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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문제 있는 재벌 총수 국감장에 세우겠다"

새누리 "문제 있는 재벌 총수 국감장에 세우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새누리당이 문제가 있는 재벌 총수라면 올해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세우겠다며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병행 추진에 나섰다. 다만 일방적인 반(反)재벌 기류에는 반대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문제가 많은 재벌에 대해 비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이번 국감에서 문제가 있는 재벌 총수는 국감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문제 있는 기업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정기국회에서 노동개혁과 재벌개혁이 같이 가야 한다. 재벌개혁을 새누리당이 회피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이 중요하지만 재벌개혁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런 부분은 각 상임위원이 소신껏 활동해도 된다"고 했다. 롯데 사태를 계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여권의 노동개혁 드라이브에 재벌개혁으로 맞서고 있다. 전날 재벌개혁특위 출범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대응에서 나온 말로 보인다. 다만 원 원내대표는 "닭이 있어야 알을 낳듯 일자리 창출은 궁극적으로 기업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더 많은 알을 한꺼번에 꺼내고자 닭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해선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조 수석도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 주요 대기업을 거명하며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용뿐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노동자는 새누리당의 적이 아니고 기업은 새정치연합의 적이 아니다. 여야와 노사의 상생이 이 시대의 요구"라고 거들었다.

2015-08-18 14:24: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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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댓글 실명 없이 그냥 다세요"…여야 '인터넷 실명제' 폐지

"선거댓글 실명 없이 그냥 다세요" 여야 '인터넷 실명제' 폐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실명 없이 선거댓글을 달 수 있도록 여야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진영 새누리당 의원과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각각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합·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인터넷 실명확인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터넷 실명확인제'는 선거운동 기간 언론사 홈페이지의 게시판이나 대화방에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게시물을 올릴 경우 언론사에게 실명확인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게시물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문자, 음성, 화상 또는 동영상 등이 해당한다. 여야는 이전 정개특위 과정에서 이 제도가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 및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폐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포털사이트 다음이 낸 헌법소원에 대한 결론이었다. 여야는 합헌이나 위헌의 관점이 아니라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좀 더 효율적으로 제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쓸데 없는 규제를 철폐하는 차원에서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위원들을 설득했다. 정개특위는 '인터넷 실명확인제'를 폐지하는 대신 공정선거를 위한 보완책을 내놨다. 우선 선거여론조사의 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사전신고 및 등록의무를 상시화하는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언론인 등의 허위사실 및 왜곡사실 보도 등의 처벌 수준도 강화했다. 또 정당,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와 관련해 특정 지역·지역인 또는 성별에 대해 비하·모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2015-08-18 14:24: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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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C카드, 전자 지갑 '클립' 출시…2500여종 신용카드 담았다

KT·BC카드, 전자 지갑 '클립' 출시…2500여종 신용카드 담았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와 BC카드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CLiP)'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와 BC카드는 18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개념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을 공개했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모바일 지갑 이용자들은 할인율이 큰 신용카드 할인정보를 따로 기억해야 했다. 카드 할인을 받으면서 멤버십이나 쿠폰 등 그 외 보조 할인 수단을 이용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액을 비교하는 등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용·체크카드 2500종의 할인 정보를 '클립'에 담았다. 그리고 전국 11만여 개 가맹점에서 할인카드 혜택을 '자동 알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립은 전국 18만여 개 와이파이를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에 기반한 이용자의 주변 장소(500M, 1km, 3km 반경 설정 가능)에서, 자신의 신용·체크카드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결제 카드를 추천해 준다. 이에 더해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할인과 쿠폰을 통합해 가맹점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과 이용자 별 보유 카드·멤버십·쿠폰을 사용했을 때의 개인 할인율을 함께 볼 수 있다. 또 결제할 때는 할인 적용과 적립 등 모든 결제 관련 업무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했다. 위치 기반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이용자 주변의 가맹점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매장을 카테고리 별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원하는 지역의 혜택 정보를 '체크'해 두면 해당 지역 방문 시 '푸시 알림'을 보내주는 '클리핑' 기능도 적용했다. 클립은 직접 결제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KT는 오는 10월 중 BC카드와 손잡고 클립에 결제 기능을 적용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HCE 결제 기능이 클립에 적용되면, 최대 할인카드와 금액을 확인한 뒤, 곧바로 모바일로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해 진다.

2015-08-18 13:12: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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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현대엠엔소프트, '커넥티비티' 서비스 강화 제휴

네이버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차량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IT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커넥티비티 솔루션 및 지도·내비게이션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이라는 큰 방향에 의견을 같이 하고 세부적인 실무 협의는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지도 등 컨텐츠 공동 활용 및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서비스 가치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는 네이버의 거리뷰, 지역검색 등의 풍부한 콘텐츠 역량과 현대엠엔소프트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다 경쟁력 높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차량용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반 모바일 서비스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첨단 기능을 접목한 각종 서비스 개발 등 커넥티비티 분야 기술력 제고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나설 수 있게 된 셈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IT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기업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자동차 환경에 특화된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현대엠엔소프트가 융합해, 이종 산업간 협력체제 구축과 시너지 효과 창출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15-08-18 13:03: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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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R2015' 윤일상, 심사 기준은? "공감과 진정성"

