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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년에 러시아 방문하나?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을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년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현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학 학자 알렉산드르 보론초프는 “김정은이 승전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내년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언론은 북한에 대해 불확실한 정보를 많이 보도하기 때문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믿기 힘들다.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해도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정치학자 세르게이 마르케로프는 “김정은이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이는 미∙중과의 관계가 답보 상태에 빠지자 러시아를 통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려는 시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케로프는 “세계 각국의 첨예한 이해 관계로 둘러 쌓인 외교 문제가 2015년에 어떻게 변화될지 아무도 단언할 수 없다”며 “북한 측은 다만 승전 기념 행사에 다른 정상들과 함께 참석하는 형태가 아닌 김정은의 단독 방문을 기대하고 있어 실제 방문이 성사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레기나 우쨔쉐바 기자ㆍ정리=조선미기자

2014-12-20 15:23:04 조선미 기자
러시아 김정은 초청, 與野 '온도차'

2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5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초청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드러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여당은 이번 초청이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 여부에 주목한 반면, 야당은 가능성은 낮지만 남북정상회담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방점을 찍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행사에 맞춰 여러 정상을 초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이 북한 최고지도자가 된 후 첫 해외 방문길이 될 가능성이 생긴 셈"이라고 평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방러가 실제 성사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북한이 국제사회로 나오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러시아가 북한을 국제사회에 조금이라도 개방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만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기념식에 동시에 참석한다면 남북 정상의 첫 만남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남북 정상의 첫 만남이 이뤄질 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나타냈다. 유 수석대변인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매년 초청을 받았지만 참석한 적이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젊은 지도자인 만큼 참석하려 할 수도 있겠지만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신 "러시아의 초청으로 인한 만남보다는 남북이 직접 고위급 회담을 거쳐 정상회담으로 연결시키는 길이 훨씬 빠르고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2014-12-20 15:19:5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