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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살아있었다 '반전녀' 등극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살아있었다 '반전녀' 등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죽은 줄 알았던 고성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는 주영(고성희 분)이 도형(김무열 분)과 윤미(이시영 분)의 추측대로 살아있었으나 살아도 죽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기에 진숙(이승연 분)의 도움으로 사채업에 뛰어들어 어둠 속 삶을 택한 상황이 그려졌다. 주영은 자신을 쫓던 그림자 조직과 그 뒤에 가려진 더 큰 실체를 파악하고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사채업에 발을 들였다. 짧아진 헤어 스타일과 어두운 옷차림, 짙어진 메이크업으로 본래 주영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주영은 마음가짐 또한 달라져있었다. 주영을 경계해 업계를 뜨라며 칼까지 꺼내 들고 협박해오는 사채업자 앞에서 되려 "여자라고 봐주지마. 찔러, 어차피 나 세상사는 거 힘들고 아주 엿 같거든"이라는 말과 함께 찌르라고 소리치는 주영에게 독기가 가득 서려있었다. 하지만 주영에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도형을 향한 마음 뿐이었다. 도형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인 공장 화재 사건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 도형을 살려낸 데 이어 그림자 조직의 덫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도형을 다시 구해내며 도형을 향한 주영의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2015-07-27 17:41: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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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4천만 다운로드 돌파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4천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출시 1년 1개월 만에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변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지난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50일만에 1000만 건을 달성하고 지난 2월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데 이어 또 다시 4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주요 시장인 미국 애플, 구글 양대 마켓 동시 TOP 10 진입하고 일본 구글플레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아울러 전 세계 총 79개국 RPG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지표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4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출석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인 '소원빌기'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늘려 이용자 대상 혜택 강화에 나선다. 또 엔젤몬, 무지개몬, 데빌몬 등 이벤트 던전을 오픈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주어지는 9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소환 방식으로는 획득할 수 없는 어둠 속성의 카우걸 몬스터와 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주요 게임 시장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여전히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의 모습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7-27 16:49: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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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신규 도전 모드 '피폭도시' 상 난이도 적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자사의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신규 도전 모드 '피폭도시'에 상(上) 난이도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피폭도시' 상 난이도 업데이트는 지난 3월 선보였던 '피폭도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략과 협동을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 라운드에서 '피폭의 아틀라스'를 처치한 후 강림하는 신규 보스인 '염화의 군주'를 대적할 때 보다 난이도 있는 공략 패턴을 제공해 더욱 흥미로운 도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3월 공습에 의해 폐허가 된 피폭도시에 생체병기가 출현한다는 스토리로, 강력한 생체병기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을 주요 임무로 삼은 '피폭도시'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번 상 난이도 업데이트는 기존 콘텐츠를 모두 즐기면서 보다 높은 난이도의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을 위해 기획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화끈한 여름! 폭발하는 혜택! 크로스파이어가 화끈하게 쏜다'라는 주제로 총 3탄에 걸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f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27 16:1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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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연계 비수기 옛말…국립국악원 '별별연희' '토요정담' '토요명품공연' 등으로 가족 관객 유혹

공연계는 7~8월을 비수기로 여긴다. 여름 휴가철로 대거 피서를 떠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공연단체는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공연 비수기를 성수기로 바꾸기도 한다. 국립국악원은 8~9월 토요일 저녁마다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 야외공연 '별별연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별별연희'는 탈춤, 줄타기, 풍물, 가면극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연희 단체들이 모여 흥겨운 한 판 놀음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연희 전문 축제다. 8월 8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와 북청사자놀음 보존회가 마련한 '북청사자놀음' '무을농악'을 시작으로, 15일 동해안별신군 보존회, 22일 고성오광대 보존회 등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8월 8~16일 예악당에서 '깨비 깨비 도깨비'를 공연한다. 전래동요를 비롯해 판소리, 탈춤, 인형극 등 다양한 국악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혹부리 영감'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를 접목시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풍류사랑방에서 각 분야별 저명인사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어울리는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정악과 민속악의 고풍스런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 도중 관객들도 직접 대담에 참여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8월 이야기 손님은 재즈 드러머 남궁연(1일), 소설가 한창훈(8일), 서예가 김종원(22일), 사진작가 김정명(29일)이다. 국립국악원의 카페테리아 '담소원'의 점심 식사와 연계한 '정담패키지'도 1만원(청소년 7천원)에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주말 공연 '토요명품공연'도 펼쳐진다.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은 물론 궁중 무용과 민속무용 등 대표적인 국악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국악 초심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순수한 예술 무대다. 8월 8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만의 공연으로 꾸며 판소리 춘향가의 '이도령'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각 지역을 돌며 우리 소리를 체험하고 어사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창극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공연계 비수기로 알려진 8월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며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로 무더위를 잊고 품격 높은 전통 공연 예술을 통해 뜻 깊은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580-3300

2015-07-27 16:08: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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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포스코건설 임원 2명 구속영장

'하청업체 금품수수 혐의'…포스코건설 임원 2명 구속영장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포스코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포스코건설 상무 김모(55)씨와 전무 여모(59)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에 근무하면서 협력업체인 D조경과 G조경에 하청을 몰아주는 대가로 각각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4일 이들과 같은 혐의로 현직 부사장 시모(56)씨를 구속하면서 건축사업본부 임원들의 주택건설 분야 비리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씨는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냈다. 국내외 도로건설 등을 담당하는 토목환경사업본부에서는 전현직 임원 8명이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검찰은 두 분야 비리의 정점에 모두 정동화(64) 전 부회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 전 부회장이 포스코건설 사장을 맡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조경업체는 포스코건설로부터 2천여억원 상당의 사업을 수주했고 70%가량은 수의계약으로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전 부회장과 두 조경업체 대표의 유착 탓에 독점에 가까운 하청과 임원들의 뒷돈 수수가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와 여씨를 구속하는대로 하청업체에서 챙긴 뒷돈을 정 전 부회장에게 상납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2015-07-27 16:08:42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