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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의 여의도 복귀… 한동훈·원희룡 역할론 기대↑

윤석열 정부 1기 장관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에 입성하면서, '스타 장관'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당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 장관과 원 장관을 전면에 내세워 선거를 치르면, 수도권에서도 바람몰이를 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5일 여권에 따르면 전날 개각으로 교체된 원 장관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추경호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3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또 박민식 장관은 경기 분당을에 출마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지역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출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교통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영 장관은 서울 서초을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원 장관의 경우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 유불리나 제 울타리만을 고수하는 생각은 나부터 버릴 것"이라면서, 당내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원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에도 여지를 둔 바 있다. 그는 이날 '계양을 출마' 관측에 대해 "특정 지역이나 특정 형태를 지금 정해놓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며 "어떤 헌신과 희생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다른 사람들이 하기 힘든 일이라면 더 앞장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국민의힘은 현재 당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가 지도부·중진·친윤계(친윤석열계) 불출마 또는 험지출마(희생) 혁신안을 두고 대립 중이다. 혁신위는 전날 최고위에서 희생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해당 혁신안이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지도부의 대답 여부에 따라 '비대위 전환'이나 '지도부 총사퇴' 등을 요구할 기세다. 반면 지도부는 최고위에서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시간을 달라"며 "최고위원들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완전히 배제되는데 최고위에서 그런 내용을 의결하면 가처분 대상이 될 수 있는 거다. 당헌당규 문제도 된다"고 설명했다. 만일 혁신위가 조기에 활동을 종료하게 되면 지도부도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여의도에 복귀하는 장관들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지고 있다. 특히 당 일각에선 정치인 출신인 원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선거의 중심에 서고, 한 장관은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원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선거를 지휘해야 하므로 '험지 출마'는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 장관도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험지보다는 강남에 출마하고, 전국 유세를 돌 가능성도 제기된다. 원 장관은 이날 선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 역할론에 대해 "가정을 전제로 이야기하는 건 맞지도 않고, 앞서가는 이야기"라며 "구체적인 문제는 (장관) 임무를 마치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당과 의논하며 한발 한발 걸어나가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2000년 30대에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과 다섯 번 선거를 치러 져 본 적은 없는데,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대표 선수로 가장 많이 나선 사람으로서 국정을 위한 국민 지지와 세력 연합을 위해 책임을 나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2023-12-05 16:05:4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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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맛보기...초연 전 콘서트로 관객 만나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 주요 곡들이 공개되면서 내년에 찾아올 초연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지난 2일과 3일, LG아트센터 서울 내 LG SIGNATURE 홀에서는 2024년 7월 충무아트홀에서 전 세계 초연될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초연 전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개막 전부터 귀추가 주목됐으며, 공개되지 않았던 주요 곡들이 공연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극 중 오스칼의 솔로곡인 '나 오스칼', '넌 내게 주기만' 등과 앙드레의 솔로곡인 '독잔'을 포함한 주요 곡들이 공연됐다. 특히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브랜든 리(이성준)와 그가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주도해 곡의 풍성함이 살아났다. 음악적인 부분에 집중해 섬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례적인 공연이기 때문에 뮤지컬 팬들에게 특별함을 안겨 줬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창작 뮤지컬로 아직 넘버 리스트가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요 곡들을 접하면서 초연 전 작품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브랜든 리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이번 콘서트의 묘미로 꼽힌다. 그는 콘서트에서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를 기타로 연주하며 작곡 서사를 풀어냈다. 하나의 촛불은 쉽게 꺼지지만 여러 개의 촛불은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촛불의 올라감과 내려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곡을 가만히 감상하고 있으면 바람 속 촛불의 일렁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마리앙투아네트가 아닌 '오스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오스칼은 여섯 째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시대 배경상 남아 선호 사상이 존재했고 강인한 군인으로 키워졌다. 오스칼 역을 맡은 옥주현과 김지우는 자신의 신념이 선택한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군인 오스칼의 면모와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고뇌하는 한 인간의 심경을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표현했다. 공연에서 옥주현은 붉은 제복을, 김지우는 백색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무대에서 제복을 입고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목된다. 오스칼이라는 여성 인물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남자 주인공인 앙드레 역시 헌신적인 그림자 역할을 자처한다. 앙드레 역을 맡은 이해준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해 온 극 중 배역의 애절한 사랑을 오롯이 표현해냈다. 시대 배경상 두 인물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에도 신분 차이로 인해 마음을 숨기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애절한 사랑의 독백들만 공연됐기 때문에 사랑을 고백하는 넘버도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이해준 배우는 "그건 내년 7월 본 공연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난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24년 7월까지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5:39: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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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속도, 4배 빨라진다 "5G 전환"

