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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헌법정신 부정세력에 엄정한 법집행해야"

朴 "헌법정신 부정세력에 엄정한 법집행해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준법정신 확산에 보다 힘을 쏟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세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경찰에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경찰은 지난 70년의 성과를 토대로 보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 대혁신과 경제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는데도 법질서 확립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의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원칙과 준법에서 출발하며 법의 권위가 바로 설 때 국민 사이에 신뢰가 자리를 잡고 진정한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통일 한국의 치안 로드맵 마련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찰의 실수와 과오에 높은 잣대가 적용되는 것도 그만큼 여러분의 역할과 소명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한 치의 비리나 한순간의 무사안일이 전체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정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국민에게 정의로운 경찰이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순직자 유가족과 재향경우회장, 재향경우회여경회장, 경찰특공대, 신임 경찰 교육생 등을 만나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2004년 폭력 피의자 검거 중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심재호 경위의 딸을 향해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아버님을 생각해 지금까지 잘 자라준 게 대견하고, 아버지께서도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그렇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 경위 부인 황옥주씨는 "장례식 때 오셔서 잡아주셨던 손이 참 따뜻했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심 경위 순직 당시 한나라당 대표 자격으로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을 만난 바 있다.

2015-10-21 19:36:28 연미란 기자
교육부, 진로·취업중심 학과개편 대학에 최대 300억원 지원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이공계 등 산업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한 대학이 내년부터 대규모 재정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21일 산업현장에 부족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의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내년에 2012억원(정부 예산안 기준)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년간 4년제 대학 19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라임사업의 유형은 대형인 '사회수요 선도대학'과 소형인 '창조기반 선도대학'으로 나뉜다. 진로·취업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학생 중심으로 학사구조를 개선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 9개교를 선정해 3년간 1500억원을 지원한다. 대학별 지원 규모는 평균 150억원이고 최대 300억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입학정원에서 10%(100명 이상)나 200명 이상을 조정해야 한다. '창조기반 선도대학' 10개교에는 3년간 대학별 평균 50억원씩, 모두 500억원이 지원된다. 이 유형은 신기술·직종, 융합전공 등 창조경제와 미래 유망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학과, 사회 맞춤형 학과 등의 교육모델을 도입하는 대학이다. 이 기준에 맞게 입학정원의 5%(50명 이상)나 100명 이상을 조정해야 한다. 학사구조 개편은 학과 신설, 학과 증원·폐지 및 감축, 캠퍼스간 정원조정뿐 아니라 대학간 정원조정도 포함한다, 교육부는 내년 3월까지 지원대학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프라임 사업을 시행하면 이공계 정원이 크게 늘면서 상대적으로 인문학이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으로 4년제 인문대학을 3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인문학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대학 중 평가를 거쳐 대학별로 10억∼40억원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인문학 발전계획은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는 글로벌 지역학 ▲ 인문학과 경영, 디자인, 정보통신(IT) 등을 결합한 인문기반 융합전공 ▲ 인문학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기초학문심화 ▲ 인문소양 교육에 중점을 기초교양대학 등 다양하다. 정부는 내년도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으로 344억원을 책정한 상태다. 또 교육부는 직장인, 주부 등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으로 300억원을 편성했다.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간 근무한 재직자나 25세 이상의 재직자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에 다닐수 있다. 교육부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12곳을 선정해 내년에 학교당 평균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5-10-21 19:35:55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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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원유철 "신박이라 불러달라"

