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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커플 여행에서 주먹다짐…브로맨스 마침표?

'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커플 여행에서 주먹다짐…브로맨스 마침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위기의 두 남자 성준과 박형식의 묵혀둔 감정이 마침내 폭발,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번질 전망이다. 30일 방송되는 SBS '상류사회'에서는 윤하(유이 분)와 준기(성준 분)의 비밀 교제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온 두 남자가 윤하, 지이(임지연 분)와 함께 떠난 커플 여행에서 끝내 맞붙는다. 준기와 창수의 피 튀기는 난투극은 8회 예고편에도 미리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하가 누구 집 딸인 거 알고 일부러 접근한 거잖아."라는 창수의 도발에 준기는 "네가 하는 혼테크는 정당한 거고, 내가 하는 혼테크는 부도덕한 거야?"라고 되물으며 지금껏 감추고 지냈던 본심을 드러낸다. 그간 보았던 준기의 얼굴이 가면에 불과했다는 것을 안 창수는 더 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판단, 상하 관계 확실한 본부장의 위치에서 준기를 대하고, 이로써 두 남자의 쫀득쫀득했던 브로맨스 역시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준기와 창수의 불협화음은 두 남자의 우정을 넘어서, 윤하와 지이까지 연결된 네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도 위태로운 불씨가 될 전망이다. 밤 10시 방송된다.

2015-06-30 18:19: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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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일류 삼성 메르스에 속수무책...의료진도 최다 감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이하 삼성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26일 또 메르스에 감염됐다. 메르스 확진 진료 의사 5명 중 4명이 삼성병원 의사다. 감염자는 182명 중 84명이 삼성병원에서 나왔다.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소위'일류', '명품', '글로벌'이라던 삼성병원에서 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을까. 전문가라던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왜 메르스에 속수무책이었을까? 이 같은 국민들의 메르스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의료민영화·영리화저지와의료공공성강화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이하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가 30일 오전 '메르스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 8문8답' 전문을 발표했다. 먼저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진료한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 감염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유독 삼성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계속 나온 것일까? 1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감염병을 대비하려고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병원이 관련 보호장구 규정을 따르지 않아 메르스 사태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는 비난 역시 이같은 공공의료에 취약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방역전문가는 "환자 1명만 보더라도 간호사는 최소 2명이 있어야 하고, 레벨D 보호구(전신 보호복과 고글(안경), 의료용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이 포함된 보호장비)는 20세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17일 지침이 내려지기 전 삼성병원의료진은 수술가운을 입고 있었다. 삼성병원이 메르스 최대 진원지가 된 이후 의료진에 대한 미흡한 보호구 착용 관리로 또 한번 비난을 받은 것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삼성병원 소속 의료진이 잇따라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데 대해 D등급에 준하는 보호구 착용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삼성병원측에 따르면 17일부터 모든 의료진에게 D등급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했지만 그 이전에는 에어로졸(기침 분산)이 발생하는 때 이외에는 전신보호복 대신 수술복을 입고 근무를 하도록 했다. 이 같이 미흡한 보호구 착용으로 인한 의료진 감염사례는 모두 4명으로 이송요원 135번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사 2명(181번·169번 환자)과 방사선사(162번 환자), 간호사(164번 환자) 등이다. 또한 '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많이 발생했나'라는 의혹에 대해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은 "병원의 부주의와 거대 기업병원의이윤추구 때문"이라고 답했다. 범국본에 따르면 삼성병원 응급실에 메르스 감염자가 2박3일(5월27~29일)동안 무방비 상태로 있었다. 이 환자는 응급실에 올 때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밝혔으나, 병원의 부주의와 입원할 병실의 부족으로 응급실에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2박3일 동안 수많은 환자들과 보호자, 문병객이 응급실을 방문해 감염됐다. 삼성병원은 5월 29일에 메르스 확진을 확인하고도, 3일간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방문객, 의료진을 제대로 확인해 격리하지 않았다. 이미 확산이 심각해져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 시작한 6월 10일에야 부랴부랴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 정부 또한 10일 넘게 삼성병원에 대한 공식적인 역학조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또한 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 범국본은 "대부분의 OECD국가들이 주치의 제도 등 체계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받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치의가 없고, 환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는 데다 무려 2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병원도 있다"고 답한다. 이런 거대 병원들은 지역의 환자만 진료해서는 이 병상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환자를 진료해 '전국구 병원'이라고 불린다. 삼성병원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온 환자를 자유롭게 진료했고 이 환자들이 다시 전국 곳곳으로 메르스를 확산했던 것이다. 환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데,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린 삼성병원은 전염병을 확산시킨 최대 진원지가 됐다. 결국 이번 메르스사태로 정부가 삼성병원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했음이 드러났다.