앞으로 전국 2만9100대의 시내버스에서 4배 더 빠른 무료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 기반에서 5G로 완전히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5G 전환은 85%를 SK텔레콤이 담당한다. ◆공공 와이파이 5G 백홀 적용 "4배 빨라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 발표회를 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시범서비스를 거쳐 LTE 기반으로 서비스 하던 시내버스 와이파이에 5G 백홀을 적용해 속도를 개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백홀은 상위 기간망과 하위 기간망을 연결하는 연결부다. 그동안 버스 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100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 이하로 제한됐다. 간단한 웹서핑은 문제 없지만, 고화질 사진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5G로 전환하면서 와이파이 속도는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졌다. 백홀 교체 작업은 SK텔레콤이 85.6%인 2만4900대를 담당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 표준을 업그레이드했다. 와이파이4·5 중심에서 와이파이6 또는 6E(에코) 공유기(AP)로 교체했다. 나머지는 KT가 맡았다.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접속 방법은 비보안 접속 시 디바이스의 와이파이 설정을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안 접속방법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고 연결 시 이용자 이름과 암호에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 ◆공공 와이파이 확대 "통신비 절감 기대"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전환이 올해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 등 총 5만8000 개소의 개선된 와이파이 환경과 함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향후 추진할 공공와이파이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신기술 적용 추진 ▲상용 와이파이 개방 방식 개선 ▲공공와이파이 재배치 ▲운영 관리·장애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구축 7년이 지난 노후 와이파이(와이파이 4·5세대) 1만4000대는 2025년까지 더 빠른 7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교체한다. 와이파이7은 4·5세대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다. 와이파이 7은 2024년 중 표준이 정립되고 관련 공유기 제품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애 발생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는 와이파이는 시범적으로 내년부터 와이파이7으로 우선 교체한다. 이밖에도 유무선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 통신 3사가 자동으로 상용 와이파이를 개방하도록 한다.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신속하고 걱정없이 데이터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용자가 거의 없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공와이파이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등으로 재배치해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와이파이가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동 조치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24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기존에 전화로만 가능했던 민원 접수를 '공공와이파이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간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7 등 신기술 시범 적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공와이파이 운영 및 장애 대응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2-05 15:24: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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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 디데이, "재판 지연 해결해야" VS "경기도청 압색 적절한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사법연수원 13기)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5일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재판의 독립성과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4일) 경기도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적하면서 법원이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법원장은 법관이 부당한 영향을 받지 않고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해 재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어야 할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헌법의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정치적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며 조 후보자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 성향에 따라서 판결하는 기간이 많이 차이 난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강욱 전 무소속 의원은 기소된 지 3년8개월 만에 대법원 확정판결 받았다. 그런데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은 3개월만에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1심이 1년 5개월 걸렸다. 뭔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3년 9개월인데 2심에 그대로 있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크게 봤을 때 정치권하고 일반인하고 비교했을 때 일반인은 (법원에서) 한번 심리하고 끝나지 않나"라며 "국민들은 권력에만 사법부가 동조한다는 의심을 갖는다. 정치권에서는 판결이 여와 야와 달리 한다는 의심을 갖는다. 이것이 가장 많이 일어난 것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시절"이라고 부연했다. 조 후보자는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말하기 어렵지만 재판 지연 문제로 국민들로부터 걱정을 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법원이 검찰의 반복되는 무리한 수사에 대한 압수수색 남발을 제지해야 한다고 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 요청이 있어서 어제 경기도청에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쳤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방을 뒤졌다"며 "(압색 영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내용이었고 김 지사가 선출되기 1년 전에 이 대표는 (경기지사직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13번 압색하고 한달 내낸 머무르며 압색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 지사가 선출돼서 자신이 들고온 컴퓨터도 아무 관계가 없음에도 영장을 갖고 들어와서 그 전 자료만 보겠다고 했더니 최근 자료를 봤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압색 영장 남발해서 한 번 들어오면 정치인들 정치생명 끝난다. 국민들도 목숨 끊는 사례가 많다"며 "(검찰이) 언론에 다 터트리고 공개하고 홍보하고 난리 굿을 한다. 법원이 제지를 해야 하는데, 법원은 100% 거의 다 발부해준다. 압색 영장 발부 자판기 아니냐는 비판 들어봤나"라고 물었다. 조 후보자는 "저희들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며 "제가 대법관 근무 당시에도 압색 관련해서 획기적인 판결을 냈다. 