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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정수 현행 300명 유지...선거구는 획정위 위임"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증원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여온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과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 내부 협상 결과 의원 정수에 대해서는 현행 공직선거법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현행 선거법은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으로 규정하되 부칙에서 1명을 추가함으로써 300명을 맞춘 상태다. 다만 추후 법 개정 과정에서 부칙을 승계할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해 부칙을 삭제할 경우 299명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여야 간사는 전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를 줄여서라도 의원 정수를 유지하자고 주장해온 반면 새정치연합은 의원 정수 증원을 전제로 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최근 의원 증원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도입하되 의원 정수는 현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또한 소위는 이날 선거구획정의 대전제인 지역구 의원 숫자와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얼마로 배분할 것인지에 대해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일괄 위임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지역구 숫자를 명시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위로 보내기로 했다"며 "획정위가 알아서 상당한 재량권을 갖고 지역구 의석을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 역시 "선거구 분할 등 모든 재량권을 획정위로 넘겨 거기서 알아서 하라는 것"이라며 "우리 의원들은 전혀 거기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국회가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정개특위는 20일 선거법심사소위를 다시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한 뒤 전체회의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2015-08-18 18:43:42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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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민간위탁, 장기영구 임대는 '백지화'

임대주택 민간위탁, 장기영구는 '백지화'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정부는 새누리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장기영구 임대아파트의 민간위탁 방안을 백지화하고 현재와 마찬가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계속 관리하도록 했다. 반면 5년과 10년 임대, 50년과 국민임대 관리는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은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LH 임대주택 외부위탁 추진계획 등에 관한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약계층 주거공간인 장기·영구 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로 했다"며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공간의 공공성 등 강화를 위해 장기·영구 임대아파트는 앞으로 민간 위탁하지 말아 달라는 우리 당 요구에 정부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은 임대주택 외부 위탁이 임대주택의 공공성을 무너뜨려선 안 된다는 강력한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며 "당정은 범정부적 공공기관 기능 강화 차원에서 임대주택 외부위탁의 기본 방향은 유지하되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의 경우 공공성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정은 비교적 공공성이 떨어지는 5년·10년 임대 관리는 당초의 정부안대로 올해부터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또 50년과 국민임대에 대해서는 당장 개방하지 않고 연구용역을 통해 문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지역 단지의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가 구해지지 않으면 민간 위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15-08-18 18:39:43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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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크고 높게…공공기관의 혈세 사용법

무조건 크고 높게…공공기관이 혈세 사용법 텅 빈 공기업 혈세 호화청사 경북도 '아방궁' 신청사 이전 빚내서 너도나도 호화청사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경북도청 신청사를 두고 '아방궁'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의 호화청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여수광양항만공사(구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의 호화사옥인 월드마린센터다. 공공기관의 호화청사 건축이 혈세 낭비의 주범이란 비판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자성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공사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사는 773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에 허덕이고 있다. 그런데도 공사는 2007년 5월 광양시 황길동에 347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19층, 총면적 1만8245㎡의 월드마린센터를 준공했다. 공사는 월드마린센터의 11층부터 17층까지 사무실로, 19층을 홍보실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의 부실한 운영으로 임대가능 면적 중 60.4%가 비어있는 상태다. 임대사무실 중 4층과 7층을 제외한 사무실 전체 또는 일부가 임대가 안 된 상태로 방치돼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숙박 및 사무를 위해 7개실로 조성된 오피스텔은 외국인 이용실적이 없다 보니 현재 2개실만 국내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월드마린센터 개발계획안(2003년) 상의 적정 임대료 수준은 제곱미터당 19만원이지만 공사는 저조한 임대율 탓에 임대료를 9만1140원에서 6만7000원으로 크게 낮춰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사는 2008년도에 2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드마린센터 옆에 새로운 사옥을 추가 건립하려고 시도하다 반대에 부딪쳐 유보했다. 입주자가 없을 게 뻔했지만 일단 크고 높게 짓고 보자는 행태다. 이 같은 행태는 지방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안동으로 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 일대에 들어선 경북도청 신청사는 부지 24만5000㎡, 총면적 14만3000㎡ 규모에 달한다. 경북도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권이지만 경북도는 신청사 건립에 총 3875억원을 투입했다. 이사비용에도 추가로 4억원 정도가 들 전망이다.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으로 경북도는 생산유발 21조1799억원, 부가가치 유발 7조7768억원, 전체 고용유발 13만6000여명 등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치에 불과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밖에 경기도, 대전시 등에서도 청사 건립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총사업비 4273억원을 들여 광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문제는 현재 확보된 예상이 설계비 130억원 뿐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경기도는 빚을 내 청사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토지비 1427억원은 도시공사 이익배당금으로, 건축비 216억원은 지방채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동구청사 설립으로 재정파탄 위기에 처한 상태다. 7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 동구 청사는 극심한 재정난 속 오는 2022년까지 청사 건립비를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2015-08-18 18:39:10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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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팔린 FT의 변절…"한중 잘못, 아베 옳아"

