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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대한교사협회·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교과서 발행기업 미래엔은 교사 모임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교사협회' 및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과 두 단체는 ▲온라인 교육 자료 공동 개발 ▲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 자료 통합 저작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하며, 콘텐츠 사용성 검토 및 자문,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모델링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대한교사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와 실무진, 송성근 대한교사협회 회장 및 소속 교사들이 참석했다. 2024년에 설립된 대한교사협회는 분야별 강연 전문가, EBS 강사 출신, 교사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교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달 24일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와의 업무협약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와 실무진, 조하나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 회장 및 소속 교사들이 참석했다.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는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의 게이미피케이션교육연구회가 모인 연합 단체로,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교육용 보드게임, 교재 및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교육 현장을 선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 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엔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교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4:13: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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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협력 맞손

SK텔레콤이 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대면·비대면 교육에 가상화 실습 환경을 구현하는 AI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AI 실습 서비스를 위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엘리스그룹이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물론 소규모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하드웨어까지 독자 개발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향후 양사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신속하게 AI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이 사업 초기 적은 용량, 특정한 솔루션부터 빠르게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모듈러 데이터센터 모델을 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 중이다. 엘리스구룹의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의 경우 콘테이너 내부에 서버랙과 냉각장치를 설치하고 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일체형 구조로 효율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데 적합하다. 양사의 AI DC 기술이 접목된 PMDC 테스트베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6 13:51: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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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천원의 아침밥’ 3주년…“45만여명에게 천원의 행복 선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6일 2025학년도 1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 고려대는 올해까지 총 45만여명에게 '천원의 행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고려대 교우회관 학생 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취임 이후 김동원 총장은 매 학기 본 사업 시작 때마다, 학생들과 식사하며 의견을 듣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품질을 높이고 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8월 학생회관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2023년 3월부터 정부 지원금과 본교 기부금을 더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해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12만4460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고려대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마음든든아침'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월 만원 이상 소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인 'KU Pride Club(이하 KUPC)' 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 식사 비용을 지원한 것이다. 이후 2023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에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더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만9983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총 17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년간 이용 학생은 총 4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려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인원 제한 없음 ▲기간 제약 없음 ▲학생 불만 없음 등 3무(無) 방침을 실행 중이다. 사업 시작 당시, 학생증 소지 학부와 대학원생 누구나 천원으로 식사할 수 있었음에도 하루 인원은 600명으로 한정됐었다. 김동원 총장은 취임 후 고물가로 고충이 크다는 학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식수 인원 제한을 없앴다. 또한 2023년엔 학생 식당 두 곳에서만 진행되던 식사를 지난해 기숙사 식당까지 장소를 확대했다. 이처럼 천원의 식사를 무제한으로 제공할 수 있는 데는 정부 지원금 외에도 선배들의 기부금이 도움이 됐다. 지난 1월 박선원 미선장학회 이사장은 고려대 천원의 아침밥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학생 식당에서 만난 남수빈 (체육교육과 20) 학생은 "자취해서 매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데, 저렴한 가격에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예전보다 맛이 더 좋아졌다. 메뉴도 다양화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지원을 계속해 학생들이 천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6 13:35: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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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의대 '0명 증원' 총장들 제안 고심…"복지부와 논의 중"

의과대학 학장들뿐만 아니라 총장들도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는 방안에 무게를 싣는 가운데 교육부가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6일 전국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등에 따르면, 의총협과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은 지난 5일 교육부에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발표하는 공동 기자회견 개최를 제안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의총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의대생 복귀와 교육의 정상화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좁혀가고 있고 의대생들이 학업에 즉시 복귀를 한다는 전제 하에 2026년에 한해 3058명으로 회귀하는 안에 대한 의견이 많이 있었다"며 "난색을 표한 의견도 있어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의대 총장들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0명 증원'인 3058명으로 회귀하는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개강 이후 2024학번 뿐 아니라 2025학번도 휴학에 동참하는 흐름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을 먼저 돌아오게 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전 현재 대부분의 총장들이 회귀방안에 동의한 가운데 이날 보도자료를 내기 위해 최종 회람을 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자회견은 오는 7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에서는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총장님들과의 기자회견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3058명 회귀 방안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3:32: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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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 확정...비주얼+가창력+댄스 다 갖춘 '완성형 아이돌' 출격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다음달 2일 데뷔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하늘 아래 드넓게 펼쳐진 들판 위를 걷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었고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담긴 음원이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이어 캠코더를 커다란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띄워 보내는 모습과 쏟아지는 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달리는 멤버들의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 후반부에는 어둠 속 푸른 조명 아래 춤을 추고, 즐겁게 웃으며 장난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등장했다. 또한 캠코더로 촬영한 듯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화면 속 지구를 향해 빠르게 떨어지는 수많은 빛을 비추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특히 데뷔 앨범명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TIME)'의 'T'의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마음을 담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완성형 아이돌' 진가를 증명할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3-06 13:2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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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 플랫폼 ‘독서로’에 모두 담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교과용도서(이하 교과서) 발행사와 협력해 6일부터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에서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는 인쇄매체인 각 교과서 부록 등에서 확인할 수 있어 해당 도서 정보를 학교급·학년·교과별로 통합하거나 분류·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교과서 발행사가 참여한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돼 지난해 12월까지 관련 정보가 수집됐다. 수집 자료는 교과서 16개 발행사가 발간한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역사, 과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제목, 저자, 출판사, 출판연도 등 도서 기본정보와 해당 교과서의 정보(교과목, 교육과정, 출판연도, 학교급, 학년, 교과서명, 교과서 발행사 명), 교과단원 또는 기재 페이지 정보 등이다. 해당 정보는 독서로에서 교사 또는 학생으로 인증해 로그인한 후 학년·교과목을 선택·검색하거나, 해당 정보를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서명을 클릭하면 소속 학교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예약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수준에 따라 교과 교육과정과 연결된 독서활동을 계획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는 등 자기주도적 독서 및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소속 학교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서에 수록된 교과목 관련 도서 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여 수업 연구와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도서관에서는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수·학습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장 독서 목록 개발, 독서토론 및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우선 상반기에 학생, 교사에게만 해당 데이터를 개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공공데이터로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6 13:16: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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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조화로운 기업문화 조성"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은 1975년 세계 여성의 날을 3월 8일로 공식 지정하고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해 왔다. 올해 슬로건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를 주제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최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홀에서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조화로운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남성, 여성 임직원의 역할과 행동 방향성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과 5일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진행한 '다양성&포용성 퀴즈'를 통해서는 사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와 혜택 등을 알렸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한 손을 들고 있는 공식 포즈를 촬영한 사진을 사내에 공유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모두가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 중심으로 평가해 승진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양성평등을 더욱 확립하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육아 휴직의 경우 임직원 성별에 관계 없이 자녀 당 최대 2년까지 지원하고 있고, 이는 법정 기준 1년보다 두배 긴 기간이다. 또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은 90%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06 12:18:0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