참여권을 획기적으로 보장한다든가, 압색 자료 반환을 청구한다든가, 각 분야에 걸쳐서 많은 판결을 냈지만 아직도 문제가 있다면 세심하게 살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미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 청문회를 통과한 바 있는 조 후보자는 무난히 국회의 동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5선 중진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에게 "역사에 남는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대법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12-05 15:17: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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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당정 나섰다… "최대 3000만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워진 어업인들에게 최대 30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대구 군부대 이전 관련 당정협의회를 여는 등 선거를 앞두고 '지역 맞춤형' 민생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오징어 생산업계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기온 변화와 수온 상승, 중국어선 불법 조업, 해상풍력 난개발 등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려워진 생산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단 오징어 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어선 보험료 납부도 내년 6월까지 유예한다. 담보 수단이 없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어업인들에 대해서는 수협이 대신 보증을 하기로 했다. 수산자원보호직불금 지급기준도 완화해 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내년부터 매년 40~50척 이상의 감척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어장도 개척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해 해외어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달곤 제2정조위원장 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안병길 농해수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조승환 장관과 김현태 수산정책관이, 민간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해철 속초수협 조합장, 김대경 후포수협 조합장 등이 자리했다. 당정은 논의에 앞서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워진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 의장은 "단기적으로 금융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오징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실 수 있도록 민당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성 대표이사도 "어업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원인 규명을 통한 특별 감척 등 중장기적 관점의 대응과 구조조정에 참여하는 어업인에 대한 감척사업과 폐업지원금을 현실화해 어업인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승환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게 오징어 생산업계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내년 주 조업 시기 도래 전까지 긴급유동성 공급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중기적으로 감척과 해외어장 개척을 통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역 밀착형 당정협의'를 연달아 열며 지역현안 등을 살피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날에도 대구광역시 내 군부대를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연내에 체결해야 한다며, 군부대 이전 대상지에는 상생을 위해 방위산업이나 일반 산업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2023-12-05 15:06:0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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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열어...'LG 오지환' 최고의 별 등극

조아제약이 프로야구대상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서 오지환 LG 트윈스 선수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총 17개 부문을 시상하는 프로야구 최고의 상이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약사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지환 LG 트윈스 선수가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오지환 선수는 LG 트윈스 통합 우승의 주역이다.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경기에서 홈런 3개로 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오지환 선수는 한국시리즈 2~4차전에서 매 경기 홈런을 터뜨려 단일 KS 사상 첫 3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1승 1패로 맞선 3차전 9회 초 2사 1·2루에서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던져 5-7로 지고 있던 팀을 구했다. 이 같은 오지환 선수의 활약으로 KS에서 KT 위즈를 4승 1패로 격파한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LG 트윈스는 이번 행사에서도 대상(오지환 선수), 감독상(염경엽 감독), 프런트상,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박해민 선수) 등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최고타자상과 최고투수상은 각각 노시환 한화 이글스 선수와 고영표 KT 위즈 선수에게 돌아갔다. 최고구원투수상은 42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서진용 SSG 랜더스 선수가 받았다. 서진용 선수는 리그 사상 첫 '노블론 30세이브'를 달성했다. 문동주 한화 이글스 선수는 신인상을 받아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문동주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프로 1년 차인 윤영철 KIA 타이거즈 선수는 조아바이톤-에이상을 수상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스타인 김혜성 선수와 원태인 선수는 헤파토스상과 면역칸 에스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조아제약은 올 시즌 동안 주간·월간 MVP 선정, 월간 MVP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또 '야구에 희망을'이라는 ESG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05 14:33: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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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北 해킹 대응 위한 사이버안보 기본법 조속히 제정해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가 사이버안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사이버안보 기본법 제정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해킹조직이 국내 방산업체, 연구소, 대학, 제약사, 금융사 등 수십 곳을 공격해 주요 기술자료와 개인정보를 빼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랜섬웨어를 유포해 서버를 망가트리고 시스템을 복구해 주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아 갔다"며 "더 충격적인 것은 해킹당한 업체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기업 신뢰도 하락을 우려해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곳도 있다"며 "우리 기업과 연구소, 대학의 사이버안보 인식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이 기밀정보와 가상자산 탈취를 위해 무차별 해킹을 자행한다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지난 6월 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5년간 해킹부대를 동원해 훔친 가상자산 규모가 약 30억달러(약 3조9400억원)에 달한다고 하고,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하루 평균 90만에서 100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북한의 먹잇감이 되어 정보를 탈취해 가도 빼앗겼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이런 현실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다"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나라들은 사이버안보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이버안보 컨트롤 타워를 두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사이버안보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국가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사태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고려한다면, 민주당도 전향적인 자세로 초당적인 자세로 법안 제정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12-05 14:10: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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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이버대 특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융합교육으로 미래사회 여는 실용학문 선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미래 지향적 교육 가치관을 기반으로 경제,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선도 대학이다.