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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브라보!리스타트', 글로벌 '슈퍼스타 벤처' 육성 나선다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가 글로벌 '슈퍼스타 벤처'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0~50대에 걸친 11개 창업팀으로 구성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발대식을 갖고, 10개월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창업 아이템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휴대용 음악작곡·편집 디바이스 등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번 '브라보! 리스타트' 3기 업체 중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벤처 육성을 목표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집 단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사업화 가능성과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과 연계성 평가를 강화했다. 지원대상도 기존 4050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자금 및 판로확보를 위해 창업기업들의 벤처펀드 투자유치 및 매출 확보를 적극 도와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발대식을 열고 창업자들에게 초기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들은 향후 10개월 간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모델을 점검받고 경영교육·성장자금 조달을 위해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하성호 SK텔레콤 CR부문장은 "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11개팀과 SK텔레콤간 협업을 확대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라며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전하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1-12 14:08:30 이재영 기자
국민모임 창당 작업 본격화…오늘 첫 토론회 개최

시민사회와 학계 등 재야 진보인사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12일 첫 대규모 회동을 하고 신당 창당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모임은 이날 오후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1차 국민대토론회를 열고 신당의 필요성과 지향점을 소개한다. 특히 신당 창당의 명분인 제1야당의 무능과 분열상을 부각시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여당 독주를 막아 국민 생존권을 지킬 의지와 능력을 이미 상실했다"며 "여당 2중대로 전락했다"고 새정치연합을 직격했다. 한신대 이해영 교수는 신당의 정체성을 "비(非)중도 진보정당"으로 규정하면서 "과거 정치사에서 명멸했던 수많은 중도 실험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모임은 이날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선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들뜬 분위기였다. 공식 논평을 내고 "정 전 의원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밀알이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전 의원의 가세가 기폭제로 작용해 신당이 세력을 확장한다면 새정치연합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주에서 승리한다면 새정치연합의 호남 패권주의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야권지형 재편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모임이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천정배 전 장관 영입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런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천 전 장관의 거취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5-01-12 14:05:4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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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골목 45년 전통 가진 '명물'…매년 12월31일 진풍경

수원 통닭 골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에서는 탤런트 안정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수원 통닭 골목의 새해맞이 3일을 소개했다. 이 통닭 골목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 남짓한 명물 골목이다. 45년 전통을 가진 가게부터 2년 된 새내기 업체까지 11개의 통닭집이 있다. 통닭의 가격은 1만4000원. 폐지 줍는 노인들부터 고시 준비생까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찾아온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통닭 한 마리를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이 골목의 터줏대감은 1970년 가게 문을 연 고병희(72) 할머니.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살아있는 닭을 잡아 튀겨주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 골목을 지켜왔다. 할머니는 지난 45년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가게 안팎을 깨끗이 쓸고, 그날그날 도계장에서 잡은 신선한 생닭을 들여왔다. 매년 12월31일 밤엔 진풍경이 벌어진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닭집에 있던 손님들은 먹고 있던 닭다리·닭날개를 내려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나간다. 그리고 종소리가 끝나면 다시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통닭집 사람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2015-01-12 14: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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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엠버·이지애 군입대…'진짜사나이-여군특집2' 혹한기 서바이벌 촬영 시작

배우 강예원, 에프엑스 엠버, 방송인 이지애가 12일 군입대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탄이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MBC 측은 "12일 오전 '여군특집2' 멤버들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입소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군특집2'는 지난해 '여군특집1'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됐다. 당시 방송은 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국민 애교녀로 등극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2 멤버는 강예원·엠버·이지애 이외에도 배우 김지영·박하선·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총 8명이다. 특히 윤보미·엠버는 각각 혜리·헨리를 연상하게 한다. 제작진은 "태권도 공인 3단인 괴력 소녀 윤보미는 군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1'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고 "엠버는 미국 국적 중국인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 헨리의 추천이 영향을 끼쳤다. 헨리가 4차원이라면 엠버는 16차원 급 엉뚱함을 보여준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여군특집2'에선 계절 배경이 겨울이라는 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종 PD는 기획단계부터 '혹한기 서바이벌'을 콘셉트로 했다. 김 PD는 "훈련 강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시즌 1에서 볼 수 없었던 훈련 장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에게도 훈련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했다"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 퇴소 당할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2015-01-12 11:31:4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