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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계 최초 '폐섬유증 신약' 기대감↑...임상 순항

대웅제약이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열린 2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이 임상 지속을 권고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 3월 열린 1차 IDMC 회의에서도 임상 지속을 권고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2차 IDMC 회의를 통해 임상시험을 완료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IDMC는 오는 2025년 초 예정된 3차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으로, 대웅제약은 임상 2상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상 2상은 40세 이상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 단독 및 기존 치료제 병용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한다. 지난 2023년 1월 미국과 한국에서 시작한 임상 2상은 현재까지 61명의 환자를 모집해 목표 인원 102명의 약 60%를 달성하는 등 순항 중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가 기능을 상실하는 난치병이다. 진단 후 5년 생존율은 40% 수준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 질환이다. 또 기존 치료제는 섬유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효능이 매우 제한적이고, 이상 반응 발생률이 높다는 한계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베르시포로신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안전성과 효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르시포신은 콜라겐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췄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2024-07-29 10:21: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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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이식 공여자 간 크기 측정 AI 모델 개발..日 넘어설까

국내 연구진들이 생체 간이식에서 중요한 공여자 간의 크기와 용량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제시했다. 일본이 주도하는 수술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연구자가 개발한 국산 AI 모델이 산업 지형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영상의학과 정우경·김재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외과학저널' 최근호에 생체 간 공여자의 간의 크기와 용량을 CT 영상에 기반하여 자동 측정이 가능한 '간이식 AI모델'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이식외과 의사가 CT 영상을 기반으로 공여자의 간을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분할한 다음, 일일이 손으로 크기와 용량을 계산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사람이 직접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의사마다 주관적 판단에 따른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한계였다. 공여자의 간은 기증 후 최소 30% 이상은 유지해야 기증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수여자 역시 자기 몸무게 대비 이식받은 간의 무게가 0.6 ~ 0.8%는 되어야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그만큼 공여자, 수여자 양쪽 모두에 안전한 적정선을 찾는게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려 연구팀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공여자로 수술 받은 환자 114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간이식 AI모델을 만들었다. 이들 중 103명의 자료는 간이식 AI모델의 학습용으로, 나머지 인원의 데이터는 예측값과 수술 후 실제 측정값을 비교하는 검증용으로 썼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CT 영상 검사 결과를 3D 모델로 만든 다음, U-Net 기반 딥러닝 모델을 설계했다. 환자 데이터 샘플 4개당 한조로 250 차례에 걸쳐 학습을 반복해 최적화를 거쳐 만든 간이식 AI 모델은 검증에 쓰인 환자의 데이터와 맞아 떨어졌다. 기존 의료진이 직접 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유사도는 우엽에서 94%, 좌엽에서는 91%로 나타났다. 간의 용량 차이도 간이식 AI모델과 의사가 직접 측정 값의 차이도 평균 9.18ml로 낮았다. 환자 간의 용량 크기에 대한 변동성을 예측하는 결정계수(R²)를 비교한 값에서는 오히려 간이식 AI모델이 앞섰다. 간이식 AI모델의 결정계수는 0.76으로 의사가 직접 하는 경우 0.68을 웃돌았다. 그만큼 AI모델이 실제 환자의 간의 용적이나 크기 등을 잘 구분해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간이식 AI모델의 가능성을 초기 단계에서 확인한 만큼, 이를 발전시켜 보다 정교한 범용 서비스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 주로 쓰이는 3D 모델링 기반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을 역전할 가능성도 AI 모델에 있다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억 2500만 달러(약 1732억원)로 추산되고, 연 평균 6.6%씩 성장해 2030년께는 1억8300만 달러(약 2536억원)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7-29 10:20: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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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중국 누르고 金…단체전 10연패 위업

