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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 연인들 위한 감사 문화이벤트 마련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연인들의 공연 데이트 등을 위해 감사 문화이벤트를 마련했다. 8일 듀오에 따르면 연극 '만리향'에선 듀오 고객 10명을 오는 11일 서울 대학로 SH 아트홀 공연에 초대한다. 연극 '만리향'은 동네 중국집을 운영하는 가족의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짜 굿판에서 토해내는 넋두리를 통해 가족에게 '뭣이 중헌지'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14년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희곡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고, 2015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초청 이벤트도 있다. 듀오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 예술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 4000회 이상의 공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년 동안 오만석, 엄기준, 송창의, 김지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거쳐갔으며 이번 21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배우 안재모와 가수 출신 배우 김견우가 출연한다. 아울러 듀오 연애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에선 '매력의 조건'(30권)과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30권)을 선물한다. '매력의 조건'은 뉴욕에서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한 저자 잇시키 유미코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 매력 지침서이다.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은 8년간 블로그 칼럼을 연재해온 저자 최지연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진솔한 에세이다. 또 2016년 상반기를 정리하며 자기 계발과 인생 계획에 도움이 될 책으로 '권력은 최고의 동기부여다'(30권)와 '아이 없는 완전한 삶'(30권)도 무료로 증정한다. '권력은 최고의 동기부여다'는 하버드 대학 데이비드 맥클리랜드 교수와 번햄 로젠 그룹의 데이비드 번햄 회장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발표한 관리자에 대한 연구결과를 수록한 책이다. '아이 없는 완전한 삶'은 50대의 미국인 임상심리학자가 자신처럼 아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해 엮은 책이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6-08 10:54:16 김승호 기자
프랑스 국립샤이오극장서 '포커스 코레' 개막

프랑스 국립샤이오극장서 '포커스 코레' 개막 6일 전석 매진…한국 무용의 다양 기회될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프랑스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에서 '포커스 코레'(Focus Coree) 를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미 아직(Already not yet)'과 국립무용단의 '시간의 나이' 등 5편의 현대무용이 무대에 오른다. 디디에 데샹 국립샤이오극장장은 "프랑스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름'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 포커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미 아직'과 국립무용단의 '시간의 나이', 이인수의 '모던 필링'(Modern Feeling), 김판선의 '오운 메가헤르츠'(OWN MHz), 안성수의 '이믹스처'(Immixture) 등 다섯 편의 작품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포커스 코레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미 아직'은 안애순 예술감독이 한국 전통 목조각 꼭두를 모티프로 삼아 죽음과 삶 사이 경계적 세계로서의 샤머니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꼭두는 한국의 전통 상례에서 망자를 모시는 상여를 장식하는 목조각이다. 꼭두가 상징하는 죽음은 삶과의 단절이 아니며 삶과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차원을 의미한다. 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유희성과 즉흥성을 진전시켜 샤머니즘의 세계관을 환상적 현실로 구현한다. '시간의 나이'는 국립샤이오극장의 예술감독인 조세 몽탈보와 국립무용단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불 공동제작 공연이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이기도 한 이 공연이 이번에는 프랑스 관객들을 만난다. '이믹스처'는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중견 안무가 안성수가 이끄는 안성수픽업그룹의 작품이다. 한국과 서양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혼합한 이 작품은 동서양이 만났을 때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예술이 꽃피운다는 것을 그려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흐릿해지는 인간 관계를 다룬 2인 안무 '모던필링'은 힙합과 현대무용, 연극과 마임, 아크로바틱 등 무용과 타 예술장르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현대무용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마지막으로 '오운 메가헤르츠'는 김판선의 독무로 나만의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대화들을 나만의 주파수로 전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국립샤이오극장의 '포커스 코레'는 각기 다른 전통과 개성을 지닌 다섯 무용단의 작품을 통해 한국 무용의 생생하고 다양한 영역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샤이오극장 측에 따르면 포커스 코레의 공연은 지난 6일 전석 매진됐다.

2016-06-08 10:4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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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참지 말고 치료해야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가 '두통'이다. 두통은 오랜 기간 인류를 괴롭힌 증상이기도 하다. 기원전 3000년경의 고대 바빌론 문서와 이집트 파피루스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현대인들에게 가슴 통증과 피로감에 이어 많이 나타나는 징후다. 두통은 흔하게 발생한다. 실제 대한두통학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고 여성의 경우 66%, 남성은 57%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두통을 겪는다고 보고된다. 두통은 뇌를 둘러싼 뇌막이나 혈관, 근육, 신경분지들이 여러 원인에 의해 수축, 확장하면서 말초 신경이 자극되고 이러한 자극이 중추신경계로 전달되어 발현된다. 환자들은 주로 '머리가 아프다, 띵하다'라고 호소하지만 두통의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수일 또는 수주 내에 회복된다. 그러나 두통이 갑자기 심하게 발생하거나 고열이나 구토, 편마비, 발음 이상, 의식 변화 등을 동반한 경우에는 뇌졸중이나 중추신경계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이에 평소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두통 발생 시 속도나 주기 등 양상을 잘 살펴야 한다.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두통은 대개 심리적인 원인으로 MRI나 CT와 같은 검사가 필수는 아니다"며 "다만 두통이 심하거나 두통과 함께 갑작스런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언어장애, 고열, 구토 등이 나타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의 사람들이 두통이 생기면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해 약물을 복용하는 데 이 경우 약물 부작용과 오남용이 생길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약물 의존성 두통이 발생해 원래 갖고 있는 기존 두통보다 더 심한 두통으로 악화되므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2016-06-08 10:44:08 박인웅 기자
안전보건공단,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정화조,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재해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현장 밀폐공간 작업에서의 사망사고는 매년 10명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름철은 기온상승으로 밀폐공간의 미생물 번식 증가와 철재의 산화로 밀폐공간이 산소결핍 상태가 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산소결핍은 산소농도가 18%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이같은 장소에서는 의식상실이나 심할 경우, 순간적 실신과 함께 5분이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공간에 질소와 같은 불활성가스나 일산화탄소가 다량으로 존재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위험경보 발령과 함께 작업 현장별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맨홀이나 정화조 청소작업 현장에 보급한다. 관련 사업장에서 산소농도측정기와 공기호흡기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작업현장별 매뉴얼에서는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을 3개군으로 나눠 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방법 등의 안전작업 절차와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장비 안내, 경고표지, 체크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지자체나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장비를 대여받고자 할 경우 공단 홈페이지 '사업안내-직업건강' 항목에서 장비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장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원청, 협력업체, 작업근로자가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작업장 내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한 후 작업을 허가 하여야 한다"며 "작업 시에는 유해가스 농도측정과 환기설비를 가동하고 사고발생 시에는 반드시 호흡용 보호구를 착용 후 구조에 나서애 한다"고 말했다.

2016-06-08 10:43: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