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주지훈, SBS '가면' 캐스팅…대본 80% 이상 나와 '고퀄 드라마' 기대
수애 주지훈, SBS '가면' 캐스팅…대본 80% 이상 나와 '고퀄 드라마' 기대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10일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캐스팅 확정 소식을 밝혔다. 수애와 주지훈은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수애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야왕'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주지훈 역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KBS 2TV 드라마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연출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PD가 나선다. 수애는 극 중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을 맡는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민우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캐릭터다. 집안 간 정략을 통해 만나게 된 은하가 사실은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 여느 재벌가 여성과는 다른 모습의 지숙에게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가면'은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친 작품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수애와 주지훈은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야기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골드썸픽쳐스는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가면'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인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