한국 선수단의 세번째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9일 0시11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남자 개인전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첫 금메달과 여자 10m 공기권총의 오예진(IBK기업은행)의 두 번째 금메달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4-0으로 앞서다가 4-4가 된 이후 치른 슛오프에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단체전이 채택된 지난 1988 서울 대회 이후부터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까지 항상 금메달을 획득해왔던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0연패라는 위업을 이뤄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실력은 최고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면서 10연패 달성에 대한 물음표가 따랐다.'에이스' 임시현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의 3관왕을 차지했으나 올림픽은 처음이었다. 어렵기로 유명한 한국 양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전훈영과 남수현도 실력자지만, 역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단은 원팀으로 뭉친 경기력으로 중국을 누르고 포디움 최정상에 섰다. 한국 출신의 권용학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은 올해 열린 세 차례의 월드컵 가운데, 1, 2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껄끄러운 상대였다.하지만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순으로 활시위를 당긴 여자 양궁 대표팀의 경기력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전훈영의 10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한국은 어렵지 않게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2세트에서도 10점, 9점, 10점을 맞히는 등 한국 선수단의 정확한 영점은 계속됐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4-0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분위기에 흔들린 것인지, 3세트 첫 발은 8점, 9점, 8점으로 다소 부진했다.반면 중국은 10점을 두 발 쏘는 등 흐름을 되찾으며 3세트를 가져갔다.이어진 4세트에서 전훈영이 10점을 쏘며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듯했다. 하지만 남수현, 임시현이 연속으로 8점을 맞히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이후 결과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슛오프로 이어졌다.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이 모두 9점을 쐈다. 중국도 전부 9점을 쏘며 27점으로 타이가 됐다.다행히 점수가 미확정이었던 전훈영, 임시현의 9점이 10점으로 최종 판정받으면서 한국의 10연패가 결정됐다.

2024-07-29 09:2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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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첫 시니어 메이저 대회 제패

'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285만 달러·약 39억5000만원)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경주는 대회 마지막 날 최종 10언더파 278타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한국인으로서 PGA 투어 첫 우승과 최다 우승(8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경주는 이날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25년 PGA 투어 경력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시니어 오픈은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의 메이저대회다. 최경주는 지난 2020년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했다. 최경주는 지난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이날 대회까지 우승하며 자신의 챔피언스 투어 우승 기록도 2승으로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서 시니어 오픈에서 정상에 선 것 역시 지난 2002년 일본의 스가이 노보루 이후 최경주가 처음이다. 지난 27일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등극했던 최경주는 전날 진행된 3라운드 후반 더블보기만 2개를 범하며 흔들리기도 했다. 이날도 1번 홀부터 시작해 5, 6번 홀까지 경기 초반에만 보기를 3개나 범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으나, 이내 중심을 되찾고 다시 타수를 줄여나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선 티샷이 우측으로 치우치며 공이 물에 빠질 뻔했으나, 다행히 물가 바로 앞에서 멈춰 서며 최경주는 위기를 넘겼다. 최경주에 이어 대회 2위는 미국의 리처드 그린이 차지했다. 그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밖에 줄이지 못하고 최종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최경주에 2타수 뒤진 2위다.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양용은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2024-07-29 09:12: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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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올림픽 첫 경기부터 압승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각) 오후 10시40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A조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루마니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세계랭킹 74위)를 2-0(21-15 21-11)으로 꺾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2관왕에 오른 안세영은 명실상부 배드민턴 최강자다. 현재 세계랭킹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항저우 대회 결승전 당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다가 다친 무릎 때문에 이전보다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럼에도 안세영은 여전히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뽑힌다. 안세영은 이날 대회 첫 경기에서도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경기 초반에는 조금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게임 초반 3-5까지 끌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9-9 동점을 이룬 뒤 역전에 성공했고, 21-15까지 점수를 벌리며 1게임을 가져왔다. 1게임을 잡은 안세영은 2게임은 더욱 수월하게 풀어갔다.강한 스매싱과 센스 있는 네트 플레이로 상대 체력을 거덜 냈고, 1게임보다 더욱 압도적인 점수, 21-11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경기장을 찾은 한국 교민들이 큰 소리로 응원을 보내주기도 했다.올림픽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잡은 안세영은 다음 달 1일 오전 2시30분 프랑스 치쉐페이(세계랭킹 53위)와 2차전을 치른다.

2024-07-29 09:12: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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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떨어진 후반 페이스…'준결승 탈락' 황선우 발목 잡았다

