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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사제지간 엄태웅-이시영의 운명적 첫 만남 장소는?

1일 tvN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두 주인공 엄태웅과 이시영이 처음 만나게 될 장소는 다름 아닌 비뇨기과다. 제작진 측이 이날 공개한 1화 사진 속에는 엄태웅(장희태)이 비뇨기과 앞에서 여고생 이시영(김일리)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겨 있다. 늦은 나이에 포경수술을 받게 된 엄태웅은 수술대 위에서 잔뜩 긴장해 있고 수술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어정쩡한 자세로 절뚝거리던 엄태웅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여고생 이시영 앞에서 애써 태연한 척 하려 하지만 얼굴에는 고통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일리 있는 사랑'의 김륜희 PD는 "촬영 당시 엄태웅의 실감나는 연기와 이시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던 장면"이라며 "굴욕적인 첫 만남이 극중 희태와 일리에게는 운명이 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희태는 일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며 좌충우돌하는데 둘도 없는 순박남 희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소녀 일리가 운명적인 인연을 어떻게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12-01 14:44: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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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차장 이상원…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라인 부상하나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새롭게 치안정감 자리로 승격된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에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4명을 각각 승진·내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황성찬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신임 이 경찰청 차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 차장은 인천청장 재직 당시 국가 대사인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기간 경호와 안전관리를 무난하게 수행해 승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밑 자리로, 12만 경찰 중 6자리밖에 없는 고위직이다. 신임 치안정감 승진자들의 출신지는 경북(권기선), 전남(윤종기), 경남(김종양)이다. 기존 치안정감인 구은수 서울청장은 충북, 황성찬 경찰대학장은 경남 출신이다. 기존 경무관 6명도 치안감으로 승진·내정됐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김정훈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생활안전국장에 조희현 서울청 생활안정부장, 경비국장은 이중구 서울청 경비부장이, 정보국장은 경찰청 조현배 정보심의관이 각각 승진·내정됐다. 박경민 경찰청 대변인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이승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제주지방경찰청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치안감 인사에서는 경찰청 기획조정관에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수사국장에 정용선 경찰교육원장이 각각 전보됐다. 김성근 울산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김덕섭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경찰교육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에는 장향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광주지방경찰청장에는 최종헌 중앙경찰학교장이,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김귀찬 경찰청 수사국장이,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서범수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경기지방경찰청 제2차장은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각각 전보됐다.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정해룡 경기지방경찰청 제2차장, 충북지방경찰청장에는 윤철규 경찰청 경비국장, 충남지방경찰청장에는 김양제 서울청 차장이, 전북지방경찰청장에는 홍성삼 경찰청 외사국장, 경북지방경찰청장에는 김치원 경찰청 정보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2014-12-01 14:41:0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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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힐링 선사하는 '힐러' 되길"…'기황후' 이어 연속 흥행 할까?

배우 지창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매력에 빠졌다. 올해 MBC 드라마 '기황후' 타환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지창욱은 '힐러'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상태다. 지창욱은 작품에서 두뇌, 외모, 무술 실력을 갖춘 업계 최고의 섹시한 심부름꾼 서정후 역을 맡았다. '힐러'는 서정후 캐릭터의 코드명이자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 키워드이기도 하다. 그는 "심부름꾼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직업군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액션과 서정후 캐릭터가 지닌 매력, 송지나 작가의 필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며 '힐러'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액션 씬이 많아 와이어에 적응하는 데 힘이 들었다. 고된 촬영이 많지만 쉽지 않아 더욱 욕심이 나고 즐겁다"며 "작품성과 더불어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이기에 시청자도 재미 있게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힐링을 선사하는 '힐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힐러'는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업계 최고 심부름꾼 서정후가 똘끼 있는 인터넷 기자 채영신(박민영),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스타 기자 김문호(유지태)와 엮이면서 기자로 성장하는 내용이다. 이들 세 명은 과거와 현재의 어떤 진실을 파헤치며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한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 최고 시청률 50.8%를 기록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이 함께 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2-01 14:40:1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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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짧은 15초 광고에 심오한 메시지 담았죠"

