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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코모스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18일까지 건국대서 개최

건국대학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2025 이코모스(ICOMOS)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유산이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소속 전문가들과 세계유산 관련 국제기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최재헌 건국대 교수)가 주관하고,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WHIPIC)가 공동 주관한다. 국가유산청과 외교부가 각각 이코모스 아·태 지역회의 및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를 주최하며, 건국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테레사 파트리시오(Teresa Patricio) 이코모스 본부 위원장, 수잔 맥킨타이어-탐호이(Susan McIntyre-Tamwoy)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회장, 케리메 대니스(Kerime Danis) 자문위원장 등 이코모스 핵심 인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위원회 위원장과 대표단, 이코모스 유산해석설명국제위원회(ICIP) 위원장단, 유네스코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의 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유산 영향 평가(HIA) ▲유산 해석 ▲기후 변화 대응 및 재난관리 ▲통합적 유산 보호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17일 오후에는 한국이 제안한 '문화유산 가치 보존을 위한 한국 원칙'이 발표될 예정이다. 18일 오전에는 ICOMOS-ICIP를 중심으로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가 개최되며, 유산 해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제적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주요 세계유산과 근대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문화유산과 관련된 국제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한국의 문화유산 관리 원칙과 해석 모델이 국제사회와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참가 신청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회원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는 옵서버(Observer) 자격으로 등록할 수 있다.

2025-04-16 11:1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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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ndustry Day’ 개최...제조 산업 현장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삼성SDS가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전사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운영기술(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산업 데이(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기조 연설을 맡은 삼성SDS 김정욱 컨설팅팀장(상무)은 삼성SDS가 보유한 제조 산업의 핵심 시스템과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AI 에이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핵심 노트' 세션에서는 제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주요 요소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또 삼성SDS는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사물인터넷(IoT)·5G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제조 현장의 보안 위협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4시간 가동되는 IoT 센서, 로봇 등 생산 설비와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 산업 데이는 생성형 AI 활용, 하이퍼오토메이션 전략 등 고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삼성SDS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1:08: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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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그_냥, ATCM과 전속계약 체결…"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ATC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CM은 16일 영입 소식을 전하며 "그_냥의 음악적 성장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팬들을 만나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수의 무대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ATCM은 그_냥의 새 앨범 준비와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_냥은 국내를 넘어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국내외 공연을 개최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_냥은 2015년 데뷔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음색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OST '또 하나의 슬픔'과 웹툰 '연애혁명'의 OST '연애혁명'등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축가', 'Love is U' 등 솔로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ATCM은 엔터테인먼트사로, 혜원진, 에크루(ecru), 홈존(homezone), 박태훈(Pagaehun)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5-04-16 11:07: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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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로 청년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제로베이스를 통해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취업 부트캠프를 전개하며 청년 일자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원컴퍼니가 운영하는 '제로인턴'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의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비정규직 인턴십 모델이다.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4기까지 운영됐다. 참여 기업 수는 론칭 초기 대비 51배, 청년 신청자 수는 16배 급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부트캠프를 통해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취업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약 4주간 진행한 취업 부트캠프에는 총 7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취업 역량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워크숍을 병행한 이 부트캠프에서는 자기소개서, 비즈니스 문서 작성, 소프트스킬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데이원컴퍼니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 김지훈 부문 대표는 "제로베이스는 단기적인 취업 성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하는 출발점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대학·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0:52: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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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싱어송라이터 HOZE, 사랑을 노래하는 신곡 '네이키드' 발매

