파머스마켓을 시작으로 대전원예농협, 농협세종에 잇따라 2색 ESL을 공급한 바 있다. 올 초엔 국내 최초로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 3색 ESL을 공급했고, 진주 중부농협 로컬푸드 매장에도 3색 ESL을 공급하면서 제품과 솔루션을 인정받았다. [b]◆SK C&C, 국내 대표 로봇 강소기업과 AI 시장 확대[/b] SK㈜ C&C는 앞서 지난 13일 국내 대표적인 로봇 강소기업인 로보케어와 손 잡고 국내 로봇 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내년 초부터 본격화하는 IBM의 인공지능(AI) 컴퓨터인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사업(에이브릴)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SK C&C는 로보케어와 함께 로봇 기반의 다양한 산업 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적용 단계에서의 문제점 진단·해결 ▲기존 IT시스템과의 효과적 연계 방안 도출 ▲서비스 업데이트 환경 구성 등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 로봇 강소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로보케어가 보유한 로봇 기반의 헬스케어·IoT 서비스 고도화 및 마케팅 등에 대한 협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6-07-14 14:56: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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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에서 간식 먹으면 장학금 자동 기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간식을 먹으면서 장학금을 기부한다?" SK㈜ C&C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SK㈜ C&C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면서 행복 장학금도 조성하는 일석이조 '펀 앤 펀드' 나눔 간식 코너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펀 앤 펀드' 나눔 간식 코너는 평소 임직원들의 이용이 많은 분당 본사 9층 사내카페에 설치된 무인판매대에서 빵, 쌀과자, 뻥튀기 등 원하는 간식을 고른 후 지불하고 싶은 만큼을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판교캠퍼스의 경우 '펀 앤 펀드'의 일환으로 4층 'Oh-樂실(오락실)'에 농구게임, 조이스틱 등을 비치하고 사용료를 모금하는 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SK C&C는 그 동안 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하면서 구성원들이 사회문제 해결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강조해 왔다.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상무)은 "올해부터 전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찾아서 참여하는 10시간 사회공헌, 1인 1기부를 권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과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펀 앤 펀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 C&C 구성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성남지역 중·고·대학생 총 648명에게 8억690만원의 행복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6-07-14 14:55: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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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한국에서 설치하려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의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GO', 한국에선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닌텐도는 지난 7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 3개 국가에서 포켓몬 고를 정식 출시했다. 13일에는 독일에서도 출시를 발표했다. 이 AR게임은 실제를 배경으로 포켓몬이 등장한다. 포켓몬을 포획·성장시키고 체육관이라 불리는 거점을 차지하는 내용이다. 포켓몬 고는 정식 출시된 국가 외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된 국가의 스토어 계정을 만들어 게임을 내려 받는 방법, VPN을 이용해 해외 IP로 우회접속 하는 방법, 애플리케이션 설치 파일(apk)을 구해 직접 설치하는 방법 등이 있다. 어떤 경로든 게임을 설치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중국, 한국, 대만, 쿠바, 이란, 미얀마, 수단은 서비스가 중단됐다. 최근 한국에서도 일부 지역은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 고성, 속초, 양양 등과 울릉도가 해당된다. 이는 개발사인 나이앤틱이 지난 2012년 출시한 AR 첩보 게임 '인그레스'의 지도 시스템을 그대로 포켓몬 고에 차용했기 때문이다. 인그레스는 전 세계를 마름모꼴 구역 지도로 분할 설정했다. 이번에 한국 등 몇 개 국가 서비스가 제한됐지만, 인그레스 구역 지도 시스템으로 인해 고성, 속초, 양양 등은 북한 권역(NR15-ALPHA-12)에 포함돼 게임이 서비스됐다. 포켓몬 고를 체험하려는 마니아가 몰리며 해당 지역 교통편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한 커머셜 사이트에는 속초행 교통편 상품도 출시했다. 포켓몬 고가 일본에 출시되면 부산과 통합 창원 지역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그레스 지도에서 부산 등 지역은 대마도와 같은 권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포켓몬 고는 어떻게 설치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VPN을 이용해 해외 IP로 우회접속하거나 APK 파일을 직접 구해 받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VPN을 이용한 우회접속은 복잡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APK 파일 다운로드는 악성코드 감염 우려가 크다. 14일 알약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 권한을 제어하는 '드로이드 잭'이 포함된 포켓몬 고 APK 파일 샘플도 이미 발견됐다. 