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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장동민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장동민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오현민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22일 오전 상암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은 '누가 우승했으면 좋겠고 누가 우승 안 했으면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장동민은 "시즌3에서 오현민과의 대결을 20살의 장동민과 겨룬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에는 21살이 됐으니 오현민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우승 안 했으면 하는 출연자에 대해서는 "오현민이 아직 21살 밖에 안 됐으니까 우승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 1의 우승자 홍진호는 "내가 가장 우승했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성적을 못냈던 최정문이 결승에 갔으면 좋겠다"며 "김경훈이 우승을 하면 뭔가 악당에게 세상을 지배당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김경훈을 우승 안 했으면 하는 출연자로 꼽았다. 3명의 여성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임윤선은 "오현민이 실력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설득력이 있다. 그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꼽기 어렵지만 이준석이 우승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이 너무 많다. 우승하면 얼마나 자랑하고 다닐지 상상도 하기 싫다"고 밝혔다. '더 지니어스'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의 치열한 수 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3번째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 포맷도 수출했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제목처럼 시즌별 탑2를 비롯해 엄선한 실력자 플레이어만이 참여한 왕중왕전이다. 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플레이어로 구성돼 어느 시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7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2015-06-23 13:48: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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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표절 문제 제기 맞겠다는 생각 들었다"…창비 "'전설' 출고 정지"

단편 '전설'(1996년작)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소설가 신경숙(52)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호한 표현이지만 표절을 사실상 인정했다. 소설가 이응준(45)이 지난 16일 표절 의혹을 제기한 지 1주일 만이다. 신 작가는 23일 공개된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전설' 외에도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작별인사' '엄마를 부탁해' 등 그의 작품 전반에 쏟아지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서는 "어떤 소설을 읽다보면, 어쩌면 이렇게 나랑 생각이 똑같을까 싶은 대목이 나오고 심지어 에피소드도 똑같을 때가 있다"면서 "일부 대목을 의도적으로 따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제기한 문학인을 비롯해 제 주변의 모든 분들, 무엇보다 제 소설을 읽었던 많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판사와 상의해 '전설'을 작품집에서 빼겠다. 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사과했다. 신 작가의 인터뷰가 나오자 인터넷 상에선 "교묘한 말장난" "회피성 발언" 등 비난 글들이 잇따랐다. '감자 먹는 사람들'을 낸 출판사 창비는 책 출고를 정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감자 먹는 사람들'은 1996년 창비에서 낸 신 작가의 작품집 '오래전 집을 떠날 때'의 제목을 바꿔 2005년 재출간한 책으로 '전설'을 포함해 신 작가의 중·단편 8편이 수록돼 있다. 염종선 창비 편집이사는 "'감자 먹는 사람들'에서 문제가 된 '전설'을 빼겠다는 신씨의 발언을 존중한다"며 "오늘부터 이 책 출고를 정지하고, 이미 유통된 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3 13:42: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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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임윤선 "8기통 독기의 향연 기대하라"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임윤선 "8기통 독기의 향연 기대하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변호사 임윤선이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상암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 제작발표회에서 임윤선은 "매드맥스라는 영화처럼 지니어스가 방송계의 매드맥스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더 업그레이드 된 8기통의 독기의 향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목표를 묻어가지 않기로 잡았다. 설령 외롭더라도 나만의 플레이를 하겠다"며 "시즌2때는 잘 몰랐다. 게임도 포커도 해본적 없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뭔지는 이해해야겠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클래쉬오브클랜'이라는 게임을 한다. 피눈물을 나게 했던 장기도 해봤다. 너무 우뇌를 쓰고 살았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가 칭찬을 받든 욕을 먹든 책임을 지고 자유롭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더 지니어스'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의 치열한 수 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3번째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 포맷도 수출했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제목처럼 시즌별 탑2를 비롯해 엄선한 실력자 플레이어만이 참여한 왕중왕전이다. 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플레이어로 구성돼 어느 시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7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2015-06-23 13:39: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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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최고의 두뇌 가린다

더 치열해진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최고의 두뇌 가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치열한 두뇌 게임으로 전 시즌이 큰 인기를 얻었던 tvN '더 지니어스'가 '그랜드 파이널'이란 타이틀을 들고 왕중왕전을 벌인다. '더 지니어스'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의 치열한 수 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3번째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네덜란드에 포맷도 수출했다. 2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즌 1의 우승자 홍진호는 "강자들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가서 즐기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우승자인 장동민은 "이 자리에 있다는 게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내 기량을 원없이 펼쳐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제목처럼 시즌별 탑2를 비롯해 엄선한 실력자 플레이어만이 참여한 왕중왕전이다. 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플레이어로 구성돼 어느 시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7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2015-06-23 13:31: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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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검찰 국정원 여직원 불기소 기록 공개해야"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국정원 여직원(31·여)의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진선미(48·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사자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기록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김주완 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진 의원의 명예훼손 혐의 3차 공판에서 진 의원은 "피고인 방어권 행사를 위해서는 검찰의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에 대한 불기소 기록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6월 검찰은 김씨에게 "상명하복 관계 조직 특성상 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댓글 사건과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진 의원은 "피고인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검찰이 김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이유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 의원은 "국정원 관련 사건은 기밀유지라는 명목으로 철저히 보호돼 왔다"며 "불기소 기록을 보지 않은 상태로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 측 변호인은 이 같은 취지로 재판부에 국정원 여직원 김씨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기록을 열람하기 위한 문서송부촉탁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문서검증도 함께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문서송부촉탁이 먼저 이뤄진 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 의원은 대선 기간에 불거진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2013년 7월 국정원 여직원 김씨가 친오빠를 행세하는 국정원 직원과 함께 증거를 인멸했다는 내용을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진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건당시 여직원이 오빠라는 사람을 불렀는데 알고 보니 국정원 직원이었다. 그 두 사람이 그 안에서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가며 증거들을 인멸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재판부는 국정원 여직원 김씨와 김씨의 친오빠를 이 사건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문서송부촉탁이 이뤄지는 대로 기일을 지정하고 국정원 여직원 김씨와 친오빠에 대한 증인신문을 할 예정이다.

2015-06-23 13:30:22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