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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제6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27일 김옥길홀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지는 '제6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전시회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는 직원과 내원객들이 직접 출품된 작품들에 투표를 하면서 직원들의 환자 안전 의식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포스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의 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박은애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변은경 간호 부원장, 최희연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캠페인과 휴대용 손소독제 배포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기념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환자 안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수진 PS실장의 '환자 안전 특강'이 펼쳐졌고,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환자 안전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 특수촬영계가 받았으며, 환자 안전 UCC 부문에서는 레이디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위생 우수 부서로는 재활의학과, 62병동, 제1중환자실이 선정돼 우수 부서상을 받았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병원 경영에 있어 환자 안전은 가장 최우선해야 하는 기본 철칙이자 모든 직원이 지켜야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31 10:29:1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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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쿠바와 아프리카 명소만을 꽉 채운 실속여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해외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잘 알려진 동남아나 유럽 관광지 외에 색다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여행객들을 위해 중견 여행기업 여행바보KRT에서 이색 지역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는 혁명의 아이콘 체게바라와 대문호 헤밍웨이, 모히토 칵테일, 살사 춤 등이 연상되는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이다. 쿠바는 최근 미국과의 정식 수교와 함께 개방 개혁 바람이 불면서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신흥 여행지다. 시간이 멈춘듯한 클래식한 분위기와 함께 유쾌한 지역민들, 밤낮으로 흥겨운 음악이 넘치는 곳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중남미 여러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과는 달리 KRT의 쿠바 상품은 패키지, 세미 패키지, 자유여행 등 여행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쿠바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타 패키지 상품들과는 달리 2명만 모객되면 출발 가능하다. 전일 4성급 호텔 이용, 쿠바 비자 등을 공통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패키지 형태를 선택했을 경우 하바나 신시가지 올드카 투어, 올드 하바나 마차투어,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공연 관람 등의 추가특전이 제공된다.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아프리카. TV에서나 볼 법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은 아프리카 역시 날씨가 선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시기상 여행하기에 최적기이다. KRT 아프리카 상품은 국경이 인접한 잠비아와 짐바브웨, 보츠나와 그리고 남아공까지 4개의 국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쵸베 국립공원,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 등 아프리카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들이 포함돼 아프리카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이색 지역은 동남아나 유럽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엔 아직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이러할 때 특수지역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KRT 상품을 선택한다면 불편함 없이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쿠바와 아프리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88-0040) 또는 홈페이지 (www.krt.co.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15-08-31 10:27:2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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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청용 '거함' 맨유·첼시 격침

기성용·이청용 '거함' 맨유·첼시 격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기성용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 역시 전날 열린 강팀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스완지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4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관심을 모은 것은 어느 팀이 무패 승진을 이어갈 것인지였다. 맨유는 명성 답게 앞선 3경기에서 2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스완지시티 역시 2승1무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경기 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개인 전력에서 앞선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웨인 루니를 비롯해 후안 마타, 펠라이니 등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건재했고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독일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슈바인슈타이거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은 둥글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초반 맨유에 볼 점유율을 빼앗겼지만, 전반 중반 이후부터 활기를 찾으며 맨유를 밀어붙였다. 전반 26분 길피 시구드르손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갔고, 1분 뒤에는 바페팀비 고미스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맨유의 차지였다. 맨유는 후반 3분 만에 웨인 루니가 내준 볼을 쇄도하던 후안 마타가 받아 순식간에 골을 만들어냈다. 스완지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기성용이었다. 게리 몽크 감독은 후반 11분에 기성용을 투입해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고 했다. 그의 용병술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기성용이 들어간 지 4분여만에 안드레 아예우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스완지는 후반 20분에는 아예우의 패스를 받은 고미스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스완지는 동점골 만회를 위해 반격에 나선 맨유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강팀 맨유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시티는 2승2무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맨유는 2승1무1패로 첫 패배를 당했다. 또 다른 태극전사 이청용 또한 전날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 출전해 2연승을 거두는 데 한몫을 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30일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2-1로 앞선 후반 39분 바카리 사코와 교체 투입돼 약 1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크리스털 팰리스의 막판 공세에 힘을 보탰다. 2연승을 달린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 1패(승점 9)를 기록, 맨체스터시티에 이은 리그 2위로 올라섰다.

2015-08-31 10:08:3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