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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올해도 어김없는 '특수 분장'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성탄 특집 5탄으로 돌아왔다. 5탄 제목은 '크리스마스의 기적2'이며 2012년 '크리스마스 기적'에 이은 후속 작이다. MC 유희열은 지난 방송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서태지·싸이·수지·지드래곤·성시경·이적·다이나믹듀오의 출연을 요구했다. 기대에 부응한 듯 올해 성탄 특집 5탄엔 유희열을 필두로 배우 신민아, 남진·윤상·바비킴·플라이 투 더 스카이·김범수·성시경·거미·다이나믹듀오·박정현·씨스타·2AM·나비·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 총 16팀이 무대에 오른다. 인기와 음악성을 두루 갖춘 선출된 뮤지션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유희열과의 인연으로 출연한 신민아는 유희열과의 '19금 케미'가 돋보이는 콩트를 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성탄 특집은 출연진의 '변장'도 관전포인트다. 지난해엔 성시경이 아바타로 변장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올해에도 아바타와 슈렉(김조한)을 맡았던 특수분장 팀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거미를 곤충 파리·절지동물 거미, 나비·유희열을 곤충 나비·모기로 변신시켰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례행사 성탄 특집은 19일 밤 12시15분 방송된다.

2014-12-19 23:00:0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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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두부순댓국·뚝배기연포탕·연근참게매운탕·복어샤브구이, 공통점은?

KBS2 'VJ특공대'가 연말 잦은 술자리에 따른 숙취 해소 맛집을 소개한다. 속풀이 대표 음식 첫 번째는 순댓국이다. 19일 'VJ특공대'에선 두부로 속을 꽉 채운 두부 순댓국이 시청자의 구미를 당길 예정이다. 선지로 채운 일반 순대에 비해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다. 특히 순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순대를 못 먹는 손님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음식은 연포탕이다. 커다란 냄비도 아닌 단지 뚝배기 한 그릇에 낙지요리가 준비돼 있다. 이 '뚝배기 연포탕'엔 싱싱한 낙지 한 마리, 전복, 큼지막한 왕갈비가 담겨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영양도 책임지고 있다. 가격은 9900원이며 매일 점심 시간 30그릇 한정판매하고 있다. 세 번째 요리는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연근 참게 매운탕이다. 싱싱한 참게가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좋은 연근과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요리는 복어 샤브 구이. 숙취 해소의 대명사 복어가 구워 먹고 데쳐 먹고 쌈 싸먹는 복어 샤브 구이로 다시 태어났다. 알코올 분해 성분이 풍부한 복어 뼈를 고아 만든 육수에 야들야들한 복어를 샤브샤브 해먹고 양념간장으로 밑간한 복어를 불판에 구워 먹는다. 과음한 다음날도 문제 없다고 손님들은 입 모아 말한다. 속풀이 음식이 소개되는 'VJ특공대'는 19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2014-12-19 22:02:20 전효진 기자
법원 "임신 중 업무로 태아 건강 손상…산업 재해 맞다"

여성 근로자가 임신 중 수행한 업무로 인해 자녀에게 질병이 생겼다면 이를 업무상 재해로 보고 산재 보험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상덕 판사는 제주의료원 간호사 4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신청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칙적으로 모체와 태아는 단일체이며 태아에게 미치는 어떤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권리·의무는 모체에게 귀속된다"며 "여성근로자의 임신 중 업무로 인해 태아에게 건강 손상이 발생했다면 이는 근로자에게 발생한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원고들 자녀의 선천성 심장질환은 임신 초기 태아의 건강 손상에 기인한 것이고 태아의 건강 손상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재생산하지 않고서는 국가 공동체는 존속할 수 없으며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 헌법은 국가의 모성 보호 의무를 천명하고 있다"며 "이에 근거해 임신한 여성근로자와 태아는 더욱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산재 보험법을 해석·적용함에 있어서 불리하게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2014-12-19 21:56:36 조현정 기자
정홍원 총리 "통진당 해산 헌재 결정 존중…후속 조치 차질없이 시행"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는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배했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헌법재판소 결정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폭력을 행사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최종적으로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한다는 것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통진당 해산 결정에 따라 관련 법령에 규정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시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은 민주적 기본 질서를 핵심 가치로 하는 법치 국가"라며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국민 모두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숭고한 가치이고 자유와 번영을 가져온 토대"라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훼손하거나 이에 도전하는 어떠한 시도나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헌재의 결정이 헌법 질서를 토대로 사회가 통합되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4-12-19 20:40:1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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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위안부는 과거 아닌 현재·미래 문제"(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성 인권에 관한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서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며 "시급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미국 정계의 대표적 친한파 인사인 마이클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 "미국을 방문한 2007년 당시만 하더라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120분 넘게 살아계셨는데 고령 때문에 지금은 55분만 살아계신다"며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명예를 온전히 회복시켜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이같이 밝혔다. 혼다 의원은 외교부의 한미 의회인사 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박 대통령은 미국 방문 당시를 상기하며 "그 때 마침 의회에서 위안부 관련 청문회를 하고 있었는데 참관을 했던 기억이 다시 난다"며 "혼다 의원님께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해 설득력있는 청문회를 개최하시고, 그 문제가 다시 관심있게 다뤄지는 것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혼다 의원은 "위안부 문제는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는데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아·태 지역 화해를 위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책임 인정과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최선의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혼다 의원은 "위안부 문제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혼다 의원이 미국 의회 내 지한파 상·하의원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소속이라는 점을 상기하며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한미간 중요한 현안들, 예를 들어 원자력협정 개정이라든지, 전문직 비자 문제라든지 이런데 대해서도 호혜적으로 잘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4-12-19 20:39:36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