[메트로신문 유선준] 취임 100일을 맞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1일 당청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박(신 친박근혜)'이라고 불러달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청은 긴장과 견제 관계가 아니고 오로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무한히 봉사해야 하는 관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청은 삼위일체이고 한 몸이며 공동운명체"라며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고 새누리당의 미래도 있다. 또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도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시절 정책위의장으로 호흡을 맞췄지만 유 전 원내대표가 '국회법 파동'으로 청와대와 갈등 끝에 사퇴하자 지난 7월 14일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됐다. 당시 그는 계파색이 옅은 '비박계'로 분류됐지만, 취임 이후 청와대와 부쩍 가까워지면서 '신박'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는 청와대와 지나치게 가까워 쓴소리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가까운 게 당연한 것"이라며 "관계가 좋으면 쓴소리도 바로 잘 전달된다. 평소 소통이 잘 되면 쓴소리도 '단소리'로 받아들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당청간) 맹목적인 관계나 당내 화합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 당의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담아내는 원내대표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당이 필요로 할 때 (계파의) 균형추 역할을 통해 당내 화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은 수도권이 승패를 가르는 수도권 대첩이 될 것"이라며 "당내 화합과 노동개혁 등 국정개혁 완수라는 두 가지만 충족되면 다시 새누리당이 여당으로 일할 기회를 얻을수 있다"고 전망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역풍을 우려하는 당내 목소리가 많다는 지적에는 "공무원연금 개혁도 초기에는 많은 의원들이 걱정했지만 결국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집권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당론으로 역량을 집결했다"면서 "교과서 문제도 그렇게 함께 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2015-10-21 19:35:28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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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與-野 5자 회동, 경제활성화법안· FTA 등 조속한 처리 당부 할 듯

朴-與-野 5자 회동, 경제활성화법안· FTA 등 조속한 처리 당부 할 듯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22일 오후 3시 열리는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5자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노동개혁 관련 법안, 경제활성화법안,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예산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여야에 당부할 전망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담에 나선다.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영수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정기국회 처리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투자와 고용 창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3년째 이렇게 묶어둬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경제살리기를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도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한중FTA을 비롯한 베트남·뉴질랜드와 FTA 비준안 처리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5개법안 입법에 힘 써줄 것을 여야에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은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선정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 문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국민의 요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솔직히 내일 회동이 걱정된다"며 "국정교과서 문제 만큼은 좀 합의를 이루어서 국민에게 선물을 드려야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2015-10-21 19:35:01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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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의 늑대가 모든 개들의 조상이었다

몽골 초원의 늑대가 모든 개들의 조상이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현재 개들의 기원은 몽골과 네팔 등지의 늑대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코넬 대학 등 연구팀은 이날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세계 각지의 개에 대해 부계와 모계 각각으로부터 물려받은 DNA 정보를 조사, 정밀하게 지역을 특정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적어도 1만5000년 전의 석기시대에는 유라시아 대륙에 서식하던 회색늑대가 개로 진화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연구팀은 호주와 남극을 제외한 각 대륙과 도서국가, 북극권 등 총 38개국에서 순종과 잡종 총 5400마리의 혈액을 채집, 부계에서만 물려받은 Y 염색체와 모계에서만 물려받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몽골과 네팔의 개는 DNA의 형태의 종류가 가장 많으며, 다른 지역의 개에서 발견된 DNA의 형태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늑대가 개로 변화됐고 전 세계로 확산됐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늑대가 개로 진화한 원인에 대해 석기를 사용한 인간과의 사냥감 쟁탈 경쟁에서 패했던가 기후 변동 등으로 인해 사냥감이 감소했기 때문에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찾아 다닐 수 밖에 없게 돼 개로 변화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5-10-21 19:30: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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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체육계 보조금비리' 업체들 압수수색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체육계 연구개발(R&D) 보조금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1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업체 D사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구로구에 있는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H사, 서울 소재 모 대학 산학협력단, 국책연구기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스포츠 R&D 관련 국고보조금 지급·집행 내역을 확보했다. 검찰은 D사 등이 공단에서 받은 보조금 가운데 일부를 유용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것은 2012년 R&D 과제로 선정된 '물리모델 기반 실감형 동계 스포츠 훈련/체감 시스템 융합 기술'이다. D사는 H사 등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에 참여했다. 공단 측은 이 과제에 20억원의 R&D 지원금을 책정했으나 연구 실적이 부진하자 작년에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 사업 중단 전까지 D사 컨소시엄에 지급된 보조금은 10억원 안팎이다. 검찰은 해당 비리에 공단 측 인사가 연루됐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스포츠 R&D 보조금 비리 단서를 포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검찰은 지난달 8일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골프 샤프트 개발'이라는 과제 수행 명목으로 공단에서 받은 보조금 30억원 가운데 9억원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골프용품업체 M사 대표 전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

