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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희망, '투명한 정당' 이끌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이끄는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가 3일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하고 당원 모집과 후원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의희망 블록체인 플랫폼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희망은 탈중앙화 신원인증(DID·분산신원증명)을 통해 당원 가입을 받는다. DID는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비공개로 사용자를 증명하는 방식이다. 당원이 되면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뜻하는 DAO의 일원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SBT(소유자의 신원증명 기능이 있어 거래하거나 양도할 수 없는 토큰)를 신분증처럼 발급받아 활동한다. 창준위에 따르면, 당원은 블록체인의 '잔고증명' 기능을 통해 당비, 후원금 등 자금 사용처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정당의 실제 계좌에서 입출금 시간과 사용처, 금액 등이 실시간 공개된다. 한국의희망은 연말까지 안건 발의와 당원 투표 등 의사결정이 가능한 '결과증명'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창준위는 오는 2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양향자 공동창준위원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한국의희망에 합류하고 있다"며 "자금의 흐름과 용도만 숨김없이 공개되어도 우리는 투명 사회로 성큼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3-08-03 14:14: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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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대신 수모 당한 김은경, "다시는 가벼운 언사 하지 않겠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자신으로부터 촉발된 '노인 폄하' 논란을 진화시키려, 대한노인회를 방문했으나 용서를 받는 대신 수모만 당하고 왔다. 김 위원장은 "다시는 가벼운 언사를 하지 않겠다"며 연신 고개와 허리를 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선 더욱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어르신들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 새겨듣겠다. 그러한 생각에 한 치의 차이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혁신위원회가 개최한 청년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을 비례해서 줘야한다는 '여명 비례투표'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 노인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화근이 됐다. 당사 앞에서 사과를 마친 김 위원장은, 황희·김남희·윤형중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예정된 회의를 멈춰놓고 서둘러서 왔다.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마음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일 노인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이뤄낸 노인들을 등한시 해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다. 노인들이 춥고 배고프고 외로우니까 자살율 1위"라며 "한국을 성공적인 나라로 만든 사람을 방치하고 있는데, 투표권을 왈가왈부하니 난리도 아니다. 당사 앞에서 분신을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김호일 회장은 갑자기 일어나서는 "뭐라도 때려야 분이 풀릴 것 같다. 손찌검을 하면 안되니, 사진을 때리도록 하겠다"며 김 위원장의 얼굴이 인쇄된 종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김 회장의 손바닥이 종이를 가격할 때마다 '퍽'하는 소리가 났다. 김 회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황희 혁신위원은 "백번을 잘못하고 죄송하다고 찾아왔고 민주당 입장에서 더 고민하고 신경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버계층 어르신 정책을 만들 때 더 조심스럽고 정성이 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환 대한노인회 부회장이 김은경 위원장에게 "자리를 내려놓을 생각이 없나"라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건 다른 문제"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기자가 없는 자리를 요구했으나, 노인회 관계자들은 공개적으로 발언하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시부모님을 모신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어르신에 대해서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살아본 적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호일 회장은 "민주당이 어떻게 하면 노후가 편안할까, 그런 정책을 제시해야 표를 얻는 것"이라며 "노인에게 투표를 하러 오지 말라고 하면서 민주당이 이긴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갯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인공눈물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라고 했다. 또한 민주당이 출퇴근 시간이 아닐 때에 노인들에게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노인회 관계자를 만난 후에도 기자들을 만나 브리핑을 하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앞에 두고 고개를 숙였다. 김 위원장은 "말을 삼가하겠다"면서 언행에 신경쓰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이 노인회를 떠난 후 박광온 원내대표도 김영배, 정춘숙, 민병덕 의원을 대동하고 노인회를 찾아서 사과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호일 회장은 박 원내대표를 보면서 "고려대학교 직계 후배"라며 웃으며 맞은 후 쓴소리를 이어갔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노인회의 정책 제안에 대해 "당이 치매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정도로 어르신의 문제가 한 가정의 문제가 되고 국가의 문제가 된다"며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어르신과 관련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일이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원내수석부대표가 면밀히 검토를 할 것"이라고 했다.

