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희학원, 19~20일 제44회 세계평화의 날 PBF 개최…세계 석학 참여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44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 'Peace BAR Festival'(이하 PBF)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혼돈의 순간, 행성 의식과 미래 정치(The Moment of Chaos: Planetary Consciousness and Future Politics)'다. 기후 위기, 핵전쟁의 위험, 과학기술의 불확실성 등 문명사적 난제와 기회가 겹쳐 있는 현재를 성찰하며, 인류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행사다. '행성 의식'은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인류 공동의 의식에 기초한 사유 체계를 뜻한다. 경희학원은 설립자 고(故)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가 제안한 '세계평화의 날과 해' 제정을 기념해 매년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 PBF를 열고 있다. 조 박사는 1981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y Presidents, IAUP) 제6차 총회에서 유엔에 '세계평화의 날과 해' 제정을 제안했다. IAUP는 이를 유엔에 전달했고, 유엔은 그해 11월 30일 제36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세계평화의 날과 해를 제정했다. 이후 유엔은 매년 9월 셋째 화요일을 세계평화의 날로, 1986년을 '세계평화의 해'로 정했다. 세계평화의 날은 2001년부터 매년 9월 21일로 확정됐으며, 냉전 완화와 인류 평화에 기여했다. ■ 제44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혼돈의 시대 넘어 평화와 공존 모색 9월 19일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44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과 특별대담, 하벨 다이얼로그,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오전 기념식은 혼돈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는 자리다. 순서는 ▲세계평화의 날 제정 경과보고 ▲기념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기조연설(나오미 오레스케스 하버드대 교수)다. 조 이사장은 '혼돈의 순간: 전일적 실존의 활로'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위기와 내일의 가능성을 성찰하고 평화를 향한 새로운 사유를 제안한다. 기조연설은 나오미 오레스케스 교수가 맡는다. 그는 '글로벌 사회에서 행성 사회로: 미래 문명의 새 항로를 찾아'라는 주제로 행성적 전환과 문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특별대담의 주제는 '혼돈의 순간, 행성 의식과 미래 정치의 활로'다. 조인원 이사장, 오레스케스 교수,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경희대 ES)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2020년 PBF 대담에서 논의했던 '긴급성의 시대'를 출발점으로, 인류 일상에 구조화된 긴급성을 다시 진단하고 문명사적 혼돈을 극복할 미래 정치와 시민 의식,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찾는다. ■ 하벨 다이얼로그와 라운드테이블: 세계시민과의 연대 같은 날 오후에는 하벨 다이얼로그와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하벨 다이얼로그는 체코 민주화의 상징 바츨라프 하벨의 사유와 정신을 재조명한다. 주제는 '시민적 가치와 참여, 하벨 정신의 재조명'이다. 토마시 세들라체크 하벨도서관 관장, 마틴 리터 체코 고등학술원 철학연구소 부소장, 박영신 전 경희학원 고황석좌, 신진숙 경희대 미래문명원 부원장이 패널로 나선다.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돌파 혹은 붕괴: 행성 의식과 미래 정치의 향배'다. 패널에는 폴 쉬리바스티바 로마클럽 공동회장, 엘리스테어 페르니 The Elders CEO, 조르지 스자보 전 라즐로연구소 소장, 토마시 세들라체크 관장, 요코이 아츠푸미 오카야마대 부총장, 마허 나세르 유엔 사무차장보, 천 즈민 푸단대 부총장, 미리안 빌렐라 Earth Charter International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인류가 다시 출발해야 할 지점을 묻고 새로운 지구적 연대를 모색한다. ■ 콜로키엄과 청년포럼: 행성 사회의 비전 탐색 9월 20일 평화의 전당에서는 콜로키엄이 열린다. 주제는 '기후 정의, 세대 간 정의: 행성 시민으로 가는 길'이다. 서재영 성철사상연구원장, 이우균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회장, 이명현 과학책방 갈다 대표, 신충식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부원장, 학생 대표 2명이 참여해 '행성 사회(Planetary Society)'의 비전을 논의한다. 종교·과학·시민사회·지속 가능 발전 전문가와 청년세대가 함께 새로운 시민성·공동체·사회를 모색한다. 같은 날 오전 8시 30분부터는 시민사회·학생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주제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지금 행동: 지구 열대화 시대에 평화를 재정의하고 우리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다.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찾는다. 오후에는 청년평화포럼이 열린다. 주제는 '기후 정의, 세대 간 정의: 국가는 기후 대응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다. UNAI ASPIRE Kyung Hee, UNAI ASPIRE KOREA,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P),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한국유네스코학생회(KUSA)가 주관하며, 박수연 환경부 환경교육팀 전문위원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 세계평화주간 행사: 경희의 평화운동 조명 경희학원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세계평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경희여중·경희중·경희여고·경희고 등은 제2회 미래세대 디지털 숏폼 공모전을 열어 경희의 평화운동과 미원평화상의 의미를 미래세대 시선으로 조명한다. 9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서울캠퍼스 청운관 앞마당에서 '행성 시민으로 가는 길' 지구시민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굿네이버스, 메디피스, 미래희망기구, 원더스 인터내셔널, 경희의료원·경희기독치과봉사단,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생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제11회 후마니타스 글쓰기의 날' 백일장을 연다. 