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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폴김 스탠퍼드대 부학장과 학부모 공감토크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13일 학부모 공감토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폴김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 함돈균 문학평론가, 함은세 청년정치기획자, 학부모, 교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회는 함돈균 평론가가 맡아 1부는 '읽걷쓰, 미래교육에 답하다'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디지털시대의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폴김 스탠포드대학교 부학장과 디지털 전환시대 학부모 역량 강화와 가정 연계교육 활성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폴김 교수는 "아이의 관심, 잘하는 것, 잘못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잘 이해해서 작은 성공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코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부는 관객과 소통하는 '질문의 온도' 코너로 운영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14:1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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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수의사회와 '맞손'…AI로 반려동물 의료 수준 높인다

SK텔레콤이 서울시수의사회와 손잡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반려동물 의료수준 향상에 나선다.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로 확장하며 동물권(動物權)을 개선하기 위해 15일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개 동물병원에 SK텔레콤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확산하는 등 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반려동물 진료의 선진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이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하고 있는 동물 엑스레이 바르게 찍기 캠페인 '엑스캠프(X Camp.)'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도 추진한다. AI 기반 진료를 받은 반려동물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AI가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와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분석하고, 이를 의료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협력의 시작으로 23~24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수의 임상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임상 현장에서의 AI 활용가치와 엑스칼리버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엑스칼리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엑스칼리버는 질환을 탐지하는 정확도가 높고, 기존 엑스레이 장비 교체없이 웹 기반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용 편의성으로 인해 현재 전국 280여 개 동물병원이 사용 중이다. SK텔레콤은 현재 국내 5개 수의대학 및 국내 5개 동물병원과 연구 협력을 통해 임상 진료에서 질환 탐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기존 반려견의 근골격·흉부·심비대에서 복부까지 확대하며 분석 가능 질환 수를 34종으로 늘렸다. 연말에는 진단 범위를 반려묘까지 확대하는 등 엑스칼리버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손인혁 SK텔레콤 혁신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AI 기술을 반려동물 의료에 적용해 수의사들의 진료 환경을 혁신하고, 말 못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의 진료 환경을 더욱 선진화하고,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등 진료와 경영환경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5 13:57: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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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도킹' 앙코르 콘서트 풀 영상 공개…日 공연까지 '기대 UP'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지난 14일 오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서울 앙코르(이하 '도킹')'의 풀 영상을 게재했다. 4K 고화질로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약 2시간 34분 동안 진행된 '도킹'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도킹' 실황 영상은 '한 모금의 노래', 폐허가 된다 해도', '허튼소리' 등의 자작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르게 노래하는 이승윤의 모습을 담아 콘서트를 찾지 못한 팬들에게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다. 독특했던 무대 구성 그리고 이승윤의 근황 토크 또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승윤은 지난 2월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으로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났다. 이후 서울 앙코르 콘서트 그리고 해외 공연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로 글로벌 활동까지 이어갔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에는 일본의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윤은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등의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오늘(15일) 서울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2023-09-15 11:09: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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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이엔씨,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가스 제어시스템’ 전면 공개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회원사인 ㈜삼정이엔씨(대표이사 김승섭)가 13일~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기존의 '수소 냉각기(H2 Chiller)'는 물론 올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수소가스 제어시스템(H2 Control System)을 전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은 수소 생산,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핵심 설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정이엔씨는 기존 수소 냉각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 혁신을 통해 구성품 설계부터 설치, 상업 운전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수소가스 활용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선보였다. 수소충전소는 700 Bar~850 Bar의 초고압 수소가스 압력을 사용해 수소가스 제어판넬에 구성된 부품 신뢰성과 안전성이 최대 화두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가스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개발과 그에 따른 부품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국산화다. 