'UMR2015' 윤일상, 심사 기준은? "공감과 진정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내 대표적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창작음악 경연대회 '유니뮤직레이스2015'(Uni-Music Race2015, 이하 UMR2015)의 심사기준을 공개했다. 18일 'UMR2015'는 "윤일상 씨가 최종 경연 심사위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며 "이에 보다 보편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일상은 "젊은 세대에서 통일이라는 의미,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 등의 가치가 어떤 식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기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대회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심사기준에 대해 "'공감과 진정성'이다. 음악적 완성도와 젊음의 패기도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하고 대회에 임하는 진지함이 필요할 것 같다. 대회 취지에 얼마나 부합하고, 의미를 얼마나 생각하고 출전하는지가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일상은 DJ DOC '겨울이야기'를 비롯해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은미 '애인 있어요' 쿨의 '운명'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만든 국내 최정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또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시즌2'에 멘토로 출연, 탁월한 음악적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UMR2015'은 윤일상, MC메타 등 밴드와 가요 등 각 장르별로 안배된 심사위원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각 심사위원들의 선정기준 및 심사 기준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UMR2015'는 록, 힙합, 발라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선발하고 의식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창작음악 경연대회다. 총 상금 1900만원으로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문의 070-4848-1724

2015-08-18 12:09:2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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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맞춤형 보컬과의 전쟁 선포

'슈퍼스타K7' 맞춤형 보컬과의 전쟁 선포 입시용 노래 들고온 '맞춤형 보컬' 많아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대한민국 스타 뮤지션의 등용문 '슈퍼스타K'가 7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면서 상향된 심사기준을 밝혔다.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숱한 화제를 낳으며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다. 서인국·허각·존박·정준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면서 스타 등용문으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첫 시즌부터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마두식PD가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되면서 변화를 모색했다. 우선 10대들을 위한 '10대 예선'을 마련했다. 현재의 실력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심사하게 됐다. 또한 기존의 ARS 지원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른 온라인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지원방식을 간소화했다. 1차 지원 단계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숨은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국내외 방방곡곡을 찾아 '글로벌 예선'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까지 금요일에 방영됐지만 첫방송인 20일부터 목요일 밤 11시로 자리를 옮겼다. 지원자는 현장오디션을 통과하면 심사위원 오디션을 거치게 된다. 첫 시즌부터 빠지지 않고 심사를 맡았던 이승철 대신 이번 시즌에는 성시경이 윤종신·백지영·김범수와 함께 메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미 약 174만명의 지원자들이 지난달 5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대전·광주·대구·제주 등의 국내 지역 예선과 뉴욕·애틀란타·LA등의 해외예선을 마쳤다. 총 상금은 5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재규어XE 등의 부상과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1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 백지영은 "최근 한 곡만 열심히 해서 오디션 때 소화해내는 '맞춤형 보컬'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다"며 "학문처럼 배운 듯한 느낌이 드는 출연자는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성시경은 이어 "입시용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그걸 넘어서 내 노래를 할 수 잇는 참가자를 찾으려고 했다. 사람마다 그만의 매력을 평가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범수는 "올해는 실력자들이 많이 참가했다. 무대 자체를 프로듀싱할 수 있는 능력자도 나타났다"며 "이제 심사를 만만하게 볼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좀더 높은 관점에서 지켜보고 더 디테일하고 팍팍하게 심사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실력자들이 많다"고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5-08-18 12:00: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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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김범수·성시경 "'맞춤형 보컬' 냉정하게 평가할 것"

'슈퍼스타K7' 백지영·김범수·성시경 "'맞춤형 보컬' 냉정하게 평가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백지영과 김범수, 성시경이 '슈퍼스타K7'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 18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는 이번 시즌 심사를 맡게 된 가수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했다. 이날 백지영은 "어렸을 때부터 '슈퍼스타K'를 보고 자라서인지 오디션에 맞춤형 보컬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다. 한 곡만 열심히해서 오디션 때 소화해낸다. 그런 보컬이 생겼다는 걸 심사위원들이 감지했다"며 "지난 시즌처럼 감성 표현이 풍분한 참가자에게 좋은 점수를 줬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어 "학문처럼 배운 듯한 느낌이 드는 출연자는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좋은 점수를 못준다. 이번에 예선이 유독 길었던 것도 다각도로 테스트했기 때문이다. 본선과 슈퍼위크에서 자신의 재능을 뿜어낼 수 있는 참가자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심사에 참여하게 된 김범수는 "한 노래에 특화된 참가자가 오히려 밋밋하게 느껴진다. 노래는 다들 잘 한다. 또한 무대 자체를 프로듀싱할 수 있는 능력자도 나타났다"라며 "이제는 만만하게 볼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좀더 높은 관점에서 지켜보고 더 디테일하고 팍팍하게 심사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실력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성시경은 "기본적인 기준은 분명 있다. 음정, 박자, 무대 장악력 등. 그러나 입시용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졌다. 흑인 가수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그 외의 것을 못한다. 한 노래를 판거다"라며 "그걸 넘어서 내 노래를 하는데 이어지는 참가자에게 좋은 점수를 줬다. 사람마다 그 만의 매력을 평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숱한 화제를 낳으며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다. 서인국·허각·존박·정준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면서 스타 등용문으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올 시즌에는 10대들을 위한 '10대 예선'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의 ARS 지원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른 온라인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도 모색했다. 숨은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국내외 방방곡곡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지원자는 현장오디션을 통과하면 심사위원 오디션을 거치게 된다. 방송은 총 14개 에피소드로 이중 TOP10 경연이 6번 진행된다. 지난 시즌까지 방영됐던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20일부터 매주 밤 11시 방송된다.

2015-08-18 11:28:0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