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리그 클래식, 메르스 이겨내고 100만 관중 돌파

K리그 클래식, 메르스 이겨내고 100만 관중 돌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지난 25∼26일에 치러진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총 104만7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클래식 관중 100만명 돌파는 지난해와 비교해 12경기 늦은 기록이지만 5월 말부터 발생한 메르스 확산과 태풍 등 악천후를 고려하면 조기에 악조건을 극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3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은 75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331명)에 비해 약 8.9% 정도 줄어들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개막 이후 13라운드(5월31일)까지 경기당 평균 8916명의 관중이 들었지만 메르스 확산 기간인 14∼17라운드까지 평균 관중은 경기당 4125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K리그 클래식 관중은 지난달 27일 서울-수원의 '슈퍼매치'에 총 3만9328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18∼23라운드 평균 관중이 경기당 7천21명으로 늘었고, 23라운드 전북-수원전에 3만1192명의 관중이 들어차면서 23라운드에만 경기당 평균 1만540명을 기록해 올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한편, 23라운드까지 서울이 경기당 평균 1만792명을 기록해 12개 클래식 구단 가운데 평균관중수 1위이며, 이어 전북(1만5940명), 수원(1만2030명)이 뒤를 이었다. 또 포항은 경기당 평균 9411명으로 '1만명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5-07-27 18:15:17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대한변협,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 판결 헌법소원 제기

대한변협,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 판결 헌법소원 제기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한변호사협회가 '형사사건에서의 변호사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취소해 달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대한변협(협회장 하창우)은 27일 "모든 성공보수 약정을 획일적으로 무효로 선언한 대법원 판결은 계약체결의 자유 및 평등권을 위반한 것"이라며 "위헌적인 판결을 바로잡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변협은 "성공보수를 모두 무효로 하면 착수금을 낼 능력이 없어 판결 선고 후 성공보수를 지급할 수밖에 없는 국민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성공보수의 폐단은 고위 법관·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에게서 비롯된 것이지 전체 변호사에게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이번 판결로 전관 변호사의 착수금이 대폭 올라갈 역효과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변협은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금지하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1항에 대해 "헌법에 위반 된다"며 위헌 확인을 요청했다. 헌법재판소법 제68조 1항은 '공권력에 의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람은 법원의 재판을 제외하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재판소원)'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23일 허모씨가 "성공보수 1억원이 지나치게 많으니 이를 돌려달라"며 조모 변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2015다200111)에서 "피고는 성공보수금 중 4000만원을 돌려주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형사사건에서 특정한 수사 방향이나 재판의 결과를 '성공'으로 정해 대가로 금전을 주고받기로 한 합의는 민법 제103조의 선량한 풍속 내지 건전한 사회질서에 위반된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그간 사건 종류와 관계없이 성공보수 약정은 원칙적으로 유효하고, 금액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만 신의성실 원칙을 들어 무효로 판단했다.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대한변협은 '판결 폐기'를 요구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유감'을 표명하는 등 변호사 업계는 대법의 판결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15-07-27 18:12:30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윤두준·양요섭·손동운 '위기탈출 넘버원'서 비스트 신곡 최초 공개

윤두준·양요섭·손동운 '위기탈출 넘버원'서 비스트 신곡 최초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양요섭·손동운이 신곡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여름방학특집 1탄'으로 꾸며져 더욱 강렬한 여름 신곡으로 돌아온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한다. 이날 비스트는 올 여름에 선보이는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여름방학특집답게 물놀이 용품을 들고 등장한 비스트는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먹방계의 떠오르는 강자인 윤두준은 또한 준비된 해파리 냉채, 골뱅이 무침 등을 야무지게 먹어치우며 먹방의 신을 입증했다. 양요섭은 좋아하는 해산물 질문에 "새우를 못 먹는다"고 고백한다. 멤버 이기광과 같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이다. 얼마 전 사이판에 놀러 가서 새우를 먹고 심하게 고생한 에피소드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험한 바다생물'을 주제로 여름철 해마다 늘고 있는 바다 사고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그중에서도 최근 우리나라 바다 곳곳에 출현하는 식인 상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해 6월 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서는 실제 백상아리 새끼가 어망에 걸렸다. 이에 상어를 유인하는 밝은 색상의 옷 또는 수영복을 피하는 게 좋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다의 산삼 '군소'의 독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07-27 18:10:20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1대100' 홍석천 "김우빈 배우 되라고 진로 조언" 눈썰미 자랑

'1대100' 홍석천 "김우빈 배우 되라고 진로 조언" 눈썰미 자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홍석천이 김우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한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이 성공을 예언했던 과거 남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현빈이 고3 때 했던 연극반 공연을 봤는데 연기도 좋고 보이스도 좋아 연기로 대성할 거라고 예언했다"며, "김우빈 또한 한창 모델 진로를 놓고 고민할 때, 빨리 연기부터 배우라고 조언했다"고 밝혀 연예계 대세 스타를 발굴한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이어, 홍석천은 "백지영 남편 정석원, 도상훈, 오창석"도 자신이 발굴했다고 자랑하며, "내가 찍은 남자들은 다 성공한다. 남자는 잘 보는데 여자는 잘 못 본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또한 과거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SBS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방문을 했을 뿐인데 그 장면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떡하니 소개가 되었다."며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반장 남희석에게 딱 걸렸다. 배신자라고 낙인찍힌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두었다."고 개그맨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그 후, 남희석이 거액을 받고 SBS로 이전을 하더니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지금은 절친이 되었다."고 말했다.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07-27 18:10:0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카톡 도청 불가능...증거는 국정원 오면 제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해킹프로그램인 원격제어시스템(RCS)으로는 카카오톡 도청이 불가능하고 따라서 국내 민간인에 대한 사찰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해킹 의혹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대답이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직을 걸고 불법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국민을 상대로 해서 불법사찰을 했는지 안 했는지가 핵심 아니겠냐. 이 원장께서 자신 있게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내국인에 대한 불법 사찰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입증자료를 의원들에게 공개하지는 않았다. 정보위 소속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구체적으로 자료에 접근할 수 없고 기술적으로도 볼 수는 없었다. 우리가 국정원에 오면 자료를 보여주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 원장이 우리가 데리고 가는 기술자들에게 (자료를) 열람·공개는 못 하지만 국정원의 기술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얘기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며 "오늘 제출된 자료는 전혀 없는데 이 원장이 굉장히 결백을 주장해 내가 다 설득이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안철수 새정치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이 요구한 로그파일 등 자료에 대해서는 "국내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톡 도청 문제는 민간인 사찰 의혹에서 핵심 쟁점이다. 해킹으로 유출된 해킹팀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3월 국정원을 가리키는 '육군 5163부대' 관계자가 해킹팀사와 직접 만나 카카오톡에 대한 해킹 기술의 진행 상황을 물은 것으로 나와 있다. 비슷한 시기 해킹팀사 직원들 사이에 오간 이메일에는 "한국이 카카오톡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물었다"는 내용과 "연구·개발팀에 카카오톡에 대해 지시했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 이 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정보위 회의 당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북한과 연계된 공작원들이 카카오톡을 쓰고 있어 해킹 기술 개발을 문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해킹을 대비하기 위한 연구용일 뿐 시민을 대상으로 해킹한 적은 결코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5-07-27 18:05:26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