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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봉사·해외탐방 열기 ◆취업집중, 봉사 프로그램 본격 가동 건국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 봉사, 해외탐방 활동에 나선다. 엘리트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 Dr. 정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 성·신·의 봉사단 등이 주역이다.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28일 2016학년도 여름방학 제28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에 들어갔다. 엘리트 프로그램 28기에는 3, 4학년 취업준비생 1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엘리트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채용 트랜드와 이슈와 동문선배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기업 채용전략 사례 특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기준 및 특성화 전략과 실습 ▲자기탐색을 위한 Holland 직업선호도 검사해석 및 MBTI 성격유형별 적합 직무 진단 ▲인성, 역량, 토론, PT면접 평가기준 및 차별화 전략과 실습 ▲업종 특성의 이해와 업종분석 기법 ▲직무의 특성 및 직무 분석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은 27일부터 태국 크라비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인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주, 미국, 유럽, 중국 해외탐방 나서 PRIDE KU 뉴 프론티어는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오세아니아와 미서부로 탐방에 나선다. 각각 미서부와 오세아니아로 탐방에 나서는 2개 팀 총 40명의 학생들은 건국대와 MOU체결을 맺은 대학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계획이다. 오세아니아를 탐방하는 팀은 오는 7월 11일, 미서부 팀은 오는 7월 17일 탐방에 나선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동문인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으로 정 회장이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지 45년 된 선배가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5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서유럽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정책과 역사, 문화 등을 탐방한다. PRIDE KU 해외역사문화탐방은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 100명이 8월 9일부터 13일 까지 중국 베이징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에 나선다. 이번 중국 문화 탐방에서 학생들은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일류 대학들을 탐방함으로써 중국 대학들이 세계 순위에 들 수 있었던 원동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의 역사 유적들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통해 G2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9개 국가에 학생들을 파견하는 국제하계단기프로그램 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와 인턴십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자매대학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 건국대는 본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자매대학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방학기간 동안 언어연수, 기업연수, 현지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폴, 몰타, 아일랜드, 호주, 스페인 등 9개 국가에 있는 15개 자매대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159명의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지난 27일부터 출국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또 학생들이 중국 상해재경대학에서 머물며 중국어를 학습하고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KU-Asian Leaders Program)'도 운영한다. 2010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시안 리더스 프로그램은 어학 수준별 3개 반으로 학생들을 배정해 100시간 이상의 중국어와 중국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58명의 학생이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6주간 파견을 간다.

2016-06-28 18:22: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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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급변하는 세계질서 下] '동북아 중국의 부상' 오바마 대중전략 복병 만나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대서양 동맹에 의지한 전후 세계질서를 강타했다. 영국과 미국이 주도해 온 세계화도 브렉시트로 인해 기로에 서게 됐다. 이 두가지 결과물은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전문가들은 오바마 행정부가 구축해 온 대중국 봉쇄망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아시아 중시 전략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세계화, TPP·TTIP 험로 예고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오바마 행정부가 TPP의 의회 비준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PP에 대해 "미국 노동자와 경제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TPP 중단은 "세계로부터 발을 빼는 것"이라며 "미국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경선 레이스가 끝나는 6월 이후 TPP 의회 비준을 본격 추진해 임기 안에 비준을 마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동시에 유럽연합(EU)과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도 타결짓겠다고 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아우르는 자유무역체제를 완성시켜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원대한 포부는 브렉시트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브렉시트 이후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누가 승리하든 자유무역협정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선 기간 보호무역주의자인 트럼프는 물론이고 클린턴 역시 TPP에 비판적이었다. 여기에 브렉시트에서 확인된 반세계화 정서가 미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국의 경제전문지 차이신 역시 "브렉시트로 인해 TTIP 가능성은 낮아졌고, TPP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차이신은 "중국이 TPP에 초대받지 못했고, 앞으로 수년간 TPP에 참여할 준비도 돼 있지 않다"고 했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영국과 EU와의 양자협상을 통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EU는 중국의 최대교역상대다.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이 양자간 교역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이 지역에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칭화대의 장리화는 CBS에 "브렉시트로 인해 중국은 영국과는 물론이고 EU와도 경제적 관계가 밀접해지고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영국과 EU의 기업들을 중국이 인수하는 것도 더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브렉시트로 인해 미국의 영향력이 EU와 영국에서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브렉시트를 계기로 미국의 대중국 경제적 봉쇄망이 약화되고 되레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중, 유럽공략…미, 대중국 봉쇄망 약화 한발 더 나아가 전문가들은 중국이 브렉시트로 인해 경제적 이득보다 더 큰 정치적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불확실한 중국의 미래'의 저자인 민신 페이는 포춘지 기고문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약화되고, EU는 훨씬 더 약화될 것"이라며 "약화된 EU는 중국에 맞설 수 없으며 내부적 문제로 인해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얻는 이득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초 중국은 EU를 미국의 패권에 맞설 존재로 환영했다. 