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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경제 살리자' 서울시, 3개월간 주·정차 단속 완화

[메르스 사태] '경제 살리자' 서울시, 3개월간 주·정차 단속 완화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가 8일부터 3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등을 돕고자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외에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상가 밀집지역 등 시내 302곳이다.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도 기존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30분으로 한 시간 확대한다. 시는 이 기간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계도 위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외국인을 태운 관광버스도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단속을 완화한다. 해당 지역에는 홍보용 현수막을 거는 한편 서울시 홈페이지와 다산콜센터, 시내 전광판 등을 통해 단속 완화 지역을 안내할 계획이다. 그러나 교통 혼잡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8시)와 2열 주차, 보도 위·횡단보도·교차로·버스 정류장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지점의 불법 주·정차처럼 시민 안전과 소통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이전과 같이 단속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한시적이기는 하나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가 전통시장과 소규모 영세상인들의 매출을 올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07 10:36:2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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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페더러 8강행…조코비치는 경기 연기

[윔블던테니스] 페더러 8강행…조코비치는 경기 연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2년 윔블던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이 없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675만 파운드·한화 약 470억원) 8강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0(6-2 6-2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페더러는 이로써 8강에서 질 시몽(13위·프랑스)을 상대하게 됐다. 시몽과의 상대 전적은 페더러가 5승2패로 앞서 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윔블던 최초로 남자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반면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케빈 앤더슨(14위·남아공)에게 고전한 끝에 세트스코어 2-2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일몰 탓에 7일로 5세트 경기가 연기됐다. 앤더슨이 먼저 1,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연달아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조코비치가 3,4세트를 6-1, 6-4로 반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코비치가 상승세를 타는 시점에서 경기가 중단된 것이 7일 5세트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여자단식에서는 빅토리야 아자란카(24위·벨라루스)가 벨린다 벤치치(22위·스위스)를 2-0(6-2 6-3)으로 꺾고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의 8강 상대로 정해졌다. 여자단식 8강에 진출한 선수 가운데 상위 10번 시드 이내의 선수는 윌리엄스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 두 명이 전부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는 8강에서 나란히 이기면 4강에서 맞붙게 된다.

2015-07-07 10:34: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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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본 조비, 9월22일 20년 만의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 세계 앨범 판매량 1억3000만장을 자랑하는 록 밴드 본 조비가 오는 9월 한국을 찾는다.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의 내한이다. 본 조비는 오는 9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 본 조비 내한공연(Bugs Super Sound Live BON JOVI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본 조비는 1983년 데뷔했으며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아일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 '올웨이즈(Always)'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진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 투어는 북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록됐다. 2010년 시작된 '더 써클(The Circle)' 투어와 2013년 진행된 '비코우즈 위 캔(Because We Can)' 월드 투어는 빌보드와 폴스타를 통해 그해 최고의 수익을 거둔 공연으로 선정됐다. 리더 존 본 조비는 "20년 만에 한국 팬과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 9월 22일에 만나자"는 인사말로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음악포털 벅스가 타이틀 협산차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9만9000원부터 16만5000원이며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21일 오후 12시까지 본 조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2015-07-07 10:03: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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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 모집…뮤지컬·공연 실무진 양성 전액 무료

8월부터 6개월간 매주 월요일 교육…7월 13~19일 접수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콘서트·이벤트·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프로듀서·연출·제작·기술·무대·음향·조명·특수효과 등의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가르치는 기초 과정이다. 전문가들과 멘토제로 현장 실습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 때문에 매년 스탭스쿨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공연계 입문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3기를 수료한 수강생의 50% 이상이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4기 과정은 오는 8월 17일 개강해 내년 2월 말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한다.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이 수료 후에 직접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수료 공연의 기회도 갖게 된다. 서류접수는 7월 13~19일이다.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루스퀘어 홈페이지(http://www.bluesquare.kr)를 통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6399-7418

2015-07-07 09:57:2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