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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김대종의 부자학’과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과정 개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2023학년도 2학기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과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은 부자학을 집필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택청약, 아파트 부동산, 주식 등 일상과 가까운 곳에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론으로 풀어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즉, 돈 없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배운다. 김대종 교수는 부자가 되길 바라는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방법을 전수하고자 많은 강연과 TV출연, 유튜브 콘텐츠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은 마들렌을 중심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힐링과 치유, 공감과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서코칭 과정이다. '마들렌'이란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최초 그림책 정서 코칭교육이며 마들렌을 개발한 홍선희 ㈜이린에스앤씨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한다. 그림책과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그림책 큐레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심도 있는 정서 코칭 교육을 원하거나 역량 계발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현재 전국에 마들렌 센터가 운영중이며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및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3 06:2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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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그럼 내 연차는?”

윤석열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 정부가 지정한 첫 임시공휴일로, 이를 두고 '연차 사용' 건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어 정리해 보았다. ◆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다르다?!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공휴일은 법정공휴일과 휴일이 겹칠 때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추가로 휴일을 부여하는 날을 뜻한다. 2021년 7월7일 제정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상 법정공휴일은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다.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이 아닌 ▲신정(1월 1일) ▲석가탄신일 ▲현충일 ▲성탄절은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 다르게 원래 공휴일은 아니지만 국가에 중요한 행사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지정하는 휴일로,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정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10월 3일 개천절이 공휴일인만큼 중간에 '낀 날'인 10월 2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효과를 노릴 전망이다. ◆"난 이미 연차 냈는데?"…"다시 돌려줘야" 임시공휴일 지정 전에 미리 '황금연휴'를 노리고 연차를 신청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 답은 공휴일은 연차를 사용할 수 없는 날이므로 '취소'되고 연차는 노동자에게 돌아오게 된다. 만약 사업장에서 "이미 연차가 수리됐다"며 연차를 이미 사용한 것으로 보고 거부하게 되면 이는 근로기준법 제60조 제5항(사용자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규정에 따른 휴가를 줘야 한다)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임시공휴일이라도 정상 근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가 있다면 '상시 5인 이상의 사업장'이라는 조건 하에 휴일 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다.

2023-09-02 16:0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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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무효' 황교안 행정소송 2심도 '각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각하됐다. 서울고법 행정4-3부는 황 전 총리가 "투표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소송이 적법하지 않다"며 본안 판단 없이 각하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대통령선거 전 기관 행위를 대상으로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선거법 규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에 대한 쟁송은 선거일이나 당선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며 "선거 종료 전 기관 행위를 대상으로 하는 쟁송은 허용될 수 없고 위법행위가 있다 해도 선거법이 규정하는 형태의 소송으로만 시정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2021년 10월 실시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이후 선관위는 그에게 후보 등록 무효 통지와 후원회 해산 명령을 내렸다. 이에 황 전 총리는 "2차 예선에서 최종 후보 4인에 포함됐지만 국민의힘 측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를 숨기고 관련 자료를 폐쇄했다"며 같은 달 서울남부지법에 경선 결과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재판은 지난해 원고 패소가 확정됐다. 이후 황 전 총리는 해당 소송이 진행 중이던 2021년 12월 자신에게 무효 사실을 통보한 선관위의 등록 무효 통지에 효력이 없으며 후원회 말소 통지 역시 위법하다고 행정소송을 냈다. 지난해 10월 1심은 황 전 총리의 주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소송을 각하 처분했다. 재판부는 "대선 전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르지 않고 행정소송으로 무효확인 또는 취소를 구하는 것으로 부적법하다"고 판시했다. 황 전 총리가 1심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역시 "1심 판결이 정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2023-09-02 14:4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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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산물 수입 중단 WTO에 통보…日은 반박 준비