2023-08-03 14:11: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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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10건 중 7건이 학부모”…교총, 5대 정책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교권침해 10건 중 7건이 학부모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고발 조치와 아동학대 처벌법 면책권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총은 3일 서울 중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보호를 위한 5대 정책을 발표했다. 교총이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권침해 사례는 1만1627건이 접수됐다. 특히 교권침해 대상은 학부모가 8344건(71.8%)으로, 학생(3284건, 28.2%)보다 2.5배나 많았다.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아동학대 등 악성민원'이 6720건(57.8%)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폭언·욕설 2304건(19.8%) ▲업무방해·수업방해 1731건(14.9%) ▲폭행 733건(6.3%) ▲성희롱·성추행 140건(1.2%) 순이다. 정성국 회장은 "광화문 거리를 메운 교원들의 절박한 외침에 이제 정부, 국회, 사회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을 보호하는 법·제도 마련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부터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라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권침해 주체 70% 이상이 학부모인 만큼, 이에 대한 조치 강화도 요청했다. 정 회장은 "교원지위법을 개정해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형사사건 수준의 교권침해는 교육감이 고발하도록 이행력을 담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교사가 직접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민원창구 단일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게 교원 요청이다.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 방해 등 문제행동 시 교실 퇴장, 별도 공간 이동, 반성문 부과 등 실질적 방안을 담은 교육부 고시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며 "교권 침해 학생부 기재,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지역교육청 이관 등을 담은 교원지위법 개정안도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총에 따르면, 최근 설문 결과 99%의 교원이 학생 문제행동을 제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답했다.이와 함께 교원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학교폭력예방법을 개정하고, 학생인권조례 및 교원 평가제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사항도 내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3 13:0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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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이지연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한때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말인 '이생망'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한 적이 있다. 평소 신조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신세대인 척하길 좋아하는 필자는 이 단어만큼은 입 밖에 꺼내질 않았다. 왠지 '이생망'이라는 말을 쓰면 정말로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들어서다. 우는 아이 뺨 때려주는 화법으로 유명세를 떨친 자기 계발 코치 '개리 비숍'이 쓴 '시작의 기술'에는 '이생망'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나와 있다. 저자는 지금 당신 삶이 요 모양 요 꼴인 이유는 처한 상황이나 주변 환경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나누는 대화가 의욕을 꺾어놓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여기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훨씬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 실제 삶이 아닌 특정한 무의식적 반응이라는 것이다. 인생이 얼마나 불공평한지 토로하는 사람이라면 머지않아 그런 시각에 맞춰 행동하게 되고, 아무도 당신을 무시하지 않았는데 무시당했다고 투덜거리면 실제로 후진 사람처럼 굴게 되고, 노력해봤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살기를 멈추게 된다고 책은 설명한다. 로마의 황제가 된 스토아학파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며 낙담에 빠지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개리 비숍은 "나를 둘러싼 것들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바로 내 현실의 토대를 구성한다. 당신이 살고 싶은 현실을 창조하라"며 "자기 자신이나 남과 이야기할 때 실제로 그런 현실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대화하라"고 조언한다. 책은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들을 '기회'로 여기는 방법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규정할 것을 제안한다. 문제들은 즉시 당신을 교육하고 확장하는 데 쓸 수 있는 인생의 도구들로 변모하고, 평소 같았으면 짜증 나고 답답했을 만한 일도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언어와 감정을 의식적으로 일상생활과 연결해 보라"며 "말하는 방식과 느끼는 방식의 마법 같은 연관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인생의 광대한 풍경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은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돼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등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7가지 단언을 제시한다. "멋진 것을 수없이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의 궤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 228쪽. 1만6000원.