이 부분을 삼정이엔씨가 개발했다. 정호연 ㈜삼정이엔씨 기술연구소장은 "기존의 수소가스 제어판넬의 경우 고질적인 가스 누출 포인트, 복잡한 배관회로, 폐쇄적 유지보수 공간, 중복된 부품사용, 비대한 설치공간, 수입부품의 활용 한계 등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기술을 계속 사용했지만 삼정이엔씨의 기술력 확보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라며 "삼정이엔씨의 신기술로 개발된 블록 헤더(Block Header) 부품을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에 적용해 가스 누출 포인트율을 80% 이상 감소시켜 제어 효과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수소가스 제어 판넬시스템은 수입 부속품을 약 85% 이상 사용해야 조립 완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부속품을 사용, 경제적 부담과 가스 누출의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신개발품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은 약 65% 이상의 국산화 제품으로 구성되어 수입 대체 효과가 뛰어나며, 기술 혁신을 통해 피팅류 46%, 부품 19%, 밴딩 67%의 부품사용을 줄여 구성 효율성을 증대했다. 이를 통해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의 설치면적 또한 31%로 축소되어 수소충전소 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기존 기술보다 총 45% 이상 성능 및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정이엔씨는 이와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오후 H2 MEET 조직위원회로부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김승섭 대표는 "제어판넬은 삼정이엔씨가 올해 특허기술로 만든 제어판넬과 기존 방식의 기술로 만든 제어판넬 등 두 가지가 있는데, 삼정이엔씨에서 개발한 '블록 헤더'를 적용했을 경우 수소 누출 포인트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수입의존도 탈피 등 많은 차이가 있다"라며 "지금껏 수소 전문기업으로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기술력을 확보한 특허로 비교우위에 서 있었음에도, 이 부분을 더욱 강화해 확고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국가 수소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되는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삼정이엔씨는 산업용 냉각 장비를 약 3만7000대 이상 국내·외로 공급했으며 2015년 새로운 에너지인 수소충전소 구축 인프라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여주 휴게소를 출발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소충전소 구축참여와 세계 최초로 국회에 설치된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인 국회의사당 수소충전소 등 2023년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154여 곳의 수소충전소 수소 냉각기를 납품 상업화에 성공했다. 삼정이엔씨는 우리나라 최초 수소 냉각기 국산화 비율 87% 달성, 수소 냉각기 에너지 절감 32%, 설치면적 축소 49% 달성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5 09:22:58 이현진 기자
메트로신문 - 9월 1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9월 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우리나라가 15세 미만 유소년인구 비중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일본이 역대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한국을 앞질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비교한 52개국(회원·비회원) 중 한국보다 비중이 낮은 곳은 없었다. ▲13일 마감한 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더 몰리며 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고려대의 경우 모집 인원은 37명 늘어난 데 반해 지원 인원은 2580명 감소해 전체 경쟁률이 하락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4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단가 약세와 ICT 기기 수요회복 지연 등 영향이 지속된 결과다. 수출 감소는 다만 4월 저점 이후 점진적 회복세다. ▲정부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더욱 폭넓고 두텁게 확대한다. ▲서울시가 'AI(인공지능) 양재 허브'에 산·학·연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든다. <산업> ▲ 카카오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했다. ▲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함께 서버용 DDR5 D램과 최신 서버용 CPU로 최고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QM6 LPG에 대한 역대급 할인을 진행한다. ▲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후방주행보조와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 등 현지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선 매물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아있는 매물이 극히 적어 전용 76㎡는 조합원 매물이 2가구, 조합원 설립인가 매물이 2가구 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찾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렸다. ▲보험업계의 설계사 확보 경쟁이 과열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자본시장> ▲국내 1위 협동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가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하반기 대어로 꼽히고 있는 만큼 사상 처음으로 상장 첫날 공모가의 400%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재무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기업들이 이자 없는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기존 주주들의 반감이 높은 가운데, 확충된 자금 내 채무 상환 계획이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미끄럼틀을 탄 모습이다. <유통 라이프> ▲최근 '아트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 오너들의 남다른 미술품 사랑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다. ▲"올해는 '삼양라면'이 세상에 나온 지 60주년 되는 해입니다. 먹는 게 족하면 천하가 태평하다는 '식족평천'의 일념으로 설립된 삼양식품은 오늘날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제의 성공이 미래를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식품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변화를 주도하고자 합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14일 오전 종로구 익선동에서 열린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100여종의 디저트 중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크림빵이 있다. 바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다. 편의점 CU와 연세우유의 합작 제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는 우유·단팥·초코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 디저트상품 매출 1∼3위를 싹쓸이했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1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이 개최됐다.