작곡가, 작사가, 싱어송라이터 등으로 활동 중인 HOZE(호제)가 5번째 싱글 음원 'Naked(네이키드)'를 정식 발매한다. 'Naked'는 R&B 기반의 멜로디는 전체적으로 힙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비트의 흐름에 가끔 어두은 장르의 색깔이 묻어 나오도록 디자인한 곡으로 열정적인 사랑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였다. HOZE의 유니크한 하이톤의 짙은 보컬과 피처링 아티스트 Code Nutty (코드 너티)의 로우톤의 묵직한 랩, 세련된 애드리브 라인의 코러스까지 더해져 음악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랙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변칙성을 커버하여 대중적으로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되었다. 특히 'Naked' 곡 중반부 뜻없는 가사를 읍조리는 스캣 형식의 코러스 파트는 노래라는 느낌보다는 보컬마저도 악기가 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뮤지션 외에 작곡,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HOZE는 이번 신곡 'Naked'에 실력파 아티스트를 참여시켰다. 곡작업에는 작곡가 이정윤이 함께하여 전체적인 트랙 기반을 주도했으며, 피처링으로는 창모, 해쉬스완, 머쉬베놈, 저스디스 등의 노래를 직접 개사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래퍼 Code Nutty가 참여했다. 또한 코러스 보컬에는 지소울(GSoul)이 참여하여 자칫 힙합에만 치중되어 있을 수 있었던 부분을 그루부를 살리며 세련된 코러스 및 애드리브 라인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HOZE는 "누구에게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존재한다. 육체적 사랑, 정신적 사랑 어떤 형태이든 모두 아름답지만 'Naked'는 육체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두우면서도 섹시한 매력 그리고 장르적 마니아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OZE는 지난 2024년 1월 첫 싱글 음원 'Butterfly'를 필두로 'Alone', 'Lean on You'까지 음원을 발매해 오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싱글 'Naked'는 17일 정오 국내외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2025-04-16 10:49: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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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메일 초안 작성해드려요"...'노션 메일' 론칭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은 개인화에 중점을 둔 '노션 메일'을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션 메일은 회신 초안 작성, 미팅 스케줄 관리, 메일함 정리 등 이용자의 작업 흐름과 중요도에 맞춰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이메일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노션 AI를 이용한 '자동 레이블(표시)'이 있다.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이메일 유형을 AI에게 학습시키면, 수신 메일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표시한다. 받은 편지함을 그룹화 하거나 필터링해 정렬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보기로 중요 메일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다. 노션 인공지능(AI)으로 이메일 작성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자주 쓰는 회신 내용은 원클릭 스니펫으로 즉시 불러올 수 있으며, 첨부 파일과 일정 링크도 간편하게 추가 가능하다. '/schedule(스케쥴)' 명령어로 노션 캘린더를 통해 일정을 공유하면, 수신자도 클릭 한 번으로 일정을 등록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쉬워진다. AI가 수신 메일을 분석해 회신 내용을 제안하므로, 사용자는 검토 후 발송만 하면 된다. 또 이메일 초안 작성, 톤 조정,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다. 키보드 단축키와 노션 에디터를 이용하면 이메일 작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단축키로 받은 편지함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고, '/' 명령어로 노션 에디터의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 가능하다. 노션 메일은 기존 지메일 계정과 연동해 쓸 수 있다. iO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영어로만 제공되지만, 추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이 없었던 이메일에 노션의 강력한 에디터와 AI를 결합해 사용자별 맞춤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며 "업무의 핵심 도구인 이메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10:33: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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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엔진, 일본 국회서 저작권 침해 우려 없는 AI 활용 방안 소개

슈퍼엔진이 지난 4일 일본 도쿄 국회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만화의 응용과 보호에 관한 즐거운 회의(즐거운 회의 연구회)' 연구회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엔진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작가 전용 AI 솔루션 '퓨어모델 AI(Pure Model AI)'를 선보였다. 슈퍼엔진은 이번 발표에서 ▲㎑Pure Model AI 탄생 배경(작가가 제공한 이미지 데이터만을 학습해 작가 고유의 스타일을 정교하게 재현하는 기술) ▲기술 개요 및 작품 제작 과정(작가의 그림체를 활용한 제작 과정 소개) ▲기술 활용 노하우 ▲작가가 얻는 실질적인 이점 ▲웹툰 업계의 향후 전망과 AI의 역할 ▲Pure Model AI의 향후 방향성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슈퍼엔진은 글로벌 생성형 AI에서의 저작권 위반 학습 이슈가 콘텐츠 산업과 AI 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철저히 작가 본인의 명확한 동의 하에 제공된 데이터만을 사용해 AI 모델을 학습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저작권과 스타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국과 일본의 만화가들과 신뢰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발표를 진행한 슈퍼엔진은 AI는 작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함께 창작의 효율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협업 도구이자 작가의 권리와 스타일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서 기술과 작가가 상생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작가들이 안심하고 AI로 창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기술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가 다른 AI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숨은 패턴 삽입 기술인 'AAA (AlphaLab Adversary Attack)'를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작가가 자신의 그림체로 생성된 이미지의 로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KAIST와 함께 유사 그림체를 판별하는 'Validator'를 개발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16 10:33:2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