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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양향자 전 의원 추가 선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24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양향자 전 의원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양 전 의원은 전날(23일) 오후 한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향자와 한동훈의 동행은 민심과의 동행이자, 혁신과의 동행이자, 미래와의 동행"이라며 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한 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 시절부터 줄기차게 합류를 제안했고, 이번 대선 경선 후보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저를 찾았다"며 "우리는 세 가지에 의기투합했다. 첫째, 지금 대한민국에는 젊고 혁신적인 보수정당이 필요하다. 둘째, 불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다. 셋째,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최우선으로 두는 미래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한 후보는 "(양 전 의원과) 함께 이 나라를 바꾸기로 했다"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로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을 할 당시 양 전 의원이 결기를 가지고 검수완박 악법을 막기 위해 나섰고, 함께 의기투합한 기억이 있다"며 "늘 다른 곳에 있었지만 실제로는 같은 곳을 보고 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 전 의원의 합류에 따라, 한 후보 캠프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형·양향자 전 의원 3인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형태가 됐다.

2025-04-24 10:55:1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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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025 저작권 글 공모전’ 진행

카카오 브런치스토리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저작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오는 6월 15일까지 '2025 저작권 글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브런치스토리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2025 저작권 글 공모전은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창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저작권 관련 자유 주제'로, 만 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 또는 산문 형식의 글을 작성해서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브런치 작가는 브런치스토리에서 글 작성 시 '브런치X저작권위원회'와 '응모부문_시' 또는 '응모부문_산문' 키워드를 함께 입력해 글을 발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브런치 작가가 아닌 경우,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 승인을 받은 뒤 참여하거나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1편과 시·산문 부문별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편을 포함해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010만 원 규모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브런치스토리는 창작자들의 생각과 가치가 글로 확장되는 공간인 만큼, 저작권 존중과 올바른 창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24 10:22: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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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2025년 제2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142명에 14억 지원

유한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유한재단이 2024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발된 142명으로, 상·하반기 두 학기에 걸쳐 장학금이 지급되며 총 지원 규모는 14억2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유일한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출신과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폭넓게 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장학금 제도와 차별화된다. 실제로 2025년도 장학생 가운데 약 25%인 35명이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고(故) 유일한 박사의 손녀 일링 유(Il Ling New) 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이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조건 없이 무상 제공되는 장학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 유한재단의 핵심 사명이며, 특히 대학원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학생들이 지식인으로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유일한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 교육가로서 평생을 헌신한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우리나라 인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업 수행에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24 10:1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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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ADC생산시설 가동..첫 수주로 CDMO 사업 본격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ADC 임상시험용 후보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내 2023년부터 증설해온 ADC 생산 시설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됐다. 회사는 임상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개시를 알리고,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고객사 추가 확보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ADC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ADC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약 1억 달러가 투자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ADC 생산시설은 cGMP 시설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000리터(L) 접합 반응기를 포함한 통합된 생산 및 정제 라인을 갖췄으며, 자체적인 품질 관리(QC) 시험뿐 아니라 특성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항체 전처리 과정부터 자동화된 원료 무균충전까지 싱글유즈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 계약을 시작으로 고품질의 ADC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항체뿐 아니라 ADC를 포함한 위탁생산기업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ADC 모달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24 10:06: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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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 대중교통 지원책 통합한 'K-원패스' 추진"