'의리 열풍' 탄생시킨 권덕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양한 삶의 순간과 감정을 담은 광고 메시지에 우리는 웃고 울고 공감한다. 15초의 광고가 전하는 숨겨진 의미에 당신의 인생, 당신의 마음, 당신의 세상을 담을 것이다." 무미건조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바로 '광고'다. 모든 광고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감성이 담겨 있다. 올해 재밌는 광고 하나가 '의리'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배우 김보성이 과장된 남성성을 뽐내며 '으리!'를 외쳤던 팔도 비락식혜 광고는 대중에 공개된 이후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진지하게 웃긴 광고'를 만들어낸 독립광고 대행사 코마코(komaco)의 권덕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났다. ◆ 전국을 강타한 '의리' CF 이 광고를 제작한 코마코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최초로 '광고를 패러디한 광고'로 화제를 모은 팔도 왕뚜껑 광고, 배우 류승룡의 '더티 섹시' 열풍을 일으킨 팔도 남자라면 광고, '으리 식혜' 김보성 편까지 '상남자 3부작'을 만든 광고 기획사다. 권 감독은 2004년 스카이 뮤직폰 클럽 신을 패러디한 팔도 왕뚜껑 CF로 동시대 CF를 최초로 패러디한 장본인이다. 2005년 왕뚜껑 '치마' 황보라 편에 이어 지난해엔 이병헌의 휴대폰 CF를 패러디한 김준현의 '단언컨대', 그리고 '남자라면' 류승룡 편으로 히트를 쳤다. 비락식혜 광고는 "김보성의 의리 시리즈가 유행"이라는 막내 팀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인지도는 있지만 관심도는 떨어지는' 비락식혜를 젊은 층에게 권하고자 했던 팔도의 의도와 꼭 맞는 발상이었다. 그는 "여기에 건강 음료 이미지를 녹였다. '몸에 좋다'를 '몸에 대한 의리'로 변신시킨 것이 창의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로 인해 '왜 우리 사회에 의리가 필요한가'에 대한 진지함까지 이끌어냈다. 왜 하필 '의리'였을까. "'아메으리카노' '우리집 으리 음료'처럼 재밌게 패러디하는 일종의 '으리 놀이'에 동참한 사람이 많았고 김보성씨를 상징으로 한 '잊힌 남성성'에 대한 향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정말 많은 사람이 '의리'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이죠. 새삼 의리가 주목받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사회에 의리가 부족하다는 뜻 아닐까요. 무심히 지나친 짧은 15초 광고에는 심오한 메시지가 담겨 있죠." ◆ 소비자들 마음 먼저 열리게 만드는 '좋은 광고' 권 감독의 기발한 '창의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다. "사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제품을 많이 사랑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거죠. 제품과의 연관성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는 '끈기'를 꼽았다. 무조건 '짠'하고 아이디어가 솟구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광고 기획이나 제작을 할 때뿐 아니라 소비자 변화를 조사할 때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시장 조사나 유행 파악을 인위적으로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부터 들여다 보며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고, 왜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민감해져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좋은 광고'는 어떤 것일까.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전에 먼저 '마음'을 열어야죠. 소비자들이 잘 이해하고 정서를 반영할수 있는 광고가 좋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2014-12-01 14:39:57 조현정 기자
與, 공무원연금 개혁·사자방 국조 연계 시사

새누리당이 이번 정기국회가 끝난 뒤 가동될 여야 당대표·원내대표 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비리' 국정조사 문제를 연계해 처리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2일) 예정대로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가 여야 대표·원내대표 '2+2(연석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사자방 국조에 대한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각에서 여야간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 국조' 빅딜설이 계속 제기되는 데 대해 "정치라는 게 딜 아닌가"라며 여야가 주고받기식으로 현안을 처리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대표는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국회 주도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야당의 참여와 협조를 촉구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8일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해 합의하면서 "이른바 사자방 국정조사, 공무원연금 개혁, 정치개혁특위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사안은 2014년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된 직후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연석회의에서 협의를 시작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2014-12-01 14:16:0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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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충전, 부산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도 'OK'

이젠 부산 지역에서도 무인충전기를 통한 티머니 충전이 지하철 전역에서 가능해졌다.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부산 지하철 전 역사의 무인충전기에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으로 부산 시민들은 주요 충전상 및 편의점뿐만 아니라 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도 티머니 충전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부산 지역 티머니 충전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와 팬사인회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31일까지 티머니 고객 929명에게 아이폰6, 아이패드 미니, 블루투스 셀카봉, 기프티콘, 티코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0명의 당첨자를 초청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5일 부산 대연 CGV에서 진행되며, 방탄소년단 앨범과 팝티머니 에디션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2009년 티머니를 부산에 처음 진출시킨 이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부산 지역 티머니 사용자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 지하철 무인충전 서비스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1 14:09:2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