2015-10-21 19:24:25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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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10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22일 오후 3시 열리는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5자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노동개혁 관련 법안, 경제활성화법안,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예산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여야에 당부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가 21일 당정협의에서 초·중등학교 입학을 2년가량 앞당기는 학제 개편을 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대한변호사협회가 검사를 직접 평가해 결과를 알리는 '검사평가제'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등 산업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한 대학이 내년부터 대규모 재정지원을 받는다. ▲역사교과서가 하반기 정국을 휩쓴 가운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구려사 쪽에 집필진 몇 명이 더 필요하다"며 고구려사 서술 확대를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남·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진은 18~20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지배가 유효한 범위는 휴전선 남쪽"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이 보도했다. 자위대가 북한에 진입할 때에는 한국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라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 미 국무부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공청회에 출석해 6자회담이 멈춰 선 상황과 관련,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비핵화를 위한 협의를 실시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맹방인 영국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최고의 예우로 맞이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쏠림' 논란에 휩싸였다. 경제 ▲ 국민연금이 2060년이면 고갈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정부는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기금운용위원회의 상설기구화 등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뚜렷한 수익률 확보 방안이 없어 우려가 가시질 않고 있다. ▲ 포스코가 3분기 65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3000억원의 순손실로 첫 적자를 예고하고 있다.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 권오준 회장의 분기배당정책이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신한금융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3분기에 7000억원에 가까원 순이익을 달성하며 '리딩뱅크' 자리에 올라설 전망이다. KB금융은 4000억원대로 신한금융을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세청이 판매자의 부가가치세 탈루를 막기 위해 원천징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면서 신용카드사 부가가치세 대리징수 방안이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 SK건설, 동국제강, 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됐다. 더욱이 기업 실적 발표와 신용평가사들의 정기평가 기간이 맞물리자 국내 기업들 간에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한양, 이랜드건설 등 건설업체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이른바 '착한 분양가'로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산업 유통 ▲ 스마트폰도 정수기나 비데 같은 소형 가전이나 자동차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빌려쓴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반납하는 '렌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힘찬 엔진음을 울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톱클래스'의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았고, 신흥 시장에서는 점유율 높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LG전자가 미래 자동차부품 개발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이렇다 할 출구를 찾지 못하던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벤츠, 폭스바겐, 타타 등의 자동차 업체들과 부품 공급 계약을 맺고 자동차부품 개발사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 LS전선은 베트남 법인(LS-VINA)이 최근 미얀마 전력청으로부터 13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송전 케이블을 수주했다. ▲ 신동주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격호총괄회장의 관리 하에 있는 34층에서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근무하거나 승낙을 받아 출입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며 호텔롯데의 퇴거 요구를 거부했다. ▲약용식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차가 늘고 있다. 또 약용식물의 효능을 담은 화장품까지 등장해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 SK그룹이 애국심을 가진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SK건설은 복합·석탄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시운전 분야에서 보훈 특별 채용을 한다.

2015-10-21 19:22: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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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①] 북한 남침시, 미국인 '파병 반대' 우세