국민의힘이 24일 전국에 있는 대중교통 할인 및 지원제도를 통합한 'K-원패스'를 만들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 및 지원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국민들이 충분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서울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 인천의 아이패스, 부산의 동백패스, 광주의 지패스 등 지역별로 서로 다른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도에 살면서 서울에 직장에 다디는 경우처럼 광역 단위를 넘어 다녀할 때는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흩어진 대중교통 지원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누리는 'K-원패스'를 추진하겠다"며 "월 6만원으로 전국의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1020세대에겐 월 5만원에 할인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권 위원장은 "국민의 생활비를 덜어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도로 혼잡 완화, 지역별 형평성 완화, 탄소저감을 통한 기우 위기 대응 등 한번에 4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미래형 실용 정책"이라며 "정책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혈세는 선심성 복지가아니라 삶을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있게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09:31: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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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원·엔 환율이 연일 100엔당 1000원을 웃돌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엔화 가격을 끌어 올렸다. 엔·달러 환율이 미-일 관세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엔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금리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금 금리는 낮추고 있지만, 당국의 가계대출 압박에 대출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 정부가 연이은 땅꺼짐(싱크홀)과 지반침하 사고에 전국 대형 굴착공사장을 특별 점검한다. 상반기 중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22대 국회가 개원 10개월 만에 보험업법 개정안 14건을 쌓아뒀지만 아직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카드납부터 보험사기 처벌 관련까지 소비자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민감법안이 아직 계류 중이다. 6·3 조기 대선으로 당분간 보험 관련 법안 통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본시장> ▲미국과 중국이 서로 100%가 넘는 관세를 주고받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p)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스커버리 펀드를 둘러싼 사법부와 금융당국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펀드 환매가 중단된 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자 보호와 금융회사 책임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검찰이 고려아연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등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부토건을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이 금융감독원의 조사 착수 이후 7개월여 만에 검찰 고발 단계로 넘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세에 따른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금과 채권을 병행하는 전략적 분산투자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전기차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핵심 부품인 전력변환장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 충전 인프라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제어하는 이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전력전자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다. <IT> ▲SK텔레콤의 핵심 서버가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진 후 SK텔레콤이 안내한 '유심(USIM)보호서비스'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며 이용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을 막는 최전방 수호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23일 차세대 AI(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딥액트(DeepAC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MDR(관리형 탐지 및 대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가 24일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철밥통'으로 여겨지던 고소득 전문직 분야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의사들 역시 면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이어가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정치> ▲대한민국이 유난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줄곧 나오는 가운데,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동네에 아이 웃음소리를 돌려놓기 위한 결혼·출산·주거·돌봄·교육 공약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회는 23일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일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지역화폐·예비비 등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이 23일 제22대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와 함께 미디어데이를 열고 맞수 토론 상대를 확정했다.

2025-04-24 07:00:2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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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플랫폼 참여 파트너사와 사회공헌 인벤토리 개설

조직문화 및 구성원 프로그램 연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에 활용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기업 참여형 사회공헌 콘텐츠 '기부저금통'을 직접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저금통'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 내에서 희망파트너 기업들이 사내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기부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벤토리형 콘텐츠다. 희망파트너는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 및 게임IP로, 위메이드플레이, 넥슨재단, 데브시스터즈, 안랩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참여 기업은 사내 조직문화 프로그램,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저금통'에 기부금을 적립하고, 해당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지원이나 긴급 재난 구호 등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한다. 첫 번째 '기부저금통'은 위메이드플레이가 참여하며, 자사의 사내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저금통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어 잼잼테라퓨틱스, 비젠트로 등도 개설을 준비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CSR과 ESG 경영에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는 핵심 요소"라며 "기부저금통은 이러한 참여 문화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희망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16:48: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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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Rare Earth Sanctions Begin in Earnest... Korean Industry Scrambles to Tackle 'Supply Chain Shock'"