2015-06-30 18:01:07 최치선 기자
아시아, 그리스 '후폭풍' 소멸…관망심리 확산

中 투자심리 회복에 동반 상승 그리스 사태의 후폭풍이 하루만에 누그러졌다. 그리스 사태를 관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전날까지 급락세를 나타냈던 중국증시는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전문가들은 "그리스가 디폴트로 가더라도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축이 돼 통제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힘입어 장중 5% 급락했으나, 결국 5% 넘게 급등하며 마감했다. 30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53% 상승한 4277.2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 7년 만에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1.14% 하락한 4006.75에 출발한 다음 낙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5% 넘게 급락, 4000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후부터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했고 5% 넘게 급등했다. 선전성분지수도 5.69% 오른 1만4337.97포인트에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그리스 사태 우려가 완화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0.63% 상승한 2만235.73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34% 오른 1630.40엔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해 그리스 악재에 따른 급락 장세가 중단됐다"고 진단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전일 대비 0.94% 상승한 9323.02로 마감, 그리스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다.

2015-06-30 17:54:2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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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세 번째 앨범 'D' 발표 앞두고 카운터 시작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의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세 번째 앨범 '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알리는 카운터가 시작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2시30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1일 자정 온라인에 공개되는 '메이드 시리즈' 세 번째 앨범 '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카운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빅뱅 멤버들이 어깨동무를 한 채 유쾌하게 달리고 있느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신곡 타이틀인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이 명시돼 있다. 이번 빅뱅의 앨범 수록곡인 '이프 유'는 역대 빅뱅 노래 중 가장 슬프고 애절한 발라드로 알려졌다. '맨정신'은 여름 분위기를 살린 노래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이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빅뱅 멤버들이 팬들과 신곡 발표 순간을 함께하는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 카운터도 공개됐다. 30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생중계에서는 신곡 발표에 앞서 빅뱅 멤버들이 팬과 함께 소통하고 앨범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든 '메이드 시리즈'의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생중계를 통해 '맨정신'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의 '메이드 시리즈' 세 번째 앨범 'D'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다음달 7일 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6-30 17:50: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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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 메르스 극복 국민 응원 하트달기 운동시작. 힘내라 코리아!

메르스와 지속되는 가뭄 등의 여파로 전체적으로 침체 분위기인 가운데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곤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희망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전통시장 또는 식당 등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보상기준 마련도 논의 되고 있다. 자신의 건물에 입주한 입주자들에게 임대료를 반만 받기로 한 건물주, 중소 상인들의 세입자에게 월세를 받지 않는 가게주인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드림위즈 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자 ”힘내라 코리아” 아이콘 달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동참하였다. 드림위즈 직원들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부터 각종 제휴 매체에도 캠페인은 이어지고 있다. 드림위즈는 “메르스의 여파 때문에 묵묵히 헌신하며 의료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워 하는 중소상공인들 그리고 군복무 중인 군인들의 면회 외박 마저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듣고 “ 가족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팠다.” 라며 “ 나라 곳곳에서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려 고생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꼭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 라고 밝혔다. 메르스 극복 염원 캠페인의 아이콘은 사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응원 로고는 드림위즈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2015년을 극복하고 희망의 해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힘내라 korea” 가 새겨진 T셔츠 2015장을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모두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전해왔다. 힘내라 Korea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드림위즈(www.dreamwiz.com)에서 PC,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2015-06-30 17:44:24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