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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장동민 식스맨? "그가 변하고 있다. 왜?"

유상무, 장동민 식스맨? "그가 변하고 있다. 왜?" 장동민의 식스맨 확정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가 장동민의 친절한 모습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상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절하다. 착하다. 그가 변하고 있다. 왜지? 무슨 이유로 그가 변하고 있는가? 왜?"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의 장동민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친절하게 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버럭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유상무를 비롯해 누리꾼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특히 동영상 속에서는 유상무가 장동민을 향해 "오 역시 식스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측이 장동민을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정하고 6인 멤버 체제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태호 PD는 "아직 우리도 누군지 모른다"고 장동민의 '식스맨' 확정설을 부인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도 "('무한도전'의) 추가 촬영에 대해서는 들은 것이 없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해야 할 듯"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5-04-08 10:00:4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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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이제 수염 잘라야겠군"…연승 멈췄지만 김병현·서재응 등 복귀 초읽기

연승 기간 수염을 기르던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말끔하게 면도를 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KIA는 지난달 28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승리 이후 줄곧 6연승을 달렸다. 이 기간 김 감독은 수염을 자르지 않았다. 연승 기간 수염을 자르지 않는 것은 김 감독의 징크스다. 하지만 KIA는 7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3-5로 져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6승1패로 선두자리를 놓치지는 않았다. 연승이 끊긴 건 아쉽지만 김 감독은 재활 막바지에 이른 '예비 전력'이 자라고 있어 든든하다. 최근 KIA 퓨처스(2군)팀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병현·서재응·곽정철·한승혁 등 1군 무대에 어울릴법한 투수들이 동시에 실전 테스트를 치렀다. 지난 2월 맹장염 수술을 받아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된 김병현은 5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9피안타 9실점 5자책)을 소화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실전 경기에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부풀렸다. 서재응은 4일 함평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승혁은 7일 상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이들은 1군 투수진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승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위를 회복했다. 곽정철과 박성호 등 불펜 자원들도 이틀에 한 번꼴로 퓨처스리그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내외를 소화하며 1군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지난 3년(2012∼2014년) KIA는 부상 선수가 나오면 그 공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올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팀 전체가 경쟁 체제에 돌입하면서 예비 자원의 수와 기량이 확 늘었다. 시즌 초 KIA가 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요인중의 하나는 우천 취소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4·5선발의 등판 없이 양현종·필립 험버·조쉬 스틴슨 등 1∼3선발을 두 차례씩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신인 문경찬이 깜짝 선발 등판해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지만 이제 확실한 4·5선발진을 구축해야 한다. 부상 선수들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KIA의 투수진에 변화를 줄 때가 가까워오고 있다.

2015-04-08 09:54: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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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도연,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완벽 빙의…개인기 대방출

'택시' 장도연,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완벽 빙의…개인기 대방출 '택시'에 출연한 장도연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대방출하면서 '언프리티 랩스타'의 지민을 완벽하게 성대모사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예능대세로 떠오른 유병재와 장도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이날 개그계 입문 비화를 밝히며 데뷔 시절부터 갈고 닦은 개인기를 모두 선보였다. 장도연은 우선 백화점 식품 코너 아줌마 성대모사를 선보여 마치 실제로 백화점 식품 코너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싱크로율을 나타냈다. 장도연의 개인기를 본 이영자는 "장도연이 올해 밀고 있는 비밀 개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에 "방송을 할 수 있는 개인기는 아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더니 "한 번 여기서 최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요즘 대세 걸그룹 AOA의 지민 성대모사를 해보겠다"고 말하더니 이내 목을 풀고 지민 특유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랩을 시작했다. 장도연의 지민 성대모사가 워낙 비슷해서 택시 제작진은 지민의 뮤직비디오 모습에 장도연의 성대모사를 입혀 내보내는 센스도 보였다. 지민 성대모사를 보인 장도연은 이번엔 미국과 한국의 화장품 광고 모델 성대모사를 선보여 택시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2015-04-08 09:31: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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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공에 얼굴 맞고도 홈런포…선배 투혼에 넥센 27안타 폭발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35)이 얼굴에 타구를 맞은 뒤 홈런포를 날리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택근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에서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두산 오재원이 걷어올린 타구가 좌중간을 향하자 중견수 이택근은 공을 잡으려고 필사적으로 뛰어 몸을 날렸다. 하지만 타구는 이택근의 글러브를 피해 마운드에 떨어지며 다시 튀어올라 이택근의 얼굴을 강타했다. 오재원은 2루까지 출루했다. 이택근은 고통을 참고 타구를 3루로 던진 뒤 땅에 주저앉았다. 트레이너가 뛰어 나와 상태를 살폈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이후 이택근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5회초 타석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넥센은 이택근의 투혼을 앞세워 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인 27안타로 두산을 17-4로 대파했다. 경기 후 이택근은 "공에 얼굴을 맞는 순간 별이 보였다. 지금도 왼쪽 어금니가 욱신거린다"며 "지난주 경기 결과가 안 좋아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돼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고참으로서 기분이 좋다"고 선배다운 파이팅을 보였다.

2015-04-08 09:30:2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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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법' 첫 공개변론 내일 시작

성매매 관련자 처벌을 규정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이 9일 처음 열린다. 위헌 심판에 넘겨진 성매매 특별법 21조 1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다. 성매매 남성과 여성 모두 처벌대상이 된다. 8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성매매 특별법 위헌 심판은 2012년 7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화대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여성 김모씨가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사실상 성매매가 아니고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김씨는 "성매매 여성을 처벌하는 것은 기본권과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2012년 12월 서울 북부지법은 이런 요청을 받아들여 재판 중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했다. 당시 법원은 "개인의 성행위와 같은 사생활의 내밀한 영역에 속하는 부분에는 국가가 간섭과 규제를 가능하면 자제해 개인의 자기결정권에 맡겨야 하고, 국가의 형벌권 행사는 중대한 법익에 대한 위험이 명백한 때에만 최후 수단으로 그쳐야 한다"고 제청 사유를 밝혔다. 위헌법률심판이 제청된 이후 헌재 앞에서는 성매매 여성들이 돌아가면서 1인 시위를 하며 위헌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변론에는 '미아리 포청천'으로 불렸던 김강자 전 서울 종암경찰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성매매특별법은 위헌이라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성매매 여성 측 참고인으로 나서게 된 그는 2000년 종암경찰서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관내 성매매 집결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을 집중단속하는 등 성매매와 전쟁을 폈지만 퇴임 후 성매매 특별법에 줄곧 반대했다. 공개변론에는 성매매 여성 측 참고인으로 박경신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참석하고,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참고인으로는 오경식 강릉 원주대 법학과 교수, 최현희 변호사가 참석해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2015-04-08 09:22:09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