메달을 기대했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황선우에게 막판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것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3시46분(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1조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5위, 전체 9위에 그친 황선우는 준결승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1분45초88로 준결승 8위가 된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에 불과 0.04초 차로 뒤졌다는 사실보다 기록 자체에 아쉬움이 남았다. 메달권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모든 힘을 쥐어짜내지는 않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1분44초40이 개인 최고기록인 황선우도 준결승에서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을 터다. 1분45초 초반대 기록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크다. 2022년 부다페스트(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동메달), 올해 도하(금메달)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3연속 자유형 200m 메달을 딴 황선우는 2022년을 제외하고는 준결승에서 1분45초 초반대 기록을 내고 결승행 티켓을 땄다. 2022년에는 준결승에서 1분45초46을 기록하고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고, 이듬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는 1분45초07로 전체 3위였다. 금메달을 딴 올해 도하 대회 준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5초15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록은 앞선 세계선수권 준결승에 비교하면 크게 뒤처지는 셈이다. 반환점을 돌면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출발은 좋았다. 첫 50m 구간을 함께 1조에 속한 8명 중 가장 빠른 24초10에 주파했다. 50~100m 구간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26초85의 구간기록을 냈고, 100m 지점까지 50초95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100~150m 구간기록이 27초67로 현저하게 떨어졌다. 150m 지점을 1분18초62로 통과한 황선우는 4위까지 밀렸다. 한 번 떨어진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는 힘들었고, 결국 황선우는 조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마지막 50m에서 황선우의 구간기록은 27초30으로 역시 썩 좋지 못했다.2조에서 4명이 황선우보다 빠른 기록을 내면서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앞선 세 차례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구간기록을 살펴보면 100~150m 구간기록이 저조한 편이긴 하다. 하지만 27초 후반대 구간기록을 낸 적은 없었다. 결국 100m 지점을 지난 후 페이스가 떨어진 것은 황선우의 발목을 잡았다.황선우는 "예선 때도, 준결승을 뛰기 전에도 몸 상태가 괜찮아 잘해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마지막 50m에서 예상보다 많은 과부하가 걸렸고,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아직 뭐가 잘못됐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인 KBS 해설위원은 "정확한 이유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100m 지점 이후 구간기록이 27초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레이스 도중 한 번 페이스가 떨어지면 끌어올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까지 3년간 굵직한 메이저대회에서 황선우가 결승 무대에 서지 못한 적은 없었다.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겪은 황선우는 남은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 혼계영 400m를 준비한다.황선우는 "오늘 경기는 빨리 잊고 훌훌 털어야 한다.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나의 수영 인생에서 이번 올림픽이 끝이 아니다. 오늘 준결승 경기는 내가 수영 선수로서 앞으로 더 나아가는데 있어 많은 교훈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09:12: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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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발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등한 초중고 학습참고서 가격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다음 달 초순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개최된다. ▲정부가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1% 이내 학생 전원이 대학 입시에서 의약학 분야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늘봄교실 조성 현장의 안전사항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늘봄교실 안전 '시민 점검단'을 구성해 8월말부터 현장 순회점검에 나선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모친인 홍라인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삼성일가가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 총출동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정관계 인사 등 수십명을 만나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몬·위메프 사태 속 결제 취소를 중단했던 페이사와 PG사(결제대행사)들이 속속 환불 절차에 돌입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페이사가 28일 정산 지연 여파로 중단했던 결제 취소를 재개하고 환불을 별도 신청받기 시작했다. <금융·부동산> ▲ 5대 금융그룹이 상반기 11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핵심자회사인 은행의 이자이익 외에도 보험, 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 우리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도전자로서의 절실함과 집중력을 발휘해 하반기 영업 레이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소문으로 돌던 반포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50억원 거래설이 실거래로 확인됐다. 50억원이면 3.3㎡(평)당 1억5000만원 안팎이다. ▲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기로 결정하면서 배당금 지급에 제동이 걸렸다. 일선 금고에서는 새마을금고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수치적인 신뢰회복이 중요한 시점이란 의견이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급등락에 큰 변동성을 보이는 중이다. 올 초만 해도 '3000'을 바라보던 코스피는 2700선 초반까지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는 2월 초 이후 약 6개월 만에 장중 800선까지 내주는 등 혼조세를 겪고 있다. 이 와중에도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오히려 '레버리지' 상품을 꾸준히 사들이는 모양새다. ▲최근 순자산 3조7000억원을 넘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수익은 제한되지만,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은 그대로 반영되는 '투자성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삼성전자도 '깜짝 실적'이 예상되고 있지만, 미국발 기술주 약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반대되는 전망을 제시하며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올 들어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성장세 지속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유통라이프> ▲동아에스티는 오는 8월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시작으로 제주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며,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 전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패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패션 업계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7일 환불지연 상황 사과와 함께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07-29 06:00: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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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수석실 출범으로 저출생 대응 본격 첫 발… 인구전략기획부 출범 등 과제 산적

