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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尹 계엄 선포' 비상시국대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즉각 수사해야"

야5당이 4일 국회 본청 앞에 모여 한밤 중 비상 계엄선포를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야5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이날 점심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5당 비상시국대회'에서 각 당 보좌진과 의원들을 총집합시켜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규탄사에서 "윤 대통령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며 "어제 밤부터 새벽 사이 벌어진 일을 보면 5200만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지고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진 사람의 행동으로 도저히 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준 권력으로 대통령 그리고 그의 아내를 위한 친위 쿠데타를 저질렀다"며 "이 쿠데타를 이겨낸 것은 바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싸워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국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꼭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와 내용 모두 헌법 위반, 법률 위반으로 탄핵 사유"라며 "무장한 군인과 경찰들이 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고 난입함으로써 국헌문란의 내란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은 우리 형법에서 규정한 내란의 우두머리"라며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즉각 대통령에서 물러나야 하고, 수사기관은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을 직접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다. 대통령이 탈당하면 해결될 문제인가"라며 "한밤 중에 해프닝으로 치부할 사안인가. 우리가 밤새 목격한 것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어떻게 묵과할 수 있나"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4일 새벽 계엄 해제 결의안 본회의 가결 때 대부분 참여하지 않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어젯밤 윤 대통령은 스스로 탄핵 소추 요건을 완성했다. 헌법 87조 내란, 군형법 7조 군사반란의 죄를 저질렀다"며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윤석열은 우리나라 법상 가장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인의 한명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어제 겨우겨우 국민과 국회에서 친위쿠데타를 막아냈지만, 윤석열은 앞으로 또 비상계엄, 대기계엄, 심지어 전쟁 시작의 버튼을 누를 수도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 무슨 일을 할지 도무지 가늠이 안 되는 사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윤석열은 대통령 자리에 잠시라도 놔둘 수 없다. 탄핵 소추로 윤 대통령의 직무를 즉각 정지시켜야 한다"며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내란죄를 범했을 경우엔 법상 형사소추가 가능하다. 그 죄를 즉각 물어야 한다. 윤석열은 탄핵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강제수사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상시국대회 주최 측은 국회 본청 앞에 5000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2024-12-04 13:57: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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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게임챌린지 대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게임소프트웨어학과가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2024 글로벌게임챌린지 GG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글로벌게임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으로, 전국 게임 관련 대학팀에서 작품전시 54팀, 포스터 9팀이 출품했다. 대상을 수상한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범부들팀(김재영, 김조영, 남민우, 박종현, 이재현, 홍주연)의'크로노'는 쿼터뷰를 사용한 어드벤처 장르로, 주인공이 시간을 자유롭게 조작하며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사용해 퍼즐과 전투를 진행하고, 타락한 시간의 신인 크로노를 물리치는 게임이다. 범부들팀의 팀장인 게임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김재영 학생은 현재 "게임이 완성되기까지 열심히 노력한 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김재범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올해부터 크루 시스템을 도입해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협력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공모전들에 도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라며 "그 성과로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올해 인디게임대회 4번의 수상을 했다. 앞으로도 게임 크루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는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재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에서 최신 게임 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게임 분야의 연구 및 게임 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호서대 학사형 크루(CREW)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대회 수상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4 13:5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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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3~4명 “희망 직업 없다”, 1위는 ‘교사’…초등생은 ‘운동선수’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초등학생은 장래희망으로 운동선수를,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희망 순위는 대체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가운데, 중·고교생 10명 중 3~4명은 희망 직업이 없다고 답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5∼6월 전국 1200개 초·중·고교 학생·학부모·교원 등 총 3만84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은 응답자 12.9%가 '운동선수'를 꼽으며, 2018년부터 7년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사(6.1%)였다. 이어 ▲3위 크리에이터(4.8%) ▲4위 교사(4.7%) ▲5위 요리사·조리사(4.1%) ▲6위 경찰관·수사관 등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은 6.8%가 장래희망으로 '교사'를 꼽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운동선수(5.9%) 3위 ▲4위 경찰관·수사관(3.3%) ▲5위 약사(2.6%) ▲6위 간호사 등의 순이었다. 교등학생 장래희망도 중학생과 같이 1위가 교사(6.9%)였고, 2위는 간호사(5.8%)로 집계됐다. 고등학생은 '군인'이 지난해 11위에서 3위(2.7%) 로 급상승했다. 이어 ▲4위 경찰관·수사관(2.7%) ▲5위 최고경영자(CEO)/경영자(2.5%) ▲6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의 순이었다. 희망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초등학생 79.6% ▲중학생 60% ▲고등학생 71%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초·중·고등학생 모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초 42.0%, 중 51.2%, 고 43.0%)'라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내가 잘하는 것(강점)과 못하는 것(약점)을 몰라서(초 29.0%, 중 25.6%, 고 17.8%)'라고 응답했다. 고등학생을의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은 66.5%로 지난해(77.3%)보다 10%p 이상 하락했다.