일본에 팔린 FT의 변절 "한중 잘못, 아베 옳아" 소유주 日닛케이 추종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 70년 담화를 두고 세계 양대 경제지인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의 파이내셜타임스(FT)가 사설을 통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일본에 매각된 FT의 변절이 두 사설의 비교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WSJ는 17일자(현지시간) '아베의 뒤섞인 사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우리나 다른 일본의 친구들은 일본이 과거의 족쇄에서 벗어나 보통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아베 총리의 염원을 공유한다"면서도 "아베 총리가 그 목표에 도달하려면 역사를 직시해야(face squarely)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구 열강이 일본을 고립시켰기 때문에 일본이 군국주의라는 잘못된 길로 빠져들었다는 게 아베 총리의 역사관"이라며 "야스쿠니 신사에도 과거 전쟁에 대한 비슷한 정당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이라면 WSJ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FT는 이날 전혀 다른 사설을 발표했다. FT는 '아시아, 과거보다 미래에 중점 두어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아베 담화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비판은 과거보다는 온화했지만 국내용 어젠다에 맞춰져 있어 역사의 상처를 다시 건드릴 위험이 있다"고 한중 양국을 비판했다. 이어 "그것은 전진을 위한 (바른) 길은 아니다"라며 "한중 양국은 똑같은 일제 침략의 피해자인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들을 돌아봐야 한다. 그들은 전전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교훈을 결코 잊어선 안 되지만 이제 아시아는 미래를 위해 과거를 접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아베 담화에 대해서는 "일본의 행동으로 판단해야 한다. 일본은 70년간 적을 향해 단 한 발의 총도 쏘지 않았고 평화주의가 확고히 정착돼 있다"고 평가하고, 고립으로 인해 전쟁의 길로 빠져들었다는 아베 총리의 주장을 옹호했다. FT의 사설은 '70년 담화를 근거로 무엇을 할지'라는 제목의 일본 경제지 닛케이의 15일자 사설과 일치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닛케이는 최근 FT를 인수한 곳이다.

2015-08-18 18:3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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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관광지 방콕 '폭탄테러' 공포

