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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제일 맛있는 식재료 'MSG'" 이유는?

'라디오스타' 맹기용, "제일 맛있는 식재료 'MSG'" 이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프 맹기용이 제일 맛있는 재료로 조미료인 MSG를 꼽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요리가 직업인 맹기용의 발언에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서태화, 브라이언, 그리고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제2의 백종원을 바란다고 했냐"고 묻자 맹기용은 "맞다"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다른 것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후 MC들은 맹기용에게 "제일 맛있는 재료로 MSG를 꼽았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맹기용은 "제일 맛있는 것 딱 1가지를 골라달라셨는데 넣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 밖에 없다. 쓰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은 "4000원 밖에 없는데 이 적은 돈으로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H대 전자과 수석입학에 아버지는 K대 최연소라고 밝혔다.

2015-02-26 08:50:5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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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단숨에 수목극 2위, 여배우들의 파격 열연이 돋보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단숨에 수목극 2위, 여배우들의 파격 열연이 돋보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급'이 다른 파격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 1회 분은 시청률 9.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상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예사롭지 않은 3대 모녀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강력한 흡입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첫 방송부터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쾌활함과 박진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현기 PD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영상과 김인영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도 감성적인 필력으로 풀어낸 1대, 2대, 3대 여자들의 인생 스토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던 것. 특히 추억의 팝가수 레이프 가렛과 7080 팝송, 80년대 교복을 비롯해 교실 가운데 놓인 무쇠 난로 위에서 양철 도시락을 데우는 장면 등 옛 시절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앞으로도 매회 공감을 끌어낼 복고 장치들을 가미, 전 연령대 층에게 가슴 뜨끈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말이 필요 없는 '국보급 배우'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등 네 여배우들의 호연 역시 빛을 발휘했다. 김혜자는 집안에 평지풍파가 일어날 것이라는 점술가의 예언에 "뭘 자꾸 적고 있어 엉터리가"라며 운세가 적힌 종이를 홧김에 뺏어버리는가 하면, 요리 수강생들에게 과거 남편의 외도 이야기를 화통한 입담으로 전하는 등 반전 매력을 장착한 1대 강순옥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채시라는 걷잡을 수 없는 '사고뭉치' 2대 김현숙을 찰지게 표현했다. 투자 실패로 엄마 순옥(김혜자)의 돈을 모두 날리고, 불법 하우스에서 도박으로 만회하려다 이마저도 경찰에게 걸려 전력질주로 도망가는 모습을 비롯해 아버지 무덤 앞에서 "우린 둘 다 하자야"라고 울부짖으면서 설움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였던 것. 지금껏 본적 없는, 제대로 망가진 채시라의 실감 연기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도지원은 지성미가 돋보이는 완벽주의 방송사 앵커 2대 김현정으로 변신, 연기 내공을 한껏 발산했다. 분장실에 몰래 켜놓은 휴대전화의 녹음기를 통해 후배들의 뒷담화를 들은 김현정이 차 안에서 거침없이 욕을 하는 반전 매력을 펼쳐냈던 터. 이하나는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짜장면 파티를 벌이다 수강생 피라미드로 뉴스에 보도돼 폐강 위기를 맞는 등 허술한 대학 강사 3대 정마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현숙(채시라)의 심상치 않은 과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한으로 몰린 현숙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자 찾아간 아버지 무덤에서 우연히 바람에 실려 온 현애(서이숙)의 신문 기사를 보게 된 것. 이에 현숙은 과거 고등학생 담임 선생님이었던 현애와의 악몽 같은 불화를 회상하며 "그 여자가 내 인생을 망쳤어요"라고 말년에 대해 깊은 분노를 토해내다 쓰러지고 말았다. 현숙과 현애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의 파란만장 현숙의 행보는 어떻게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채시라는 아줌마 파마까지 소화하네요!", "수목드라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정했다!", "1회부터 이렇게 재밌는 건 처음! 빨리 2회 보여주세요~", "완전 허니잼~! 주연부터 조연까지 믿고 보는 드라마인건 확실하네요", "오랜만에 엄마랑 드라마 봤네요", "김혜자씨 역시! 이번에도 대박날 듯!" 등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향한 폭풍 호응을 드러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는 26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2-26 08:50:2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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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존폐 여부 오늘 결판난다…위헌 판결시 후폭풍 거세질듯

간통죄 존폐 여부 오늘 결판난다…위헌 판결시 후폭풍 거세질듯 간통죄가 62년 만에 폐지될지 여부가 판가름 난다. 만약 위헌으로 판결나면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이날 오후 2시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간통죄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조항의 위헌성을 판가름한다.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위헌 의견을 밝히면 간통죄는 즉시 폐지된다. 형법 241조는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간통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그와 간통을 저지른 제3자도 같은 처벌을 받는다.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있어 양형이 센 편이다. 간통죄의 고소·고발 주체는 배우자로 제한돼 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229조는 혼인이 해소되거나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가 아니면 배우자를 간통죄로 고소할 수 없도록 했다. 헌재가 간통죄 처벌 조항을 위헌이라 판결하면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우선 간통 혐의로 사법 처리된 5000여 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 청구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법 47조는 '종전 합헌 결정이 있은 날의 다음 날'까지 소급해 위헌 법률 조항의 효력이 상실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간통죄에 대한 헌재의 종전 합헌 결정은 2008년 10월 30일이기 때문에 이튿날 이후 기소돼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라면 공소가 취소된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이 이에 해당한다. 더욱이 간통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돼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위자료 청구' 등 이혼을 위한 민사·가사소송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간통죄가 사라질 경우 성 관념이 문란해질 수 있고, 여성을 보호하는 수단이 약해질 수 있다는 여성단체와 보수 단체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등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올 전망이다.

2015-02-26 08:15: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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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아틀레티코 1-0 제압…·아스날 모나코에 3-1 패배 (상보)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1-0 제압…·아스날 모나코에 3-1 패배 (상보) 손흥민이 맹활약한 레버쿠젠(독일)이 라클레티코를 1-0으로 격파,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레버쿠젠은 26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후반 풀타임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8강 진출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카림 벨라라비가 페널티박스까지 침투, 짧게 내준 힐 패스를 찰하놀루가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위기에 몰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아르다 투란을 빼고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레버쿠젠은 오는 3월18일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으로 원정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차전을 치른다. AS모나코도 적지에서 아스날을 꺾고 8강 진출을 밝게했다. AS모나코는 이날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제압했다. 비기기만 해도 성공적이었던 런던 원정에서 2골차로 승리를 거둔 AS모나코는 8강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선을 제압한것쪽은 모나코였다. 모나코는 전반 38분 콘도그비아가 오른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 들어서자 아스날이 거세게 몰아쳤지만 모나코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후반 7분, 베르바토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날은 윌콧을 비교적 이른 시간인 후반 15분에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 시간에 추격골을 터트렸으나 2분뒤 모나코의 카라스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3-1로 무릎을 꿇었다.

2015-02-26 07:43: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