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이 7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진로교육 현황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진행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학생들의 참여 희망이 높은 진로체험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도 강화하겠다"라며 "커리어넷 진로심리검사 활용도 제고, 교원 대상 진로교육 연수 등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4 13:4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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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AI 펠로우십’ 3기 모집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면접 순이며, 각 전형은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최상급 난도의 문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에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딥러닝 본부 소속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할 기회도 주어지며, 해당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채택될 경우 학회 참가비와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는 연구 장학금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기간 동안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된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AI 펠로우십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연구와 실무를 아 우르는 양질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13:46: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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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투자...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속력

스마일게이트가 락스타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였던 댄 하우저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밝혔다. 업서드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GTA,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전세계적으로 5억 장 이상 판매된 프랜차이즈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 댄 하우저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댄 하우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IP를 구축하고 창조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업서드는 현재 비디오 게임, 실사 및 애니메이션 TV, 영화, 오디오 픽션 팟캐스트, 책, 만화책 등 매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신규 IP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구축하고 있다. 업서드가 2024년 선보인 SF 오디오 픽션 시리즈 'A BETTER PARADISE'는 애플 픽션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2025년에는 범죄 픽션 세계관 'AMERICAN CAPER'를 오리지널 만화책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에서 제작할 새로운 IP에 대한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와 업서드는 향후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업서드 벤처스 댄 하우저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는, 나의 게임에 대한 신념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게임 개발 철학이 서로 통하는 것이 있었고, 그의 AAA게임을 제작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함께 흥미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유저 경험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그룹 CEO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개발자, 최고의 개발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와 함께 전세계 모든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업서드와의 만남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IP 명가로 나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13:46: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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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체험하러 모인 1만여 명 관객...버닝비버 '2024' 성황리 마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4에는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2년 8천여 명, 2023년 1만여 명 등 올해까지 누적 2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버닝비버를 찾았다. 이번 버닝비버는 게임 창작자를 셰프, 게임을 요리에 빗대 "셰프와 요리사"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재료 삼아 게임을 선보인다는 세계관을 선보였다. 맛집 별점 평가처럼 게임에 대한 관람객의 별점과 리뷰를 기록하는 '비슐랭 가이드'에도 1만여 개의 피드백이 취합돼 참가팀들에게 전달됐다. 관람객들은 총 83개의 인디게임 부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인디게임들을 체험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소셜 미디어를 풍자한 '반지하게임즈'사의 '페이크북', 전맹 시각장애인의 경험을 탈출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오프비트'사의 '사운드스케이프'와 같은 게임들은 3일 내내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페이크북은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3일 연속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재밌는 게임으로 선정돼 '비슐랭 맛집' 표시를 획득한 '애니멀 점핑!' 개발사 '바다랑'의 오해인 대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특히 감명 깊었다"라며 "버닝비버에서 만난 창작자, 관계자, 유저분들로부터 큰 열정과 에너지를 받았다.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버닝비버 참가 소감을 전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인플루언서 고라파동, 남도형, 휘용이 함께한 무대 이벤트는 물론, 타로점 보기와 굿즈 뽑기 등 부대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저자 송길영 작가는 특별 강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풀어내는 청년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 많은 유저가 게임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게임 접근성' 관련 세션도 마련되어 게임 문화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게임 직군 진로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게임과 창작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 김시은 씨(대학생)는 "올해 버닝비버에 처음 방문했는데, 다양한 인디게임 부스와 게임들이 체험하기 편하게 마련돼 있었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디게임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내년에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퓨처랩 재단 백민정 센터장은 "버닝비버는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담아 참신하고 독창적인 게임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축제이자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04 13:46: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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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루희와의 벅찬 첫 만남을 담은 신곡 '안녕(Hello)' 발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신곡 '안녕(Hello)'을 발표한다. 