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지난 2004년 개교했다. 이후 최고의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내적 혁신을 거듭하며 가파르게 성장해온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신축 제2교사 준공과 입학정원 증원이라는 양축을 통해 편제정원 7000명 규모의 대학으로 다시 한번 외연 확장에 나선다. 사이버한국외대에는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지역학을 아우르는 6개의 외국어학부(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와 각 분야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실용 4개 학부(마케팅·경영, 지방행정·의회, 산업안전·주택관리, 다문화·심리상담)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실용학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2024학년도에 문을 여는 K뷰티학부까지 총 11개 학부 18개의 전공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 '외국어 교육 압도적 1위'…사이버대학 중 외국인 교원·재학생 수 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언어 학과(전공)가 가장 많이 개설된 대학교이자, 원어민 교원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학정보공시를 2023년 기준 사이버한국외대 모든 외국어 전공학부가 국내 사이버대학 외국어 전공별 재학생 수 최상위를 차지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봤을 때 독보적인 수치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이버한국외대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으로 검증되었다는 결과다. ■ 산업안전·주택관리, 다문화·심리상담, K뷰티 분야 인재 양성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각 분야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교육 과정도 사이버한국외대의 특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외국어와 연계해 설계된 커리큘럼은 사이버한국외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융복합교육의 정수이다. K뷰티학부는 다양한 외국어와 뷰티전공 맞춤형 융합교육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 표준직무능력을 갖춘 외국어를 겸비한 글로벌 토탈뷰티 전문가와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전문가 및 K뷰티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한다.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는 대국민 대상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주택관리사 의무채용 범위 확대, 연이은 재해 이슈와 이에 따른 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 등으로 보다 주목받으며 글로벌 산업안전관리사, 안전·보건관리자, 주택관리사를 양성한다. 다문화·심리상담학과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이주노동자나 결혼이민자 등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의 조기정착지원과 포용적 다문화 사회로 진입을 위한 다문화 사회 전문가를 양성한다. ■ 한국외대와 캠퍼스 공유 및 학점교류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 모델의 개척에 동행해왔다. 양교는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의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간 학점교류를 시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한국외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다각화와 활성화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연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전 세계에 구축된 교육 인프라 활용해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외국인이나 교민 재학생의 수가 많은 편이다. 이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 40여 개국에 이른다. 최근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주민 등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태국, 러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히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전 세계에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교환학생 제도와 단기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교육제도를 제공한다. 해외문화탐방, 해외대학 초청 몰입식 단기교육 Summer School 등 방학 기간에 진행하는 해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더불어 중국과 대만, 일본, 멕시코와 스페인 등 해외 대학 재학생과의 1대 1 언어 교환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살아있는 외국어 학습을 돕는다. ■ 사각지대 없는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구축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교내 입학·일반 장학 수혜의 폭을 넓혀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직장인, 전업주부, 우수인재, 동문, 군가족,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이나 장기실업자·경력단절여성·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시니어장학금, 산업체 및 군 위탁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마련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시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학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 국내외 기관 주관 교육 사업 다수 선정 및 진행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해 이러닝 플랫폼과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대외 교류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꾸준히 K-MOOC 묶음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19, 2020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사업 선정 및 진행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협력과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 선정 및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년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되는 등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5 13:59: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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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이버대 특집] 서울사이버대, 'AI 선도대학 원년' 선포…"쉽고 재미있는 AI교육"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2007, 2013, 2020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지난 3년간(2021~2023년 대학알리미 기준)에는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입학하며 온라인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을 인공지능(AI)선도대학의 원년으로 설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대학교육을 혁신한다.