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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upreme Court Illegal Act Reform…Overwhelmed Lawyers' Business

Supreme Court Illegal Act Reform…Overwhelmed Lawyers' Business The Lawyers' business is overwhelmed after the Supreme Court has decided that success conservatism stipulation is invalid in a criminal case. Korea Lawyer Association is claiming that this cut should be taken back. Success conservatism stipulation is extra money given to the lawyer after winning a case. According to the law firms on the 26th, Mr. Huh has given 100 thousand dollars to the lawyer which caused the problem of receiving excessive amount. Therefore, he filed a lawsuit against the lawyer and this was partially accepted by the court. The decision made by the Supreme Court stated that success conservatism stipulation is no longer valid according to civil law 103. According to this decision, success conservatism stipulation is invalid and there is no need to give such extra money after winning the case starting 23rd of this month./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대법원發 사법개혁 산호탄…발칵 뒤집힌 변호사업계 "형사사건에서 성공보수약정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 이후 변호사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대한변협은 "이번 판결을 파기하라"는 성명을 냈다. 성공보수 약정은 변호사가 수사나 재판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낼 경우 의뢰인이 착수금 이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보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3일 허모씨가 성공보수 1억원은 지나치게 많아 신의성실 원칙에 반하니 이를 돌려달라며 변호사 조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앞으로 형사사건에 관해 체결되는 변호사 성공보수 약정은 민법 제 103조에 의해 무효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은 23일 이후부터는 체결하더라도 무효라서 지불할 의무가 없다. [!{IMG::20150727000102.jpg::C::320::}!]

2015-07-27 11:39:36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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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대법원이 사법 불신 초래한 관행 근절위한 노력해야"

서울변회 "대법원이 사법 불신 초래한 관행 근절위한 노력해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지방변호사회가 "대법원이 사법불신을 초래하는 관행을 실질적으로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하급심 법원의 노력은 그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변회는 27일 '대법원은 전관예우 근절 대책의 무풍지대인가'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법불신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변회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10개 형사합의부에 접수되는 사건에 대해 변호인이 재판장 또는 재판부 소속 법관과 일정한 연고 관계가 있을 경우 다른 재판부로 재배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실제로 '개인적 연고 관계'에 따른 재배당은 많지 않았다. 담당 법관과의 연고 관계를 이용해 사건을 수임해 진행하는 경우 빈번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변회는 서울중앙지법이 연고 관계 기준을 구체화해 시행한다고 했지만 재판장이 사건의 재배당을 요청해야 하고 배당 여부가 판단되도록 한 부분에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변호사와 재판부의 연고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의문과 시비가 있음을 자각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환영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법원에 제기되는 상고 사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를 나타냈다. 대법관 출신 전관 등 연고 관계자에 의한 대법원사건 독식, 터무니없는 수임료 등 문제가 많지만 이를 방지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서울변회는 "'대법원사건의 배당에 관한 내규'네는 대법관과 연고 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선임된 사건에 대해 재배당을 요구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규정 자체가 없다"며 이는 "하급심 법원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제도적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원이 의지가 있다면 특정 대법관과 연고 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선임된 사건의 경우 해당 대법관 외 다른 대법관에게 사건을 배정하도록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7-27 11:29:0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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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군인권특위 "장학생 선발에 군가산점 도입해야"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대학이 장학생을 선발할 때 군복무기간에 비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국회가 정부에 제안했다.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방안의 일환이다.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활동을 마치면서 채택한 활동결과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포함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육부는 대학 장학생 선발 시 다수가 똑같은 점수일 경우 의무 복무를 마친 군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위는 이와 함께 군대 내 인권 문제를 감시하기 위해 군 옴부즈맨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위는 국회가 추천하는 군인권보호관에 대해서는 충실한 조사와 인권보호 기능을 위해 불시에 부대를 방문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자료제출 요구권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군 인권특위는 군대 내 가혹 행위와 성범죄의 빈번한 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11월 구성됐다. 지난 24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정책 개선 과제 39건이 담긴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2015-07-27 11:04:17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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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들, 시간제 보수 방식 확대·적용 '움직임'

대형로펌들, 시간제 보수 방식 확대·적용 방침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 23일 내린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 판결로 변호사업계, 특히 대형 법무법인들의 타격이 크다. 이에 따라 사건 착수금에 별도로 성공보수를 책정해 오던 기존 수임 방식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들은 기존 '착수금과 성공보수' 위주였던 수임체계를 '시간제 보수' 방식으로 확대·개편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만 적용해 오던 시간제 보수 방식을 전면 확대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착수금을 인상하되 분할급으로 받는 방식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간제 보수 수임체계는 1년차 변호사 기준 시간당 보수가 20만원이고 연차에 따라 5만원씩 추가된다. 대법원 판결에 '소급 적용은 없다'고 했지만 변호사 업계에서는 이미 약정한 성공보수까지 받지 못하는 '미수금 대란'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법원이 이미 성공보수가 무효라고 선언한 상황에서 성공보수를 지불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있을거란 얘기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금지에 따른 후속대책 회의'를 열 방침이다. 서울변회는 이날 형사사건 표준 수임약정서 배포 문제와 향후 성공보수를 받는 변호사에 대한 징계 문제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규 서울변회 회장은 "당장 형사사건 수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의뢰인이나 변호사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형사사건 표준 수임약정서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며 "경찰·검찰 수사, 재판 선고 등 단계별로 보수를 약정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현재는 불기소 또는 불구속기소·영장기각·집행유예·무죄 선고 등 성공보수 위주로 수임 약정이 체결되지만 앞으로는 결과와 상관없이 변호사 상담·피의자 신문·재판 변론 등 단계별로 비용을 산정하게 될 전망이다.