하지만 중국의 부상에 따라 미국과 EU가 중국 봉쇄에 협력하자 대EU전략을 수정한 바 있다. 중국은 EU국가들을 각개격파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EU 각국의 정상들은 중국 수뇌부가 주는 경제적 당근에 이끌려 중국의 전략에 휘말려 들었다. 실제 EU 정상 누구도 티벳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만날 엄두를 못냈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도 주저없이 참여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이같은 중국의 전략은 더욱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미국으로선 향후 급변할 유럽대륙의 정세에 대처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 미국의 대중국 봉쇄망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미국내에서는 오바마 행정부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시선을 돌리라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에서의 동맹 구축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미국·유럽 관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컨센서스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정치학자인 대니엘 앨런의 기고문을 통해 같은 주장을 폈다.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 전략이 브렉시트의 원인 중 하나라며 관심을 유럽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을 수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차기 정부에서는 대중국 전략에서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차이신은 "브렉시트가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 전략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평가했고,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역시 "서방이 몰락하고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6-28 18:01: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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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7월 세계일주학교 2기 개강…"생생한 여행 노하우 전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명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작가들과 손잡고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를 7월 4일 개강한다. 생생한 세계여행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 일주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 꿈꿔보지만 실행은 쉽지 않다. 특히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DS세계일주학교'는 세계 일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세계 일주라는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DS세계일주학교' 2기 강좌인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의 모집인원은 40명, 수강료는 40만원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내 평생교육원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의 가장 큰 강점은 선배 여행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여행을 경험했거나 특정 지역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들이 매주 강사로 초청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 왜 가는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녀온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며 "DS세계일주학교는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DS세계일주학교'는 '공부하고 떠나는 나의 세계 일주' 이후에는 유럽, 아프리카, 중근동, 아시아, 북미, 중남미 등 10여개 권역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DS세계일주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8 17:5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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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8·9전대…비박 유승민 불출마·친박 최경환 장고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박(비박근혜)계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친박계 최경환 의원은 출마 장고에 돌입했다. 28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현재 비박계 주자로는 5선의 정병국 의원과 3선의 김용태 의원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외 강석호·김성태·이종구·이혜훈 등 다른 3선 의원이 거론되는 구도다. 최근 복당한 유 의원은 비박계 당권 주자들과 잇따라 만나 전대 불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당하자마자 당권 경쟁에 뛰어드는 데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른 4선의 최 의원은 출마 여부를 놓고 장고에 돌입했다. 주변으로부터 현 정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전대 출마 권유를 받고 있지만, 총선 패배의 책임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선의 김무성 의원 역시 방향을 설정하지 않은 채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박명재 신임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이 이번 주 전대 준비에 돌입하면서 기존의 방침인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관철될지가 전대 주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 체제는 당 대표를 따로 뽑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경우 최고위원직에 '복수 지망'이 불가능해져 상당수의 후보가 최고위원 출마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당 대표의 차순위 득표 순서대로 최고위원을 맡는 기존 체제로 가면 당권 후보 단일화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016-06-28 17:26:3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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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휴대전화 기본요금 폐지 반대…요금인가제 실효성 낮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동통신 기본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최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업무보고에 참석해 "통신 기본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뜰폰 활성화 정책이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등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을 강화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사들의 수익만 늘고 가계통신비 부담은 줄어들지 않았다"며 "기본료를 폐지할 수 없다면 인하라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에 대해 줄곧 반대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인위적인 요금인하보다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 감소를 위한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최 장관은 통신요금 인가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가제 자체가 실효성이 없는데다 전세계적으로 요금에 대한 사전규제를 철폐하는 흐름이라는 것. 통신요금 인가제는 이동통신 시장 과점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유선 시장 과점 사업자인 KT를 견제하기 위해 1991년부터 시행됐다. 이들 기업들은 통신요금을 새롭게 구성할 때마다 정부의 인가를 거쳐야 했다. 요금인가제와 관련, 이동통신 시장 과점 사업자 측은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준비해도 정부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경쟁을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장지배력이 있는 사업자에 대한 최소한의 규제라고 보고 있다.

