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다시 뛰는 알뜰폰, 점유율 10% 달성할까

지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알뜰폰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45일간 영업정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등의 영향으로 반사이익을 거두며 알뜰폰 가입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7.9%까지 차지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알뜰폰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알뜰폰 가입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단통법 영향으로 저가 요금제·단말기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체국알뜰폰 업체가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되는 등이 호재로 작용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3년 12월 248만명이었던 알뜰폰 가입자수가 지난해 12월 현재 458만명까지 급증했다. 1년새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IS,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까지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들 업체는 기존 2G, 3G 중심의 알뜰폰 시장을 4G(LTE)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알뜰폰은 싼 요금제, 싼 단말기만 사용한다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 미디어로그는 현재 7만여 가입자 중 68%가 LTE 가입자일 정도로 알뜰폰 업계에 LTE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TIS도 LTE 중심의 가입자 유치에 나서면서 전체적인 알뜰폰 시장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모습에 힘입어 전체 알뜰폰 사업자의 LTE 가입자도 1월 4.8%에서 지난해 11월 8%까지 증가했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과거 2G나 3G 중심의 저가 요금 가입자에서 LTE 가입자 확대로 인해 알뜰폰 업체들의 수익 안정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알뜰폰 사업자들이 흑자를 내기 힘든 상황에서 올해 LTE 가입자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알뜰폰 업계에 효자로 자리잡은 우체국알뜰폰 사업 역시 올해도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스페이스네트 등 우체국알뜰폰 사업자가 6곳에 불과했으나 지난 6일부터 큰사람, 스마텔, 온세텔레콤, 위너스텔 등 4곳이 추가됐다. 우체국알뜰폰은 사업자 확대와 함께 청소년 전용 요금제, 무약정 반값요금제 등 판매상품을 18종에서 30종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우체국알뜰폰 가입자들도 가입 업체뿐 아니라 단말기, 요금제까지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우체국알뜰폰 사업자 확대 등 영향으로 알뜰폰 가입자가 올해 650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 10%를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대기업 계열 알뜰폰의 시장장악이 시작되면서 생기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갈등은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말했다.

2015-01-09 07:01:1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 아빠 ·엄마가…" 젊은층 울린 '국제시장' …아버지세대 이야기 신드롬 1000만 돌파 눈앞

새해 초부터 한 편의 영화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21일째인 지난 6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836만269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이다. 새해 첫 1000만 영화 탄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중장년층 공감대 형성…폭넓은 세대 관심 '국제시장'은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의 다섯 식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1960년대 파독 광부, 1970년대 베트남전, 1980년대 이산가족 찾기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영화의 주요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에서도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이 시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모은 '흥행의 귀재'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흥행 전망이 밝았다. 예상대로 '국제시장'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속 덕수처럼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한 60대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실제 내 이야기 같아서 많이 울었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중장년층 관객만 '국제시장'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분석에 따르면 '국제시장'의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층은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일부터 지난 4일까지 CJ ONE 포인트 적립 회원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국제시장'을 본 관객 중 20대는 30.5%의 비율을 차지했다. 30대와 40대도 각각 27.3%와 28.2%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폭넓은 세대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과거 미화·애국심 논란 "아버지 이야기로 봐주길" '국제시장'은 흥행과는 별개로 여러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역사를 다루고 있음에도 정치적인 태도를 배제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독재 시대에 대한 미화라는 지적도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독은 정면승부 대신에, (우리 세대라면 자라면서 지겹게 들었을) 이야기를 썰렁한 개그와 싸구려 신파로 재포장해 내놓는 길을 택한 듯"이라고 평가했다.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영화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반응에 대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영화 속 덕수 부부가 부부싸움 도중 애국가가 나오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여기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제시장'이) 보수의 영화라는 식의 정치적 해석을 이해할 수 없다. 국기에 대한 경례 같은 장면은 그때의 시대상으로 영화가 사용한 에피소드일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윤제균 감독은 "부모님 세대를 미화할 생각은 전혀 없다. 지금의 젊은 세대가 부모님 세대의 고생보다 덜하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시선보다 가족영화의 시선으로 영화를 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대 간의 갈등을 일으키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한 영화다"고 덧붙였다. 이런 논란은 오히려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논란 속에서도 '국제시장'은 관객 동원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시장'의 열기는 대작들이 쏟아지는 2월 설 연휴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0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지난해 국내 2.0 이상 지진 49회 예년과 비슷

지난해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49회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사람이 느끼는 '유감 지진'은 11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국내·외 지진 발생 현황'을 8일 발표했다. 지난해 규모 2.0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49차례로 이는 기상청이 지진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측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연평균 횟수 47.7회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유감 지진 발생 횟수는 11회로, 예년의 연평균 8.7회에 비해 많아졌다. 내륙은 23회, 해역 26회 지진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10회), 북한(7회)에서 지진이 빈발했다. 작년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는 4월 1일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이었다. 이는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4번째로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당시 태안에서는 창문이 흔들렸으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 창문과 침대가 흔들리는 정도의 지진을 느꼈지만 피해는 없었다. 내륙에서는 9월 23일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이 가장 컸다. 이 지진으로 경주에서는 건물과 유리창이 많이 흔들렸고, 울산·대구·포항에서는 '쿵' 소리와 함께 건물의 흔들림이 포착됐다.

2015-01-08 22:47:03 이정우 기자
기사사진
김영란법,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100만원 초과 금품수수 땐 형사처벌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김영란법을 가결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당시인 2012년 8월 권익위가 입법예고하고 2013년 8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 차원에서 법안을 심의한 지 1년 반만이다. 정무위는 이날 법안이 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영란법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다만 숙려기간을 이유로 법사위를 통과하지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처리된 김영란법의 핵심은 금품수수에 관한 처벌이다. 공직자가 한번에 100만원을 초과해 금품을 받거나 연간 300만원을 초과해 받으면 직무 관련성과 관계 없이 형사처벌된다. 100만원 이하의 금품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정청탁 금지의 경우 부정청탁의 범위를 15개 유형으로 구체화하고 예외사유도 7개로 명시했다.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법 적용대상은 공무원을 비롯 공공기관 임직원, 국·공립학교, 사립학교 교사, 언론기관 종사자까지 포함시켰다. 사립학교에선 어린이집이 빠졌으며 유치원이 포함됐다. 가족을 통한 우회적인 금품수수도 처벌 대상이 된다. 가족은 '민법상 가족'을 말한다. 직계 혈족과 배우자와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 혈족 등이 포함돼 있다.

2015-01-08 22:46: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