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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에 레인보우 SNS 애도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에 레인보우 SNS 애도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25일 오후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소진은 레인보우가 소속된 DSP미디어 식구다. 레인보우 김재경은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초심을 떠올릴게 해준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레인보우 노을도 트위터를 통해 "진짜 처음 기사보고 아니길 바랐는데 정말 잘되길 바라던 친구였는데 이미 늦인 지금 그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싶지만은 꼭 그곳에서는 아무 고통없이 부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같은 멤버인 정윤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보다 늘 열심히 하던 소진이. 모두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조현영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을 해야될까. 너무 많은 말들이 입안을 맵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비카라 소진은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은 약 5년간 DSP미디어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으며 지난해 방영된 MBC뮤직'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5-02-25 15:58: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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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 찰리XCX 정규 2집 'SUCKER' 국내 발매

여성 싱어송라이터 찰리XCX(Charli XCX)의 정규 2집 '서커(SUCKER)'가 24일 국내 정식 발매됐다. 워너뮤직은 찰리XCX의 정규 2집 '서커'가 지난 16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된 데 이어 오프라인 CD로도 발매됐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워너뮤직은 "1990년대를 표방하는 레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이번 앨범은 1992년생인 찰리XCX의 나이대에 맞는 발랄하고 당당한 매력이 잘 나타나 있다"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걸파워'로 남성이 지배하는 음악 산업에서 10대와 20대의 소녀들이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 자신의 정체성과 태도 등을 파워팝, 펑크록, 팝펑크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먼저 발매된 '서커'는 이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뮤직, 빌보드 매거진 등은 찰리XCX의 이번 앨범에 후한 평점을 내렸다. 찰리XCX는 최근 팝신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영국 출신 92년생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2013년 아이코나팝의 '아이 러브 잇(I Love It)'의 공동작곡자이자 피처링 아티스트로 음악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 지난해엔 7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성 래퍼 이기 아젤리아의 '팬시(Fancy)'에 함께해 큰 인기를 모았다. 찰리XCX이 부른 영화 '안녕, 헤이즐'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붐 클랩(Boom Clap)'은 영미 싱글차트 톱 10에 오르고 2015 브릿 어워즈 최우수 뮤직비디오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15-02-25 15:34: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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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복지증세논쟁, 변죽만 울리지 마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5일 소모적인 복지증세논쟁을 멈추고 선진형 세금정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논의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 정치권은 복지수준과 국민 부담을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게 적정한지 올바른 '선진형 세금정치'를 시작할 때"며 "각 당이 변죽만 올리지 말고 세금과 복지에 대해 투명한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시대적 대세이고 국민적 합의사항이다. 복지회항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정부·국회·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조세정의와 복지증세를 위한 국민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앞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도 지난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정치권·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범국민 조세개혁특위' 설치를 제안한 바 있어 복지와 증세 문제를 다룰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는 구체적 복지 목표로 "향후 10년 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수준 복지에 도달해야 한다"며 "복지지출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10.4%에서 21.6%로, 조세부담률은 GDP 대비 18.7%에서 24.7%로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복지 수단으로는 "법인세·소득세의 공제·감면을 축소하고 상위 1% 대기업의 법인세 인상, 상위 1% 부유층의 비근로소득 과세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복지에만 쓰이는 목적세인 사회복지세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5-02-25 15:29: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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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 애정·재산문제 갈등이 빚은 참극으로 밝혀져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 재산문제 갈등이 빚은 참극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의 용의자가 재산문제로 총기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25일 오후 3시 브리핑을 열어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의 범행이 재산문제로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장은 용의자 강모씨가 옛 동거녀인 김모여인과 편의점 공동 운영 지분을 주장했고, 이와 관련해 강모씨가 앙심을 품은 게 주 원인이며 여기에 김모씨와의 애정문제가 얽힌 복합적 요인이 범행을 일으킨 동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모씨는 범행에 앞서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오전 6시 26분께 충남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 영치돼 있던 엽총 2정과 실탄 32발을 출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자하 서장은 엽총 출고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수렵용으로 개인이 실탄 500발 까지 소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엽총 2정 가운데 1정은 강씨가 타고 달아나다 버린 승용차 안에 남겨져 있었으며 나머지 1정은 강씨 시신 옆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강씨의 시신 머리에서 총상을 확인했다고 밝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25일 오전 8시15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수원 영통에 사는 용의자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이어 강씨는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74)에게도 엽총을 쏜 뒤 당초 강모씨의 목적이었던 김모(48)여인의 동거남인 송모(52)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송씨를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 3명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강 씨는 이들을 살해한 뒤 편의점에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후 흰색 싼타모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오전 9시 30분쯤 충남 공주시에서 강씨가 몰던 싼타모 차량을 발견했지만, 강씨는 이미 차를 버리고 달아난 뒤였다 결국 용의자 강씨는 사건 현장에서 1.5km 떨어진 금강변에서 자신의 머리에 엽총을 쏴 숨진채로 발견됐다.

