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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옛 통진당 후원금 관리 책임자 20여명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으로 소멸된 옛 통합진보당(통진당)에 대한 회계 실사를 벌여,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및 정당운영비의 회계내역이 허위로 보고된 사실을 확인하고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다만 피고발자는 옛 통진당 소속 의원이었던 5명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당의 회계책임자와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 관리 책임자들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25일 "해산된 옛 통진당에 대한 회계 실사 과정에서 통진당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 및 정당운영비 수입·지출 내역의 허위 회계보고 등 위법 사례를 적발해 관련자 20여명을 내일(26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초 통진당을 상대로 정당, 국회의원 및 후원회 내역에 대한 회계 보고를 받았다. 특히 선관위는 통진당에 작년 한 해 지급된 국고보조금 60억여원이 정치자금법에 규정된 항목에 맞게 사용됐는지, 정당운영비와 국회의원 후원금이 개인 채무 변제 등 사적 용도로 사용된 의혹이 사실인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관위가 통진당에서 최종적으로 환수하게 된 국고보조금과 그 외 정치자금은 6500만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작년에 지급된 국고보조금과 그 외 정치자금의 잔액을 파악하는 작업을 벌여 지금까지 6500만원을 환수했다"며 "추가대여금이 남았는데 추가로 받아낼 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더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15-02-25 14:58:46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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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 현실화?…정보당국 "4차핵실험 위력 더 커질 것"

북한 핵미사일 현실화?…정보당국 "4차핵실험 위력 더 커질 것"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그동안 진행된 3차례의 핵실험보다 그 규모와 위력이 세질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정부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5일 "북한이 평양시 용덕동의 고폭실험장에서 고폭발력과 소형화 기술 축적을 위한 고폭실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그간 진행해온 실험 형태로 미뤄 4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그 규모와 위력이 세 차례 때보다 더 커질 것으로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국은 4차 핵실험 때는 적어도 위력이 10∼15kt 이상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핵실험은 2006년 10월 1차 실험 때 규모 3.9·위력 1kt이하로, 2009년 5월 2차 때는 규모 4.5·위력 3∼4kt, 2013년 2월 3차 때는 규모 4.9·위력 6∼7kt으로 평가됐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여부와 관련해 "현재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특이한 징후는 아직 포착되고 있지 않다"며 "그러나 북한은 결정만 내리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HEU) 등 핵물질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정부의 다른 소식통은 "국방부는 '2014 국방백서'에 북한의 플루토늄 보유량을 40여㎏으로 명기했지만 이는 그야말로 추정에 불과한 수치"라며 "북한은 플루토늄과 HEU 등 핵물질 보유량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정확한 규모는 파악조차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특히 문제가 되는 HEU를 얼마나 가졌는지를 추정하는 것 자체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북한은 영변 우라늄 시설에서 2010년 말 이후 연간 최대 40㎏의 HEU를 생산할 수 있는 2천기의 원심분리기를 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통 10㎏ 이하의 HEU를 가지고 핵실험에 성공한다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의 핵탄두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5-02-25 14:57: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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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 시즌회원 가입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접속 폭주

엘지트윈스, 시즌회원 가입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접속 폭주 프로야구 엘지트윈스가 25일 오후 2시부터 2015 시즌회원 가입 신청 시작했다. 이에 많은 엘지트윈스 팬들이 홈페이지에 몰려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엘지트윈트 회원은 성인 회원과 어린이 회원으로 구분된다. 성인 회원은 일반회원과 트윈스 레이디스회원, 트윈스 회원, 러브회원 등으로 나뉜다. 일반회원은 인원 제한이 없으며 가입이 3만원이며 레이디스회원은 1000명 제한으로 5만5000의 가입비를 내야 한다. 트윈스회원과 러브회원은 각각 10만원과 30만원의 가입비가 필요하며 2015 시즌에 주어지는 혜택은 회원별로 조금씩 차이가 존재한다. 어린이 회원은 행복엘린이, 사랑엘린이, 트윈스엘린이 등으로 나뉘며 가입비는 물론 혜택 역시 분류에 따라 상이하다. 기존 회원이 재가입할 경우 기존 ID를 유지해야 하며 혜택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회원가입 문의는 엘지트윈스 콜센터(1544-4961/2)나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현장 모집은 없고 가입 기간은 3월 3일 24시까지다. 한편, 엘지트윈스 시즌회원 가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2015-02-25 14:56: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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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시간 지나면 다 행복했던 순간 될 것"이라더니... 꿈 추락해

베이비카라 소진, "시간 지나면 다 행복했던 순간 될 것"이라더니... 꿈 추락해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긍정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유서나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DSP측 관계자가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진은 DSP미디어와 한 달 전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며 "현재 유족들은 추측성이나 과도한 보도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소진이 사망한 가장 큰 원인이 꿈이 꺾이게 된 것으로 판단한 게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 매체에 의하면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얼굴을 알린 베이비카라 멤버였다. 당시 소진은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소진은 "즐겁게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미소지으며 고백했지만 이내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소진은 이어서 "생각해보면 그냥 힘들고 지치고 못 견디겠고 이런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되더라"며 탈락한 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소진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이 스스로를 옥죄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소진은 무려 5년 동안이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 23살 아직 빛도 보지 못한 재능있는 인재가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5-02-25 14:49: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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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달 1일 임금피크제 시행…내년 정년 연장

KT(회장 황창규)는 노사 합의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2016년 1월 1일자로 정년을 만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노사 상생협의회에서 고용안정과 회사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마련 및 고용 촉진 등을 논의해왔다. KT 노사는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높다는 기업 특성을 감안해 직원들의 임금 하락을 최소화하는 점진적 감액 형태의 임금피크제에 합의했다. KT의 임금피크제는 만 56세 때 임금을 정점으로 해 만 60세까지 4년간 매년 10%씩 점진적으로 감액되는 형식이다. 이와 함께 정년에 도달한 직원 중 성과가 우수하고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시니어 컨설턴트'제도도 도입한다. 60세 이후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KT 및 그룹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고용 안정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회사는 직원들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대산 KT 경영지원부문장 전무는 "KT는 국내 대기업 중 직원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번 시행을 통해 상당수 직원이 정년 연장의 혜택을 보게 됐다"며 "국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령자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재량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고정된 출근 시간을 다양화하고 수행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법정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시간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동안 노사 간 수시로 운영해오던 노사상생협의회를 공식협의체로 격상시켜 직원들의 근무 환경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2015-02-25 14:44:1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