2023-08-03 13:00: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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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아세안 교수초청 사업' 박사급 장학생 6명 첫 배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운영 이래 첫 박사학위 장학생 6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베트남 출신 3명, 라오스·미얀마·인도네시아 출신 장학생 각각 1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은 '한·아세안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ve Fund, AKCF) 지원을 받아 석사 학위를 가진 현지 대학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해 박사 학위 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박사과정 입학금과 대학원 등록금, 생활비, 장학생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강원대·경희대·고려대·이화여대·전북대·중앙대 6개교가 수행 중이다. 대교협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이를 축하하고 장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 배출과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해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고등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 강화를 도모하고 친한파 교육 엘리트 양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3 12:51: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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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NINE.i) 컴백! '엠카'에서 신곡 '턴 잇 오프' 무대 첫 공개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9개월 만에 신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로 컴백한다.나인아이는 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턴 잇 오프'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뉴 마인드(NEW MIND)'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을 가진다. 신곡 '턴 잇 오프'는 신스팝 장르로, 작곡가 스윗튠과 나인아이가 합작한 감각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트랙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밝은 비트를 베이스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에너지 담긴 음악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인아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쉽고 재미있으며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아이는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 멤버들의 키치한 매력을 살린 콘셉트 소화력으로 에너제틱한 변신을 예고했다. 미니 3집 '뉴 마인드(NEW MIND)'는 그룹명 'NINE.i'를 머릿글자로 한 5부작 중 3번째 'N'으로 시작하는 앨범으로 머리의 생각(MIND)를 꺼버리고 내면의 결정방식으로 '나답게 살자'는 나인아이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나인아이는 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2023-08-03 12:26: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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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컷포인트, 새로운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기대 … 닮은 꼴 브린, 신스가 첫 주자

언컷포인트에서 UP/DATE (업데이트)라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언컷포인트 측은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 'UP/DATE'는 수준 높은 프로덕션과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HIPHOP, R&B, ROCK, POP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큐레이션,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라고 소개했다. 'UP/DATE'는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멤버 수와 음악의 장르. 어떤 것에도 제한두지 않는 싱글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서로 시너지를 구사하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유연하게 구성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원과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여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BLOO, BIGONE, Dive, YLN Foreign, Mokyo, Laundry Office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음반·디자인·영상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 자회사 언컷포인트 새로운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번 앨범은 언컷포인트의 제작 및 주관하에 런칭한 'UP/DAT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조합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첫 주자로 오는 5일 브린 (Bryn)과 신스 (SINCE)가 합작 앨범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3-08-03 12:21: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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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페 쥬에네스', 초연…독립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연극 '카페 쥬에네스(연출 오인하)'가 오는 9월 25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카페 쥬에네스'는 연극 'B클래스'부터 'Memory in dream', '그때도 오늘'로 이어지는 탄탄한 행보의 작가 겸 연출가 오인하의 작품이다. 역사 속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청춘을 누리지 못한 그 시대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하는 '쥬에네스'에서 알 수 있듯 일제 강점하의 식민 통치 시대를 지나 독립을 영원하는 청춘들의 숨은 노력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희생, 사랑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과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페 쥬에네스'에는 독립군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의열단원 '정해원', 여급을 가장한 의열단원 '최정신', 의열단원을 관뒀지만 친구의 여동생을 지키려는 '이신우'와 의열단원 오빠를 기다리며 숨어 지내는 '윤이서', 독립군 아버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모진 고문 끝에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 남아 일본인이 된 '아마쿠사 아키'까지 총 5명의 캐스트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아마쿠사 아키 역에는 배우 오의식이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매 작품 놀라울 만큼 캐릭터와 동화되는 배우 오의식이 출신 탓에 일본을 위한 일이라면 더욱 잔인해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처절함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9월 25일 막을 올리는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8일부터 1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함께할 캐스트의 실루엣 공개와 관련된 개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03 12:10: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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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데뷔 미니 '에이.아이.베' 포카 앨범 예판 오픈→팬 쇼케이스 추첨

가수 레비가 데뷔를 앞두고 3일 오후 3시 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의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포토 카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레비의 'LE'V 1st EP 'A.I.BAE' 포토 카드 앨범은 포토 스탠드, 슬리브,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수록한 QR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이크스타, 케이타운포유, 사운드웨이브에서 3일부터 17일 자정까지 구매할 경우 레비의 미공개 셀카 4종 중 1종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메이크스타, 위드뮤, 예스24, 알라딘, 에버라인에서 3일부터 8일 자정까지 구매 시 쇼케이스 현장 초대권 그리고 앨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2종 중 1종이 포함된다. 한편, 레비는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부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출연 당시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3차례 오피셜 서포트를 위한 투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 이외에도 엑소 출신 레이가 연예기획사를 설립 후 처음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를 발매. 이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2023-08-03 12:07: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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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월정사가 1천만원 기부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건학위원회는 2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월정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월정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월정사 기획국장 해량스님과 재무국장 덕엄스님이 대신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 날 46회를 맞이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동국대에서 가장 신의 있는 장학제도"라며 "후배들에게도 장학금 제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월정사에서 장학금을 수여받는 10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117년 전 월정사를 포함한 전국의 큰 사찰들이 힘을 모아 동국대의 기초 토대를 마련해줬다"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인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월정사의 장학생이 된 학생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3 11:40:5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