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쿠바와 아프리카 명소만을 꽉 채운 실속여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해외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잘 알려진 동남아나 유럽 관광지 외에 색다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여행객들을 위해 중견 여행기업 여행바보KRT에서 이색 지역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는 혁명의 아이콘 체게바라와 대문호 헤밍웨이, 모히토 칵테일, 살사 춤 등이 연상되는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이다. 쿠바는 최근 미국과의 정식 수교와 함께 개방 개혁 바람이 불면서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신흥 여행지다. 시간이 멈춘듯한 클래식한 분위기와 함께 유쾌한 지역민들, 밤낮으로 흥겨운 음악이 넘치는 곳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중남미 여러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과는 달리 KRT의 쿠바 상품은 패키지, 세미 패키지, 자유여행 등 여행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쿠바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타 패키지 상품들과는 달리 2명만 모객되면 출발 가능하다. 전일 4성급 호텔 이용, 쿠바 비자 등을 공통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패키지 형태를 선택했을 경우 하바나 신시가지 올드카 투어, 올드 하바나 마차투어,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공연 관람 등의 추가특전이 제공된다.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아프리카. TV에서나 볼 법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은 아프리카 역시 날씨가 선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시기상 여행하기에 최적기이다. KRT 아프리카 상품은 국경이 인접한 잠비아와 짐바브웨, 보츠나와 그리고 남아공까지 4개의 국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쵸베 국립공원,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 등 아프리카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들이 포함돼 아프리카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이색 지역은 동남아나 유럽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엔 아직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이러할 때 특수지역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KRT 상품을 선택한다면 불편함 없이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쿠바와 아프리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88-0040) 또는 홈페이지 (www.krt.co.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