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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퇴임 앞둔 블링컨 美 국무장관 접견… "한미동맹 바탕으로 외교안보 기조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0일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전 블링컨 장관과의 고별 면담으로 보인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 민주주의 저력과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에 신뢰를 보냈고, 최 권한대행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교·안보기조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그간 미국이 한미동맹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꾸준한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그 자체로 흔들림없는 한미동맹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교·안보 기조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 및 워싱턴 선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정신 등을 통해 한미 양국의 핵심 성과들이 계속 이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외교·안보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 가능성에도 면밀히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블링컨 장관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미국 국민을 대표해 위로와 기도를 전하며 "미국은 어떤 필요한 지원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미국 보잉사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미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연방항공국(FAA)와 보잉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NTSB)을 한국에 파견한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의 친구로서 미국은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은 물론,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에 대해 완전히 신뢰한다"면서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70년 이상의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태 지역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서, 그 중요성과 역할은 어느 때보다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성과 등 한미일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미측으로서는 동 성과들이 앞으로 계속 유지·확대되는데 대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1-06 15:01: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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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또 언급 "3800명 죽거나 다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3800여 명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각) RBC우크라이나와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팟캐스터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1만2000명이 도착했고, 오늘까지 380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북한)은 더 많은 병력 3만~4만명, 또는 50만명을 데려올 수 있다"면서 독재와 명령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최대 1개 대대의 병력을 잃었다고 전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에 맞서 유럽이 200만~300만명의 병력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군대는 98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군대이고, 2위는 약 20만 명의 군대를 보유한 프랑스"라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까지 영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평화 협상을 통해 24시간 내에 전쟁을 끝낼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초 쿠르스크 지역에 진격해 확보했던 영토의 40% 이상을 잃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06 14:57:5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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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보수'에 보여주기? 尹 관저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이 6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다. 정치권에선 자신의 향후 정치적 행보를 위해 지지층에 '보여주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확인된 인원은 강대식·강명구·강민국·강선영·강승규·권영진·구자근·김기현·김민전·김석기·김선교·김승수·김장겸·김정재·김위상·나경원·박대출·박성민·박성훈·박준태·박충권·송언석·서일준·서천호·엄태영·유상범·윤상현·이만희·이상휘·이인선·이종욱·이철규·임이자·임종득·장동혁·정동만·정점식·조배숙·조지연·최수진·최은석 의원 등이다. 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도 참석했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 강승규 의원도 있었다. 이들이 집회에 참석한 명분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서다. 김기현 의원은 "정치권이 잘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아야 하는데 송구한 마음"이라며 "지금 공수처는 수사권한 없는 수사에 대해서 자신들의 권한행사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 이런 영장 집행은 불법으로서 원천 무효"라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소송법에 국가보안시설에 대해서 관리자 승인없이 압수수색 할 수 없다는 명시적 조항이 있는데도 판사는 자기 마음대로 압수수색 할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넣고 영장을 발부했다. 그 하자는 중대하고 명백한 것으로 원천 무효"라며 "법률적으로 봐도 당연 무효 행위에 대해서 거부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이들 의원의 출신은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대구 6명, 경남 6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2명, 경북 9명, 울산 2명, 부산 2명, 비례대표 7명이다. 보수 지지세가 탄탄한 대구, 경남, 경북 등지에서 의원들이 대거 나온 것으로 보아 보수 강성 지지층에게 눈도장 찍히기 위해 아침부터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일부 의원의 행태에 "계산기를 두드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부분 영남권 등 국민의힘 강세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이라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올라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 국민의 여론에 반대되더라도 당 내에서, 주류로서, 앞으로 남은 선거 등을 생각했을 때 지금은 여기서 대통령을 세게 감싸고 국민보단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국회의원도 현행범인 경우엔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적법한 영장의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현행범"이라며 "그 사람들부터 체포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한편,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당 차원의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4:51: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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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ning Industry Accelerates Development of SAF and Bio-Marine Fuel Technologies Amid Expectations for Government Support

