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서울서남 권역응급료센터 선정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지정한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경기도 광명시를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권역으로 개편됐다. 보건복지부가 신청 기관의 진료실적과 현장 평가,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은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동안 상주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다.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10개 주요 진료과의 당직 수술팀도 24시간 가동한다. 응급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의심 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일반 환자와 격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토록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미 2005년부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 체계를 운영해왔다. 2014년부터 주요과 당직 전문의 체계를 도입해 지역 응급의료센터임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맞춰 운영해 왔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현재 6명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2016년 상반기 중에 1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담간호사도 현재 52명에서 4명을 충원해 5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 입원 병상 수 역시 현행 14개 병상에서 30개 병상으로 확대한다. 20개 응급실 전용 중환자실 병상을 비롯해 감염격리병상 2병상과 일반격리병상 3병상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걸맞는 규모로 갖추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료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7 12:37:0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토트넘,노리치에 3-0 승…손흥민, 12분 활약

토트넘이 노리치시티를 3-0으로 격파했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돼 12분 동안 활약했다. 토트넘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에 힘입어 노리치시티를 3-0으로 꺾었다. 8승8무2패(승점 32)를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차 없이 5, 6위에 올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를 멀찌감치 밀어내고 4위 자리를 지켰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노리치의 바디스 오디디아에 중거리 슈팅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3분 델리 알리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서 나오자 케인이 재차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공세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26분 알리가 페널티박스로 찔러준 볼을 케인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손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은 이를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켜 자신의 이번 시즌 10호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2분에는 알리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는 동작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노리치를 밀어붙였다. 후반 10분 알리와 에릭 라멜라가 연속 슈팅으로 노리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톰 캐롤이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왼쪽 밖에서 왼발 강슛으로 골 네트를 흔들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알리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첼시는 왓포드와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첼시는 전반 32분 디에고 코스타의 선제골을 앞서갔지만 10분 뒤 왓포드에 트로이 디니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4분 왓포드 오디온 이갈로에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코스타가 후반 20분 회심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2015-12-27 10:18:4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기성용, 마침내 시즌 첫 골…웨스트브롬에 1-0 승리 견인

기성용이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득점으로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전반 9분 앙헬 랑엘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 맞고 골문 앞에서 흐르는 것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기성용의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됐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도움 1개가 유일한 공격 포인트였다. 8월 26일 요크시티(4부리그)와 캐피털원컵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올해 5월 2일 스토크시티와 경기 이후 약 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10월 24일 애스턴빌라를 2-1로 물리친 이후 2개월간 7경기에서 2무5패로 부진했던 스완지시티는 모처럼 승리를 따냈다. 10일 게리 멍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이후 첫 승리다. 또한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0-0으로 비긴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4승6무8패, 승점 18이 된 스완지시티는 강등권이었던 18위를 벗어나 16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유럽 축구 통계전문 인터넷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57을 매겨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7.95점),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7.66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시티는 29일 자정에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를 치른다.

2015-12-27 10:11:5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블로그, 순위 선정 특화된 템플릿 제공

네이버 블로그, 순위 선정 특화된 템플릿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이버가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콘텐츠 창작 툴 '스마트 에디터 3.0'이 블로그 이용자들의 연말결산 포스팅을 지원하고자 순위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가 뽑은 연말 맛집 베스트5' '2015 떠들썩했던 국내(해외)핫 이슈 베스트3'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순위 관련 글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사진이나 간단한 글귀를 올리고, 이를 PC에서 편집하는 등 모바일과 PC 환경 사이에서의 끊기지 않는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 에디터 3.0 순위 템플릿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는 순위 템플릿을 사용해 '2015 나만의 베스트' 글을 작성하고, 'SE3연말결산' 또는 'SE3연말결산이벤트' 태그를 붙이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0명, 참여상 400명을 선정해 각각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1만 포인트, 5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선자는 내달 22일 발표되며, 우수 글은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 블로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신수련 블로그TF 매니저는 "스마트 에디터 3.0이 제공하는 순위 템플릿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스마트 에디터 3.0은 향후 보다 다채롭고 편리한 글쓰기 환경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에디터 3.0은 모바일과 PC 에디터 간의 뛰어난 호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콘텐츠를 구현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스마트 에디터 3.0을 통해 글을 작성한 이용자는 약 24만 명에 달하며, 생산된 누적 글 수는 약 140만 건에 이른다. 콘텐츠 디자인 측면에서는 꽉 찬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층 높아진 제목 부분의 주목도를 높였고, 인용구(")와 구분선 등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보다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향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 에디터 3.0을 카페 등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2015-12-27 01:08:5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플래닛 '시럽 오더', 내년 초 4만 여 매장으로 확대

