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영화관에서 만나는 박물관…CGV, '씨네뮤지엄4' 진행

CGV는 아트가이트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 '씨네뮤지엄4'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씨네뮤지엄'은 유럽에서 활동하며 역사, 문화, 예술에 깊은 경험을 쌓은 아트가이드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예술가의 이야기와 유럽의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사, 대표적인 유럽 도시의 인문학적 이야기를 큰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씨네뮤지엄4'에서는 '클림트&에곤쉴레', '신화의 땅, 그리스' 등 새로운 주제를 포함해 약 25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전문 교수진과 함께 기획한 '씨네렉처_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학술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씨네뮤지엄4'는 지난달 22일 스페셜 에디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문을 열었으며,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씨네뮤지엄4'는 CGV오리,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동탄역,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클림트&에곤쉴레',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 빈치', '카라바조', '그리스' 등 5편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06 11:26: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국내 주요 디자인 어워드 석권..."브랜드 가치 제고"

광동제약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와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각각 수상하며, 국내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행사로, 우수 디자인에 정부 인증 굿 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광동제약의 새로운 캐릭터 '광이&샤비(광이프렌즈)'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디자인 부문에서, '썬키스트'는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우수산업디자인상품(GD)으로 선정됐다. 특히 광이&샤비(광이프렌즈)는 브랜드디자인 부문에서 캐릭터 디자인으로는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이&샤비(광이프렌즈)는 장수와 지혜를 상징하는 거북이와 까마귀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다. 대멸종 시대에서 살아남은 공룡이라는 주제가 소비자에게 친근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썬키스트 패키지는 제품군별로 신선함과 생동감을 담아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광동제약의 공식몰을 구현한 '광동상회(광샵)' 앱은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디자인 부문 1위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광동상회(광샵) 앱은 '*#(광샵)'이라는 기호화된 로고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향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광동제약만의 디자인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광동제약은 iF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며 디자인 혁신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06 10:19:4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김윤희·이병호 유아교육과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윤희·이병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아의 인지·행동·정신건강 발달 지원 체계를 위한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기술 개발' 연구로 참여했으며, 김민구 연세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STEAM 융합연구 분과 국민체감 사회문제해결성과 분야에서 우수성과 12선에 뽑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부처에서 추천한 총 869건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가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성과 100선이 이름을 올렸으며, 분과별로는 ▲기계·소재 16건 ▲생명·해양 23건 ▲순수기초·인프라 6건, 에너지·환경 22건 ▲융합 10건 정보·전자 23건 등이었다. 김윤희 교수는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연구팀(김윤희·이병호 교수 및 이주영, 채도연, 박경희, 손고은 연구원)은 유아의 인지·행동 발달의 측정과 발달 지원체계 개발을 위해 교육적 놀이 기반의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플랫폼 고안에 기여해 연구의 실용성을 강화했다"라며 "이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인지·행동·정신건강을 분석 및 평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호 교수는 "2022년 시작된 해당 연구는 2026년 마무리 예정으로,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유아의 발달 지원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 신설됐으며,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9년 차를 맞이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6 09:48:3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10시부터 尹탄핵심판 6차 변론…"다 끄집어내" 곽종근 등 증언

헌법재판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을 종일 심리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국회 안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 지시했다"고 말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포함 군병력을 동원한 지휘관 등의 증인 신문도 이날 진행한다. 증인으로 곽 전 사령관 외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도 출석한다.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각각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5차 변론 때와 마찬가지로 이들에 대한 신문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번갈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각각 증인 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증언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곽 전 사령관이 계엄 사태에 관여한 사령관으로는 처음 헌재 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 지시 관련 증언을 할 지 주목된다. 지난 5차 변론에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자신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임을 들어 핵심 증언을 거부한 바 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 전 장관 지시에 따라 707특임단 병력 197명과 1공수특전여단 병력 269명을 국회로 출동시키고, 이 중 일부 병력의 국회 월담 진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김 단장은 자신이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해 현장 지휘했다고 밝힌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박 수석은 국회의 예산 감액과 관련한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거대 야당의 예산 삭감이 비상계엄의 배경이라고 주장해 왔다.

2025-02-06 09:46:3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