2023-09-15 05: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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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북러 정상회담 엄중하게 봐…러 책임 무거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전날(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엄중히 보고 있다"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책임을 강조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주재로 14일 오후 열린 정례 NSC 상임위원회에서는 김 위원장의 방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NSC 상임위원들은 러시아 보스토치니에서 개최된 북러 정상회담 계기에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군사협력이 논의됐다는 사실과 관련해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또,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과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가 부과하고 있는 무기거래 및 군사협력 금지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 준수에 대한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미국, 일본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북-러 군사협력 문제를 엄중하게 다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2023-09-14 18:07: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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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토지규제 권한 이양 등 과감히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돼야 한다"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정부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추진해 왔다"며 "시도지사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세 차례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공정한 접근성, 지역의 재정 자주권 강화, 지역 스스로 발굴한 비교 우위 산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조해 왔다"며 "그리고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역설해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의 산업과 연계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의 산업단지에 주거 시설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15개 국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별로 거점을 육성함과 아울러 1000개 이상의 디지털 기업이 집적되는 디지털 혁신지구를 5개 이상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역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해 문화 접근성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이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지 않는 과거의 전철을 절대 밟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 짓지 못한 채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정치적 상황을 더 이상 국민께서 허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과 지역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국민과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이제는 지방시대다. 지방시대가 곧 기회다.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냈다. 이제는 지방시대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도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발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방시대를 주요 국정목표로 삼고, 3차례에 걸쳐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2023-09-14 17:38: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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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바이오 경제 시대 대응 논의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1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부처의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철수 의원은 "미래 사회 발전과 미래 과학 발전에 대비해 필요 없는 규제는 미리 없애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토론에서 나오는 결과들을 국회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과학계에도 융합 연구를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전혀 상관이 없었던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이 서로 융합을 해서 백신을 개발했다"며 mRNA와 리피드 나노 파티클(Lipid Nano Particle, LNP)를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mRNA는 세포마다 있고 실험실에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변성이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나노 기술을 연구하는 반도체 기술자들이 리피드 나노 파티클을 mRNA에 결합해 백신을 개발한 것이다.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날 발표에서 정병선 원장은 "올해 초에 산업연구원에서 바이오를 주력 산업으로 포함하기 시작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을 위한 장기간 투자와 고비용이 화두가 됐다. 임상시험을 비롯해 혁신적인 성과의 글로벌 시장 출시가 늦어질 경우 하루에 1000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의 핵심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 생산성 확보와 혁신 속도의 가속화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김봉석 보령 신약연구센터 전무도 "임상이 1상, 2상, 3상으로 갈수록 비용이 많이 들고 3상에서는 수천억원의 임상 비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봉석 전무는 '기업 연구개발 지원의 선택과 집중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메가펀드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임상 3상에 대한 지원은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일반제약사는 글로벌 회사로 기술과 권리를 넘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김 전무는 '규제 과학'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제약강국을 위해서는 규제 당국도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료제품 사전 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처리일은 50일이며 오는 2024년 2월에는 규제과학혁신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올해 1월에 시작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각 단체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023-09-14 16:42: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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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러, 우크라전서 北 제공 무기 사용…오래전부터 확인"

대통령실이 14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북한이 제공한 무기의 종류가 러시아에 사용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쓰여졌다는 건 매우 오래전부터 저희가 확인해온 사항"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로켓탄이 러시아에 공급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정보 사항이라 말하기엔 좀 그렇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고위관계자는 전날(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기조가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위관계자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국과 양자 관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전황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도움되는 지원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 나온 1차적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주변 세력들이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서 하루 이틀 사이에 한국 입장이 돌변해서 우리의 원칙과 접근법이 바뀌는 것도 정상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황을 지켜보고,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게 뭔지 관찰하고 협의한 다음에 현재 진행하는 내용에서 무엇을 집중하고, 무엇을 추가할지 나중에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양국 신뢰, 세계평화에 대한 기여 의지와 책임, 대한민국은 무엇을 바라볼 때 분명히 원칙과 일관성을 갖고 행동한다는 점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2015년에 20년 기간으로 다시 한번 개정한 지 8년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한미 간 협의해놓은 원자력에 관한 모든 조항을 갑자기 끄집어내서 새로 협의하는 것은 대단히 무리"라고 답했다.

2023-09-14 16:01:3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