The oil refining industry is expected to face significant uncertainty this year due to complex factors such as the prolonged global economic downturn and rising exchange rates. In response, there is a growing trend of seeking breakthroughs through eco-friendly business initiatives.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January 5, the European Union (EU) has mandated that all aircraft departing from European airports must use a fuel blend containing at least 2%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starting this year. The mandatory blending ratio is set to increase to 6% by 2030 and 70% by 2050. Similarly, the United States has set a goal to replace all aviation fuel with SAF by 2050. In line with this trend, the need for government support in the fields of SAF and bio-marine fuel was highlighted at the recent government-led "Petroleum Conference." Consequently, the industry is optimistic that concrete support measures will be introduced starting next year. On December 26,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long with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held the second plenary meeting of the "SAF Blending Mandate Design Task Force." 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is an alternative aviation fuel that reduces carbon emissions by up to 80% compared to conventional jet fuel. The SAF market, valued at approximately 1 trillion KRW in 2021, is projected to grow to around 29 trillion KRW by 2027, according to industry forecasts. Previously, the government announced plans to mandate a 1% 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blending requirement for all international flights departing from South Korea starting in 2027. This aligns with the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s (ICAO)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 which will become mandatory that year. In response, the oil refining industry has begun developing SAF to pioneer the eco-friendly aviation fuel market. SK Energy, a subsidiary of SK Innovation, has established a dedicated production line for SAF using the co-processing method and has commenced commercial production. Notably, SK Energy became the first South Korean oil refiner to export SAF to Europe. The exported SAF was produced through the co-processing method, which processes bio-feedstocks such as used cooking oil and animal fats. HD Hyundai Oilbank became the first in South Korea to export SAF to Japan in May 2024. The company reportedly exported products certified under the ISCC EU system, which is recognized by the European Union. GS Caltex supplied CORSIA-compliant SAF to Japan last year by blending general aviation fuel with SAF sourced from Finland’s Neste. The company also plans to invest in facilities (CAPEX) for direct production of SAF in the future. S-Oil also established a co-processing production line and began supplying SAF to Korean Air's regular passenger routes once a week in August 2024. In September, the company expanded its supply to include Asiana Airlines and T'way Air's regular passenger routes. Bio-marine fuel is emerging as a key eco-friendly business area for oil refiners. The market is projected to grow to 11 trillion KRW by 2034. Bio-marine fuel is a blend of traditional marine fuel and biodiesel, offering significant advantages such as eliminating the need to retrofit ship engines or fuel supply systems. Additionally, it can utilize the existing marine fuel supply infrastructure, making it a highly practical alternative. The government conducted a 1.5-year pilot project on bio-marine fuel from July 2023 to December 2024.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plans to establish quality standards and refine legal and institutional frameworks to support the domestic commercialization of new biofuels. As a result, bio-marine fuel is expected to become commercially available in South Korea as early as this year. An industry official stated, "Eco-friendly fuels such as SAF and bio-marine fuel are gaining attention as growth drivers for refiners, especially in light of stricter global regulations." They added, "With government support and advancements in technology, the domestic refining industry can secure a competitive edge in the global market."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06 13:48: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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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원 양성 11개 대학 중 9곳에 A등급 부여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대학 10곳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9개 학교에 A등급을, 2개교에 B등급을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 A등급 대학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다. 경인교대와 진주교대는 B등급으로 판정됐다. 교육부는 A등급 대학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B등급은 '현행 유지' 조치를 받게 된다. C등급과 D등급은 각각 양성 정원의 30%, 절반을 감축해야 하고, 최하위 E등급은 '기관 폐지' 처분을 받게 되는데 이번 평가에서 C∼E등급이 매겨진 대학은 없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예비 교원을 기르기 위한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역량 진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역량 진단 기간은 최근 3년(2022∼2024학년도 일부)이다.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세부 지표는 전공과목 전임 교원 확보율, 수업 운영의 적절성, 학생 지도 체제 구축 및 개선 계획, 재학생 만족도를 포함 총 23개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진단 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해 대학의 자율적인 개선을 도울 방침이다.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직 전문성을 갖춘 예비교원을 배출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형 양성 체제로 전환, 기관 특성화 방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3:41:49 김현정 기자