세계인의 관광지 방콕 '폭탄테러' 공포 사망 22명, 부상 120명 CCTV 의심인물 추적중 관광산업 타격 불가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적인 관광 1번지 태국의 방콕 도심 한가운데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관광대국 태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태국 정부는 관광산업을 위축시키기 위해 외국인 등 관광객을 노린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폭탄테러의 피해자는 이날 오후 현재 최소 사망 22명, 부상 120명에 이른다. 사망자 가운데는 태국인 5명, 중국인 4명, 말레이시아인 2명, 싱가포르인 1명 등 외국인 7명을 포함해 12명의 신원이 확인됐을 뿐이다. 앞서 태국 보건당국 관리가 필리핀인 1명도 사망했다고 보고했지만 필리핀 외무부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CNN은 현재 태국 경찰이 CCTV에서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자를 발견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폭탄테러는 방콕에서 발생한 것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전례가 없던 공격이라 누구의 소행인지 아직 오리무중이다.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는 단체도 나오지 않고 있다.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와의 접경지역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테러가 있어 왔지만 이번과 같은 대규모 공격은 아니라는 게 태국 국방당국의 설명이다. 현재는 태국의 불안한 정치상황과 연결지은 관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태국은 지난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반년 가량 계속됐다. 당시 육군 사령관이던 쁘라윳 현 총리가 쿠데타로 정부를 전복하고 집권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방콕 시내 곳곳에서 소규모 폭탄테러가 있었다. 올해 2월에도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다. 이번에 폭탄이 터진 라차프라송 교차로 일대가 정치적 시위가 자주 발생했던 장소라 이런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CNN의 국제 문제 전문가인 바비 고쉬는 "현재 태국에는 군부의 지배에 반대하는 정치 집단들이 있지만 민주주의자들이라 폭탄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태국의 경제를 흔드는 일은 결코 그들이 원하는 않는 일"이라고 했다. 이처럼 반론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폭탄테러가 태국의 경제를 흔들 정도로 심각한 파장을 부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관광산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 중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산업이다.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태국 바트화 가치는 0.5%가 떨어졌다.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태국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실제 태국으로 향하던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올리버 스미스 여행 부문 편집장은 "폭탄 공격으로 많은 영국인이 여름휴가를 접고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18 18:37: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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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파트너사와 상생위해 사업 노하우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에서 8개 파트너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방법론 오픈 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성SDS 개발방법론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사업 방법과 절차를 체계화·표준화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품질보증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8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삼성SDS가 파트너사와 수평적 관계로 성장하고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삼성SDS는 품질의 우수성, 삼성SDS와의 협력관계 등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토대로 방법론을 공유할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삼성SDS 개발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총 26개사다. 삼성SDS 방법론을 활용 중인 최기환·권영민 펜타크리드 대표는 "삼성SDS의 상생 프로그램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삼성SDS의 개발방법론 공유였다"며 "이를 통해 연 매출이 30억원 이상 확대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파트너사들의 활용 빈도가 높은 프로젝트 관리를 비롯한 5개 방법론을 선정해 프로젝트 관리 및 개발 구분에 따른 어플리케이션구축 방법론의 절차와 템플릿을 제공한다. 윤상우 삼성SDS 전무는"말뿐인 상생이 아닌 파트너사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정책을 통해 파트너사의 사업 경쟁력 및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동반 성장까지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18 18:14: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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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스포츠지 기자 상대 소송 제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가 스포츠신문 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YG와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K기자가 칼럼 등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YG와 양 대표는 K기자가 지난달 1일 게재한 칼럼과 일부 기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 의혹 등 허위 사실을 담아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G 소속 빅뱅 멤버 승리도 이달 초 서울중앙지법에 K기자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승리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를 냈을 당시 경찰이 과속으로 결론 내렸으나 K기자가 음주 운전 의혹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YG의 한 직원도 서울북부지법에 K기자가 기사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3000만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한편 K기자의 법률대리인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건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또 검찰의 수사가 미온적이고 다른 스타에 비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사법기관의 수사를 촉구한 것"이라며 "사실 관계에 입각해 기사를 썼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8-18 16:5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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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허리통증 원인 허리디스크와 자세의 문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허리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해서는 허리디스크가 체형을 삐뚤어지게 하는 것과 반대로 나쁜 자세가 디스크 발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때문에 체형이 삐뚤어질 수도 있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이 원인이 돼 디스크가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 디스크가 탈출되면 디스크 쪽에 압력을 줄이고자 체형이 기울어지고, 왼쪽 디스크가 탈출되었을 경우 오른쪽으로 체형이 기울어진다. 반면 다리 꼬기 짝다리 짚기, 한쪽으로 몸을 치우쳐 앉는 습관 등은 골반틀어짐,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형이 삐뚤어져 있는지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가 바르지 못할 경우에는 양 어깨 높이나 다리 길이가 맞지 않으며 신발 밑창도 양쪽의 닳는 정도가 차이가 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체형이 삐뚤어져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지내거나 삐뚤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척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디스크가 손상돼 허리디스크의 주범이 된다. 중·장년층이 되었을 때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을 유발 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조기 치료 시 3D 화면으로 척추를 살펴보면 앞·뒤로도 삐뚤어져 골반이 함께 돌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디스크 탈출 없이 허리통증만 있다면 골반교정 및 보존적인 치료로 허리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첨단척추관절병원 참튼튼병원이 간단한 온라인 상담만으로 허리 디스크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참튼튼병원은 병원 홈페이지에 증상과 함께 측면 및 정면 사진을 올리면 의료진이 체형이 문제인지 자세가 문제인지 정확한 진단을 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병원 측은 평소 허리 통증이 있지만 시간과 여유 부족으로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나 허리 통증을 가볍게 여겨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튼튼병원의 안성범원장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적고,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며 "허리디스크는 초기 치료가 필요한 만큼 참튼튼병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015-08-18 16:36:3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