윤석열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새다. 이달 초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이어, 대통령실 내 저출생대응수석실(저출생수석실)도 출범해서다. 저출생수석실은 향후 인구전략대응부 신설 준비와 대통령실과 정부부처의 가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거기다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가 아직 신설되지 않아, 부처 출범 전까지는 저출생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초대 저출생대응수석(저출생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저출생수석실 설치는 지난 5월13일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시하면서 추진됐다. 이는 저출생 대응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대통령실에서도 해당 정책을 직접 챙길 필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사회수석실에서 저출생 대응까지 맡기에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과중한 것도 신설 이유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구정책 사령탑 역할을 해 온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집행권이 있는 '부처'나 실무를 할 수 있는 '참모'가 아닌 자문기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서가 필요하다고 본 셈이다.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유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에 유일한 여성이자 최연소 수석이기도 하다. '40대 워킹맘'이라는 상징성과 거시경제, 인구 구조 연구 등 전문성이 인선에 고려됐다고 한다. 과거 유 수석은 경제학자로서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 저출생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육아비 보조 등의 해법과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다. 슬하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으며, 남편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부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 수석은 ▲인적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교육의 질적 향상이나 그에 따른 노동 구성의 변화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 ▲개인과 가정의 경제적·비경제적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택시장 등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 저출생 문제에서 '육아 시간'이 화두로 떠오르고 지속된 저출생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가시화된 현재, 이에 대해 실효적인 해법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적임자란 평가다. 실제로 대통령실은 유 수석을 "인적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교육의 질적향상이나 그에 따른 노동 구성의 변화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 육아시간 배분에 관한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의 여러 원인과 해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저출생수석실 신설은 인구부 신설 전 준비 단계로도 볼 수 있다. 정부는 인구부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통과를 준비하고, 유 수석은 신설 부처를 위한 밑작업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저출생수석실 산하 인구기획비서관에 기획재정부 출신의 최한경 저출산위 사무처장, 저출생대응비서관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지낸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을 각각 임명한 것도 부처 출범 준비를 고려한 것이다. 다만 부처 신설은 국회에서 법안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라, 속도를 낼지는 미지수다. 이에 당분간은 저출생수석실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의 콘트롤타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저출생 대응 기능과 인력, 예산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뿐만 아니라 기재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등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부처 출범 전까지는 저출생수석실이 각 부처 간 조율 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28 16:44: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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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연임 반발' 퇴근길 막았던 최민희, 검찰 고발당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연임에 반발해 류 위원장의 차량을 가로막고 운행을 방해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은 2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최민희 위원장과 방심위 노조원 3명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종배 의원은 "최 위원장과 방심위 일부 노조원들은 지난 23일 방심위 지하 주차장 앞에서 류희림 위원장이 탄 차량 앞을 가로막고, 욕설과 고함을 지르며 업무를 위한 차량 운행을 방해했다"며 "일부 노조원은 차량 본네트를 손으로 내려치고, 차량 문을 강제로 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류 위원장 차량에 대한 운행방해 때문에 다른 차량들도 출차를 하지 못했고 결국 류 위원장은 건물밖에서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이마저 정체불명의 자들에게 방해받았다"며 "건물을 관리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측은 현장상황이 심각해지자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같은 행동들은 특수공무집행방해죄, 일반교통방해죄, 업무 방해죄 등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법절차에 의해 정상적으로 임명된 류 위원장에 불만을 품은 최 의원과 노조원들이 과격한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무고한 사람의 차량 운행까지 방해한 것은 끔찍한 테러"라며 "민주당과 노조원들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우리 편 아니면 악'이라는 이분법으로 류 위원장에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은 극악무도한 인격살인이자 비민주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방심위 노조원들이 민주당과 한패가 되어, 방심위원장에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은 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범죄"라며 "방송 정상화를 위해 피고발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류 위원장과 강경필 변호사,김정수 국민대 교수를 방심위원으로 위촉했고 지난 22일 임기를 마친 류 위원장은 다음날 전체회의를 통해 연임이 결정됐다. 갑작스런 위원 위촉과 위원장 연임이 이뤄지자 최 위원장이 방심위에 항의방문하고 방심위 노조과 함께 류 위원장의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격한 상황이 벌어졌다.