[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①] 북한 남침시, 미국인 '파병 반대' 우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미군의 파병을 묻는 질문에 미국 국민은 반대가 찬성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일본의 '언론 NPO'에 따르면 최근 이 단체가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EAI), 미국의 '시카고 국제 평의회', 중국의 '영점 연구 컨설팅 그룹 ' 등 3개국 싱크탱크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국민 49%는 북한 남침시 미군의 파병을 반대했다. 파병을 찬성한 응답자는 47%였다. 한국 국민은 91.4%가 파병을 찬성했다. 일본 국민은 56.8%가 찬성하고, 13.2%가 반대했다. 중국 국민은 74.8%가 반대하고, 11.6%가 찬성했다. 미국 국민은 아시아의 분쟁에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는 경우에 대한 반대가 64%에 달했다. 찬성은 33%였다. 중국은 70.3%가 반대하고, 18.4%가 찬성했다. 한국은 38.7%가 반대하고, 27%가 찬성했다. 일본은 55.7%가 찬성하고, 16.2%가 반대했다. 북한이 일본을 공격한 경우는 미국 국민의 48%가 찬성하고, 47%가 반대했다. 중국 국민은 56.3%가 반대하고, 28.6%가 찬성했다. 한국 국민은 35.2%가 찬성하고, 35%가 반대했다. 일본 국민은 70.6%가 찬성하고, 9.2%가 반대했다.

2015-10-21 19:07: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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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극진한 환대…영국도 '중국 쏠림' 논란

시진핑 극진한 환대…영국도 '중국 쏠림' 논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의 전통적인 맹방인 영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쏠림'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은 20일(현지시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최고의 예우로 맞이했다. 영국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는 물론이고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등 3대가 총출동했다. 환영식과 만찬을 열어주고 숙소까지 버킹엄궁에 마련해 줬다. 시 주석은 중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다. 양국 정부에서는 '황금기'가 열렸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 주석은 2005년 후진타오 주석 이후 국가주석으로 10년 만에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영국은 내년 1월을 목표로 2년짜리 복수 입국 관광 비자 비용을 낮추기로 하는 등 유커(중국 관광객)를 위한 입국 비자제도 개선에 나선다. FT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유커 유치를 넘어) 중국에 더 큰 것을 바라는 것 같다"고 봤다. 영국은 중국 자본을 유치해 북부 지역 개발과 원전·고속철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속내다. 중국은 이날 런던 금융 시장에서 50억 위안(약 8900억 원) 규모의 1년 만기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했다.또 양국은 시 주석 방문 기간에 300억 파운드(약 52조 원)에 달하는 150건가량의 투자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총사업비 160억 파운드(약 27조9000억 원) 규모의 힌클리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프로젝트다. 경제적 이익을 노린 영국의 친중국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미국의 반대에도 서방국가 중 중국 주도의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장 먼저 가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맹방인 미국은 남중국해 인공섬을 두고 중국과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민감한 시기에 영국의 친중국 행보가 절정에 달하자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CNN은 "시 주석에 대한 영국의 환대는 최근 미·중 갈등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미국이 중국과 대립하는 사이에 영국은 경제적 이익만 취한다는 우려가 미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중국이 원전에 해킹 프로그램 등을 심을 수 있다. 영국의 안보가 위협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정보 관련 부서로부터 나온다"고 보도했다.

2015-10-21 18:22: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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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뒤덮힌 뿌연 하늘 언제까지?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최근 며칠째 전국이 뿌연 하늘로 뒤덮이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21일 기상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악화 현상은 한반도 주변에 발달한 고기압과 대기 정체, 가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기압은 공기가 무겁고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대기 흐름이 정체된데다 최악의 가뭄으로 비마저 내리지 않아 미세먼지가 다른 곳으로 흩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최근 대기 오염물질은 중국 쪽에서 일부 유입됐고, 국내에서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증가로 인해 배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심은 언제까지 지금과 같은 미세먼지 상태가 유지될 것인지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이 1차 고비, 다음주 27일께가 2차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24일께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약간 비가 올 전망"이라며 "양 자체는 워낙 적지만 기압 배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오고,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바람이 다소 불 가능성도 점쳐진다.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 미세먼지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다만, 비의 양이 많지 않고 기압 배치가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어서 현재의 상태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27일쯤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그 때까지는 기압계가 크게 바뀔 상황이 없어서 현 상태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통보관도 "27일쯤 비가 오고, 이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압골이 지나면서 바람이 불어 대기 정체 현상은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1 18:22:47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