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 AI 교육의 본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공지능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과 융합교육을 위한 AI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개편된 AI크리에이터학과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를 편성해 AI 전문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대학의 콜라보를 통해 기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전문 및 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학생과 시간제등록생 등 성인학습자의 단기 AI역량 습득을 위한 'AI융합 마이크로디그리', 'AI융합프로그래밍 마이크로디그리' 과정도 2024학년도부터 개설 예정이다. ■ AI융합대학 신설 등 확대 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AI융합대학을 신설했고, 신설학과(전공)로는 AI서비스마케팅학과, 실용영어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가 있으며, 인공지능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등을 확대 개편했다. 서울사이버대는 AI서비스마케팅학과를 개설했다. 경영 전반에 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AI를 적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마케팅, 데이터관리, 정보처리, 유통관리 등 경영 및 데이터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경영 전반 및 AI 적용 업무 수행의 모든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또한, 영어구사 능력과 실무 지식을 겸비한 역량 강화 및 글로벌·디지털 시대의 인재와 영어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용영어학과를 개설했다. 다양한 공인영어시험 대비는 물론 전문 과정 운영(TESOL, 어린이영어지도사, 비즈니스영어, 영어번역 등), 직장인 영어능력 향상 관련 마이크로 디그리 발급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영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 가능하다.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현장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부동산 전문가 교육을 위해 개설되었다. 부동산인공지능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진로로는 부동산데이터분석 컨설턴트, 부동산시장 트렌드분석가, 부동산 스타트업, 부동산중개법인,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 개발회사, 부동산데이터분석가, 데이터기반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AI스마트팜학과는 기존 원예생명공학분야는 물론 신규 생성되는 스마트팜 분야까지 총망라한 ICT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농촌지도사, 농업연구사 등 스마트팜 분야의 농업직 공무원이나 생명공학회사, 종자회사, 작물육종회사, 농약회사, 작물보호제회사, 조경회사, 제약회사 등 각종 분야에 진출 가능하다.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촉망받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새로이 개편됐다. 졸업 후 인공지능분야 대학원 진학이나 인공지능 관련 국가 기관 민간 기업,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군 및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는 최근 세계적 수준으로 급부상하는 K-방산과 무기체계 산업 발전의 트렌드를 반영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및 육성, 관리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기존 국방기술전공과 국방융합전공을 통합 및 확대 개편돼 사이버대 최초의 방위산업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AI, 무기체계 등 군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국방 경영(인적, 물적) 관련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박차를 가한다. 졸업 후 국내외 대학원 진학 및 방위산업체 취업이 가능하다. 통일안보북한학과는 급변하는 동북아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통일과 안보 문제, 남북관계 및 북한 문제를 연구분석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새로이 개편됐다. 졸업 후 국방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통일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등의 정부기관 및 정부출연기관뿐 아니라 남북교류협력 요원,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멘토, 정착도우미 등의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며, 통일안보북한 관련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 AI크리에이터학과는 AI기술을 미래 미디어에 적용, 콘텐츠를 제작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1인방송&라이브 스트리밍 크리에이터, 가상 환경 영상 제작자, 가상 캐릭터 디자이너, 미디어 기술 연구 및 개발자, 미디어 교육자, 미디어 컨설팅 및 전략 기획자, 스타트업 창업자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가능하다. ■ 세계 최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최첨단 아트 테크 스튜디오 활용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및 실시간 전송을 통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울사이버대는 전세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하고 있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직관적으로 즉시 원하는 각도의 영상 전환이 가능하며,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사이버대 마음치유콜 서비스, 전문심리 서비스 제공 '마음치유콜' 서비스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옥정 교수)에서 서울사이버대 각 부처의 협조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의 독보적인 서비스다. SCU마음치유콜은 전문심리상담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무료 전화상담 서비스이다. 기존 상담 신청 접수를 전화(02-944-5020)로 받아왔으나 카카오톡으로 신청 가능한 채널 운영을 병행하게 돼 카카오톡으로 한층 더 쉬운 상담 신청이 가능해졌다. SCU 마음치유콜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심리상담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던 심리상담서비스를 비대면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사이버대 최다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4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으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 학과(전공)이다. ▲사회복지대학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심리·상담대학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과학대학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학과 ▲융합경영대학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AI서비스마케팅학과(신설) ▲공과대학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개편) ▲디자인대학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문화예술대학 -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음악대학(신설) - 피아노과, 성악과 ▲미래융합인재대학 - 온라인커머스학과, 통합건강관리학과, 회화·공예학과, 모델연기학과, 실용영어학과(신설) ▲국방융합대학 - 드론·로봇융합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개편), 통일안보북한학과(개편) ▲AI융합대학(신설) - AI크리에이터학과(개편),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신설), AI스마트팜학과(신설)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에 접속하여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5 13:59:2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