2016-06-28 17:24: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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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쏘시오 "한강에서 요트 체험하세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강에서 저렴한 가격에 요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셰어링 포털 다날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쏘시오는 '슈퍼 셰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슈퍼카와 같이 체험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요트를 셰어링 상품으로 내놨다. 쏘시오는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 요트클럽에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최대 탑승 정원 12명에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을 갖춘 요트다. 요트 안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 그물망에 누워 동작대교와 반포대교의 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오픈을 기념해 '슈퍼 요트 셰어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달 23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7팀을 선정해 '무료 요트 셰어링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동승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기도 좋다. 요트 내부에는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셰어링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쏘시오 관계자는 "안전한 요트 셰어링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상품을 지속 제공하고 향후 한강 외의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6-06-28 17:23: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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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콘셉트’ 내세운 구구단 “다음이 더 기대되는 걸그룹 될 것”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 구구단(하나·소이·세정·나영·혜연·해빈·미미·샐리·미나)이 첫 번째 미니앨범 '액트.1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와 수록곡 '굿 보이(Good Boy)'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구구단은 성시경,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돼 있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9인조 걸그룹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된 세정과 미나, 그리고 '프로듀스 101'로 눈도장을 찍은 나영이 멤버로 영입돼 화제를 모았다. 독특한 그룹 이름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의 극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극단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구구단은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앨범은 동화 '인어공주'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소이는 "인어공주는 바닷 속에서 인간 세상을 동경하는 캐릭터"라며 "데뷔를 위해 연습을 하면서 무대를 동경해온 우리와 닮은 것 같았다. 인어공주에 우리 마음을 투영해 앨범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작곡가 황성제 사단의 프로듀싱팀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작품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밝고 건강한 느낌의 노래다. 앨범에는 '원더랜드' 외에도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구름 위로', 상큼발랄한 느낌의 '굿 보이', 멤버들이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일기', 그리고 첫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등이 수록돼 있다. 1년 반 동안의 연습 생활을 마치고 데뷔한 만큼 소감도 남달랐다. 맏언니이자 팀의 리더인 하나는 "언제 데뷔할지 기약이 없는 상태에서 연습을 하면서 언제 시간이 지나가나 싶었는데 이렇게 이렇게 우리만의 의상을 입고 우리 노래로 쇼케이스를 하니 실감이 안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로 먼저 대중과 만난 세정과 미나는 구구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세정은 "아이오아이에서는 언니 라인이었는데 구구단에서는 동생 라인이 됐다.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미나는 "'인어공주' 콘셉트에 맞게 신비롭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제 막 데뷔한 만큼 구구단은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 해빈은 "'인어공주'처럼 신비로운 모습도 '뱀파이어'처럼 특별한 모습도 보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하나는 "영화의 속편이 기대되는 것처럼 극단으로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16-06-28 17:16:4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