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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일 본회의…'부동산 3법' 처리, 최경환 자원외교 증인채택 '공방'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부동산 3법'을 비롯해 최소 10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여야가 이미 큰 틀에서 합의한 자원외교 국정조사요구서와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연금특위) 구성 결의안도 함께 처리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12월 임시국회에서 법률안 처리를 위한 첫 본회의다. 주요 쟁점 법안은 여전히 산적해 있지만 정부·여당이 주택·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며 강력히 추진해왔던 '부동산 3법'이 본회의에서 처리되게 됐다. '부동산 3법'은 주택법 개정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이다. 이들 법안이 통과되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의 유예기간이 오는 2017년 말까지로 3년 연장된다. 주택법에 규정된 분양가상한제는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되 민간택지에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 적용된다.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도 각각 국조요구서와 특위구성결의안이 통과되는 것을 시작으로 최장 125일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자원외교 국조와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도 앞으로의 행보가 순탄치만은 않다. 자원외교 국조범위와 증인채택 범위, 공무원연금 개혁의 각론을 놓고 여야가 언제든 충돌, 임시국회가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자원외교 국조와 관련, 새정치연합은 전임 이명박 정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역대 정권의 자원외교 전반을 다뤄야 한다고 맞서고 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서 자원외교를 총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공방이 치열하다.

2014-12-28 11:51:46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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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추모 공연, 5천여 팬 웃고 울었다

지난 10월 27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추모 공연이 27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당초 6년 만에 재결성한 넥스트 유나이티드(N.EX.T Utd.)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신해철의 부재로 인해 공연은 고인의 빈소에서 울려 퍼졌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이 부제로 붙은 추모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생전에 그를 사랑했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팬클럽 철기군을 비롯한 5천 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웠으며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와 두 자녀도 함께 했다. 윤원희 씨는 이날 공연 내내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공연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어린 아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아빠의 노래를 따라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팬들도 고인의 영상이 흐를 때마다 눈물을 보였다. 특히 엔딩곡으로 '민물장어의 꿈'이 나오자 노래를 합창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이날 관객들은 슬픔에만 갇혀있지 않았다. 스탠딩석 팬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함성을 질렀다. 크래쉬의 안흥찬이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부를 때는 스탠딩석이 일제히 발을 구르며 뛰어올라 록페스티벌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트윈 보컬인 이현섭이 "오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다"며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그런데 오늘은 마음껏 웃고 뛰고 울다 가시면 될 것 같다. 그게 해철이 형도 원하는 바일 것 같다"고 말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됐다. 이현섭과 정기송 등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역대 넥스트 출신 연주자들, 신성우·김원준·김진표·이수·김성면 등 스페셜 보컬들이 3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무대는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장식했다. 이현섭은 "공현 때 형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앞으로는 절대 여러분을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고. 그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철이 형 노래가 들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와 여러분의 가슴에 신해철이 살아있는 한 넥스트의 음악은 계속 울려퍼질 것이고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 밖에서 팬클럽은 의료 사고 논란이 있었던 신해철을 위해 '의료 사고 입증 제도 개선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공연 수익금은 신해철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2014-12-28 11:34: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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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모던파머' 한주현 "리액션 느려서 캐스팅 됐어요"

