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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 '그린 팩토리' 친환경 최고 점수 획득

네이버 사옥이 친환경 최고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의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팩토리 운영 4년만에 LEED 플래티넘 중 세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인증제도로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기존 건물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얻으며 LEED인증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LEED 플래티넘 평가 항목 중 '수자원 절감', '자재와 자원', '실내환경 품질', '혁신 운영', '지역 특성 반영'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린팩토리는 수자원 절약을 위해 빗물을 재활용해 냉방용수로 사용하고, 온실가스 배출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평균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지금까지 24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으며 이는 어린 소나무 88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앞서 지난해 네이버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각(閣)'은 IDC로서 역대 LEED 인증 사상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이번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통해 데이터 센터 '각' 이후 다시 한번 전세계에 네이버의 친환경 운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6 17:31:4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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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 감독 신작 '나를 찾아줘'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나를 찾아줘'가 10월 첫째 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개봉 첫 주 북미 지역에서 3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이는 '패닉룸'이 기록했던 3005만 달러를 뛰어넘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렌트랙이 집계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나를 찾아줘'는 미국 외에도 영국·오스트레일리아·러시아·독일·멕시코·브라질·홍콩·스웨덴·네덜란드·노르웨이·그리스·스위스·아르헨티나·오스트리아·핀란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를 찾아줘'는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2%, IMDB에서 평점 8.7점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최고 흥행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억2750만 달러)의 최종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의 의심을 받는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4-10-06 17:21: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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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싱크로율 100%에 도전한다

웹툰 '미생' 안방에 고스란히 드라마 제작 주인공 장그래부터 조연 캐릭터까지 '완벽일치' 최근 온라인에선 잘 생긴 배우의 외모를 설명할 때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한'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 한다. 지난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은 출연진 전원이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일치율)'을 자랑한다. '싱크로율 100%'에 도전하는 캐스팅에 대해 '미생' 연출을 맡은 김원석 PD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 한 명, 한 명 모두 힘들게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김 PD는 "가장 먼저 오상식 과장 역의 이성민을 캐스팅했는데 작년부터 계속 부탁해왔다. 사실 이성민씨는 원작의 오 과장과 외모가 비슷하진 않지만 평소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오 과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한 명씩 캐스팅 할 때마다 윤태호 작가님의 원작에서 의도한 느낌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주인공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지난해 '미생 프리퀄'에 이어 다시 한 번 장그래를 연기하게 됐다. 임시완은 "'미생'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단 소식을 듣고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먼저 하고 싶었다"며 애착을 보였다. 그는 극중 입었던 펑퍼짐한 양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임시완은 "'미생'을 알리는 자리에 너무 멋 부리고 오면 캐릭터와 이질적일 것 같아 극중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왔다"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식 대리 역의 김대명은 "김 대리의 통통한 모습을 위해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으며 뱃살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석율 역의 변요한 역시 "촌스러운 5대5 가르마를 평소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트 신입사원 안영이 역의 강소라와 장백기 역의 강하늘은 실제 신입사원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큰 목소리로 씩씩하게 인사했다. 1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무역상사 인턴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 웹툰은 연재 당시 사회 초년병이 바라본 직장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작품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10-06 17:20:5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