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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강원도 주민 위한 특별한 영화제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가 강원도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한다. CGV는 5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CGV 춘천·강릉·원주에서 '10월의 MSG 영화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Mate)' '달콤함(Sweet)&슬픔(Sad)' '그린 힐링(Green Healing)'을 테마로 인기 상영작을 모아 재상영하는 특별전이다. 상영작은 6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CGV 춘천은 5일부터 12일까지 '어바웃 타임' '미드나잇 인 파리' '그녀' '아메리칸 셰프' '위플래쉬' '러덜리스' 등을 상영한다. CGV 원주는 12일부터 18일까지 '건축학개론' '로미오와 줄리엣' '뷰티 인사이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한다. CGV 강릉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명량' '국제시장' '김종욱찾기' '레미제라블' '비긴 어게인' '인사이드 아웃' 등을 상영한다.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했다. CGV는 각 극장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활발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대구 동성로의 4개 CGV(대구·대구현대·대구한일·대구아카데미)에서는 올 3월 사색사락 영화기획전과 8월 호러파티를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창원지역 CGV 4곳(창원더시티·창원·마산·김해)은 NC다이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홈경기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2015-10-06 17:30: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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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성인 연기자 어필 아냐…대본 훌륭하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성인 연기자 어필 아냐…대본 훌륭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문근영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6일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경, 연출 이용석 박선호)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은 스릴러물 출연이 성인 연기자 어필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미 성인인데 굳이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내세우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원래 장르물을 좋아한다. 연기하는 데 있어 다른 작품들과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본을 보고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고 연기로 이해시키는 건 어떤 장르든 똑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대본을 다 읽기도 전에 (출연) 선택을 한 뒤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났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사건 조사가 진행될수록 마을의 추악한 비밀이 한꺼풀씩 벗겨진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았다. '용팔이' 후속으로 7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며 16부작이다.

2015-10-06 17:07: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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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SBS 장르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 될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SBS 장르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 될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용팔이' 후속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SBS가 내세우는 웰메이드 장르물의 명맥을 잇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7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본격적인 장르물을 내세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누가 범인인지를 두고 매회가 퍼즐 조각처럼 단서를 제공하고 마지막에 큰 그림이 맞춰질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은밀한 비밀이 한꺼풀씩 벗겨진다. '마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14일', '쓰리데이즈' 등 완성도 높은 장르물을 내세웠던 SBS의 웰메이드 장르물의 맥을 잇는 드라마다. 이에 '마을'에서는 한드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요소들이 거의 없다. 첫 번째로 멜로가 없다. 누가 범인인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감정선을 배제했다. 오로지 미스터리적인 요소에서 비롯되는 서스펜스에 집중한다. 또한 쪽대본이 없다. 아직 첫방송을 앞둔 시점에 이미 13회 분량의 대본이 나왔다. 이에 배우들과 스탭들이 작품을 준비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웰메이드'를 지향하는 SBS의 초강수인 셈이다.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용석PD는 "배우들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른다. 그러나 범인을 분명하게 정해놨기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조각이 맞춰진다. 곳곳에 숨은 복선을 찾는 재미도 있다"며 작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아치아라에 온 한소윤을 연기하는 배우 문근영은 "장르물이기 때문에 보는 분들도 섬뜩하면서 궁금하고 흥미진진하게 봤으면 좋겠다.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조각들을 맞춰가면서 추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문근영 외에도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아치아라의 파출소 순경 박우재로 출연한다. 배우 신은경은 비밀을 간직한 유리 공예가 윤지숙 역을 맡았다. 온주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서기현으로 호연한다. 장희진은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춰 미스터리를 제공하는 미술교사 김혜진을 연기한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았다. 7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며 16부작이다.

2015-10-06 16:59: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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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판사들, 개정시간도 안지키고 '사법 신뢰' 바라나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왜 재판이 늦게 시작하지? 개정시간이 잘못된 거야?" 최근 기자가 찾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한 법정에서 참관인들이 이 같은 볼멘소리를 해댔다. 재판부의 지각으로 개정시간보다 20분이 지나 재판이 열렸기 때문이다. 뒤늦게 나타난 재판장은 지각한 이유에 대해 한마디 해명도 없이 곧바로 재판을 시작했다. 참관인들은 이 같은 상황에 황당해하며 웅성거렸지만 되레 조용히 하라는 재판장의 불호령에 곧 법정 안이 조용해졌다. 괜히 따지다가 법정에서 소란 피운다고 감치형을 받을 수 있어 다들 참는 분위기였다. 사실 기자는 수년 동안 법조를 출입하면서 이 같은 상황을 심심찮게 봐왔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 다만 법대로 해야할 판사들이 개정시간도 못지키고서야 어떻게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항상 갖어 왔다. 물론 개정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법으로 강제되는 것도 아니고, 판사들의 업무량이 많아 개정시간을 간혹 놓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재판 당사자의 인생이 달린 문제이자 국민과의 신뢰성으로 접근한다면 법원과 재판부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매년 대법원이 예하 법원에 '공판 개정시간을 엄수하라', '공판에 늦었을 경우 해명을 하라'는 지침을 하달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매년 지켜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이제는 법원이 간과하지 말고 심각성을 인식할 때다. 국민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려고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개정시간 준수사항과 같은 작은 부분부터 지켜져야 국민의 사법부 불신이 사라지는 것이다.

2015-10-06 16:58:48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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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비투비 멤버들 응원 많이 해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비투비 멤버들 응원 많이 해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일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경, 연출 이용석 박선호)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비투비)멤버들이 드라마 출연을 많이 응원해줬다. 스케쥴도 많은데 웃으면서 힘든 티 안내줘서 고맙고, 막내인데도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해줬다"라며 "응원을 해준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은 작품성을 위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또한 "현장에서 경찰복을 입고 있는데 지나가던 분들이 촬영하는 거냐고 여쭤보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진짜 경찰인 줄 아셨다. 어쩐지 내 옆 쪽으로 잘 안오셨다"며 촬영장 에피소드를 밝힌 뒤 "경찰은 말투부터가 극존칭을 써야 해서 평상시에도 그렇게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음식점 같은 곳을 가도 극존칭을 쓴다. 어미 처리에 많이 신경 쓴다"며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사건 조사가 진행될수록 마을의 추악한 비밀이 한꺼풀씩 벗겨진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았다. '용팔이' 후속으로 7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며 16부작이다.

2015-10-06 16:37:5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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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장희진과 싸우는 씬, 2킬로 빠졌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장희진과 싸우는 씬, 2킬로 빠졌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신은경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장희진과 싸우는 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따. 6일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경, 연출 이용석 박선호)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참석했다. 이날 신은경은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장희진과 싸우는 씬에 대해서 "한 대 때리는 게 아니라 대본에 리드미컬하게 연속으로 때리라고 쓰여있었다. 때리는 과정에서 핸드백이 날아갈 정도였다"라며 "희진을 봤는데 리얼하게 맞아서 눈에 눈물이 고인 채 멍 때리고 있었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게 찍느라 6시간 넘게 촬영했다. 다리에서는 피도 흘렸다. 다음날 살이 2킬로 빠졌다. 이런 씬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3일간 몸살 나서 못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장희진은 "(신은경과) 싸우는 씬을 찍으면서 하루가 굉장히 길었다. 상처도 많이 생기고 피도 많이 흘렸다. 그래도 열심히 촬영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씬이다"라고 말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사건 조사가 진행될수록 마을의 추악한 비밀이 한꺼풀씩 벗겨진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았다. '용팔이' 후속으로 7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며 16부작이다.

2015-10-06 16:37:2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