2024-07-28 16:42: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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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I 도입 글로벌 스포츠 행사' 2024 파리 올림픽, AI 잠재력에 전력투구

파리 올림픽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경기 운영 전반에 도입했다. 오는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전반에 AI가 도입 돼 공정한 경기와 선수 보호, 매끄러운 행사 운영을 돕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파리 올림픽은 오픈AI가 챗GPT로 전세계에 생성형 AI 기술 빅뱅을 일으킨 후 개막한 첫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 4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영국 런던에서 '올림픽 AI 어젠다'를 발표하면서 "개별 스포츠 종목의 AI 활용 사례는 있지만 스포츠 전반에서의 AI 전략은 없는 상태"라며 "IOC가 선제적으로 급변하는 AI 기술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거시적 측면에서 스포츠에 대한 AI 어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C는 이번 올림픽 AI 어젠더로 ▲선수를 위한 AI 조력 ▲경기 중 판정에서의 활용 두 가지 큰 틀을 제시했다. IOC가 제시한 어젠더는 AI 선구자, 학자, 운동선수, 기술 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패널인 IOC AI 워킹 그룹에서 개발했다. 선수를 위한 AI 조력 면에서는 운동선수의 경기 결과 개선 및 안전을 위한 개인화 프로그램은 물론, 신예 선수 발굴과 전략 비전 연구를 통한 가능성 측정까지 올림픽 중 실현할 계획이다. 경기 중 판정 활용 면에서는 기존 영상 판독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세 측정까지 동원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목표로 한다. AI 심판 'JSS(Judging Support System)'는 빠르게 회전하고 움직이는 체조 등 몇 개 경기에 도입돼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 중 미세 실수까지 잡아낼 예정이다. IOC는 인텔과도 협력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올림픽 중 이뤄진 경기 유산 보존도 이뤄진다. IOC는 인텔이 개발한 신경 객체 복제 기술(Neural object cloning)을 통해 수집한 경기 기록 전부를 3D 디지털 모델로 변환 후 추후 이용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 보호를 위한 온라인에서의 악플 및 딥페이크 영상 탐지에도 AI가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IOC는 "파리 올림픽 중 5억 건 이상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생성될 것"이라며 "이번 올림픽에 적용되는 AI 서비스는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림픽 참가자들이 자발적 의지로 IOC가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적용하면 악질적 내용의 댓글 등이 선수의 온라인 가시권 내에 발생할 경우 선수가 보기 전 빠르게 삭제해준다. 총 35개 언어로 제공한다. 이번 올림픽은 엔드투엔드(End To End) 8K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경기를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인텔 AI 딥러닝 부스트 기술이 적용 된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하는 방송서버는 8K 해상도로 인코딩, 압축하는 데 불과 밀리초(ms) 걸린다. 인코딩 및 압축이 끝난 8K OTT 신호는 불과 몇 초 내 전세계 8K TV에 연결 된 인텔 PC 및 노트북으로 전송된다. 방송사를 조력하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위한 AI 자동화도 이뤄진다. 여러 분야에 걸쳐 맞춤형 하이라이트를 편집, 즉시 배포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8K OTT 신호를 발신하는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삼성전자는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에서 UHD 8K를 지원하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 방송 중계를 지원함으로써 방송 중계를 도왔다. 이번 중계를 위해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했다. 선수단에 지급한 AI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또한 개막식 퍼레이드 중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영상 공유 등에 활용됐다. 데이터 측정이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분석에도 AI를 활용한다. 오메가는 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을 도입한다. 경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기 과정을 3차원(3D)으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광학 센서만으로 계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대높이뛰기 선수와 바 사이 간격, 체조 선수의 발 각도, 수영 선수의 스트로크 속도 등이 기록된다. 선수들은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경기력을 잘 들여다볼 수 있다. 프랑스 당국 또한 이번 올림픽에 생성형 AI를 접목함으로써 올림픽 중 치안 및 안전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중 거리 곳곳에 설치한 AI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테러 감지와 예방에도 나선다. 비정상적인 군중의 급증부터 특정인의 이상행동, 버려진 물건에 대한 정보 수집까지 8가지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바흐 IOC 위원장은 "사회의 다양한 부문과 달리 스포츠계는 AI가 인간을 대체할 지에 대한 실존적 질문에 직면하지 않아 AI의 잠재력에 집중할 수 있다"며 "AI는 스포츠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고, 스포츠 방송을 혁신하며, 관객 경험을 훨씬 더 개인화되고 몰입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7-28 16:17:3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