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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생애 첫 팬미팅…서프라이즈 공연으로 화답

배우 문정희가 생애 첫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문정희는 지난 10일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마련한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삼성역에 위치한 라운지 더 드림에서 열린 행사는 문정희가 팬들을 위해 직접 촬영한 셀프카메라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배우와 팬이 함께하는 OX퀴즈, 드라마 캐릭터 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또 문정희와 팬들은 서로를 위한 깜짝 선물로 팬미팅을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문정희는 팬들 몰래 댄스 파트너를 초빙해 수준급의 살사 공연을 보여줬다. 진행자의 즉석 노래 요청에는 진지한 자세로 판소리를 불러 팬들을 감동시켰다. 문정희의 서프라이즈 공연에 팬들도 미리 준비한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70여명의 팬들이 한 목소리로 부른 '겨울아이'와 비밀리에 준비한 카드 섹션이 공개되자 문정희는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문정희는 "팬과의 만남에 눈물을 보이는 배우들에 큰 공감을 하지 못했었다. 막상 이 자리에 서서 이렇게 큰 마음을 선물 받으니 절루 눈물이 난다"며 "촬영장에서는 늘 외로움과 사투를 벌이는데 오늘의 기억이 앞으로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판도라'를 준비하고 있다.

2015-01-12 18:09: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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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황정민·정우 외 캐스팅 확정, 촬영 돌입

영화 '히말라야'(가제)가 황정민, 정우를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신의 영역으로 불리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떠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 실화 바탕 영화다. 황정민과 정우는 엄홍길 대장 역과 엄홍길 대장이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후배 박무택 대원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황정민은 "실존 인물이자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가 엄홍길 대장을 연기하는데 있어 기대감과 부담감이 공존했다. 사람냄새 나는 새로운 산악영화 한 편이 탄생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황정민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 그리고 이석훈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작품 성격답게 강도 높은 촬영과정의 연속이지만 완성도를 위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배우 외의 캐스팅도 확정됐다. 원정대장 이동규 역은 묵직한 존재감의 배우 조성하가, 뚝심 있는 홍일점 대원 조명애 역은 라미란이, 박무택의 대학동기이자 의리의 아이콘인 박정복 역은 김인권이 캐스팅됐다. 지난해 다수의 흥행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원해가 박무택 대원의 선배 산악인 김무영 역을 맡았다. 엄홍길 대장의 칸첸중가 원정대 시절 원년멤버 장철구와 전배수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이해영, 전배수가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정유미가 박무택의 아내 최수영을, 유선이 엄홍길의 아내 최선호를 연기한다. 연출은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흥행을 기록한 이석훈 감독이 맡았다. 그는 "바다에 이어 산으로 온 것이 마치 운명처럼 느껴진다"며 "'히말라야'가 향수 10년 이상 한국의 대표 산악영화로 남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으로 완성하게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히말라야'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1-12 18:00: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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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밴드 LTE-A 단말은 고객 체험용…판매용 추후 공급"

삼성전자 "3밴드 LTE-A 단말 고객체험용" 이동통신 3사가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부 이통사에 제공한 전용 단말기가 체험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 권오현 부회장 명의로 "고객 체험을 목적으로 갤럭시 노트4 S-LTE 단말기를 SK텔레콤과 KT에 제공했으며, 고객 판매용은 추후 공급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KT에 보냈다. KT측은 "이 공문을 보더라도 지난해 12월 고객체험단에 유료 개통해준 단말이 체험용이 아니라 고객 판매용이라는 SK텔레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3밴드 LTE-A 서비스 상용화에 나섰다고 한다면 해당 단말이 시판용이어야 하는데 이번 공문은 SK텔레콤 측이 허위 사실을 발표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SK텔레콤의 방송 광고인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편에 대한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LG유플러스 역시 "SK텔레콤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이미 시험 단말로 상용망 테스트를 완료한 지난해 6월 3밴드 LTE-A를 상용화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SK텔레콤 측은 경쟁사의 이 같은 주장에도 여전히 체험단에 제공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S-LTE를 통해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당 단말기인 갤럭시 노트4 S-LTE가 체험용이 아닌 품질 검수가 완료됐고, 돈을 받고 서비스하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우리가 요구한 것도 아니고 세계통신장비사업자연합회(GSA)라는 공식 채널에서 SK텔레콤이 3밴드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인정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현재 갤럭시 노트4 S-LTE의 출고가가 99만9000원이며,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을 10만원으로 책정, 8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5-01-12 17:51:3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