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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 기술 동향 공유하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AI 경쟁력에 핵심 역할을 하는 데이터 분야 기술과 산업 동향,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그리고 가치' 슬로건 아래 컨퍼런스, 밋업, 성과공유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9일 개막행사에서는 '데이터 산업 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이 열려 데이터 혁신 창출과 데이터 품질·데이터 가치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성준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제3회 데이터 중심 AI 가속화 밋업'에서는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10일에는 '데이터와 AI, 그리고 나'를 주제로 유튜브 과학 채널 운영자 이재범 대표, 안성희 신한카드 상무, 황보현우 서울대 교수 등 다양한 패널이 청년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 성과공유회에서는 가명정보를 활용한 우수 결합 사례 발표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데이터 품질 인증 및 가치 평가 제도의 우수사례 공유회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상담도 제공된다. 11일에는 빅데이터 플랫폼의 중장기 활성화 방안과 국가 데이터 인프라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우수한 유통거래·데이터 활용·자생기반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하는 빅데이터플랫폼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데이터 분석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내용의 '제12회 2024 빅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다. 더불어 산업계 이슈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 'AI 데이터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이터는 AI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데이터 가치 평가와 활용 확산 정책을 강화해 데이터 기반 AI 혁신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10 13:38: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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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인증제’ 도입…“충전서비스 새 모델 제시”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는 서울시가 통합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고도화한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실시간 충전 정보를 3분 이내 제공하고, 고장 등으로 인한 신고 창구도 통합해 이용 불편에도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체계 및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증된 충전기는 이날부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용자가 인증된 충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BI)도 부착한다. 그간 50여 개의 충전사업자가 서로 다른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부정확한 정보 제공 ▲고장 발생 시 느린 대응 ▲유지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는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되던 급속충전기를 시가 직접 통합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체계 구축에 나선다. 1차로 시 재원이 투입된 충전기 1000대를 통합하고, 향후 민간 충전기까지 통합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충전기 약 1000기의 제조사별 상이했던 고장 코드를 표준화하고 기존에 최대 1시간 이상 걸렸던 충전소 정보제공 통신주기를 1분 이내로 통일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충전기 성능 강화, 고장예방과 신속 대응, 정확하고 빠른 인증제는 ▲충전 성능 ▲통신 적절성 ▲유지관리 체계 등 3개 분야 총 9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증은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특히, 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시 재원이 투입된 급속충전기 중 697기를 단계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234기를 평가, 현재까지 81기를 인증 완료했다. 인증된 충전기는 ▲카카오내비 ▲티맵 ▲KEVIT ▲일렉베리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충전기 인증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QR 간편 신고' 등을 도입, 충전소 고장 신고 창구도 간소화 및 일원화하여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는 단순한 충전소 관리를 넘어 전기차 충전 체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전기 통합관리와 인증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10 13:37: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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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대학 수업 듣고 고교·대학 학점 모두 인정받는다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1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교육과정(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대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 제공)▲학교밖교육(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뤄지는 체제) 등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2023년 기준 5478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온라인학교는 올해 9개교에서 내년 17개교 등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된다. 학교밖교육도 지난해 기준 41개 과목에서 112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번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해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다양한 과목 수요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안에 따르면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맺은 상호협약에 따라 대학은 시도교육청 지원을 바탕으로 과목을 개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은 내년 고교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 수요를 확정해 대학에 안내하면, 대학에 마련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방과 후·주말·방학 등에 수업을 하게 된다. 평가 실시 여부와 방법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다만, 고교 학생부에는 원점수, 성취도, 석차 등급 등 성적은 산출·기재되지 않고, 과목명, 학점과 함께 학생이 학습한 객관적 내용만 기재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5년에는 5개 시도교육청 관내 15개 대학과 함께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수행 성과 등을 검토해 참여 교육청과 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학별 개설 과목 및 수강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월까지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대학이 고교교육에 참여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학생이 학교밖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대학의 수업을 듣고, 고교와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10 13:24: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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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정부 주최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카카오게임즈는 일과 생활의 균형 및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및 경제 단체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근로시간 단축,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몰입과 여유'라는 기업 문화 아래,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조화를 이루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2018년 업계 최초로 월 1회 '놀금' 제도를 도입하고,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1년 4월부터 격주로 확대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 30분 연장,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및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등을 시행하며 여유로운 출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며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선진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0 13:17: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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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지원금부터 소원성취금까지"…당근, '사장님 번영회' 캠페인 진행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동네 사장님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당근 사장님 번영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당근은 '도전! 번영 지원금 최대 5만원', '사장님 번영회 온오프라인 총회', '총 1,500만원 소원 성취 상여금' 등 총 세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근을 이용하는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번영회 오픈 기념 5000원 먼저 받기' 버튼을 누르면 광고 지원금이 즉시 지급된다. 이후 하단의 '교육 듣고 번영 지원금 받기' 버튼을 누른 후 모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퀴즈와 미션을 완료하면 4만5000원의 광고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교육은 '당근비즈니스 성공 전략', '인기 소식의 비밀', '당근 광고 3계명'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사장님 1000명을 추첨해 한정판 달력도 제공한다. 이달 중순에는 실제 당근을 사용하는 사장님들의 성공 비법을 들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세미나도 개최된다. 오는 18일에는 당근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 사장님이 직접 당근 홍보의 성공 방정식을 전한다. 오는 20일에는 요식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광고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현장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기간 번영회 미션과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성장을 이룬 우수 사장님 3명을 선발해 총 1500만원의 소원 성취금을 지급한다. 캠페인 페이지 내 '우수 사장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12월 한 달간 단골 증가수와 당근 활용법,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자신만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개별 채팅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당근은 동네 사장님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10 12:24: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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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민 10명 중 4명, 딥페이크 뉴스 판별 못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판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0일 '딥페이크 가짜뉴스 대응'을 주제로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1.9%가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국민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597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5%는 가짜뉴스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가 일반적인 가짜뉴스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84.9%에 달했다.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접해본 응답자는 39%였으며, 딥페이크 가짜뉴스의 악영향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성범죄·명예훼손 등 인격적 피해가 4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언론보도 등 정보 불신을 비롯한 전반적인 신뢰 하락(25.80%), 금융·투자 사기 또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등 재산적 피해 발생(16.75%)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 41.9%는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딥페이크 확산 원인으로 법·제도 미비(36.5%)를 지적했다. 피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 방법으로 강력한 입법 및 정책(57.6%), 정부의 정책으로 '범죄자에 대한 처벌강화(36.9%)'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워터마크를 통한 딥페이크 추적 및 탐지'를 제안한 박지우, 유성모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윤주, 김지선, 명승희 씨의 'PGD 기반 워터마킹을 이용한 가짜뉴스 판별'과 김채진, 이유진 씨의 '인공지능 생성물 워터마크 표준안 마련 및 정착 지원' 정책 제안이 선정됐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12월에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을 주제로 집중 공론화를 시작한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딥페이크 가짜뉴스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고, 기술 발전에 따라 사실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에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법·제도를 정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헀다.