2015-07-27 10:56:26 김서이 기자
700㎒대역 분배안 확정…방송30㎒폭·이통사40㎒폭

700㎒대역 분배안 확정…방송30㎒폭·이통사40㎒폭 방통위·미래부, 연말까지 지상파UHD방송 기본정책 마련키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황금주파수로 불리는 700㎒ 대역 주파수가 방송 30㎒폭, 이동통신 40㎒폭으로 분배되는 것으로 27일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상정한 '700㎒ 대역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확정했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지상파 UHD방송의 선도적 도입과 광대역 주파수 공급을 통한 이동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00㎒대역 주파수를 방송에 30㎒폭, 이동통신에 40㎒폭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주파수 분배표 고시는 행정예고를 거쳐 다음 달 개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주파수심의위원장인 추 실장은 "그간 정부는 700㎒ 대역 주파수 분배와 관련해 폭증하는 모바일 통신수요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통신의 국제적 조화를 고려함과 동시에 첨단 UHD콘텐츠 제작, 방송 활성화를 통한 한류 확산 및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요구 등을 감안해 통신과 방송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 실장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검토 결과 간섭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부는 지상파 방송사와 협의해 지상파 UHD 방송 기본정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2015-07-27 10:50: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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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2015 LA 스페셜올림픽' 대회 영상·사진 공개…특별 홈페이지 운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의 주요 경기 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스페셜올림픽 한국 홈페이지(www.sokorea.or.kr/2015la)에 우리 선수단의 개·폐막식, 주요 경기, 메달 수상 장면 등을 담은 '2015 LA 현지 대회영상·사진' 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형제자매와 부모 등 선수단 가족 10명을 LA 현지로 초청해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LA 스페셜올림픽 한국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LA 현지 경기 영상과 사진 이외에 국가대표 선수 개인들의 성장과 훈련 과정을 담은 국가대표 선수 이야기, 스페셜올림픽의 기원과 비전·미션을 설명하는 스페셜올림픽 소개 그리고 이번 LA 대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선수단에 격려 응원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165개국이 참가한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아주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통해 선수들이 더 많은 용기를 얻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보다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힌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여동생인 고(故)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가 1968년 창설했다. 165개국에서 6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우리나라는 육상, 수영 등 12개 종목에 9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2015-07-27 10:5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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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특급 캐스팅 확정…김영광·정소민·하석진 등

'디데이' 특급 캐스팅 확정…김영광·정소민·하석진 등 차인표·김상호·김혜은·윤주희·김정화·성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9월 방영되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측은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성열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캐스팅 라인의 선두에 선 김영광은 천재 외과의사지만 자주 의료 소송에 휘말리는 의료계의 이단아 이해성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인간미 넘치는 천재 의사 이해성 역을 맡아 수술 참관 등 철저한 준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광은 드라마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KBS2 '굿닥터', SBS '피노키오' 등 주 조연을 넘나들며 의사부터 기자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다. DMAT(재난 의료팀)에서 활약을 펼칠 정똘미 역에는 정소민이 낙점됐다. 정똘미는 어리바리한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로 행동력과 의지력을 믿고 살아가는 인물. 서울 대지진의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며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정소민은 SBS '나쁜 남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석진이 맡은 한우진 역은 미래병원 일반외과 부교수로 해성의 선배. 인간적인 의사 해성과 완전 반대성향의 냉정한 원칙주의자이다. 특히 첨단 로봇수술의 권위자로 미래병원의 차세대 인재라는 평을 듣는 인물로 해성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차인표는 국회의원 구자혁 역을 맡았다. 구자혁은 재벌 3세로 차기 재벌총수로 거론되는 인물. 하지만 서울에 지진이 일어난 후 또 다른 속셈을 보여준다. 이에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차인표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김상호는 용광소방서 구조2반 반장 최일섭 역을 맡았다. 충무로 대표적인 씬 스틸러 김상호가 선보일 감초연기에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김혜은은 미래병원에서 유일하게 이해성을 지지하는 응급실 실장 강주란 역을 맡았다. 7살 아들을 홀로 키우는 강주란은 만년 적자 응급실을 원내 수익 1위로 올려놓는 집념의 여의사로 향후 수익이 우선인 병원과 사람이 우선인 해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윤주희는 웬만한 레지던트 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응급실 전문간호사 박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정화는 정신건강과 전문의로 해성과 대학 동기인 은소율 역을 맡았다. 은소율은 DMAT 팀원들을 따스하게 보살피며 정신적 지주가 되는 인물로 김정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열은 응급실 인턴 안대길 역에 낙점됐다. 안대길은 꽃미남 인턴으로 정똘미와 티격태격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으로 인한 혼란 속에 천재 외과의사를 중심으로 한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80% 이상의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되고 있다. '디데이'제작진은 "재난 메디컬 드라마가 처음 시도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웰 메이드 드라마를 만들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15-07-27 10:42:2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