SK플래닛 '시럽 오더', 내년 초 4만 여 매장으로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가 국내 1위 외식주문 중개업체 씨엔티테크와 손잡고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 SK플래닛은 24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씨엔티테크와 '시럽 기반 모바일 주문·결제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주문, POS 연동 솔루션 등 푸드테크 관련 전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씨엔티테크와 시럽 오더, 시럽 월렛 등 SK플래닛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을 결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식주문 중개업체로 미스터 피자, BBQ치킨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연간 주문건수 3000만 건, 주문 거래액 8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1위 사업자다. SK플래닛은 양사간 협력의 첫 단계로 씨엔티테크를 통해 전화주문 서비스를 제공중인 피자, 치킨 등 80여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시럽 오더' 사용 가능 매장을 4만여 곳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럽 오더는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할리스 등 커피·음료 브랜드는 물론 햄버거(롯데리아), 한식(놀부), 피자(도미노피자) 등 전국 300여 개 브랜드 6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매월 평균 24% 이상 주문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SK플래닛의 김문웅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기존 오프라인 주문시장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탄탄한 고객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씨엔티테크와 협력을 통해 '시럽'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관련 O2O 사업역량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모바일 선 주문과 시럽 비콘 서비스 등 O2O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2015-12-27 01:08:27 정문경 기자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5∼6시 절정

26일 오후 상행선을 중심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계나들목∼속사나들목 21.5km 등 총 35.0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6.3km 등 총 9.3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이다. 하행선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주나들목∼경주화물휴게소 9.4km 등 총 11.3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외에는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로 오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에서 3시간, 울산에서 4시간 30분, 부산에서 4시간 20분, 대구에서 3시간 30분, 대전에서 2시간, 광주에서 3시간 10분, 목포에서 3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 20분 기준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21만대가 지방에서 서울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귀경하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상 토요일에는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지만, 오늘은 어제 시작된 연휴 이틀째 날이라 돌아오는 차량이 많다"며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을 보이고 9∼10시가 되면 차차 해소되겠다"고 전망했다.

2015-12-26 17:40:30 연미란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아베, 엎드려 사죄해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28일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해 생존한 할머니들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일본의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피해자들을 찾아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 언론을 통해 소녀상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자 강력히 반발하면서 공동의 존재인 소녀상은 철거하거나 이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26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6명은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실망하며 아베 총리의 방문과 사죄를 요구했다. 할머니들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의료 복지 기금을 설립하고, 아베 총리가 사과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옥선(89) 할머니는 "아베 총리가 나눔의 집으로 와 피해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자를 만나 얘기를 듣고 요구사항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는 한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일출(88) 할머니도 "아베 총리가 직접 방문해 엎드려 사죄하라"며 "배상은 모든 피해자가 토론을 거쳐 결정할 문제인데 일본 정부는 기금 조성이란 말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남산 인근에 설치될 위안부 기억의 터 추모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도 할머니들은 단호하게 반대의 뜻을 밝혔다. 유희남(88) 할머니는 "피해자들에게 사죄도 하기 전 소녀상 이전 얘기가 나오는 건 아베 총리의 사과 메시지 전달이 진정성이 없어 보이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에 나눔의 집은 생존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46명의 의견을 모아 단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대협이 운영하는 쉼터에 거주하는 피해자 김복동(89) 할머니도 아베 총리 개인이 아닌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 사죄가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대협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현재 일본 정부의 움직임에 관한 상황을 전해듣고 "아무도 모르게 편지를 보내고서 나중에 또 '그런 일 없었다'고 하려는가. 기자들 앞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사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할머니는 "우리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법적으로 배상하라는 것이다. 이는 범죄국가로서 범죄를 저질렀음을 인정하라는 뜻"이라며 '10억 기금'에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소녀상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소녀상은 과거의 아픈 역사를 후손이 배우게 하라고 세운 것이고, 문제 해결과 상관없는 전혀 다른 일인 것 같은데 왜 자꾸 소녀상을 없애라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정부와 피해자, 시민단체가 그간 한목소리를 내왔다"며 "양국 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시민단체에 함구하면서 일본 언론에 이렇게 얘기했다면 큰 문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론 분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표는 "소녀상은 이미 정대협도 어쩌지 못하는 공동의 존재가 됐기에 철거하거나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기억의 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추진되는 공간인데 이렇게 연관지어지니 어이가 없다"고 개탄했다.

2015-12-26 17:39:39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