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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노벨상 시상식 토크한마당' 개최

국립과천과학관은 13일 '노벨상 시상식 토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노벨상 시상식 실황의 녹화 영상을 보면서 노벨상의 의의와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다. 노벨상 시상식이 100년 이상 지속돼 오면서 내용적으로 합리적이면서도 형식적으로는 고품격 행사라는 점에서 격조 있는 행사 진행방법, 과학자들에 대한 평가와 예우방법,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말·의상·행동, 행사장 장식방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배워 나가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노벨상시상식 실황중계를 같이 보면서 의미 있는 내용과 재미있고 특이한 사실 등에 대해 해설이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는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에 대해서 잘 아는 물리, 화학, 생리의학 분야 교수 3명과 노벨상의 격조, 의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김선빈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이 출연한다. 행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접수는 전화(02-3677-1442) 및 이메일(nobel@mail.scientorium.go.kr)로 하면 된다. 6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2014-12-1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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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ON] 아이유는 허니버터칩?…'1+1'에 빠진 가요계, 컬래버레이션부터 듀엣까지

가요계에도 허니버터칩이 있다? '컬래버레이션' 노래에 점령당한 음원차트 듀엣곡 발표는 물론 연말 공연도 함께 진행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허니버터칩 과자를 맥주나 다른 과자와 끼워 파는 마케팅이 성행 중이다.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워낙 높다보니 '1+1' 식으로 다른 상품과 묶어서 내놓아도 잘 팔리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현재 가요계에서도 진행 중이다. 가수 아이유는 올해 '가요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신인 보이그룹 하이포와 함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설렘과 사랑 타령 일색인 노래들 가운데 홀로 시큰둥한 기분을 노래한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새로운 '봄 노래'로 떠올랐다. 이어 아이유는 울랄라세션과 '애타는 마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SBS 'K팝스타' 출신 신예 윤현상의 '언제쯤이면'도 함께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화대통령' 서태지도 아이유 카드를 뽑아 들었다. 서태지는 지난 10월 정규 9집 '콰이어트나이트'를 발표하기에 앞서 아이유와 '소격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이었던 '소격동'은 아이유가 부른 버전과 서태지가 부른 버전으로 이뤄져있다. 서태지가 만든 노래를 그가 아닌 다른 가수가 전부 다 부른 것은 아이유의 '소격동'이 처음이었다. 서태지는 "이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가수는 아이유 뿐"이라고 극찬했고 그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소격동'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아이유가 선후배 가수 가릴 것 없이 지원사격에 나선 동시에 가요계에선 일명 '콜라보(컬래버레이션)' 열풍이 불었다. 컬래버레이션은 현재 가요계에서 성공의 키워드처럼 통하고 있다. 톱 가수와 신인가수의 조합이든 같은 장르의 두 팀이 만난 형태든 컬래버레이션 앨범은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은 노래 자체의 인기를 넘어서 대중문화계에 '썸' 돌풍을 일으켰다. 정기고는 인디신에서는 매우 유명한 보컬리스트였지만 케이팝 신에서는 신인에 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썸'으로 '국민 썸남'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콜라보' 바통은 씨스타 멤버 효린이 이어 받았다. 효린은 현재 같은 소속사 가수 주영과 '지워'로 활동 중이다. 윤상과 휘성은 조금 다른 방식을 택했다. 윤상은 남자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앨범 '더 듀엣 파트1'을 11일 발매한다. 컬래버레이션이 주로 남녀 가수의 조합으로 이뤄진 가운데 윤상의 '더 듀엣'은 오로지 남자 가수로만 이뤄진 프로젝트라서 신선하다는 평가다. 윤상은 이번 앨범에서 인피티트의 멤버 성규, 다빈크, 팀 등과 함께 노래했다. 휘성은 'WS 듀엣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휘성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키와 '얼마짜리 사랑', 긱스와 '친구로 남아줄게', 알리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을 발표했다. 9일 공개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은 10일 기준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부분 협업이 '1+1' 형식이었다면 '2+1'의 조합도 있다.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는 디바 박정현과 '싱숭생숭(SsSs)'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20~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합동콘서트 '그 해 겨울'을 개최한다. 박정현은 다이나믹 듀오에 앞서 성시경, 김범수, YB 등과 '그 해 겨울'을 진행한 바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음원을 따로 발표하진 않으나 오는 23~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을 개최한다.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좋은 친구이자 음악 동료다. 세 사람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각자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존 곡을 재해석 한 무대,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가수에게 컬래버레이션은 새로운 도전이다. 자신의 음악색을 내려놓고 다른 가수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조합은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판에 박힌 복사판 같은 컬래버레이션만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4-12-10 11:58:4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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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 기부 모금액 지난해 보다 2.2배 증가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자체 사회 공헌 프로그램 '소셜 기부(So speCial Give)'의 올해 1회 당 평균 모금액이 지난해 보다 2.2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셜 기부는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해주는 것으로 시작해 기부 모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매달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 재단과 함께 ▲간이 굳어져가는 예빈이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 ▲심장기형을 갖고 태어난 도윤이 ▲하다드 증후군 앓고 있는 은솔이 등 총 6명의 어린이를 돕는 소셜 기부로 많은 엄마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동건이 돕기에 총 8955명이 참여해 4822만원이 모금됐다. 또 기부 모금이 아닌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로는 2월에 진행한 아름다운 커피의 '공정무역 초콜릿'이 1500만원 넘게 팔려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신현성 대표는 "올해 티몬의 소셜 기부는 기존 NGO에게 기부하던 방식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정 아동을 직접적으로 돕는 방식으로 바꾸어 더 많은 고객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며 "티몬은 업계 유일의 장기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소셜 기부를 더욱 발전시켜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0 11:49:2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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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설 곳 없는 '베이비부머' 세대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한국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고, 회사와 가족을 위해 개인을 희생한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절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장 생활에 전념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시기가 찾아오면서 정신적 압박감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은퇴 후 관계의 범위가 급격히 줄어들어 자신감 상실, 가족 불화, 우울증 등을 겪기 쉽다. 결국 직장을 벗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우울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과 비교했을 때 연령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70대와 50대로 나타났다"고 지난 10월 밝혔다. 이어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70대 이상 구간이 22.2%로 가장 높았고, 50대 21.0%, 60대 17.4$의 순으로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60.7%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심한 우울증은 극단적으로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우울증 주의보가 내려진 중년 남성들의 자살 가능성을 경계했다. 이에 심평원은 우울증 주의보를 해제하기 위해선 입증된 예방법은 없으나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이나 불법적 약물은 피하고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걷기, 조깅, 수영 등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 및 활발한 신체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2014-12-10 11:48: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