2024-12-10 12:05: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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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찾는 AI 추천 도입하자 독자, '진짜' 내 취향 골랐다

네이버웹툰이 10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술 'AI 큐레이터'가 작품 소비 다양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이건웅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AI 큐레이터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추천에 특화된 기술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6월 앱 진입 시 나타나는 작품 노출 순서 기본값을 '인기순' 정렬에서 'AI 큐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알아서 딱!' 정렬로 바꿨다. 해당 기능은 대중적 인기와 상관없이 이용자 취향과 선호를 고려해 AI가 추천하는 작품을 우선 노출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추천 방식이 네이버웹툰 플랫폼 내 소비 다양성을 높여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알아서 딱!'으로 작품이 추천될 경우 다양한 기준에서 '시장 집중도(HHI)'가 감소했는데 HHI는 시장쏠림 현상에 관한 지수다. 낮을 수록 시장 쏠림이 덜하다는 의미다. . 콘텐츠 클릭 수 HHI는 21.9% 줄었으며 열람 수 HHI는 12.2% 감소했다. 결제 수 HHI도 23.4% 감소, 노출 대비 클릭률 HHI는 23.6% 줄었다. 네이버웹툰 전체 작품별 열람 수 기준 HHI도 2020년 1분기 대비 지난 3분기에 약 50.3% 줄었다. AI 추천을 포함한 다양성 확보 노력이 실제로 효과를 거뒀다는 뜻이다. 또 '알아서 딱!'으로 작품을 추천한 경우 '인기순' 정렬 대비 평균 클릭 수가 59.5% 높았다. 열람 수와 결제 수도 각각 67.5%, 62.7% 높게 나타났다. 작품 노출 대비 클릭률도 68.6%, 노출 대비 열람률은 89.4%, 노출 대비 결제율은 83.3% 올랐다. '알아서 딱!' 추천 작품이 실제 열람과 결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더 높다는 뜻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0 12:01: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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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결식 우려 아동에 '배민방학도시락' 식사 지원

우아한형제들이 이달 31일까지 결식 우려 아동 1000명에 식사를 지원하는 '배민방학도시락'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민은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전국 8개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게 매주 도시락 한 끼와 식사권 3매 등 총 3만 2000끼니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전액 도시락 제작에 쓰고, 배민은 배민 식사권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동안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를 챙기고 안전을 살피는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여름까지 총 8번의 방학 동안 8개 지역 358개 학교 5183명 아이들에게 11만 7554끼니를 지원했다. 누적 후원자 수도 1만 2373명에 이른다. 이번 겨울방학 9회차 사업으로 누적 지원 규모는 15만 끼니에 육박하게 된다. 단순한 식사 지원에서 나아가 아이들의 환경을 가장 잘 아는 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 도시락을 전달하며 방학 기간 동안 건강히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역할도 한다. 또 배민 식사권으로 정해진 배급 메뉴가 아닌, 또래 사이에서 유행하는 메뉴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먹거리 선택권도 챙긴다. 방학 기간 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식사 외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배민방학도시락 겨울방학편 후원 참여는 '배민방학도시락 홈페이지' '배민 앱' 'KB증권 앱'의 모금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0 11:55: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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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의결권 자문사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권고

오는 19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해당 임시 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한미약품 임시 주총 개최는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것으로, 안건은 ▲박재현 사내이사(대표이사 전무) '해임'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박준석(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이사 '선임' ▲장영길(한미정밀화학 대표) 이사 '선임'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 내 경영권 분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미약품그룹의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체제 및 관리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강경한 방침으로 그룹 전체를 점검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지속 밝혀 왔다. 다만, ISS는 지난 5일(EST)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 한미약품이 매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을 고려할 때,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등의 부실 경영을 주장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 해임 요구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된다"며 "박재현 대표를 비롯한 두 명의 현직 이사진이 부적절하다고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루이스도 현재의 경영진이야 말로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많다는 의견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특히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남병호 사외이사,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등 4명은 올해 6월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서 함께 선임됐다. 이후 임종윤 사내이사는 목표했던 한미약품 대표이사에는 오르지 못했고, 형제 측을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으로 돌아서며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다. 한미약품 측은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근거 불충분'이라는 동일하고 명확한 사유를 제시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미약품의 미래 가치와 경영 안정이 달린 이번 사안에 대해 주주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12-10 11:32:2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