배우 한주현(27)은 27일 종영한 SBS 주말극 '모던파머'에서 앞머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작품에서 조선족 불법체류자 송화란 역을 맡았다. 단속이 뜨면 도망쳐야 하는 그는 한기준(곽동연)과 풋풋하지만 가슴 한 켠이 시린 사랑을 했다. 캐릭터를 잘 살리지 못해 촬영이 끝난 뒤 많이 울었다는 한주현은 '모던파머'를 통해 "혼자만의 싸움이 끝났을 때 얻는 게 많다"는 점을 배웠다고 한다. "'모던파머' 오디션에 참가했어요. 감독님이 제게 송화란 역할을 소개해줬죠. 저는 스스로 이국적인 외모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한테 연변 느낌이 있냐'고 직접 물었죠. 저는 말하기보다는 리액션을 주로 하는 편인데 반응이 느려요. 이야기를 다 듣고 반응하죠. 감독님이 그 모습을 보고 캐스팅했어요. 소속사에서는 연변 친구를 소개해줬어요. 말투와 행동을 배웠죠. 실제 연변 사람들도 행동이 한 박자씩 느리고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송화란은 한기준보다 한 살 어리다. 그러나 실제 한주현과 곽동연은 10살 차이가 나는 누나와 동생이다. 한주현은 "걱정됐다"고 곽동연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감독님이 나이 차이를 말해 줬을 때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곽동연은 연기할 때 정말 성숙한 배우죠. 그런 친구를 처음 봤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한기준과의 데이트였어요. 편안했고 역할과 분위기에 스며있는 기분을 처음 느꼈어요. 이전에는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교감하며 연기하니까 감정이 녹아나더라고요. 실제 연애 스타일은 송화란처럼 수줍어하지 않아요. 곽동연과 연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 누나가 할게'라고 리드했죠. (웃음)" 한주현에게 시청자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건 송화란이 긴 앞머리를 자르고 변신했을 때부터다. "작가가 변신하기 전에는 웃지 말라고 하셨어요. 평소에 잘 웃는 편이라 정말 힘들었죠. 앞머리를 자른 뒤에는 댓글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촬영할 때는 그 공간에만 있으니까 모르거든요. 현장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송화란의 변신을 도와줬어요. 이하늬는 볼, 입술 화장을 해줬고 남성 출연진도 '더 예쁘게 해'라고 말했죠." 송화란은 뱀을 잡고 약초를 캐며 '모던파머' 속 달인으로 활약했다. "첫 촬영이 뱀을 잡는 거였어요. 열심히 하고 싶어서 무서운 게 중요하지 않았죠. 촬영 하다 뱀에게 살짝 물려서 병원에 가 주사를 맞았어요. 꿩을 잡고 연기할 때는 마음이 이상했어요. 죽은 꿩을 잡고 있으니까 징그럽더라고요." 한주현은 데뷔 초 배우 한가인을 닮아 화제가 됐다. 그러나 2007년 영화 '기담'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에도 대표작을 남기지 못했다. "당시 영화사에서 '한가인 닮은 꼴'로 이슈를 만들었어요. 한가인을 닮았다는 말은 학창 시절에도 들었어요. 정말 기분이 좋았죠. 그때는 배우를 직업으로 할 줄 몰랐거든요. 솔직히 지금은 좋은 게 아닌 것 같아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였지만 '한주현'이라는 사람만 놓고 보면 장점이 아닌 듯해요.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오히려 캐스팅에 방해가 된 경우도 있다. "미팅을 하면 제작진이 사진이랑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해요. 부잣집 막내딸 이미지로 저를 만났는데 함께 대화를 하면 그렇지 않으니까 다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소속사에서 추천해주는 역할도 예전과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 (배우로서의) 제 위치는 하고 싶다고 뭔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하고 싶지 않은 걸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제작진에게 피해를 주는 거니까요. 어느 정도 책임을 질 수 있고 자신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엉뚱하고 밝은 캐릭터, 사연 있는 악역을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늘 꿈꾸는 역할은 운동 선수예요. 오디션을 볼 기회조차 없었어요. 운동을 하면서 얻는 쾌감을 느끼고 싶어요. 저 운동 신경 좋은 편입니다. (웃음)" 사진/한준희(라운드테이블) 디자인/김아람

2014-12-28 11:32:4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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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기탁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 CJ그룹 강석희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은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총괄부사장은 성금 전달 배경에 대해 "올해 사회·경제적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고 CJ그룹도 국민의 고통을 공감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민과 함께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은 "올 해 경제상황이 어려워 성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CJ그룹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 측은 이번 성금 기탁을 기해 정부와 민간단체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10여 년 간 소외층 아동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해 청년실업, 양극화와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인사정책과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4-12-28 11:20: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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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종합 포털 · 기대주 모바일 쇼핑' 올 한해 인기 사이트들

종합 포털은 우량주, 모바일 쇼핑은 기대주. 올 한해 네티즌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이트는 포털과 쇼핑 업종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모바일 쇼핑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8일 랭키닷컴 연말 통계에 따르면 트래픽 상위권은 여전히 포털 사이트가 독식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카카오 출범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점유율은 70% 후반대로 강세였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업계 1위였던 다음은 지난 7월이래 점유율 20%가 무너진 상태다. 다음이 카카오 합병을 계기로 점유율을 높일지가 관건이다. 업종별 1위는 지난해와 큰 변함이 없었다.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종합 8위), 시중 은행은 KB국민은행(종합 9위), SNS는 페이스북(종합 10위)이었다. 한편 포털을 제외하면 상위권 대부분은 쇼핑 업종에서 나왔다. 오픈마켓 11번가와 G마켓·옥션은 각각 인기 사이트 5~7위를 차지했으며 인터파크는 14위였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쿠팡은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티켓몬스터는 15위였다. 특히 모바일웹에서의 쇼핑 트래픽이 대거 올라갔다. 올해 들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랭키닷컴 통계에 따르면 상위 7개 앱 카드의 월평균 이용률은 지난해 3%에서 올해 11%로 상승했다. 모바일 이용자 10명 중 1명은 매월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셈이다. 시중 카드사들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확충한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카카오가 막강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 페이'를 선보여 업계를 긴장시켰다. 문지은 랭키닷컴 데이터사업부 부장은 "모바일 유입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모바일 간편 결제 발전은 TV 홈쇼핑에 익숙한 중장년층까지 모바일 쇼핑으로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12-28 10:52:4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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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기술자들' 연말 쌍끌이 흥행…박스오피스 점령