2015-02-25 15:24: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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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新 콜라보 열풍…이젠 동성 듀엣이 대세

소유×정기고의 히트곡 '썸'에서 시작된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남녀 가수의 만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동성 아티스트간의 협업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지난해 12월 윤상은 '남여 콜라보' 홍수 속에 '남남 듀엣'을 앞세웠다. 그는 인피니트 성규, 다빈크, 팀 등 후배 남자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더 듀엣'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남여 컬래버레이션 조합에서 탈피했다. '남남 콜라보'는 보이그룹 멤버들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씨엔블루 정용화, 트로이 한해 등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각각 자이언티, 양동근, 디미너 등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자신이 소속된 팀의 색깔을 잠시 내려두고 다른 소속사나 레이블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이언티는 종현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그는 이달 초 같은 레이블 아메바 컬쳐 식구인 크러쉬와 '그냥(Just)'을 발표했다. 두 힙합 R&B 보컬리스트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그냥'은 발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최근까지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JYJ 김준수도 '남남 콜라보' 대열에 합류한다. 김준수는 다음달 3일 발표 예정인 정규 3집 '플라워(Flower)'에서 도끼, 타블로, 양동근 등의 남자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에 나얼의 자작곡도 실린다"며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만으로도 이슈를 모은데 이어 나얼의 곡 선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남남 콜라보'가 올 상반기 가요계의 트렌드로 안착한 가운데 여자 가수들의 만남도 눈에 띈다. 최근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는 최근 첫 솔로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엠버의 리듬감 넘치는 래핑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셰이크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엔 소녀시대 태연이 함께했다. 톡톡 튀는 엠버의 랩과 태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엠버는 KBS2 '뮤직뱅크'에선 같은 회사 후배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도 호흡을 맞추며 '여여 콜라보'의 진수를 보여줬다. 앰버의 앨범은 신나라 레코드·한터차트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차트(2월16~22일)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차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한 레이블 관계자는 "지난해 '남여 콜라보'가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룬 반면 '남남' 혹은 '여여' 콜라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15-02-25 15:24: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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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자살보험금 약관대로"…확정되면 보험사에 영향 클 듯

자살 시에도 일반사망보험금보다 많은 재해사망보험금을 주겠다고 약관에 명시하고도 일반보험금만 지급해오던 보험사들의 행태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1단독 박주연 판사는 박모씨 등 2명이 삼성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특약에 따른 재해사망보험금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박씨는 지난 2006년 8월 아들의 이름으로 보험을 들면서 재해사망시 일반보험금 외에 1억원을 별도로 주는 특약에 가입했다. 가입 당시 약관을 보면 자살은 재해사망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었다. 다만 '정신질환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살한 경우나 특약 보장개시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 자살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단서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이후 지난해 3월 박씨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삼성생명은 일반보험금 6300만원만 지급하고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은 거절했다. 박씨 등이 소송을 내자 삼성생명은 자살은 원칙적으로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며 이 약관도 정신질환 자살만 재해사망보험금을 주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박 판사는 정신질환에 의한 자살이 아니더라도 보험가입 2년 뒤에 자살한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박 판사는 "특약 가입자들이 이 약관을 보고 자살 시 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거나 이에 동의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특약을 무효로 돌리는 것은 고객에게 불리해 수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에 문제가 된 약관은 2010년 4월 이전 대부분의 생명보험사가 판매한 상품에 포함돼 있다. 보험사들이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약관을 수정했지만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제재를 가하면서 자살보험금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 나온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같은 약관을 사용한 다른 보험사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02-25 15:10:29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