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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간 해프닝] 부임 하루만에 도망·배트 보이의 비극·경기 중 SNS '나빠요'

[스포츠 주간 해프닝] 부임 하루만에 도망·배트 보이의 비극·경기 중 SNS '나빠요' ◆ 부임 하루만에 도망 이라크 새 대표팀 감독이 부임한 지 하루만에 도망을 가버린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2일(한국시간)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던 보스니아 출신의 자말 하지 감독은 갑작스럽게 이라크를 떠났다. 하지 감독은 이라크 축구협회와 계약에 구두 합의한 상태에서 이라크를 찾았다. 이날 정식 계약을 남겨놓고 있었다. 중동 지역에서 수년간 감독으로 활동한 하지 감독은 이라크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 감독은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하면서 이라크 방송국과 인터뷰도 가졌다. "새 감독을 맡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큰소리쳤던 그가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이라크 축구협회 관계자는 "모든 게 일정대로 흘러가고 있었고 형식적인 사인과 기자회견만을 남겨놓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우리도 매우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라크 축구협회는 하지 감독이 숙소인 바그다드의 한 호텔에서 묵는 동안 어떤 사람과 접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텔 측에 CCTV 영상을 요청해 둔 상태다. 하지 감독에게 제공했던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도 조사중이다. AFP는 "아직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라크 축구계에서 고질적인 부패와 뇌물 요구 등으로 하지 감독이 갑작스럽게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내달 3일 대만을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F조 1차전을 치른다. ◆ 배트 보이의 비극 미국에서 야구 경기 도중 9살짜리 배트 보이가 배트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3일(한국시간) 아마추어 야구팀인 리버럴 비 제이스는 이날 배트 보이 카이저 찰리가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일인 전날 리버럴 비 제이스는 미국 캔자스주 남부 위치타에서 샌디에이고 웨이브스를 상대로 전미야구회의(NBC) 월드시리즈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목격자들이 전한 바로는 찰리는 앞선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하자 그라운드에 떨어진 배트를 집어들고 대기타석 쪽으로 뛰어왔고 마침 그곳에서 몸을 풀던 한 선수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강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는 헬멧을 쓰고 있었음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찰리는 대학생들의 여름 리그인 NBC에 속한 '리버럴 비 제이스'에서 배트 보이로 뛰었다고 CNN은 전했다. 이 팀의 단장인 마이크 찰리는 숨진 소년의 친척으로 알려졌다. '리버럴 비 제이스'는 소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고, 소속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중 SNS '나빠요' 경기 중 SNS를 사용해 논란이 된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이성민(24)이 끝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3일 이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는 전날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 중 사진을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이성민은 8-5로 앞선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김상현에게 3점포를, 김진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5피안타(1홈런) 1볼넷을 내주는 부진한 투구로 9-9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롯데가 9-10으로 역전패하는 빌미가 됐기에 이성민의 SNS 사용이 더욱 큰 논란의 대상이 됐다. 롯데 구단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곧바로 이성민을 1군에서 제외했다. 다음날에는 이성민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를 검토했다. 지난 6월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3루수 파블로 산도발(29)도 경기 도중 SNS에 접속해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출장 정지를 당한 사례가 있다.

2015-08-06 09:19: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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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군복무 기간 중 선후배 군장병들이 함께 예비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이 추진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은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다음달 중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키로 했다. 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군 병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가 없이도 디바이스에 스피커(혹은 이어폰)와 내장 마이크만 있다면 손쉽게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았다.

2015-08-06 09:15: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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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용팔이'로 상남자 매력 발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에서 주원은 돈 되는 일이라면 불법 왕진도 마다하지 않는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용팔이'에서 주원은 첫 등장부터 하수구 속을 지나며 조폭들에게 불법 왕진을 나갔다. 뛰어난 의술 실력으로 부상이 심한 조폭들을 순식간에 치료했다. 이후 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받는 동생을 찾아가 치료비 걱정은 하지 말라며 듬직하고 자상하게 챙겨주는 오빠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주원은 불법 왕진을 다니는 사실을 능청스럽게 숨기며 차근차근 빚을 갚아 나가는 와중에 사회적 지위와 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현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또한 용팔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그려내며 눈물 연기로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경찰에게 쫓기는 추격 장면에서는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소화해 긴장감을 더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은 외모적으로도 체중 감량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적 없는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여과없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에 주원은 현장에서 힘을 받고 열심히 촬영 중이다. 끝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용팔이'는 11.6%(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8-06 09:07: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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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첫방송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로 '산뜻한' 출발

'용팔이' 첫방송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로 '산뜻한' 출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가 첫방송부터 수목드라마의 우세를 점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SBS '용팔이'의 시청률은 9.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에 종영한 '가면'의 마지막회(12.6%) 보다 3.4%p 하락했으나 '가면'의 첫회(7.5%) 시청률보다1.7%p 상승한 출발이다.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를 살펴보면 MBC '밤을 걷는 선비'가 7.4%로 전주 대비 0.1%p 상승했으나 2위에 그쳤고 KBS2 '어셈블리' 역시 전주 대비 1.0%p 상승한 4.7%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나 3위에 머물렀다. 또한 '용팔이' 첫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전국 가구 기준) 남자40대로 시청률이 11.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여자50대(8.4%), 남자50대(6.5%)의 순으로 주로 남성 시청자의 비중이 높았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김태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8-06 09:06: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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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 출시

SK텔레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자동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202개국에서 로밍 음성발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는 고객이 정해진 기간 동안 한국발신, 국제발신, 현지발신 등 로밍 음성발신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10일·30일간 10분·30분·50분 상당에 해당하는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분·30분·50분 상품이 각각 1만원·3만원·5만원(부가세 별도)에 제공된다. 요금제는 전세계 202개국의 전사업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국가 상관없이 전세계, 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 음성발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고 자사는 설명했다. 요금제는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기존 요율 대비 약 50% 저렴하며,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한국 발신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율 대비 최대 78% 저렴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으로 10분 동안 음성 통화 시 2만2000 원이 부과되지만, 이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음성통화 요금은 1만원이다.

2015-08-06 09:00: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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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2분기 성적표 공개…영업손 82억원(상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비게임 사업부문 강화를 선언하며 공격적인 M&A를 진행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올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올 2분기 영업손실 8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2.51% 늘어났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6억원으로 4.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3억원으로 12.59% 늘었다. 2분기 매출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지속적인 규제 영향과 노후화된 PC게임 매출 감소가 이어지며 전분기 대비 18.6% 감소한 469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LINE 디즈니 쯔무쯔무'와 'LINE POP2'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파루사가', '드리프트걸즈' 등 일부 주력 게임의 매출 부진과 자연 감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8% 감소한 43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의 경우 자회사 피앤피시큐어의 기업 및 공공기관 수주 증가와 티켓링크의 프로야구 시즌 매출 증가 등 전 분기 대비 15.2% 증가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이 52%, 모바일 게임이 4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512억원으로 57%, 해외 매출이 391억원으로 43%의 비중을 보였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글로벌 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크루세이더퀘스트'를 비롯 '가디언헌터'와 같은 글로벌 출시작들이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글로벌 진출 경험을 토대로 출시 예정 작품들 역시 글로벌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신사업의 한 축인 간편결제 '페이코'와 관련해 8월 1일 공식적인 서비스 출시를 선언하고 9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단순 가입자가 아닌 결제 경험이 있는 회원 500만명을 목표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2015-08-06 08:51: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