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포스코건설 이라크 현장, 주민 난동…경비원 4명 부상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의 포스코건설 현장에 6일(현지시간) 낮 현지 주민들이 침입, 경비원 4명이 부상했다. 9일 연합뉴스와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아르빌 서북쪽 10㎞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카바트 중유발전소 건설 현장에 주민 50여명이 급습,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난동을 부렸다. 포스코건설의 한국인 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비원 4명이 부상당해 치료 중이다. 한국인 직원 20여명은 아르빌로 즉시 피신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이 발전소 사업의 이권을 놓고 터키 하도급업체와 이 지역 업체 사이에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측은 "난동을 부린 일당은 테러·무장조직이 아닌 주민들로 파악된다"며 "쿠르드 자치정부에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주아르빌 한국 연락사무소 관계자는 "쿠르드자치정부도 이 사건을 심각히 인식하고 강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州) 항구도시 알파우의 대우건설 사업장에서도 지난해 8월 현지 주민 20여명이 고용을 요구하면서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공사는 아르빌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사업 규모는 약 7억 달러다. 터키 하도급 업체가 고용한 터키 근로자 등 1500여명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한 한국컨소시엄이 2008년 쿠르드자치정부와 8개 광구의 유전개발권을 확보하는 대신 현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시행하는데 합의하면서 추진됐다. 포스코건설은 2012년 8월 쿠르드자치정부로부터 이를 수주했고, 완공시기는 올해 9월이지만 IS 사태로 지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2016-01-09 16:30:40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유일호 후보자, 청문회 앞두고 배우자 빚 문제 '도마'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유 후보자 부인이 빚을 갚지 않으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후보자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사전 답변서에는 유 후보자 배우자의 재산이 은행, 보험 등의 예금 1133만원이 전부로 기재돼 있다. 반면 유 후보자가 본인과 자녀 등의 이름으로 등록한 재산은 모두 8억5461만원으로 재산 대부분은 유 후보자 명의로 돼 있다. 유 후보자 배우자 명의의 재산 비중이 미미한 것을 놓고 부인이 진 부채를 갚지 않으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기재부는 유 후보자 측이 채무변제 노력을 해 왔다면서 이런 의혹을 부인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후보자 부인의 빚은 1990년대 중반 한 금융기관에서 채무 연대보증을 섰다가 얻은 부채다. 해당 금융기관이 채권을 한 대부업체에 넘겼고 이 대부업체는 법원에 1억원대의 가압류를 신청해 가산이자가 계속 붙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유 후보자 측이 2003년께 연대보증 채무 때문에 당시 살던 아파트를 경매로 넘기는 등 빚 변제를 위해 노력했다"며 "현 재산의 상당 부분은 2006년 상속으로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자가 채무 변제를 위해 원채무자, 다른 보증인과 함께 상의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 후보자의 배우자가 학원을 운영하며 수입을 얻고도 빚 변제를 피하려고 근무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국세청에도 유 후보자 배우자의 소득은 잡히는 게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일 열린다.

2016-01-09 15:15:27 김보배 기자
中 해경선, 日과 영토분쟁지역 '센카쿠' 진입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는 지난 8일 중국 해경선이 중일 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12해리 이내 해역에 진입했다고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이 보도한 소식에 따라 이같이 밝혔다. 환구시보는 "중국 해경선 2401호, 31241호 편대가 지난 8일 댜오위다오 영내에서 순찰활동을 했다"며 "중국해경선이 댜오위다오 12해리 이내를 순찰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또 "중국 해경선은 지난 3일부터 계속해서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을 항해해왔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들어 센카쿠 주변에 기관포가 장착된 '중무장 해경선'과 정보함 등을 잇달아 투입하며 또 다시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 강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기관포로 보이는 무기를 장착한 중국 해경선이 지난달 22일 센카쿠 열도 인근 해역을 운항한 데 이어 같은 달 26일에는 '센카쿠 영해'에 진입했다. 중국 해경선이 무장한 채 일본 해역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해경당국이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중국 해군 정보 수집함 한 척이 센카쿠 열도 인근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동중국해에 있는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이 이 지역이 "자고이래로 중국영토"라고 주장하며 주기적으로 해경선을 파견해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환구시보는 이날 "중국의 두 번째 1만t급 해경선이 정박해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며 "이 선박의 편명은 3901호로 건조가 완료돼 임무 수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새로운 1만t급 해경선이 남중국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지만, '댜오위다오 영유권' 강화 활동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이 댜오위다오와 함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에서 조만간 군용기의 시험 비행을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중국 인민해방군 예비역 소장 쉬광위(徐光裕)는 군용기가 상반기 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의 피어리 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자오)를 메운 인공섬의 활주로에서 이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일 이 인공섬 활주로에서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해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의 반발을 샀지만, 지난 6일 민항기 2대의 이착륙 시험비행을 추가로 실시했다. 쉬광위는 민항기용 비행장의 기준이 군용 비행장보다 더 엄격하다며 민항기가 활주로 시험 비행을 마쳤다는 것은 군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는 3㎞ 길이의 활주로가 전투기와 폭격기, 정찰기, 헬리콥터 등의 이착륙에 이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6-01-09 13:33:12 김보배 기자
제주행 진에어 회항…김포-제주 운항 6편 결항

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했다.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우는 등 사태를 수습 중이다. 새와 충돌한 LJ303편은 물론이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5편도 결항하게 됐다. 결항편은 제주→김포 LJ306편(오전 8시45분), 김포→제주 LJ309편(오전 10시30분), 제주→김포 LJ314편(오후 12시10분), 김포→제주 LJ317편(오후 1시50분), 제주→김포 LJ322편(오후 3시50분) 등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기의 버드 스트라이크는 지난 2010년(119건)부터 2014년(234건)까지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4월5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을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달리다가 새와 충돌해 이륙이 13시간 지연됐고, 10월19일에는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 이륙 후 새와 부딪혀 회항하기도 했다. 국적 항공사들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연간 150억∼200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1-09 11:07:2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