영화 '국제시장'과 '기술자들'이 연말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이틀째인 18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7일 토요일 하루 동안에만 54만1288명의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스크린 수도 941개로 압도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국제시장'은 중장년층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7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373만978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24일 개봉한 '기술자들'은 김우빈·이현우 등 청춘스타를 내세워 20~30대 관객을 공략하고 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술자들'은 27일 하루 동안 25만445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도 118만409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워낭소리'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신기록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흥행 열풍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7일에는 19만290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36만을 기록 중이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순위가 꾸준히 하락해 박스오피스 9위까지 밀려났다.

2014-12-28 10:46: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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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자도 초등학생·외국인 유학생 초청 '1박 2일 멘토링 행사' 개최

KT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 20명과 세계 18개국에서 온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20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 유학생과 임자도 아동들은 지난 7월 임자도에서 진행된 제1기 글로벌 멘토링 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6개월간 매주 2회 KT 드림스쿨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상에서 일대일 외국어 수업 및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서울 방문은 방학을 맞은 임자도의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던 외국인 멘토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간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인 동대문 'K-live'를 찾아 케이팝(K-POP)공연을 즐기고 홀로그램 공연 원리에 대해 알아보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고 서울시장실과 서울시 신청사를 비롯해 63빌딩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학습뿐 아니라 외국인 멘토와 섬마을 어린이 멘티들이 진행한 지난 6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아동들의 장래 희망과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선주 KT CSV센터 상무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도서 지역의 아이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도심의 아이들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다양한 기가스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14-12-28 10:33: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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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1년 21개월 만에 전역…"성실하게 살 것"

가수 세븐이 1년 21개월 만에 전역했다. 세븐은 28일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는 국내외 팬 100여명이 자리해 세븐의 전역을 환영했다. 전역식을 마친 세븐은 오전 9시20분경 위병소를 나섰다. 그는 경례를 한 뒤 "군 생활 동안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에는 부대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며 "잘못했던 부분들 외에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 많이 힘들었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세븐은 "8사단에 1년 반 동안 있었다. 큰 일을 겪고 난 뒤 쉽지만은 않았다. 끝까지 믿어준 부대 간부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븐은 지난해 3월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135기보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뒤 곧바로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군 복무 중 숙소 무단이탈과 안마 시술소에 출입한 혐의가 적용돼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아 당초 예정됐던 18일보다 10일 늦게 전역하게 됐다. 세븐은 연예병사 제도 폐지 이후 8월부터 8사단에 재배치돼 소총병으로 군 생활을 이어왔다.

2014-12-28 10:31: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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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0대 뉴스 발표…미셸 위 US오픈 우승 1위

재미동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의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이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 선정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 1위에 올랐다. 골프위크는 28일 올해 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정리해 발표했다. 1위에 오른 뉴스는 미셸 위의 US여자오픈 우승 소식이다. 골프위크는 "미셸 위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순간은 그의 15년 여정을 함께 해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어릴 때부터 '골프 신동'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미셸 위는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993년 벳시 킹 이후 21년 만에 평균 타수와 상금 1위,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미국 선수가 됐다는 내용이 차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의 돌풍은 3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리디아 고는 시즌 3승을 거뒀고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CME 글로브 레이스' 1위 보너스 100만 달러를 더해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다 상금 150만 달러를 손에 넣는 기쁨을 누렸다. 4위는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이 11월 로렌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9년 만에 우승 갈증을 푼 것이 차지했다. 5위는 올해 US여자오픈에서 11세 최연소로 출전한 루시 리의 이야기가 장식했다.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모 마틴(미국)의 18번 홀 이글,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의 2015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폴라 크리머(미국)의 23m 장거리 퍼트가 6~8위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타 나바스코 챔피언십에서 렉시 톰프슨(미국)과 미셸 위가 벌인 최종 라운드 맞대결, 53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의 US오픈 공동 15위 선전 등이 올해 LPGA 투어 10대 뉴스 마지막 두 자리를 채웠다.

2014-12-28 10:22:3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