쿠앱(QooApp)을 통하면 이런 번거로움과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쿠앱은 안드로이드 스토어의 일종으로 해외 애플리케이션을 우회접속의 번거로움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준다. 쿠앱에 접속해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받은 후 포켓몬스터를 검색하면 곧바로 영문버전 포켓몬 고를 설치·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다운로드 받은 포켓몬 고 파일이 정상적인 앱인지 확인하려면 앱에 부여된 권한을 확인해야 한다. 정상적인 포켓몬 고 앱은 설치 화면에서 ▲사진과 동영상 찍기 ▲대략적인 위치 확인 ▲SD카드 저장소 콘텐츠 수정 또는 삭제 ▲기기에서 계정 검색 ▲네트워크 액세스 ▲블루투스 설정 액세스 ▲진동 제어만을 요구한다. 애플의 iOS는 지역을 해외로 설정한 다음 새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설정에서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로 들어가면 새 애플 ID를만들 수 있다. 포켓몬 고가 정식 서비스되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계정을 만들어 앱스토어를 실행하면 포켓몬 고가 제공된다. 다만 본인의 구글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와 달리 해외 계정이기에 결제 수단을 지정하기 어렵고 따라서 인앱 게임인 포켓몬 고에서 유료 아이템을 사용할 수도 없다는 한계가 있다.

2016-07-14 14:33: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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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골퍼'를 잡아라...엠케이트렌드 'LPGA gallery' 론칭

'2030 골퍼'를 잡아라...엠케이트렌드 'LPGA gallery' 론칭 2030 젊은 골퍼 공략한다 멀티 스트릿 브랜드 NBA와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로 국내 의류시장에 확고히 자리잡은 엠케이트렌드가 스타일리시 트렌드 골프웨어 브랜드 'LPGA gallery'로 2030 젊은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14일 열린 'LPGA gallery'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LPGA)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F/W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LPGA gallery' 브랜드를 전개한다"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패션과 스포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PGA gallery'는 국내·외 캐주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엠케이트렌드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스포츠 정신이 융합된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다. 레저나 가벼운 운동, 데이트와 휴식까지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스포츠 웨어를 제공한다. 'LPGA gallery'는 각 라인 별로 '플레이어' '트래블' '퍼포먼스' 세 가지 특색있는 테마로 구성해 고객 경쟁력을 강화한다. 먼저,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절제된 디테일을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모노톤 컬러를 사용하며 레드, 블루, 네이비 등의 포인트 컬러로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한다. '플레이어' 라인은 가벼운 운동이나 실내 활동에 적합한 캐주얼 감성의 유니크한 골프웨어다. 고유한 레터링 패턴이 특징이며 민트, 코랄 등 화사한 컬러와 차분한 파스텔 톤의 컬러 조화가 돋보인다. '트래블' 라인은 20년 이상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해 온 엠케이트렌드의 강점을 발휘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로 구성됐다. 골프웨어에서 데일리룩까지 어떤 룩이라도 매치하기 쉬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남성 라인의 세컨드 브랜드 'M by LPGA'도 선보인다. 'LPGA'에서 오는 여성 이미지와는 반대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조한 제품군이다. 엠케이트렌드 LPGA 사업부 총괄 최기영 이사는 "엠케이트렌드는 미국프로농구 NBA의 라이선스를 취득해 론칭한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를 한국과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며 "캐주얼 시장에 강점을 확보한 엠케이트렌드의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LPGA gallery'를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이날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LPGA gallery'의 본격적인 국내영업에 들어간다. 전국 주요 골프 상권 가두 대리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백화점 입점을 포함해 2018년까지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첫 매장은 8월 말~9월 초 수원에서 오픈 예정이다. 끝으로 김문환 대표는 중국 진출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최근 골프에 대해 규제가 심해 위축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어린 꿈나무의 LPGA 진출을 위한 육성을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1차적으로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해외 진출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6-07-14 14:19: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