이지훈의 '안녕(Hello)'은 인생 속에서 마주하는 첫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를 위해 아빠가 노래를 불러주는 순간의 감정을 가사로 풀어낸 '안녕(Hello)'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마주하며 "안녕 아가야"라는 말과 함께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그 순간 아빠가 되고 아이의 숨결과 온기를 느꼈던 감격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신곡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트 오케스트라(Budapest Art Orchestra)의 연주와 함께 이지훈의 유려한 음색과 가창력은 깊은 공감과 온기를 전한다. '안녕(Hello)'의 작곡가 VINT(박상우)의 실제 경험이 담겨 있는 곡으로, 얼마전 딸 루희의 백일잔치를 치러낸 이지훈과도 그 서사가 맞닿아 있다. 이미 이지훈은 딸 루희에게 '안녕(Hello)'을 불러주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였고, 지난 3일에는 이지훈이 직접 소개한 '안녕(Hello)'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곡에 대한 이지훈의 애정과 함께 작곡가 VINT(박상우)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녕(Hello)'을 기획, 작곡한 VINT(박상우)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야기(Our Story)', 문빈&산하(ASTRO)의 'Dream Catcher', 모어(More)가 가창한 놀아주는 여자 OST 'Everything'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이지훈이 부른 '안녕(Hello)'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인형'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이자, 드라마, 영화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첫째 딸 루희 백일잔치를 공개하는 등 이지훈·아야네 부부로도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26일 방영된 KBS2 음악 토크쇼 '미씽(Me Sing)'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Hello)'은 5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4-12-04 13:27: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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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엿듣는 스마트폰?"…AI 알고리즘, 개인정보 유출 위험

"내 목소리를 스마트폰 속 누군가가 듣고 있는 것 같아"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친구와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통화 후,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에서 관련 광고가 뜨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색조차 하지 않은 제품인데, 어떻게 알고 광고를 띄우는지 무섭다"며 스마트폰의 '광고 알고리즘'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처럼 많은 사용자가 소셜미디어의 광고가 자신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4일 <메트로 경제> 취재에 따르면,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이용자 동의 범위 외 개인 데이터까지 광범위 하게 수집해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의 마케팅 파트너 중 하나인 미국 '콕스 미디어 그룹(CMG)'에서 유출된 내부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CMG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왔다고 한다. CMG는 이를 '액티브 리스닝' 기술로 광고주가 음성 데이터를 행동 데이터와 결합해 특정 소비자층을 정교하게 타깃팅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특히 자료는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로 활용하는 6단계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AI가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를 식별해 광고 리스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CMG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을 주요 고객으로 명시한 점이다. 구글, 메타 등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음성 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했지만,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후 구글은 사태 직후 CMG를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했고, 메타는 "휴대전화 마이크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역시 CMG와의 협력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CMG는 이번 유출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수집의 경계가 모호하다"며 사용자 동의 과정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은 '사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강조하지만,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무엇에 동의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규제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통해 민감 정보를 활용한 광고를 금지하고, 광고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적 기준을 마련했다. 미국도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을 통해 데이터 남용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역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구글과 메타에 각각 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에 나섰다. 구글은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알리지 않았고, 메타는 사용자 동의를 불명확한 방식으로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한동안 잠재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보보안학과 교수는 "소비자와 규제 당국이 원하는 것은 데이터 활용의 투명성과 윤리적 기준 확보"라면서 "빅테크들은 투명하게 광고 알고리즘에 대해 공개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04 13:15: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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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각 총사퇴, 김용현 등 엄정한 책임 추궁, 尹 탈당 제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의원총회에서 내각 총사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해임 등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굉장히 많은 의원님들의 난상토론이 있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선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고 세 번째 제안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어서 그 의견을 들어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이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오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 야당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한 대표는 "민주당의 여러 주장들이나 여러 이야기를 하나하나 설명드리는 것은 오히려 지금 설명드린 것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후에 적당한 시간에 또 의총을 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상황을 조금 더 파악을 하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사와 본회의장으로 분산된 것과 관련해서 한 대표는 "크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2024-12-04 12:11:1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