세계평화의 날의 의미와 하벨의 행적을 되새기는 'Peace BAR 시네마 주간과 하벨 다큐멘터리 상영회', 'PBF 2025 경희 평화운동과 바츨라프 하벨 사진전'도 마련된다. 경희사이버대는 '디지털 데이터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5-09-11 11:36: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李 대통령, 취임 100일 소회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토대로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맞아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마음으로, 분초를 아껴가며 매진했던 날들이 마치 영화 장면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민주주의, 외교안보, 민생경제를 비롯해 망가진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분투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고통을 겪고 계실 국민 여러분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요약하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로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 다행히 신속한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고, 각종 경기지표도 상승으로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여기 오면서 제가 코스피 지수가 얼마나 됐나 체크해 봤는데 3000선을 넘어서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었다"며 "주식시장을 포함한 자본주의의 핵심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금융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국민과 함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까지 숨가쁜 날들을 이어왔다. 조만간 유엔총회 그리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도 기다리고 있다"며 "외교 정상화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된 국민들과 함께라면 어떤 난제들도 뚫고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기도 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에 감탄하는 외국 정상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성장의 결실을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1:22:2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 발간…파트너 성과와 생태계 공유

카카오는그룹이 구축한 서비스 생태계가 창출한 사업 효과와 파트너들의 성과 사례를 정리한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가 발간됐다. 11일 카카오그룹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스타일·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디케이테크인 등 8개 계열사의 38개 서비스가 창출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가 담겼다. 리포트는 서비스 활용 방식, 플랫폼 특성, 비즈니스 활동 영역 등 세부 프레임워크로 분석해 파트너들이 어떤 서비스를 통해 어떤 효과를 거뒀는지 보여준다.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상담톡, 브랜드 이모티콘 활용 사례가 대표적으로 소개됐으며, 톡채널을 통한 쿠폰 발송으로 구매 전환율 40%를 달성하거나 메시지 발송 당일 매출이 2.4배 증가한 사례도 포함됐다. 소상공인과 중소형 기업 대상 서비스도 강조됐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최소 100원부터 집행 가능한 광고 상품으로, 소규모 매장이 온라인 노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페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결제 가능한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외국인 고객 유치에 기여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성과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배송'은 AI 주소 자동 입력으로 접수 시간을 24% 단축했으며, 디케이테크인의 상담 솔루션 '챗봇나우'는 누적 이용자 300만명, 연간 상담 415만건을 처리해 8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 리포트에는 카카오와 파트너 간 협력 과정을 시각화한 '비즈니스 생태계 맵'도 수록됐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천대, 경희대, 단국대, 포항공대, 한양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감수를 맡았다. 김소연 경희대 교수는 "카카오의 B2B 생태계는 소상공인과 1인 사업자가 저비용·고효율로 고객 관계 중심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전성민 가천대 교수는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토종 플랫폼이 존립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카카오의 김대원 정책리더는 "이번 보고서는 소상공인과 파트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도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1:18:0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장동혁 "李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취소하고 즉시 미국 달려가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현장 근로자 구금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미국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해 취임 100일인 오늘에 맞춰 현지시간 10일 전세기 출발을 자신있게 말해왔다"며 "그러나 미국은 보란듯이 이 모든 것을 연기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유는 그저 미국의 사정이다. 이래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외교는 압도적 만점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우연이 아니다. 