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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일본 뒤흔든 한국인 무장소매치기단 또 범죄행각

일본 원정 소매치기단 망신살 또? 10여년전 일본 뒤흔든 무장소매치기단원, 일본서 체포 3월 밀입국해 범죄 투어 이어가다 체포…경찰 '경계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0여년전 일본을 경악하게 한 한국인 무장소매치기단 일부가 일본에 밀입국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체포됐다. 일본 경찰은 10여년전 악몽을 떠올리며 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 경찰은 지난달 체포한 한국인 남성 2명에게서 '일본 서부에서 수십 건의 절도 등에 관여했다'는 진술이 나오자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두 사람은 10여년전 한국인 무장소매치기단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사카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포된 두 사람은 김모(49)씨와 이모(54)씨로 10여년전 사건으로 일본에서 형을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 올해 3월에 일본에 밀입국했다. 이들은 규슈에서 간사이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최소 6개 지역에서 수십 건의 절도 사건 등에 관여했다고 진술했다. 4월 오사카 가와치나가노시 우체국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도 이들의 소행이었다. 당시 이들은 타인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다 우체국 직원에게 스프레이를 분사한 후 도주했다. 이들은 5월 오사카 니시구 쇼핑몰에서 쇼핑카트에 걸어둔 여성의 가방을 훔치기도 했다. 오사카 경찰은 이들 외에도 일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예전만큼 흉악성을 띠고 있지는 않지만 밀입국을 막기 위해 입국대책을 포함해 각 현 경찰 및 관계기관과 공조해 경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무장소매치기단은 2004년 일본 도쿄 지하철 역에서 칼부림 사건을 벌여 악명을 떨쳤다. 할머니의 돈지갑을 훔치다 달아나던 이들은 칼과 최루가스를 분사해 역원과 경찰에게 부상을 입히고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제압당했다. 2006년에도 도쿄 지하철 역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최루가스를 분사하고 도주한 한국인 무장소매치기단 사건이 일본을 뒤흔들었다. 당시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시민 27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일본 언론들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한국인 범죄를 집중 조명하며 이슈화했다.

2015-07-22 15:23: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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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유미의 방'이 아니라 '폭풍 먹방'…싱글녀 공감 이끈다

손담비, '유미의 방'이 아니라 '폭풍 먹방'…싱글녀 공감 이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올리브TV '유미의방'에서 손담비는 자유분방한 라이프를 즐기는 웹에디터 '방유미' 역을 맡아 30대 싱글녀의 연애와 이별, 싱글 라이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21일 방송에서 손담비는 자장면, 라면, 튀김요리, 닭발 등 다양한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으며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전 남친 전나백(이이경 분)과 이별 후 자장 소스를 입가에 잔뜩 묻혀가며 거침없이 흡입하는 것으로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뜨거운 라면을 호호 불어가며 냄비 바닥이 보일 때까지 야무지게 먹어 보였다. 특히, 이날 먹방을 선보인 마늘 삼겹살 라면은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각종 블로그, 카페, SNS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손담비는 실연의 상처 때문에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한 달에 한번, 여자들에게만 찾아오는 '그 날'의 전조증상(PMS증후군)을 먹방으로 승화시켰다. 자신의 참을 수 없는 식욕에 분노하면서도 입에 군것질거리들을 한 가득 채워 넣어 보였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7-22 15:21: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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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정상훈, 맛깔 나는 연기로 안방 극장 점령 '대세 입증'

'오늘부터 사랑해' 정상훈, 맛깔 나는 연기로 안방 극장 점령 '대세 입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중간 투입돼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상훈은 22일 방송된 KBS2 저녁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한의사 성남 역으로 중간 투입됐다. 극중 정상훈이 맡은 성남 역은 추소영(윤대실 역)과 선을 본 후 침 치료와 한약을 핑계로 '동락당'에 시시때때로 드나들다 윤서(윤승아 역)에게 첫눈에 반한 사랑꾼 캐릭터다. 정상훈은 초반의 익살스러운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극이 진행되면서 윤서를 향한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순수한 내면의 로맨티시스트의 면모까지 선보였다. '오늘부터 사랑해'가 '동락당'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가족극인 만큼 식구들과 고루 얽혀 있는 성남은 극의 후반 흐름뿐만 아니라, 애정 전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사랑해'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정상훈 씨가 극의 중간 투입됐음에도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고 있다"며, "제작진이 생각한 캐릭터를 100% 표현해내는 정상훈 씨 덕분에 극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최근 tvN 'SNL코리아6'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코너에서 '양꼬치엔칭따오' 역을 맡아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때의 활약으로 중국 웹 드라마와 뮤지컬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상큼 발랄한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7-22 15:14: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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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National Pension 336.1 Million Dollars Loss, Who is Responsible?

National Pension 336.1 Million Dollars Loss, Who is Responsible? After the merging of Samsung C&T and Cheil Fabric, the National Pension went through great losses, which effects the citizens' retirement savings. And this is deriving resentment from many. The merging was continued regardless of strong opposition and also, there was 336.1 million dollars loss within three days. At this point, The head of the National Pension Corporation's Fund Management Headquarter, Hong Wan Sun is on the verge of coming down from his position. He stated that there was a discussion regarding why National Pension Corporation's Fund Management Headquarter did not request a consideration review.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국민연금 3일만에 손실액 3361억원 넘어, 국민돈 누가 책임지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건에서 삼성 편을 든 국민연금이 막대한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국민의 노후저축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원망을 받고 있다. '합병에 반대하라'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의 권고를 무릅쓰고 합병에 찬성했지만, 합병 성사 후 연일 주가가 폭락해 3일만에 3361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홍완선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자리마저 내놓을 위기에 처했다. 의결권위원회 관계자는 "삼성물산 합병 건과 관련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왜 (의결권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절차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IMG::20150722000064.jpg::C::320::}!]

2015-07-22 15:04:27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