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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나이지리아에도 뒤진다…PwC 2050년 경제전망 충격

앞으로 35년 이내에 한국의 경제규모가 나이지리아보다 뒤쳐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ABC 방송은 국제 회계·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2050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중국은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 2017년, 시장환율(market exchange rate) 기준으로는 10년 뒤인 2027년에 각각 미국을 따돌린다는 설명이다. 인도도 정치경제 개혁 등에 성공한다면 2050년께 미국을 뛰어넘어 2위 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점쳤다. 보고서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나노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이 점차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흥 경제국인 인도네시아(4위), 브라질(5위), 멕시코(6위) 등도 전통적 경제강국인 일본(7위), 독일(10위) 등을 제칠 것으로 예측됐다. 러시아(8위), 나이지리아(9위), 영국(11위), 사우디아리비아(12위), 프랑스(13위), 터키(14위), 파키스탄(15위), 이집트(16위) 등이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규모는 이들에 밀려 지난해 13위에서 2050년에는 세계 17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PcW는 "2050년까지 세계 경제가 평균 3%씩 증가해 2037년쯤 세계 총 경제 규모가 현재의 두 배, 2050년 현재의 3배로 각각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나이지리아와 베트남(22위)은 2050년까지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경제대국이 꼽힐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5-02-11 15:27:0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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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15년 만에 최악의 교통사고라는데, 안전성은?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15년 만에 최악의 교통사고라는데, 안전성은?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영종대교의 안정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경 인천 영종대교 인천-서울 방향 구간에서 10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의 사망자와 6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고 14명은 외국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영종대교는 영종도와 인천 육지를 잇는 최초의 교량으로 2000년 11월 개통됐다. 5년간의 공사기간에 총 813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영종대교는 인천공항 개항(2001년 3월)을 넉 달 앞두고 개통됐다. 영종대교의 총 길이는 4.42km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40.2km 구간의 중간 부분에 자리잡고 있으며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35m 상공에 건설되어 있다. 영종대교는 초속 55m의 강풍과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된 1등급 교량이다. 교량 아래로는 1만t급 선박의 통항도 가능하다. 그러나 영종대교는 2009년 개통한 인천대교와 함께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해 왔지만 개통 15년 만에 사상 최악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15-02-11 15:13: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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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추돌사고, 미세먼지 안개의 저주인가...사고 후의 모습은?

영종대교 추돌사고, 미세먼지 안개의 저주인가...사고 후의 모습은? 미세먼지로 인한 짙은 안갯속에 100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인천 영종대교 사고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11일 오전 9시 45분경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10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추돌사고 여파로 공항 리무진 버스, 관광버스, 각종 승용차, 트럭 등 차량 수십 대가 마치 종잇장처럼 찌그러지고 뒤엉켜 도로에 널브러져 있었다. 이번 사고로 벌써 2명이 숨졌고 4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신음도 도로 곳곳에서 들렸다. 부상자는 인근 11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어느 택시기사는 "사고지점 인근을 지나가고 있는데 앞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2~3차례 연속해서 들렸다"며 "잠시 후 갑자기 뒤에서 차량이 들이받아 택시가 180도 돌아서 가드레일에 부딪혔다"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 사고 피해 운전자들은 이날 오전 영종대교에 안개가 짙게 끼어 앞 차량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찰도 차량 운전자들의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이번 사고가 안개 탓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m에 불과한 상황"이었다"며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기상대 측은 이날 사고 직전인 오전 9시 기준 인천공항 인근 가시거리가 600m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지점은 인천공항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바다 위 대교여서 해상 안개의 영향으로 가시거리는 불과 수십 m도 채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경찰이 입수한 영동대교 CCTV 영상에서는 자욱히 낀 안개 때문에 한 치 앞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인천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안개는 지역적으로 편차가 크고 바다 쪽은 해상에서 밀려오는 안개로 사고 당시 대교 위에 더 짙게 끼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직후 뒤에서 쫓아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5-02-11 14:45:1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