이번에도 분명 어디선가 매를 번 것"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매 맞을 일은 특검 농단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전세기가 뜬다고 자신 있게 말한 이후에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일어난 일은 딱 하나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 목사에 대한 구속"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토록 경고했던 종교 탄압"이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12·3 비상계엄 이후 극우 성향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탄핵반대'에 앞장섰던 사람이다. 부산지법 엄성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던 손 목사를 8일 구속했다. 한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미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5-09-11 09:54:0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여야 원내대표 합의 결렬 위기, 與 "1차로 논의" VS 野 "밤 사이 뒤집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10일) 3대 특검 연장 법안 등의 협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지도부 뜻과 달라 재협상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를 뒤집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은 1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 현재 민주당 내의 내부적 갈등, 당원들의 반발 등을 이유로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오늘 아침 최종적으로 전해왔다"며 "원내대표 간 합의를 6시간에 걸쳐, 민주당에서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우리도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충분히 고려했기에 진통 끝에 합의가 이뤄졌는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밤 사이 뒤집히기 시작한다면 민주당의 원내대표와 원내수석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3대 특검법 개정안과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설치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은 3대 특검법에 대한 국민의힘의 수정요구를 수용하고, 국민의힘은 금감위 설치법에 협조하기로 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3대 특검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합의가 결렬될 경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실시도 검토하고 있다. 유 원내수석은 "굉장히 국민의힘 입장에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원내대표 간 합의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든다"며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대통령실과 원내대표 간 조직개편의 필요성이 있었기에 진행된 것인데, 그조차도 결국 다 깨지게 됐다. 그래서 정무위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을) 적극 협조하는 부분조차도 이제 사실상 어려워진 사안"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가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어제 협상안은 제가 수용할 수 없었고 지도부의 뜻과도 다르기 때문에 어제 바로 재협상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검법을 개정하자는 것은 핵심 중 핵심이 기간연장이라서, 연장하지 않는 쪽으로 협상한 것은 특검법의 취지와 정면을 배치되기 때문에 재협상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전날 합의는 "1차로 논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최고위원회의에도 보고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며 "어제 총론만 이야기했는데, 수석들이 각론을 너무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3대 특검 연장법안에 대한 기간 연장과 규모는 다시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2025-09-11 09:42:2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외교부, 美 구금된 한국인 316명 귀국 예정...12일 인천공항 도착

외교부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미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11일(현지 시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0일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내일 정오께 귀국행 전세기가 출발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1시께 전세기가 출발, 같은 날 오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정상 신뢰 덕분에 한국인 구금사태가 순조롭게 풀린 거이라고 밝히면서 구금자들이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으로 미국 측의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주미대사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오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앤디 베이커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루비오 장관과 합의했던 것을 확인했고, 제대로 이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현재 구금된 국민은 총 317명이고, 1명은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머무르고 나머지 우리 국민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이 귀국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성별로는 한국 국적 남성 306명, 여성 10명이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외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인이 10명, 일본인이 3명, 인도네시아인이 1명으로 전해졌다.

2025-09-11 09:37:2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