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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뮤직카페,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실시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신개념 콘셉트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가 오는 12일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 초부터 어쿠스틱, 일렉트릭, 재즈,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부기우기 및 블루스 피아노를 연주하는 코리아 인 블루 프로젝트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코리아 인 블루 프로젝트는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다비드 나제가 이끄는 팀으로, 프랑스 파리의 부기우기 음악 페스티벌 'Les Nuits Jazz & Boogie Piano De La Roquebrou'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Shake The Lake'와 파리 뉴욕의 여러 재즈 클럽에서 공연을 해왔다. 한편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 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 및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뮤직카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도 접할 수 있다.

2014-12-04 11:3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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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하루 앞두고 기소된 조희연 "표적 수사 말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검찰이 자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데 대해 "서울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의 발목을 잡으려는 무리한 표적수사"라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입장자료를 내고 검찰이 밝힌 고승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당시 제기됐던 의혹을 바탕으로 고 후보에게 사실을 해명해달라고 요구했을 뿐"이라며 "이는 당시 선관위에서 이미 '주의 경고'로 마무리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소 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 검찰이 서둘러 내린 기소 결정은 무리한 표적 수사라면서 "기소 방침을 미리 정해두고 진행한 기획수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며 분개했다. 조 교육감은 "재판 과정에서 이 사건에 대한 기소가 근거 없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당당히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조 교육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지난 5월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승덕 후보가 두 자녀를 미국에서 교육시켜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고 고 후보 자신 또한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14-12-04 11:33:2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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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클래식 명곡부터 캐롤까지

세계적인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국 팬과 만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과 22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을 시작으로 성남·고양·과천·인천·울산·양산·태안·강릉에서 전국 순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 줄 최정상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4명의 소년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래식 명곡인 모차르트 '자장가', 브람스 '자장가', 비발디 '글로리아', 카치니 '아베 마리아'와 대중적인 '넬라 판타지아',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의 스타일로 편곡된 프랑스 샹송 메들리, 헨델의 '할렐루야' 등 다양한 장르와 매력적인 곡 구성으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까지 총 100여명의 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 학교에서 최소 2년 동안 음악 수업과 학업을 병행한 학생들을 오디션으로 선정, 솔리스트·알토·테너·베이스로 구성된 단 1개팀만 월드 투어를 다닌다. 이들은 1971년 첫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매년 전국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4-12-04 11:32:3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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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tage] 잭 블랙의 테네이셔스 디·이승열…겨울 추위 날릴 '록 콘서트'

갑자기 찾아온 겨울 추위를 녹일 '록의 열정'이 12월 첫째 주말 음악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스쿨 오브 록'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와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의 목소리로 유명한 배우 잭 블랙이 이끄는 밴드 테네이셔스디가 오는 5일 오후 8시와 6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기타리스트 카일 개스로 이뤄진 테네이셔스디는 1997년 코미디와 라이브쇼가 함께하는 미국 HBO의 TV쇼 '테네이셔스 디'에 출연하면서 밴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데뷔 앨범 '트리뷰트'(2001)는 미국에서 플래티넘(100만 장 판매)을 기록했다. 직접 대본을 쓴 영화 '테네이셔스 디 인 더 피크 오브 데스티니'(2006)의 OST는 빌보드 앨범 차트 8위, 영국 차트 10위에 올랐다. 테네이셔스디의 첫 내한 공연에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십센치가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5일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밴드는 올 한 해 동안 싱가포르, 영국, 일본 등 국제 무대 투어를 마쳤다. 마지막 공연 날인 6일에는 밴드 십센치가 등장한다. 최근 세 번째 정규 앨범 '3.0'을 발매한 십센치는 국내와 동남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이다. 테네이셔스디의 첫 내한 공연은 19세 이상만 관람 가능하다. 인기 드라마 tvN '미생' OST '날아'로 대중에게 주목 받은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은 오는 6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2014년 이승열 콘서트, 겨울 : 마음의 핵'을 연다. '2014년 이승열 콘서트'는 사계절마다 다른 주제로 공연을 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사계절 연작의 완결편이다. 올해 3월부터 이어진 앞선 세 번의 공연은 정적을 테마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인 '겨울 : 마음의 핵'은 스탠딩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기다림' '시간의 끝' '비상'부터 정규 1집 수록곡 '시크릿',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오프닝으로 쓰인 '풍운', 유앤미블루(이승열·방준석)의 노래 '쏘' 등을 선보인다. 공개되지 않은 신곡까지 포함해 그동안 들어보기 힘들었던 곡 구성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2014-12-04 11:26:1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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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크린] 이색 소재 음악 다큐 '눈길'…'악사들' '파티51'

음악의 힘은 강하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바꿀 무기가 되기도 한다.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과 용기가 음악 속에 녹아있다.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이들의 이야기에는 유쾌함과 감동이 있기 마련이다. 12월 이색적인 소재의 음악 다큐멘터리가 연이어 개봉한다. 4일 개봉하는 '악사들'(감독 김지곤)은 음악에 살고 죽는 평균 나이 60세의 다섯 남자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영화다. 70~80년대 나이트클럽에서 활약했던 다섯 명의 악사들이 다시 뭉친 밴드 우담바라가 자신들이 진짜 원하는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여정을 담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베이시스트 이승호, 음악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드러머 이현행, 색소폰 연주자인 리더 혜광 스님, 실력파 건반주자 박기태, 싱어송라이터 겸 이정수로 구성된 다섯 악사들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가 이장희·송골매·나훈아·김정호 등 7080 가수들의 히트송과 함께 펼쳐진다. 영화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부산을 배경으로 평범한 중년 아저씨들이 펼치는 음악을 향한 여정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오는 11일에는 홍대 인디 신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영화가 개봉한다. '파티51'(감독 정용택)은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자립음악생산자조합 소속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지난 2009년 강제철거 위기로 홍대 앞의 '작은 용산'으로 여겨졌던 식당 두리반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선 이들의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 그 과정에서 열린 공연 '뉴타운 컬쳐파티 51+'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무엇보다도 '파티51'은 하헌진·회기동 단편선·밤섬해적단·야마가타 트윅스터 등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인디 신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립음악생산자조합 뮤지션들의 음악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공연할 장소조차 구하지 못해 점점 밀려나는 언저리 뮤지션들의 웃기면서도 슬픈 자립 성장기가 청춘들을 위한 흥겨운 응원가로 다가갈 것이다.

2014-12-04 11:14: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