중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조치를 지난달 3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WTO 통지문을 통해 "(수산물 수입 중단은)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고 밝혔다.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산 수산물의 금수 조치 철폐를 촉구했지만 중국은 철폐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오염수 방류는) 공중의 건강과 식품의 안전에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준다"고도 주장했다. WTO 위생·식물위생(SPS) 협정에서는 다른 나라와 무역에 현저한 영향을 주는 조치를 취하는 경우 회원국에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일본 측은 향후 SPS 위원회 회의 등에서 반론을 펼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의 주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최근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오염수 모니터링에 다른 나라가 참가하지 않는다"고 주일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한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어서 국제적이며 객관적"이라고 전면 반박했다. 또 우 대사가 도쿄전력이 공표한 데이터에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데이터의 신뢰성은 IAEA의 리뷰를 받고 있으며 리뷰에는 중국 전문가도 참가해 중국의 전문적 식견도 근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는 이어 "일본 측이 향후 WTO 위생·식물위생 위원회 회의 등에서 반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3-09-02 14:21: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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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앞두고 양천구·전북 초등교사 극단선택…교사단체 “진상 규명” 촉구

고(故) 서이초 교사 49재에 맞춰 오는 4일 진행 예정인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임시 휴업이나 단축 수업을 계획한 학교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교사가 극단 선택을 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일 경찰과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25분께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군산의 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대교 인근에 있던 해당 교사 승용차에서 휴대전화와 유서를 발견하고, 교사가 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졌다. 14년차 교사인 해당 교사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으로, 현재는 질병휴직 중이었다. 육아 휴직 후 지난해 2학기 교과전담교사로 복직했지만, 6학년 담임을 맡은 지난 3월부터는 연가와 병가 등 휴가를 길게는 1달 이상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숨진 8월 31일도 7월 15일부터 시작된 질병 휴직이 끝나는 날이었다. 교원단체는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서울과 전북의 초등학교 교사가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고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잘 따랐는데 올해 담임을 맡으면서 학급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며 학년 초부터 병가와 질병 휴직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양천구 교사 사망과 관련, 해당 학교 측에서 사건을 은폐하고 개인사로 축소·은폐하려는 정황도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교사노조는 "학교 측에서 부장 회의를 통해 '학교에는 책임이 없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교사들에게 이야기했다"라며 "동료 교사들에게 학교 이야기를 밖으로 발설하지 않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두 분 선생님께서 왜 스스로 고귀한 목숨을 버리셨는지 수사당국 뿐만 아니라 관할 교육청도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족과 해당 학급 학생, 동료 교원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2 09:3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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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해진 씨,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월 졸업한 홍해진(사진,17학번)씨가 지난 달 30일 발표된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2차 최종시험'에서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홍해진 씨는 순천향대 학내 회계학과 동아리 '회계랑 세무랑' 회원으로 활동하며 CPA 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랑세무랑' 동아리는 지난 2007년 전신인 '스카스'가 설립된 이래 16년간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각각 회계분야와 세무분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를 통해 이운형 공인회계사(45회), 신문철 공인회계사(53회), 정석현 공인회계사(55회), 유광수 공인세무사(47회), 김선우 공인세무사(53기), 이동희 공인세무사(57기), 유수용·정기연 공인세무사(58기) 등이 배출됐으며, 이번에 4번째 공인회계사로 홍해진 씨가 이름을 올렸다. 회계학과에서는 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홍해진 씨와 후배들과의 '특별한 간담회'도 계획 중이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홍해진 씨는 "그동안 3년이라는 수험 기간이 끝나서 홀가분하지만 그 유예기간 중 뇌출혈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신 어머니와 함께 견뎌내신 아버지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항상 가까이에서 격려하고 응원해 준 유성용 지도교수님과 동아리의 선·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합격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회계학과에서 들었던 수업들이 합격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교수님들께 크게 감사 드리고,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신 기본 원리에 대한 검토와 이해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웠던 것이 새삼,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성용 회계학과 지도교수는 "어려운 시험이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역량을 신뢰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홍해진 졸업생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에 진학한 경우인데, 일반적인 시선(視線)과는 다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2 09:06: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