As tensions between the U.S. and China intensify, China appears poised to escalate its rare earth export restrictions, signaling a shift in the U.S.-led tariff war toward a new phase of "mineral weaponization." In response, the industrial sector is scrambling to stockpile materials and secure raw resources in anticipation of potential supply chain disruptions. There is growing consensus within and beyond the industry that reducing dependence on Chinese rare earths and enhancing the government's balanced diplomacy and strategic negotiating power are essential.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23rd, China’s Ministry of Commerce announced earlier this month export control measures on seven types of medium rare earths, including samarium and gadolinium, as well as permanent magnets made from these materials. Notably, Chinese authorities reportedly sent warning letters to Korean firms, stating that any products manufactured using Chinese rare earths and exported to U.S. companies could be subject to sanctions—raising concerns of a “secondary boycott” as the U.S.-China power struggle broadens. Data from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shows that China is the world’s top producer of rare earths, accounting for 69.2% of global output.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estimates that China controls nearly 90% of global rare earth processing and refining. South Korea is highly dependent on Chinese imports for its rare earth needs, with 79.8% of rare earth imports last year sourced from China. Rare earth elements are critical to future industries such as batteries, advanced weapons, and semiconductors. This has raised concerns across the industrial spectrum, particularly in defense and battery manufacturing. Defense companies may face shortages of rare metals used in aircraft structures and engines, while key battery materials are also vulnerable to supply chain risks. More than half of the 17 rare earths used in secondary battery components are imported from China. The defense industry is focusing on maintaining appropriate raw material inventories, while domestic battery companies believe their existing reserves will shield them from immediate impact. However, growing volatility in raw material prices is prompting companies to more precisely assess and secure optimal stock levels. Rare earth prices have surged twice over the past decade. According to Bloomberg, prices spiked to $14,000 per ton in 2011 (approximately KRW 19.8 million), and again to about $11,500 (KRW 21 million) between 2021 and 2022. Both surges were triggered by Chinese export restrictions, raising the likelihood of a similar price hike this time. The industry is closely watching whether these restrictions will evolve into broader global supply chain realignments. As the U.S. seeks to diversify rare earth sourcing, there is speculation that South Korea may become integrated into America’s strategic supply chain plans. LS Eco Energy is currently operating a task force—including executives from management support—to pursue its rare earth business, with plans to recruit additional personnel for rare earth trading. POSCO International is aggressively pursuing U.S. rare earth supply deals, having signed a strategic agreement in March with Energy Fuels, America’s largest rare earth company, for the delivery of didymium-praseodymium oxide. Some experts argue that if substitutes for rare earths are developed over the long term, China’s ability to use them as a strategic weapon will diminish. Seo Ji-yong,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Sangmyung University, emphasized, “The government must ensure that Korean companies are protected in negotiations with China and should maintain a neutral diplomatic stance whenever possible.” He added, “The U.S. sees value in South Korea strategically when it is able to mediate or negotiate effectively with China. Excessive reliance on the U.S. could weaken our position as a negotiation partner.” Professor Seo further noted, “Companies must work to enhance their own strategic value, while the government should build trust with China by keeping open channels for negotiation—while also maintaining a smooth partnership with the U.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23 16:48: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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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디어 글로벌 확산 신호탄…‘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미디어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삼성전자·LG전자·CJ ENM·KBS·MBC·SBS·JTBC·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K-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며 K-미디어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3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 미디어·통신 대기업과 AI·플랫폼 기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2개 기업·기관은 이날 다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미디어 글로벌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는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는 개방형 민관 협의체로, 김성철 고려대 교수가 민간 의장을 맡았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첫 걸음이다.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콘텐츠 유통을 넘어, 콘텐츠(C), 플랫폼(P), 네트워크(N), 디바이스(D)의 융합이라는 4대 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미디어 전략이다. 힘을 모은 기업들은 AI 더빙, 해외 현지화, 글로벌 광고·커머스 연계, 국제 컨퍼런스 등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FAST 생태계의 국제적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FAS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AI 더빙을 통한 현지화 ▲광고·커머스 연계 수익모델 ▲국제 FAST 컨퍼런스 개최 등 후속 사업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현지 시청장벽 극복을 위한 AI 더빙 특화 K-미디어 현지화 지원, 해외 시청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커머스 연계 등 융합 프로젝트 발굴, 국제 FAST 컨퍼런스 개최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K-FAST는 콘텐츠, 플랫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함께 한국 미디어 산업이 FAST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얼라이언스 민간 의장은 "K-FAS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선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와 전략적 연계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K-미디어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23 16:43: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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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 5월 18·23·27일 개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가 5월 18·23·27일에 각각 경제·사회·정치 분야를 대상으로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를 '초청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로, 총 4회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18일 경제분야(SBS), 23일 사회 분야(KBS), 27일 정치 분야(MBC)로 열리며 각각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청 대상'이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언론기관이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를 뜻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인 5월 12일에 위원 회의를 열어 확정한다. 세 차례의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 모두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및 '시간총량제토론'을 우선 진행하고, 두 차례의 '공약검증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시간총량제토론'은 후보자에게 주어진 발언 시간 총량 내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공약검증토론'은 모든 후보자가 공약을 발표한 후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주도권을 갖고 상대 후보자를 지목해 토론함으로써 토론의 역동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SBS에서 5월19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좌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후보자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2025-04-23 16:40: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